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수업이 이루어져야 하는 학교현장에서 줌과 구글 활용은 이제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젠 코로나로인하여 코로나이전과 다른 코로나이후 교육체제 및 교육활동운영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본다. 때마침 줌과 구글 클래스룸 MS팀즈+EBS온라인 클래스 책자를 소개 받았다.
원격수업, 과제 제작 부터 화상 수업, 다양한 MS기능의 비대면 교육 가능한 MS팀즈까지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하였다.
무엇보다도 교재가 친절하게 안내되어있고 화면을 캡쳐하고 설명을 잘 안내하고 있어서 완전 나처럼 왕초보도 따라하면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특히 뒷부분 3권에 있는 EBS온라인 클래스로 수업하기 부분은 매우 유익하였다. 탑재되어있는 EBS강의를 활용하여 추가, 보완 등 나에게 맞는 스타일의 보충 강의 수업자료를 만들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다.
영상형,유튜브형 보충강의,OX퀴즈형 보충 강의 추가, 토론형 보충강의 추가 등 다양하게 작업하여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신세계였다.
내가 책을 덮고 스스로 던진 말 "심 봤다!" 나도 모르게 크게 외치고 말았다.
온라인수업의 산삼캐서 맛을 보고프신 분들께서는 이 책을 통해서 저처럼 외칠수 있으시길 바란다.
"심봤다!"
코로나 19로 인해 원격수업이 강조되어 있는 이 시점에서 이 책은 정확한 방향과 길잡이의 역할을 해준다. 막연하고 어찌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침반과 같이 어떻게 수업에 줌을 활용하고 구글 클래스를 활용할 것인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무엇보다 현직 교사가 직접 집필하여 군더더기 없고 무엇하나 버릴 것 없는 알찬 내용이 가득 실려있다. 하나 더 구매하여 지인에게 선물할 예정
제가 본래 리뷰를 쓰는 사람이 아닌데 책에 대한 만족감 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 반으로 써 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처참히 망가졌고 이른바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학교에 가는 소소한 일과마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멈춰 있을 수는 없기에 '줌'으로나마 조심스레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보려 하는 아이를 보면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줌'으로 친구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며 좋아하기도 잠시, 가정통신문 한 장으로 안내된 내용이 아이에게 잘 숙지되었을리도 없고 무엇보다도 선생님도 줌을 다루는 것에 익숙해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ㅠ 이해는 합니다만 아이는 화면으로 보는 친구가 반가워 이야기를 하고 있고, 다른 아이는 뭐가 안된다 아우성이고 결국 선생님은 "지금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어요"를 시전하시는데, 사실 저부터도 말로만 들었던 '줌'을 써보지 못한 터라 아이와 함께 우왕좌왕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시대에 아이를 도우려면 제가 '줌'을 알고 전문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막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스텝바이스텝 한단계씩 따라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줌의 기능을 익히기에 참 좋았습니다. 저는 제가 아이를 돕기 위해 스스로 '줌'을 잘 다룰 수 있기를 희망해서 이 책에 대해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데 사실 이 책은 수강자보다는 강의자에게 초점이 맞춰 써진 책입니다. 줌도 줌이지만 영상 편집이나 언택트 수업 진행 어려워하시는 우리 담임 선생님께 마음으로나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줌 뒤에 보니 문제 내고 하는 것까지 다루고 있는데 왜이리 수업시간? 교사 입장?에서 쓰여졌나 보니 책 쓰신분이 선생님이시네요. 중간중간 귀신머리 한 여성분의 사진에 흠칫 놀라곤 하지만 전반적으로 가독성 높고 초보자 수준으로 쉽게 씌여 보기 편합니다. '줌'을 비롯한 툴에 대해 알고 싶은 선생님도 엄마도 편하게 따라하기 좋은 책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수업도 만들고,
교사로서 해야 할 것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좋은 정보를 갖추고, 좋은 능력을 갖추고 시작은 못 했지만
주먹구구식으로라도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사서 읽고 제가 너무 몰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다, 라는 속담을 뼈져리게 깨달았어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이 책을 읽고, 효율적으로 좋은 수업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법을 몰라 오래 걸렸던 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다른 데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교재를 통해 같은 시간으로 훨씬 더 많은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교사라면 누구든지 읽히고 싶은 필.독.서.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