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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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행복을 위한 아포리즘

리뷰 총점 9.4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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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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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 강준만 평점10점 | l*****0 | 2020.03.04 리뷰제목
책을 읽다가 좋은 문구를 만나면 어떻게 하나요?누군가는 줄을 긋고, 누군가는 한쪽 모퉁이를 접고, 누군가는 어딘가에 기록해 놓고, 누군가는 귀찮아서 그냥 패스~당신은 어떤가요? 전... 전부 다인듯 하네요. ㅎㅎ이 책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는 강준만 교수가 수집한 명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내가 좋아하는 분이기에 그가 좋아하는 명언, 아포리즘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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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좋은 문구를 만나면 어떻게 하나요?

누군가는 줄을 긋고, 누군가는 한쪽 모퉁이를 접고, 누군가는 어딘가에 기록해 놓고, 누군가는 귀찮아서 그냥 패스~
당신은 어떤가요? 전... 전부 다인듯 하네요. ㅎㅎ

이 책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는 강준만 교수가 수집한 명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분이기에 그가 좋아하는 명언, 아포리즘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 책이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역시!!'입니다.
저자가 펼쳐놓는 명언의 향연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그 명언에 저자의 생각을 살짝 올려놓았습니다.
저자의 스타일이 그렇기도 하지만, 유명한 사람이 한 말이라고 무조건 동조하고, 칭송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아포리즘은 다른 곳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신선하고,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때 한국 선수가 넘어져서 중국이 은메딜을 얻었다.
중국에서 인터뷰시 중국선수가 '임효준이 넘어질 때 행복했다. 너무 저급한가요?'라는 말에 사회자가 '아니요, 솔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건 솔직한 게 아니라 무례한 겁니다.
명심합시다.
무례는 솔직이 아닙니다.
그건 싸가지가 없는 겁니다.
자신의 '싸가지 없음'을 솔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주어야 할 사실입니다.

정말 속시원한 사이다같은 글입니다.
무조건 우리나라 편을 드는 것이 아니고, 약자가 옳다는 것이 아닙니다.
'솔직'과 '무례'에 대한 정확한 비유라 생각합니다.
난 '솔직'을 가장한 '무례'를 범한 적이 없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둘의 차이를 구분하고 싶다면 '솔직'함을 부모님에게 말한다고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말할 수 있으면 솔직한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무례한 것, 싸가지가 없는 것이지요.

정여울은 "나이가 들수록 진짜 중요한 것은 거절의 '태도'지 거절 자체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며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잊지 말자. 우리는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지 존재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거절하는 이에게 '거절의 윤리와 에티켓'이, 거절당하는 이에게는 '거절을 지혜롭게 해석하는 능력과 거절을 극복하는 용기'가 필요한 요즘이다."

거절,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받아들이자니 부담되고, 거절하지니 왠지 미안하고...
그런데 거절 자체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그 태도나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해 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지 않는 거절 방법에 대해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거절이 나에 대한 모든 것을 거부한다는 확대 해석도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이따금 행복을 좇는 걸 멈추고 그냥 행복해하는 것도 좋지 않은가."

프랑스 작가 기욤 아폴리네르의 말입니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문구입니다.
말장난 같기도 하지만 곱씹을수록 점점 더 진한 행복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확인한 가장 널리 퍼져 있으면서도 파괴적인 마음의 버릇은, 우리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우리가 바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자꾸만 욕망의 리스트를 키워 가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언제나 불만족한 상태로 남을 것이 분명한데도 말입니다.
'이 욕망이 채워지면 행복할 거야'라는 사고방식은 그 욕망이 만족됨과 동시에 다른 욕망을 키우게 되어 있습니다."

위의 글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행복을 누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생각보다 훠얼~~씬 많은 것들이 있음에 깜짝 놀라실수도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행복에 대해 연구한 결과, 행복은 질이 아니라 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 번의 큰 행복보다는 소소하지만 작은 여러번의 행복이 훨씬 좋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좋은 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실행하는 게 두려운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두렵다."
영국 정치가 윈스턴 처칠의 말입니다.

"한 번도 실현된 적이 없는 성과를 얻고자 한다면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방법을 써야 한다."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입니다.

"운명은 우연의 문제가 아니다. 선택의 문제다.
기다려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취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 정치가 윌리엄 제닝스 브라운의 말이다.

책을 보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요즘, 많은 사람들과 이 책에 담긴 글들을 나누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쁨은 웃음의 원천이지만 때로는 웃음이 기쁨의 원천이기도 하다."
탁닉한의 말입니다.
힘들때일수록 웃음으로 이겨내었으면 좋겠습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2
종이책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h | 2020.03.02 리뷰제목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이 책은    이 책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는 <행복을 위한 아포리즘>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문자 그대로 행복에 관한 아포리즘을 모아 놓았다.   저자는 강준만, 저자 강준만 교수에 대하여 굳이 소개는 필요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는 이 책의 성격에 대하여 이런 말을 한다.   <인간이 사회생활을 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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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이 책은 

 

이 책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행복을 위한 아포리즘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문자 그대로 행복에 관한 아포리즘을 모아 놓았다.

 

저자는 강준만, 저자 강준만 교수에 대하여 굳이 소개는 필요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는 이 책의 성격에 대하여 이런 말을 한다.

 

인간이 사회생활을 한 이래로 수많은 현인이 인간의 이모저모에 대해 많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 명언들을 음미해보면서 시공을 초월한 인간 여행을 나서보는 건 어떤지요.> (9)

 

해서 이 책은 저자가 모아놓은 아포리즘 중에서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을 제시하면서, 그 아포리즘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것이다.

 

저자는 다른 이들이 만들어 놓은 아포리즘을 인용하면서, 각각 코멘트를 다는 방법으로 저자의 생각을 덧붙이고, 때로는 정리해간다. 해서 나도, 저자가 뽑아 놓은 아포리즘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을 다시 아포리즘 삼아, 음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진정성 있는 칭찬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상대방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19)

 

자기계발용 고독 (99)

고독은 훈련이 필요하다.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실천하기 위해선 규칙적으로 고독을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말 정말 약이 된다.

외로움에 가장 좋은 약은 고독이다.> (100)

 

왜 그럴까? 고독은 우리가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정신상태을 말한다. 반면 외로움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밖에 집중한다. 그러니 견디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외로울 때는 고독해지는, 즐길 수 있는 고독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현금이 많이 들어있는 지갑일수록 잃어버렸을 때 찾기 쉽다. (111)

내가 지갑을 주운 사람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수긍이 갈 법하다.

이런 심리는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액수가 클수록 분실한 사람에 대한 동정심(이타주의)이 커지거나 도둑으로 보이고 싶지 않다는 압박 심리가 발동한 것으로 보인다.

 

고미숙은 여행을 싫어하며, 여행에 대해 냉소적이라며 그 이유는 외부자가 낯선 땅을 '흘깃' 바라보고서 자신의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허상을 경계하기 때문이라 하는데(125), 여행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행객의 이런 행태는 싫어하기에, 고미숙의 생각에 공감한다.

 

밑줄 긋고 새겨볼 말들

 

무엇보다도 영혼 때문에 몸을 단련할 필요가 있다. - 장 자크 루소 (115)

 

산책은 위대한 예술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118)

 

단지 물가에 서서 바라보는 것만으론 바다를 건널 수 없다. - 타고르 (173)

 

이상은 별과 같다. 우리는 결코 별에 도달하지 못하지만 바다의 항해사처럼 그걸 보고 우리의 나아갈 길을 결정한다. - 칼 슈츠 (180)

 

처음 보는 말도 있다.

 

다음 문장에서 만나게 되는 말 씨즐감이 무슨 뜻인가 

 

푸드 포르노의 수준을 결정짓는 건 영상의 씨즐감과 먹는 이의 연기력이다.” (129)

 

이 문장에서 씨즐감이란 말이 생소해서 사전을 찾아보니, 사전에는 없는 말이었다.

해서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sizzle이란 영어 단어, ‘지글지글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음식을 할 때 나는 소리를 나타내는것을 말하는 것이었다.

 

다시, 이 책은 

 

일단 이 책은 50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저명인사들의 발언을 들어볼 수 있다.

그런 발언들을 일차적으로 읽고, 나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책 뒤편에 주석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저자의 지식의 양과 질이 어디 보통인가? 그런 독서를 통해서 수집해 놓은 저명인사들의 아포리즘을 얻어 듣는다는 게, 먼저 기쁜 일이다.

 

그 다음으로는 그런 아포리즘에 대하여 저자가 코멘트 한 것, 그것도 보통일이 아니니, 그걸 읽는 독자로서는 저명인사들의 아포리즘을 체로 걸러듣는 것이다. 그런 말들을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식견으로 정리해가면서 듣는 것이니, 저자가 말한 바 인간 여행을 제대로 한 번 해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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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b******p | 2020.03.05 리뷰제목
책이나 신문 사설을 보면 중국의 사자성어, 서양의 유명한 인물이 남긴 명언으로 시작할 때가 많다. 책을 정독하고 다시 읽기 보다는 다른 책으로 넘어가는 나로서는 저런 글귀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다가 인용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그들의 기억력이 좋거나 직업의식 때문이라고 치부한 적이 있다.저자는 서양과 우리나라의 철학자, 정치가, 시인, 작가, 배우 등 남기고 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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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신문 사설을 보면 중국의 사자성어, 서양의 유명한 인물이 남긴 명언으로 시작할 때가 많다. 책을 정독하고 다시 읽기 보다는 다른 책으로 넘어가는 나로서는 저런 글귀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다가 인용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그들의 기억력이 좋거나 직업의식 때문이라고 치부한 적이 있다.

저자는 서양과 우리나라의 철학자, 정치가, 시인, 작가, 배우 등 남기고 간 명언을 인용하고 있다. 각 에피소드마다 관련된 명언을 나열하면서 저자의 시각으로 해설을 해 주고 있다. 유명인에 따라 같은 단어라도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기에 저자는 명언을 소개하면서 꼬불꼬불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해석과 결론으로 공감을 준다. 명언으로만 책 하나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저자의 다독과 정리를 통한 해박함이 부러울 따름이다.

소유와 존재를 쓴 독일계 미국인 철학자 에리히 프롬,인간의 굴레를 쓴 영국 작가 서머셋 몸 등 주로 서양의 유명 인물이 많이 나온다. 미국 철학자 랠프 월도 에머슨와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명언도 자주 인용되고 있다. 그들의 업적만큼이나 인간 사고와 행위에 대한 고민이 누구보다 많았기에 명언을 많이 남기지 않았을까 추정해 본다.아마 최초로 발견하거나 만든 무엇에 대해 인정해 주는 문화가 명언도 서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지금도 1년에 몇 달은 의도하지 않게 일을 쉬고 있는 나로서는 성공이란 말이 늘 멀게만 느껴진다. 저자의 "행운은 준비된 자를 선호한다"는 에피소드에서 마크 트웨인의 이런 문구가 가슴을 찌른다. "행운의 여신은 인생에 한 번은 모든 사람의 문을 두드리지만 많은 경우 사람들은 가까운 술집에 가 있느라 그 노크 소리를 듣지 못한다". 미생에서도 퇴직 후 술로 지내는 전 직장상사에게 늘 깨어있으라며 충고하는 오차장의 말과 다르지 않다. "사람마다 장점과 그에 따르는 결점이 있기 마련이다"라는 격언을 안주삼아 술로 나를 위안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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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a******9 | 2021.02.10 리뷰제목
"우리 모두는 지체 높고 능력있는 사람이 추락할 때 어떤 기쁨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들의 추락은 단순히 그들의 능력과 우리의 능력 사이의 차이를 줄여줄 뿐이다. 하지만 샤덴프로이데는 더 심한 문제이다. 시기와 샤덴프로이데는 동전의 양면이며 항상 함께나타난다. 심한 경우 가장 가까운 친구가 잘되는 것마저 위협과 굴욕으로 여긴다. 이는 마치 인생을, 타인의 상승이 곧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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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지체 높고 능력있는 사람이 추락할 때 어떤 기쁨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들의 추락은 단순히 그들의 능력과 우리의 능력 사이의 차이를 줄여줄 뿐이다. 하지만 샤덴프로이데는 더 심한 문제이다. 시기와 샤덴프로이데는 동전의 양면이며 항상 함께나타난다. 심한 경우 가장 가까운 친구가 잘되는 것마저 위협과 굴욕으로 여긴다. 이는 마치 인생을, 타인의 상승이 곧 나의 하락인 시소 같은 것이라고 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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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좋은 말이 많아요 평점10점 | s*****2 | 2020.03.18 리뷰제목
좋은 말이 먛아서 매일매일 읽고 있습니다삶에 도움이 되고 깨달음을 얻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좋은 말이 먛아서 매일매일 읽고 있습니다삶에 도움이 되고 깨달음을 얻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 말이 먛아서 매일매일 읽고 있습니다삶에 도움이 되고 깨달음을 얻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감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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