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 10인의 거장들에게 배우는 역사상 가장 탁월한 투자 전략
미리보기 공유하기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 10인의 거장들에게 배우는 역사상 가장 탁월한 투자 전략

10인의 거장들에게 배우는 역사상 가장 탁월한 투자 전략

리뷰 총점 9.3 (45건)
분야
경제 경영 > 경영
파일정보
EPUB(DRM) 23.42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용안내
TTS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3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0.11.19 리뷰제목
주식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 그리고 실무투자로 이어지며 얻게 되는 다양한 경험치, 그래도 주식시장을 예측하기란 어렵고 무조건적인 성공투자는 말이 안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공투자로 이어진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거나 잘못된 투자방식을 교정하며 더 나은 관리나 성공투자를 향해 나아갈 순 있을 것이다. 물론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에 대한 구분은 명확하며 이
리뷰제목


주식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 그리고 실무투자로 이어지며 얻게 되는 다양한 경험치, 그래도 주식시장을 예측하기란 어렵고 무조건적인 성공투자는 말이 안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공투자로 이어진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거나 잘못된 투자방식을 교정하며 더 나은 관리나 성공투자를 향해 나아갈 순 있을 것이다. 물론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에 대한 구분은 명확하며 이를 무조건 좋은 쪽으로만 해석해선 안될 것이다. 이미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입장이 상당히 부정적이며 개미투자자들의 입장에선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시장의 경우 저평가 우량주가 많다고 하지만 여전히 다양한 위험요소나 변수가 존재해 확실한 수익을 거두기란 어렵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존재한다. 물론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주식시장을 폄하할 의도는 없지만 생각처럼 쉬운 것도 아니며 일반적인 관점에서 주식투자를 통해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것 자체가 모순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전히 주식종목이나 매매타이밍, 기업평가나 분석, 가치투자법 등 다양한 방법론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존재한다.



이 책을 통해 배우면서 주식시장과 종목을 어떻게 바라보며 투자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자세와 관리법을 배우면서 개인이 하고 있는 방식과의 차이점을 분석하며 더 나은 대안책을 찾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다. 또한 경제현상이나 성장의 기조 자체가 저성장의 늪에 빠져있고 코로나로 인한 변수, 세계경제의 둔화 및 침체, 우리 경제의 정체, 기업들의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종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아무리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그들이 무조건 옳을 수 없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책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선 확실한 구분 및 관리를 통해 투자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기본적인 요건부터 다양한 투자법, 과거의 사례 및 해외사례, 그리고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모두 감안한 주식투자의 관리법이나 새로운 투자전략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자. 천재투자자들이 말하는 경험적 측면을 통해 개인에게 필요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주식투자 가이드북으로 활용한다면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모방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고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채움, 혹은 실무투자에 있어서 어떤 점이 절대적인지, 확실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서평]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평점10점 | b*****k | 2020.11.18 리뷰제목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같이 이름만 들어도 아는 세계적인 투자 귀재들은 어떻게 투자했을까? 그들의 원칙과 전략은 무엇인가?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들의 책은 필독서이다. 그러나 수없이 많은 투자자들의 전략을 다 공부하고 주식투자에 나서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 책은 미국의 천재 투자자 10명을 가치투자가, 성장투자가, 분석가로 나누어
리뷰제목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같이 이름만 들어도 아는 세계적인 투자 귀재들은 어떻게 투자했을까? 그들의 원칙과 전략은 무엇인가?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들의 책은 필독서이다. 그러나 수없이 많은 투자자들의 전략을 다 공부하고 주식투자에 나서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 책은 미국의 천재 투자자 10명을 가치투자가, 성장투자가, 분석가로 나누어 그들의 투자 원칙과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나의 성향과 맞는 투자자의 전략을 파악하고 추종해보자.

책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천재투자자들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에서는 장기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2부에서 4부까지는 가치투자의 전설적인 인물들(벤저민 그레이엄, 존 네프, 데이비드 드레먼, 워런 버핏), 성장투자의 전설적인 천재들(피터 린치, 케네스 피셔, 마틴 즈웨이그)과 순수한 분석가들(제임스 오쇼너시, 조엘 그린블라트, 조셉 피오트로스키)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 5부에서는 이 귀재들의 이론을 합쳐 실제로 적용하는 원칙을 설명한다.

이 책에 소개되는 투자자들의 원칙과 전략은 강력한 펀더멘털(기본요소: 이익, 매출, 부채, 현금흐름, 등)을 이용해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종목선택은 장기간 시장의 공포를 이길 수 있게해주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므로 매우 중요하다.

놀라운 사실은 "시간이 흐르면 주식시장은 다른 어떤 투자수단보다 훨씬 많이 오른다(27)"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1946년부터 50년간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주식은 7.5% 채권은 0.86%, 금은 0.13%, 재무부채권은 0.42%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채권과 금에 대한 투자는 수익보다 손실이다. 또한 상식적으로 가장 안전한 수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예상한 채권의 수익률이 주식보다 한참 낮은 것은 의외다. 주식의 장기투자가 필요한 이유이다.

저자는 아래 10명의 투자자들은 전략을 공개하였고, 실적을 증명할 수 있고, 판단기준을 정량화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밝힌다. 간단히 알아보자.

1. 벤저민 그레이엄(천재투자자의 스승): 방어적 투자전략

2. 존 네프(투자자들의 투자자): 윈저 펀드 운용, 저PER과 강력한 펀터멘털 갖춘 종목 선정

3. 데이비드 드레먼(역발상투자자): 문제있는 업종에 속한 종목, 비인기종목 중에서 재무상태가 건전한 것 선택, '캠퍼-드레먼 하이리턴 펀드'(뮤추얼펀드) 운용, 13가지 지표

4. 워런 버핏(전설적인 천재 투자자): 버크셔해더웨이 운영. 신중히 종목 고르는 장기투자자

5. 피터 린치(뮤추얼펀드의 영웅): '마젤란 펀드'. 이익성장률(PEGR)을 개발해서 주식의 미래이익 예측방법 제시

6. 케네스 피셔(주가매출액비율(PSR)고안자): '성장투자의 아버지', '글로벌 토탈 리턴 펀드'운용

7. 마틴 즈웨이그(보수적인 성장투자자): 성장주 투자

8. 제임스 오쇼너시(전형적인 금융분석가): 가치주와 성장주 투자에 맞는 모델 개발, 주가매출액비율 중시

9. 조엘 그린블라트(마법공식 개발): 두 가지 변수(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만으로 수익

10. 조셉 피오트로스키(재야의 숨은 고수): 장부가액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주식에 투자

시장은 변덕스러워서 어떤 때는 성장주를 좋아하고, 어떤 때는 가치주를 좋아하고, 어떤 때는 주가매출액비율(PSR)이 낮은 것을 좋아한다. 언뜻 보기에 그때마다 전략을 융통성있게 변화시키면 좋겠지만, 그렇게 따라가다보면 손해를 감수해야한다. 따라서 저자는 하나의 투자원칙을 고수하면서 힘든 시간이 와도 극복하라고 조언한다.

가장 흥미로운 점이 매도시점에 대한 원칙이다. 첫째, 매도는 매수할 때처럼 펀더멘탈이 튼튼하다면 주가가 올라도 팔아야할 이유는 없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재평가해서 부합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둘째, 월간 조정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보유비중이 높아지면 매도해서 비율을 맞출 수 있다. 세째, 보유종목이 회계스캔들이나 심각한 파산위험에 처한 경우 바로 매도한다. 네째, 미국법이 우리와 다르지만 절세를 위해 필요하다면 매도한다.

딱딱한 투자책인데도 글이 유창하고 재미있다. 10인의 투자자들의 통찰력을 얻고 더 깊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쓴 책을 통해 심화학습을 해야하지만, 귀재들의 투자원칙과 전략을 한 권에 모아두어 서로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은 책이다.

아쉬운 점은 구체적인 계산법을 보여주지 않아 초보자에게는 좀 어렵다. 이를 테면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을 소개하면서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을 더해서 순위를 매겼을 때 등수가 낮은 종목을 매수하라고 하는데, 그린블라트가 순위를 매기는 방법을 표나 그림으로 예를 들어 설명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주식 초보라면, 각 장 말미에 요약본을 먼저 읽고 본문을 읽어도 좋다. 저자가 무슨 내용을 이야기하려는지 아웃라인을 알고 읽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재무제표는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이 책을 읽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a | 2020.11.17 리뷰제목
'10인의 거장들에게 배우는 역사상 가장 탁월한 투자 전략'이라는 점에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여전히 '주식' 하면 '패가망신'을 떠올리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데에는 주저하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 기본적인 것은 배우고 싶어서 이책 저책 기웃거리는 중이다. 그러던 중에 이왕이면 주식투자계에 자리잡고 있는 '10인의 거장'에게 배워보는 투자 전략이라니 무
리뷰제목

'10인의 거장들에게 배우는 역사상 가장 탁월한 투자 전략'이라는 점에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여전히 '주식' 하면 '패가망신'을 떠올리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데에는 주저하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 기본적인 것은 배우고 싶어서 이책 저책 기웃거리는 중이다. 그러던 중에 이왕이면 주식투자계에 자리잡고 있는 '10인의 거장'에게 배워보는 투자 전략이라니 무언가 든든했다. '마음자세, 종목선택, 매매타이밍, 경제지표 해독' 등 주식투자의 기본을 배우기 위해 이 책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을 읽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은 JOHN P.리즈, JACK M. 포핸드 공동저서이다. 존 리즈는 저명한 천재투자자들의 전략을 비교분석하여 공통된 원칙을 찾아 '주식감별툴'을 만들었으며, 이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다. 일반인도 천재투자자들처럼 올바른 종목을 골라 큰 수익을 얻기를 바라며, 이를 돕는 데 생을 바치고 있다. 잭 포핸드는 존 리즈와 함께 일하면서 밸리디아 캐피털운용사의 포트폴리오로 발전한 정량적인 테스트 기법 개발뿐 아니라 밸리디아의 투자 모델 개발을 주도했다. (책날개 발췌)

필자는 높은 위험을 누르고 최고의 수익률을 낸 몇몇 천재투자자들 중 1명을 선정해 그의 방법을 배워서 그대로 따라하고 싶었다. 하지만 1명으로는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몇 가지 기준을 세워 최고의 천재투자자들 여러 명을 추렸다. 놀라운 투자실적은 기본이고,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종목선정 기준이 있어야 하며, 그 전략이 낱낱이 공개되어 있는 사람들을 선정했다. 그들이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워런 버핏 등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익률을 거둔 천재투자자 10명이다. 이들 10명의 천재투자자들은 자신들의 원칙과 전략을 정하고 그에 따라 투자하며, 수익이 나든 나지 않든 자신들만의 전략을 끝까지 고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단기간의 시장 변동에 연연해하지 않고 멀리 볼 수 있는 인내심과 성정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전략과 철학, 투자법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어 가치투자자도 있고 성장투자자도 있다. 독자 여러분은 자신의 투자스타일에 맞는 사람을 먼저 만나도 좋을 것이다. (5~6쪽)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천재투자자들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2부 '가치투자의 전설적인 인물들', 3부 '성장투자의 전설적인 천재들', 4부 '순수한 분석가들', 5부 '이론에서 실제로'로 나뉜다. 용어 정리,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관련 도서, 찾아보기 등으로 마무리 된다. 10인의 천재투자자들은 벤저민 그레이엄, 존 네프, 데이비드 드레먼, 워런 버핏, 피터 린치, 케네스 피셔, 마틴 즈웨이그, 제임스 오쇼너시, 조엘 그린블라트, 피오트로스키가 포함 된다.



먼저 이 책을 펼쳐들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짚어준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주식투자에 대한 책을 찾는다면 그 목적을 분명히 해주는 이 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척 간단하다. 지난 60년간 미국 주식시장의 연평균수익률은 11% 내외였다. 단지 인덱스펀드에 투자해놓고 계속 기다리고 있기만 했어도 투자원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저축, 회사채, 미국 국채, 심지어는 금에 투자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즉 시장평균보다 수익률이 조금만 높아도 돈을 긁어모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월가의 몇몇 유명 투자자를 제외하고, 개인이든 전문투자자든 투자 대부분이 연간수익률 11%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왜 투자자 대다수가 실패하는 것일까?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투자자 대부분은 왜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 오랜 기간 꾸준히 놀라운 수익을 거두어온 극히 소수의 천재투자자들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제부터 이 질문에 대답해보겠다.

(12쪽)



이 책에는 10인의 천재투자자들이 사용한 각자의 비밀공식을 설명해주고, 천재투자자들이 개별종목을 분석할 때 특정 지표를 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살펴보게 해준다.



무엇보다 이들의 전략이 공개되어 있다는 이유는 중요하다. 10명 중 여덟 명은 책으로 밝혔고 조셉 피오트로스키는 저명한 학술논문으로 발표했다는 것이다. 워런 버핏은 자신이 직접 책을 쓰지는 않았지만, 워런 버핏의 며느리였으며 버핏과 같이 일한 메리 버핏이 책을 통해 대중에게 알렸다. 어쨌든 이 말은 저자들이 이들 열명의 천재투자자들에 대한 분석을 심도있게 한 후에 한 권으로 요약해 알려준 것이니, 좀더 편안하게 한 권의 책으로 핵심을 전달받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 월가의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수익률이 생각보다 형편없다는 것도 의외였고, 그러니 완전 이 분야의 개미만도 못한 내가 그냥 뛰어드는 것은 엄청 무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시작하려고 한다면, 일단 천재투자자들의 주요 투자원칙과 투자노트, 투자수익률 등의 정보를 샅샅이 살펴보는 것이 먼저다.

꽤나 느낌 좋은 책이다. 시험기간에 두꺼운 교과서를 읽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힘들지만, 정리된 써머리를 보면 시험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지식을 훑어볼 수 있다. 이 책이 그 써머리 같은 느낌을 준다. 주식초보든 주식에 좀 잔뼈가 굵은 분들이든 천재투자자들을 분석한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한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내용은 괜찮지만... 평점7점 | YES마니아 : 로얄 d******c | 2020.12.02 리뷰제목
원서를 읽어보지 않아서 판단하기 좀 어렵다. 읽다 보면 틀린 내용도 조금 있고, 부채를 빼야하는데 자산을 뺀다라고 써있기도 하고.. ㅜㅜ오탈자 많다. 띄어 쓰기가 잘 안된것도 자주 보인다. 읽으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그리고 번역을 하신 분이 이 책을 다 이해하고 쓰신건지도 의문이다.앞으로 이 분이 번역한 책은 사지 않아야겠다.내용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편집이 되어
리뷰제목

원서를 읽어보지 않아서 판단하기 좀 어렵다. 

읽다 보면 틀린 내용도 조금 있고, 

부채를 빼야하는데 자산을 뺀다라고 써있기도 하고.. ㅜㅜ

오탈자 많다. 

띄어 쓰기가 잘 안된것도 자주 보인다. 

읽으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그리고 번역을 하신 분이 이 책을 다 이해하고 쓰신건지도 의문이다.

앞으로 이 분이 번역한 책은 사지 않아야겠다.


내용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편집이 되어있다.

이 책을 읽어보고 나름의 투자 판단을 해서 투자하는데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이해가 쉽고 잘 들어온다.

금융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부분들이 다수 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서평]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평점10점 | k***i | 2020.12.31 리뷰제목
[서평]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존 리즈, 잭 포핸드 저 / 김숭진 역 / 슬로디미디어]   지난 60년간 미국 주식시장의 연평균수익률은 11% 이내였지만 월가의 이름난 투자자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개인투자자든 전문투자자든 대부분은 이 수익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고 한다. 주식투자 시장에서 돈을 벌었다는 개인투자자는 굉장히 소수이다. 주변에 주식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
리뷰제목

[서평] 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존 리즈, 잭 포핸드 저 / 김숭진 역 / 슬로디미디어]

 

지난 60년간 미국 주식시장의 연평균수익률은 11% 이내였지만 월가의 이름난 투자자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개인투자자든 전문투자자든 대부분은 이 수익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고 한다. 주식투자 시장에서 돈을 벌었다는 개인투자자는 굉장히 소수이다. 주변에 주식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있는가? 대부분 주식투자를 통해 손해를 보고 더 이상은 주식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개인투자자 대부분은 늘 지는 쪽에 속한다. 대부분 대졸 이상이며 명문 학교를 나온 사람도 있고 관련 지식도 풍부한 전문투자자들은 물론 개인투자자들 중에도 똑똑한 사람이 많지만 이들은 시장을 훨씬 밑도는 성과를 냈다고 하는데,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조차 수익률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투자자들은 대부분 실패하는 것일까?

 

투자자들의 투자성적이 나쁜 이유는 우리가 사유하고 인지하고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는 점이라고 한다. 우리는 인간 심리에 기초한 행동, 구체적으로 수익은 높이고 손해는 피하려는 인간의 심리에 따라 행동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어딘가 장기간에 걸쳐 시장을 이기는 방법이 꼭 있을 것이라 믿었고, 결국 높은 위험을 누르고 최고의 수익률을 낸 몇몇 천재투자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방법을 배워서 그대로 따라 하고자 했다. 원래는 1명을 선정하고 싶었으나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몇 가지 기준을 세워 최고의 천재투자자 10명을 추렸고, 그들의 전략과 투자종목을 철저히 비교 분석하여 장단점을 찾아내 위험은 최소화하고 수익은 최대화하는 최적의 방안을 개발했다. 개인투자자들도 쉽게 투자하고 전략을 짤 수 있도록 개발한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파트로 나누어 파트1, '천재투자자들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에서는 주식 전문가들이 실패하는 이유와 천재투자자들의 게임의 룰을 살펴보고, 파트2, '가치투자의 전설적인 인물들'에서는 천재투자자들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 투자자들의 투자자 존 네프, 위대한 역발상 투자자 데이비드 드레먼, 전설적인 천재투자자 워런 버핏을, 파트3, '성장투자의 전설적인 천재들'에서는 뮤추얼펀드의 영웅 피터 린치와 주가매출액비율 개척자 케네스 피셔, 보수적인 성장투자자 마틴 즈웨이그를, 파트4, '순수한 분석가들'에서는 전형적인 금융분석가 제임스 오쇼너시, 마법공식의 사나이 조엘 그린블라트, 재야의 숨은 고수 조셉 피오트로스키까지 총 10명의 천재투자자들을 만난다. 그리고 마지막 파트5, '이론에서 실제로'에서는 천재투자자의 6가지 원칙과 매도 타이밍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 천재투자자들의 6가지 원칙 >>

1. 전략을 합쳐서 위험은 최소화하고 수익은 극대화하라.

2. 숫자를 고수하라.

3. 장기적으로 신념을 고수하라.

4. 분산하라. 그러나 가지고 있기만 해서는 시장을 이길 수 없다.

5. 규모와 스타일에 치중하는 시스템은 투자가능성만 제한할 뿐이다.

6. 장기투자자가 되기 위해 그 주식을 장기보유하라 필요는 없다.

 

여기서 만나는 10명의 천재투자자들은 모두 조금씩 다른 각자의 방법을 사용해 탁월한 수익을 거둔 인물들이다. 저자는 그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연구하면서 그들이 일반투자자보다 게임을 잘했기 때문이 아니라 게임을 다르게 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의 두뇌를 비롯해 투자 심리, 타이밍 등 주식시장에는 우리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요소가 엄청 많은데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천재투자자들은 일반투자자들과는 달리 시장의 비효율을 인정하고 상당히 폭넓게 활용했다는 점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전략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그들의 사고방식에는 비슷한 점들이 있음을 간파하는 것과 그들의 사고방식이 일반투자자와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복잡한 요소들이 얽혀 있다. 경제에 좋은 소식이라고 해서 늘 주가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과거 불황기에도 주가는 오른 것을 보면 나쁜 소식이라고 해서 늘 주가가 내려가는 것도 아니다. 또한 월간, 분기, 연간 경제보고, 실적보고 등 보고서에 나와 있는 자료대로 움직이지도 않는다. 이것을 보면 주가는 일관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측도 불가능하다. 즉 매매시점을 선택하고자 하는 것은 위험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제대로 된 매매시점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많은 투자자들은 성공하지도 못하면서 매매시점을 선택하려고 한다.

 

그런데 떨어지기 시작한 보유종목을 팔고 최근에 뜨는 다른 종목을 샀을 때, 팔아버린 종목은 오르고 새로 산 종목은 떨어지는 경험을 많이 하지 않았는가? 이러한 습관은 우리가 감정적인 존재이기 때문인데, 위험과 마주했을 때 도망가는 것은 바람직한 본능이지만, 주식시장에서 도망가는 것은 큰 손해를 초래한다며 이런 투자심리는 살아가는 데에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가장 큰 적이라고 경고한다.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거두려면 단기적으로는 걱정스러운 기간을 참는 대가를 지불해야 함을 명심하자.

 

이 책은 천재투자자들을 한 명 한 명씩 살펴보면서 그들의 업적과 투자성적, 그리고 그들이 엄청난 부와 명성을 쌓도록 해준 그들이 추구한 전략들을 살펴본다. 천재투자자들을 통해 투자성공을 가로막는 심리적인 장벽을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그들의 투자법이 잘 들어맞는 이유와 수익을 극대화하고 위험은 최소화하기 위해 그들의 모델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많은 투자자가 왜 실패했으며, 매도원칙을 고수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매도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투자자들이 이런 함정에 빠질 경우 어떻게 빠져나오면 되는지, 투자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 등을 이야기하며 투자자들이 자기 나름의 투자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투자자들의 조언을 접하고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함정을 피해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1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