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개의 단편이 모인 단편집입니다 짧은 단편들이라 잠깐 비는 시간에 읽고 다시 책을 잡기 전까지 내내 감상을 곰씹기 좋은 환경이였네요 각 단편의 끝에는 모두 작가후기가 붙어있어서 제 감상과 작가의 해당 작품에 대한 설명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였습니다 가장 등장인물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었던 단편은 <세상은 이렇게 끝난다>, <한 줌 먼지 속> 으로 학교를
열두 개의 단편이 모인 단편집입니다 짧은 단편들이라 잠깐 비는 시간에 읽고 다시 책을 잡기 전까지 내내 감상을 곰씹기 좋은 환경이였네요 각 단편의 끝에는 모두 작가후기가 붙어있어서 제 감상과 작가의 해당 작품에 대한 설명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였습니다 가장 등장인물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었던 단편은 <세상은 이렇게 끝난다>, <한 줌 먼지 속> 으로 학교를 졸업한지 너무 시일이 지나서 감정이입이 안됐던것 같습니다ㅠㅠ 표제작인 <증명된 사실>은 마지막 반전까지 인상적인 깔끔한 이야기였습니다 단편 중에서는 제 감상과 작가 후기가 가장 극명하게 달랐던 <희박한 환각>이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였습니다 단편집 마지막에 수록된 두 개의 연작은 어쩌면 새로운 탐정 시리즈를 볼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합니다 짧은 단편들로 빈틈없이 구성된 책이였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19년에 나온 이산화의 소설 "증명된 사실"은 호러와 판타지에 느슨하게 걸쳐있는 또 다른 SF단편집이며, 물리학과 생물학에 관한 작가의 지대한 관심이 엿보이는 작품입니다. 사후세계의 존재를 규명하려는 과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표제작의 경우, 심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무시무시한 결론을 도출하는 코즈믹 호러 에피소드라 이 작품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그 외에 고생물을 테마
한국 SF계의 촉망받는 작가라 해서 구매. 초반부 소재는 흥미로웠으나 일본어 번역틱한 문체, 미모의 여자 못 잃음, 서사적 묘한 결함의 삼박자로 눈 질끈 감고 꾸역꾸역 책장을 넘기게 만듦. 문학을 읽는 사람으로서 오글거린다는 단어를 지양하려고 마음 먹었으나 실패. 전체적으로 자아도취도 심각한 수준. 최근 읽은 몇 작품으로 얻은 결론은 한국 남작가 SF는 멀리하기로 다짐함.
한국 SF계의 촉망받는 작가라 해서 구매. 초반부 소재는 흥미로웠으나 일본어 번역틱한 문체, 미모의 여자 못 잃음, 서사적 묘한 결함의 삼박자로 눈 질끈 감고 꾸역꾸역 책장을 넘기게 만듦. 문학을 읽는 사람으로서 오글거린다는 단어를 지양하려고 마음 먹었으나 실패. 전체적으로 자아도취도 심각한 수준. 최근 읽은 몇 작품으로 얻은 결론은 한국 남작가 SF는 멀리하기로 다짐함.
미성년자 사이버불링에 신상 털어서 sns에 올리고 피해자 학교에 전화 오게 만든 가해자임. 소비하지 맙시다이산화 가해자 어 가해자 사과 죽어도 안 하고~ 피해자 박제해서 생활도 못하게 만들고~ 피해자 무서워하는데 본인이 피해자인척 피해자 코스프레 엄청 하고~ 응 이산화가 가해자 사과하세요 응 사과해라 사과사과 이산화 가해자 이산화 가해자 사과해라글이 아무리 좋으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