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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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리뷰 총점 9.6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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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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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진짜 자존감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m*********3 | 2021.01.13 리뷰제목
들어가는 말을 읽으면서 우리는 태어날 때 그 누구도 아니다. 자라나면서 비로소 어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라고 하니, 아들이 자존감을 깍지 않도록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아들이 바르게 자랐으면,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그러면서도 예의가 바르게 커나가길 바라는데 종종 길을 잃을 때가 있다.     "여러 과정을 겪으면서 아이는 점차 자신의
리뷰제목

 들어가는 말을 읽으면서 우리는 태어날 때 그 누구도 아니다. 자라나면서 비로소 어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라고 하니, 아들이 자존감을 깍지 않도록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아들이 바르게 자랐으면,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그러면서도 예의가 바르게 커나가길 바라는데 종종 길을 잃을 때가 있다. 


 

 "여러 과정을 겪으면서 아이는 점차 자신의 인격을 만들어가는데, 여기에서 본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가 바로 부모다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그릇' 안에서 잘 자라도록 좋은 기회들을 선사해주고, 비교적 균형 잡힌 성인의 삶을 누리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

 

 위와 같은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대체로 부모는 자신이 자존감을 형성한 시기에 받은 영향을 자녀에게 그대로 주게 된다.'라는 부분에서 마음이 아팠다. 완고한 아버지와 어머니 밑에서 자랐기에 아이에게 그런 것을 되물림해 주고 싶지 않다. 다행히도 여기서 자존감은 세월에 따라 형성되어 가고, 단번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이미 생성되었다고 해서 영원히 확정적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얼마나 다행인가? 얼마든지 지금이라도 천천히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자존감의 기초인 긍정적 감정들로 안정감 키우기, 자아 정체감, 소속감, 자신감, 목표의식과 책임감에 대해서 자세하게 하나 하나씩 실질적 방법들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아이의 자존감 뿐만 아니라 부모의 자존감을 바로 세우기 위한 방법도 알려 줘서 아이와 부모의 성장이 함께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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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평점10점 | y******2 | 2020.12.17 리뷰제목
아이를 키우는 것은 직접 겪기 전까지 모르는 일이다. 나 또한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첫째 아이와는 또 다른 둘째 아이를 보며 나 또한 이렇게 자랐는가 싶고.. 어쩔 땐 아이가 너무 귀엽다가도 어쩔 땐 아이와 좀 떨어져 있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등 하루에도 수십번 롤러코스터를 타는것 같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한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시간과 노력, 인내가 필요한 것임을 몸소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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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것은 직접 겪기 전까지 모르는 일이다. 나 또한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첫째 아이와는 또 다른 둘째 아이를 보며 나 또한 이렇게 자랐는가 싶고.. 어쩔 땐 아이가 너무 귀엽다가도 어쩔 땐 아이와 좀 떨어져 있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등 하루에도 수십번 롤러코스터를 타는것 같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한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시간과 노력, 인내가 필요한 것임을 몸소 깨닫고 있다.

아이가 자라며 자신의 인격을 만들어 나가는데 여기에 본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가 바로 부모이며.. 특히 부모는 아이가 '자존감'이라고 불리는 정서를 잘 품고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책에서 말하는데 자존감은 인간 존재의 핵심이라 한다. 자존감은 자신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행하는 판단이나 평가이며, 자기 자신에 대한 내적 확신이다.

자존감의 기초인 긍정적 감정들을 책에서는 다섯 가지로 안내했다. 안정감, 자아정체감, 소속감, 자신감, 목표의식과 책임감 키우기이다. 나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는 했다고 머리로는 생각했지만 때때로 나의 판단으로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안된다고만 했던 게 떠오르며 아이 자존감에 크게 영향 주는 부모인 나의 태도를 고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책에서는 부모를 위한 자존감도 소개했는데 나 또한 아이 보느라고 힘들다고 잊고 있던 나 자신의 자각과 더불어 목적의식 갖기! 가 뇌리에 꽂혔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삶을 직접 지휘하기 위해 우리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실질적 방법을 통해 자녀들과 관련해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중 하나는 '들을 줄 아는 것'이다. 어릴 때야 아이가 말하는 그 이면의 것을 해석할 수 있지만 좀 더 크면 대화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진짜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 모두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자! 모든 부모들 힘내자!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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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평점10점 | s********1 | 2020.12.18 리뷰제목
아이들을 키우면서 요즘 같은 세상에는특히나 자존감을 키우는 법 어떻게 하면 아이의 자존감 키워줘야 하는 이런 키워드로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요자녀교육서를 다양하게 읽으면서도 자존감에 대해서도 궁금하더라구요그래서 만나보게 된 책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주체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미래에 대한 긍정적 비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겸손함과 타인에
리뷰제목


아이들을 키우면서 요즘 같은 세상에는

특히나 자존감을 키우는 법

어떻게 하면 아이의 자존감 키워줘야 하는

이런 키워드로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자녀교육서를 다양하게 읽으면서도

자존감에 대해서도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보게 된 책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

미래에 대한 긍정적 비전, 시도할 수 있는 용기

겸손함과 타인에 대한 존중, 성공전략, 집중력

자존감이 우리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1장 자존감에 대한 첫 번째 접근

2장 자존감의 기초인 긍정적 감정들

3장 부모를 위한 자존감

4장 자존감을 결정짓는 또 다른 요인들

5장 자존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선생이다

본래 부모는 '교육적 자질'을 갖출 의무가 있다.

삶이라는 길 위에서 아이를 바르게 인솔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것은 곧 자애의 길을 걷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만큼 시간과 노동, 인내가 필요한 이 육아를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과연 맞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어서

그럴 때마다 많은 부모들이 책을 보고 확인(?) 받으려 하는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 처럼

그래서 육아서들을 읽는것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도 많은 변화를 겪고

성인은 부모가 되면서 다시 자신의 어린 시절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어릴 떄의 모습을 또 다시 만나는 동시에

'작은 사람' 즉' 자녀'를 성장하게 해야 하는 새로운 환경화도 마주하는 것이다.

이는 진정으로 열린 마음과 겸손함이 요구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어차피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을 아무것도 얻을 것 없는 이 긴 터널을 그저 겸손한 마음으로

통과하고 있는 선량한 부모들에게 바치고자 한다. p.7


자존감은 인간 존재의 핵심이다

이 책의 저자 브뤼노우르스트는 특히 부모는 자녀가 '자존감' 이라고

불리는 정서를 잘 품고 발달 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한다.

자존감이라는 상태 또는 정서는 아이에게 근본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성인에게는 인격을 이루는 필수적 역할을 하는 요소라고 한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존감은 학교생활과 진로 결정, 사춘기를

어느 정도 수월하게 통과하고 삶의 어려움과 장애를 극복하는 능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자존감은 인간의 삶 속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아이가 자존감을 잘 유지하고 발달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사회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부모 역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자존감을 정의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고

다양한 관점들에서 보기 떄문이고

개념이 그만큼 폭넓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키우고 이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게 하는 것은

자존감을 형성하는 다른 핵심 요소들의 기초가 되는데

인간욕구 5단게설을 주장한 에이브러험 매슬로에 따르면

오직 안정감을 느끼는 아이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반대로 불안하고 혼란한 삶은 심각한 심리적 문제들을 발생시키며

건강한 자존감 형성을 방해한다.

신체적 안정감을 키우기 위한 실질적 방법

생존 욕구에 응답하기

신체적 안전 보장하기

스킨십에 중요성을 부여하기

안정적인 환경에서 살게 하기

주변 환경과 구조를 고정시키기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기 위한 실질적 방법

정서적 욕구와 감정적 필요에 응답하기

사회적 욕구에 응답하기

감정을 인정하기

정서적 안정감을 가진 어른이 곁에 있기

현실을 받아들이게 하기

인정의 신호를 명확하게 보내기

불가능하거나 너무 어려운 요구는 하지 않기

정신적 안정감을 키우기 위한 실질적 방법

정신적 욕구에 응답하기

납득할 수 있는 규칙들을 정착시키기

언어와 비언어 간의 모순 피하기

일관성 있고 설명 가능한 성인의 세계에 점진적으로 접근시키기


교 (어린이집, 유치원도 해당) 가 아이의 자존감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앞에서 봤던

안정감느끼기

자아정체감 키우기

소속감키우기

자신감키우기

목표의식과 책임감 키우기

교육제도 내에서는 이러한 핵심 요소들이 충분히 발달 하지 못했다.

4장의 내용들을 보면 교육의 근본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학교, 자존감이 강화되거나 파괴되는 곳

자존감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학습과 자존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5장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실제적인 활동도 언급되어 있고

조언과 예시들이 나와있습니다.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을 읽고

부모의 역할과 부모의 자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자존감'이라고 불리는 정서를 잘 품고 발달 시키도록

가정에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어요.

자존감을 바로 세우는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부모의 자존감 또한

아이의 자존감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이런 긍정적인 감정들을 토대로 형성된 균형 있는 자존감은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최고의 준비라는 것!

자존감의 근원은 내면일 수 밖에 없는데 우리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우리 자체로 성장 할 수 있는 내공을

우리아이들에게도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법을 알려주어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내적인 힘으로 스스로 세워 갈 수 있게

이끌어줘야 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도서만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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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n********1 | 2020.12.18 리뷰제목
아이는 어른들의 거울이기도 하지만 때론 어른도 아이들의 거울이 될 수 있다.삶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육아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선생님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인간은 인격을 갖추고 있다. 인격은 자존감이라 불리는 정서의 결과라 할 수 있듯이 아이들에게 자존감은 인격도야를 위해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먼저 정서적인 요소로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리뷰제목

아이는 어른들의 거울이기도 하지만 때론 어른도 아이들의 거울이 될 수 있다.
삶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육아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선생님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인격을 갖추고 있다. 인격은 자존감이라 불리는 정서의 결과라 할 수 있듯이 아이들에게

자존감은 인격도야를 위해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먼저 정서적인 요소로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어리다고 자존감이 없는것이 아니며 우리는 지금껏 그러함을 무시하고 살아왔음을 부인하지는

못하기에 부끄러움이 앞선다.

이 책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은 생각만큼 자존감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과 자존감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감정들을 알려주고 부모를 위한 자존감을, 다양한

요인으로 결정짖게 되는 자존감의 요인들,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짜 자존감을 가진 아이들로 키우기

위한 과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자존감이란 명칭이 등장한 것은 19세기 이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야 사용되어 졌는데 흔히 우리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감은 외적으로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정서이지만 자존감은 내적 과정으로의 그것 이기에 같다고 볼 수 없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독립적인 삶을 통해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키우고 자아 정체감을 키우며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안정감, 자신감, 목표의식과 책임감 키우기 등의 필수적인 요소들에 의존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정서적 요소들을 실질적 방법론을 제시해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각각의 정서적

요소들이 갖는 긍정적 효과들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인식시키고 있다.

이러한 긍정성에 바탕을 둔 자존감 키우기를 통해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진짜 자존감을 잘 키워

준다면 우리 아이의 인생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나부터 변화하는 시초로 타자를 변화하기 위한 선순환적 구조를 지향한다는 것이며 이러한

자존감 키우기 물결을 오늘을 사는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선사함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인류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것이라 판단해 본다.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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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스스로 행복한 아아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평점10점 | y******a | 2020.12.17 리뷰제목
[서평] 스스로 행복한 아아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소망일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자존심이 부정적인 의미로 우리 사회에서 흔히 쓰여진다면 더 넓은 의미의 자존감은 어떨까? 더 넓은 의미의 개념으로 쓰이는 자존감은 부정적이라기 보다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진다. 이런 자존감......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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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스로 행복한 아아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소망일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자존심이 부정적인 의미로 우리 사회에서 흔히 쓰여진다면 더 넓은 의미의 자존감은 어떨까? 더 넓은 의미의 개념으로 쓰이는 자존감은 부정적이라기 보다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진다. 이런 자존감...... 그것도 진짜 자존감을 키워주고 싶다. 아이 뿐만이 아니라 가능하다면 나 스스로의 자존감도 키워보고 싶다.
다소 극단적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 우리 사회는 자존감이 높은 것보다 학교 성적이 좋은게 낫고, 자존감이 강한 것보다 돈을 많이 벌고 화려한 경력을 쌓는게 낫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의 우리의 삶 속에서 경쟁을 보면 너나없이 다른사람들과 비교를 하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과 생각이 바로 자존감이 낮은 사회의 모습이다.
진짜 자존감을 키운다는 것인 어떤것일까?

이 책은 호주와 미국에서 아동교육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후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학습환경을 연구하면서 교육가의 길로 들어선 브뤼노 우르스트의 책이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밓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인 김혜영 전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판하였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타인보다 자신이 더 나은 사람임을 증명해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럴 시간에 자신의 한계와 힘을 인정하면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사실적으로 자각하는데 힘쓴다. 그러니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다른사람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하려는 강박적 충동 때문에 자꾸 타인에게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어 한다. 즉, 과도한 자존심과 권력을 향한 지나친 집착은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자존감은 현실에 기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단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매일매일 조금씩 형성되어감을 알아야한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느끼는 이미지가 80세 이후에도 계속 변한다고 하니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정성어린 재투자가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아이의 경우에 반사회적인 행동들과 지속적인 공격성, 항상이기고 싶기 때문에 이기거나 질 수 있는 게임을 거부하는 행위, 어느 한쪽 부모에 대한 강박적 집착 등이 있을 때 자존감과잉을 의심할 수 있다. 반면 아무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않는 소극적 성향이나 자신이 사랑받기 힘든 존재로 버림 받았다는 생각, 타인보다 열등하다고 느끼는 비교의식, 자신을 향한 경멸,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행위, 가정환경에서 벗아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등은 자존감 부족을 의심하게 된다.
저자는 사춘기 직전의 아동과 청소년의 경우와 성인의 경우도 자존감 과잉과 부족의 증상을 함께 담아주었다.

<신경과학에 따르면, 어린아이가 수용한 메시지들은 뇌의 일부에 한번 저장되면 성인이 된 후에도 이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고 한다.> p53

자녀를 키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진정한 성인으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가정 형편, 교육환경, 사는 곳, 사회계급, 부모의 직업 등이 아이의 자존감에 좋은 긍정적인 요인들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보다는 아이가 가까이 지내는 몇몇 성인들과의 어떤 관계를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안정감, 자아 정체감, 소속감, 자신감. 목표의식과 책임감 등이 자존감 확립에 기초가 될 긍정적인 것으로 실질적으로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긍정적인 감정들을 키워주는 것인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는 자존감에 대한 접근과 이해, 기초가되는 긍정적 감정들을 키우는 법과 부모를 위한 자존감, 성장에서 자존감을 결정짓는 또 다른 요인들, 자존감을 높이는 실제적인 활동을 모두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나를 돌아보고 나의 자존감을 키우며 내 아이의 긍정적인 자존감을 키우는데 정성을 들일 수 있는 고마운 지혜를
얻었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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