이 책은, 아이가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 노력한 아빠의 이야기와
다른 아이들도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면서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다. 영어도 그 중 하나이다.
그래서 수능 이후, 시험 이후 영어를 놓게 되었다.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가'
현서아빠는 이 문제부터 시작한다.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았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영어를 교육해야 할까?
책에서는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영상'을 제안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영상을 보여주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영상을 안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다.
이왕 보여주려면 영어로 보여주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교육관도 배울 점이 참 많았는데
영어와 관련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자존감 > 독서 > 영어 라는 문구는 현서아빠의 교육관을 잘 보여줬다.
다른 아이와 비교를 하지 않고서는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모와 나를 비교하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서가 어떻게 유투브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였는지 그 발자취를 따라가보았습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아이들이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많은 부모님들의 마음일텐데요
유투브에 영어 컨텐츠뿐만 아니라 다른 컨텐츠가 많아서
유튜브를 통해 영어에 흥미를 붙여준다면 처음부터 저자가 언급하는
기초적인 부분을 통해 노출량을 늘려주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영어를 대하는 태도, 교육에 대한 저자의 철학에 대해서도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현재 유튜브와 넷플릭스로 아이에게 영어노출을 하고 있는 엄마표영어를 하고 있는 mom 입니다. 우연히 저자의 유튜브 채널을 보게되고 관심이 생겨 읽게 된 책 입니다. 저자의 책에 나와있는 엄마표 영어에 대한 사상이나 생각들이 저와 많이 비슷하여서 공감을 하면서 읽은 책 입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들이 교육적으로도 검증된 좋은 채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왜 동영상으로 노출하여 영어를 늘릴 수 있는지 엄마표영어의 허와 실 등 구체적인 관념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근래 읽은 엄마표영어 책 중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된 책입니다. 현서네 아빠 유튜브도 구독중이었는데 책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책으로 소장해야 마음이 해이해졌을 때 펼쳐보며 다시금 힘을 내게 되는 것 같아요. 수많은 엄마표 영어 책들은 그저 그림책읽기를 강조하는데 이 책은 유튜브를 통해 어떻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가에 관해 정말 자세하고 현실적으로 쓰여져 있네요. 엄마들이 우려하는 부분까지 콕콕찝어 잘 설명해주고 있구요.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데, 유튜브라는 매체가 아무래도 중독성이 강하다보니 책을 통해 배우는 영어보다 아무래도 거부감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고나면 유튜브영어학습도 올바른 방향으로만 지도한다면 그 어느 매체보다 훌륭한 외국어학습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스티브앤매기 보여주고 있는데 애들이 엄청 재밌어하네요. 역시 무엇보다 재미가 우선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