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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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1년씩 새롭게 정비하며 나를 발견하는 여정

리뷰 총점 9.6 (35건)
분야
자기계발 >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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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평점10점 | w********2 | 2020.10.21 리뷰제목
삶의 이야기.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 공감과 애틋, 그러다가 더 진하게 다가온 느낌그건 바로 동지애...좋은 기회가 되어, 책을 읽게 되었다.첫 장부터 읽어나가는 내내 지면으로 마주 앉아 비대면으로 누군가와 삶을 나누고 있다는 착각에 너무나 심취한 나머지 집중해서 다 읽었다.어린 연년생을 집에서 독박육아하는 중에 아이들 낮잠시간에는 밀린 일들을 하거나 체력보충을 위해 쪽
리뷰제목

삶의 이야기.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 공감과 애틋, 그러다가 더 진하게 다가온 느낌

그건 바로 동지애...


좋은 기회가 되어, 책을 읽게 되었다.

첫 장부터 읽어나가는 내내 지면으로 마주 앉아 비대면으로 누군가와 삶을 나누고 있다는 착각에 너무나 심취한 나머지 집중해서 다 읽었다.


어린 연년생을 집에서 독박육아하는 중에 아이들 낮잠시간에는 밀린 일들을 하거나 

체력보충을 위해 쪽잠을 자두거나 그렇게 자투리 시간들이 낭비되기 일쑤였는데,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고 싶어 안달이 난 마음이 내가 정한 모든 우선순위를 뒤로하고 

식탁에 홀로 앉아 졸음을 이겨낼 커피한 잔과 함께 읽는 내내...

어느 순간 내 앞에는 6명의 육아동지들과 작은 티타임을 나누며 소모임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외출마저 제한이 되고,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육아라는 티도 안 나는 일로 누가 쥐어주지도 않은 우울과 맞서싸우던 일상이었는데 

자꾸 책에서 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뻥 뚫린 하늘을 보고 숨을 좀 쉬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작가들의 글들이 나에게 위로를 건넨다.


잘 살았다고

잘 살고 있다고

잘 살 수 있다고


남의 이야기 들어가며 살 여유조차 없다며 지식서적 아니면 읽지 않고 살았는데...

같은 학교, 같은 전공, 같은 회사라는 공통분모를 잃고 계속 되는 신입 엄마 명찰이 너무 무거웠던 찰나.

이 책은 그렇게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6명의 평범하지만 비범해지고 싶어 삶을 채워가는 작가들의 이야기가 조각조각 머릿속에만 번져있던 

나의 계획과 다짐들에게 응원을 해주는 것만 같아 가슴이 쿵쾅거렸다.


책 제목만 봤을 때는 어느 장소에 가서 1년 동안을 살아본 체험기 같은 것일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주인공이 "나"다.

내가 주인공이 된 내 삶에서 내 시간 1년을 가슴 뛰는 나만의 목표와 함께 열심히 살아내는 각자의 1년을 나누었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매년 다이어리를 사고, 연초마다 계획하고, 연말마다 반성하고, 결국 후회하고 그것이 조금 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나의 익숙함에선

'1년 살기? 나같은 사람은 중도 포기 하겠는데?' 하며 또 나를 비하하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한 첫 장.


[잊고 있던 저의 비범함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최맑음-


워킹맘, 쌍둥이 엄마, 아내, 여자...

평범함이 목표였던 그녀..

그녀의 이야기는 나도 모르게 공감이 되어 페이지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손이 떨렸다.


평범...

쉬운 것 같은 일이 가장 어려울 때가 있다. 평범이라는 말도 그렇다.

평범을 말하려면 기준이 필요한데, 그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달라지는게 평범 아닐까?

최맑음 작가는 그 평범을 비범으로 바꾸었다...


어느 것 하나 녹록하지 않은 여자의 인생에서 모든 것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있을텐데 

나를 마주하고 실행하는 사람과 늘 방청객으로 사는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내게 말해주며 앞으로의 날들에 응원을 보낸다.

육아가 메인인 인생이 된지가 4년차인 나에게 최 작가님의 이야기는 내 삶을 대필한 것만 같았다.

비범함을 향해 지금도 내달리고 계신 이야기들은 읽는 내내 나의 또 다른 변화와 기대감을 한껏 채워주기에 충분했다.


[나는 일 벌이는 게 취미입니다.] -김여나-


" '1년 살기'는 가슴 뛰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1년 동안 살아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 한가지를 정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p81


1년 살기의 리더이신 퀸스드림님의 이야기.

리더의 요건과 자세, 마음가짐에 대한 본질적인 메세지들이 욕심으로 가득차 있던 나에게 "기본"과 "마음가짐"을 다시 정의하게 해주었다.

결혼 전 수행비서를 하면서 여러 대표님들과 회장님을 모시고 만나뵐 자리들이 많았다.

지위가 사람을 만든다고...그 위치에 가면 그러지 않을 것 같던 사람도 

이상하게 높은 직위에 앉으면 똑같이 변질되는 모습을 자주 보면서 회의감이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하지만 퀸스드림님은 말한다.

리더는 앞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뒤에 서는 사람이라고... 

나의 다이어리와 휴대폰에는 "나"보다는 내가 모시는 분의 일정과 기록들이 꽉꽉 채워져가던 그 때. 

'나는 누구인가?' 라는 원초적 질문 앞에 아무 답도 적지 못하고 방황했던 때가 떠올랐다.

내 생일날에도 야근을 해야 했고, 결혼식 전날에도 미팅이 빼곡했고 나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은 내가 모시는 분의 일정이 없을 때 뿐이었던 그 시절...


"나의 삶입니다.나의 삶에 YES, NO를 모르고 중요한 결정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게 되는 일은 위험합니다." p82


이 문구가 남다르게 다가왔고, 나를 더 돌아보게 했다.

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돈이 많은 것을 싫어할 사람도 나쁜 것이라고 말할 사람도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돈! 그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사람"을 얻는 것이라는 작가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나를 지지해줄 사람을 얻는 것. 힘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사업가, 엄마, 진행자, 작가, 코칭, 강의자

수많은 역할을 맡고도 해낼 수 있는 이유를 김여나 작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해준다.


"결국에는 '사람'입니다. 눈에 보이는 작은 돈이 아니라 결국 나를 웃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함께하는 사람들입니다." p101


[내 삶에 온 기회들을 향해 YES 를 외쳐주세요!] -송귀옥-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좋은 엄마에 대한 목표는 어느 엄마들에게나 있는 것 같다.

송귀옥 작가님에게도 그러한 바램과 함께 순탄하지 않은 과정이 있었다. 그 과정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찾아다닌

부모교육을 통해 엄마 자신을 들여다보게 된다.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옳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걸림돌'이라고 합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 나는 옳다고 이야기를 하는 모든 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답니다." p109


옳은 말. 그리고 다 잘 되라고 하는 말.

그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옳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누구의 입장에서 반영되는 걸까?

부부사이에서든 자녀관계에 있어서든 내 입장에서는 이것이 이 말이 분명히 옳고 틀리지 않았지만 2인칭 대상에겐 what? 이라면 그건 걸림돌이구나..


"이면에 다른 의도를 숨기거나 표면적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을 '이면교류'라 말합니다.

이면교류는 현재 상황을 나쁘게 만들기 싫고 내 한 몸 움직이면 모두가 평화롭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p110


자녀와의 소통 문제로 인해 방법을 갈구하던 작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깨달았다고 한다.

부모교육은 결국 나를 살피고 들여다보는 것임을..

엄마의 삶이 주도적이고 행복해야 하는 기본기가 필요함을..


"나의 발로 땅을 누르며 1m를 걸어야 1km를 갈 수 있습니다. 이 생각을 자주 잊고 삽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결과를 쉽게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변함없는 진리는 1km 표지를 만나야 5km도 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p115


동기부여와 목표라는 것은 삶의 진행형에 있어서 수없이 언급해도 틀리지 않을 말인 것 같다.

어쩌면 지금 내 자신이 무력해 있는 이유도 너무 멀리 있는 표지판이 시력이 나빠져서 안 보인다고 말하고 있어서는 아닐까? 

지금 내 앞에 있는 표지판부터 살피고, 내 근력을 키워서, 인생의 롱런을 위해 가야 할 소중한 말을 작가님으로부터 들은 것만 같다.


"왼발 앞에 오른발을 가져다두고 오른발 앞에 왼발을 가져다두기를 계속 반복하면 완주입니다." p116


나의 성향은 상당히 계획주의적이고 정리정돈과 레이아웃이 그려져야 액션이 나가는 스타일이다.

그러다보니 어쩔 때는 세팅하다가 세월을 다 보낼 때도 많다. 그런 나에게 송귀옥 작가님이 이렇게 이야기 한다.


"생각은 이제 그만! 지금부턴 행동이다!"

"일상에는 큰 일, 작은 일이 수시로 찾아옵니다. 그럴 때에도 어김없이 진행되는 습관들이 모이면 결과를 만들어줍니다.

 꿈은 남는 시간에 이루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서 이루는 것이다." p143, 144


[일단 시작해! 그리고 함께해!] - 유영하-


"꿈이 없던 제가 비전보드 작업을 하면서 꿈이 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세상에 필요 없는 경험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p154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글로 적어본다는 것. 그리고 일어날 실체로 마주할 날을 확신한다는 것. 

나의 지난 날을 모두 쓸데없는 일들로 삭제할 필요는 없다는 것... 


"아이와  한몸인 것처럼  하루를 살아냈으니 꿈꿀 시간조차 없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저 핑계였음을 깨닫게 되었죠" p159


내 마음이 들킨 것만 같아 뜨끔하다.

반면에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하는 위로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기 위하여] -진희선-


주재원의 아내로 중국에서 6년, 한국으로 돌아와서의 적응. 두 나라의 적응이라는 문제직면으로 시작하게 된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이야기.

무언가를 준비하기 위해 쌓아져야 하는 시간과 노력들을 깨닫는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일상들

역시나 세상에서 쉽게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진희선 작가님의 글 중에 가슴을 터치한 말이 있다.


"변화에 대한 절박함"


절박함이란 것은 마음의 조급함도 동반하지만 그것이 결국은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

더불어 절박하다보니 조급함이 생기기 마련인데, 조급함은 눈을 모두 가려서 볼 수 없다는 조언을 듣고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가기까지는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고, 그 도전을 정의하는 것은 바로 '나'라는 사람이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행복한 것들을 알아야 한다고 정리해주신 글귀에 어수선한 마음이 스케치 된 나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멈춤의 시간"


누군가의 아픔과 실패가 공감되는 생각의 이면에는 어쩌면 나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또 다른 안도감이 주는 만족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반대일 때는 흔히 표현하는 상대적 박탈감이 무기력함을 주기도 하는 것 같다.

진희선 작가님의 진솔한 마음이야기들은 솔직한 내 마음을 좀 더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었다.


" "아이 키우는 엄마라서 안 돼" 라는 틀을 깨고 나니, 도전을 시작하는 멤버들이 생겼습니다.

힘들면 힘든대로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저금통에 동전 하나하나 저금하듯 하루를 알차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더니

결국은 꿈을 이루는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p235, 237



[그곳에는 독자와 저자가 함께 있었다.] -송현옥(닉네임:송편)-


에너지와 엔조이먼트의 EN 2개를 뜻하는 DOUBLE:EN (더블엔)이라는 출판사 1인 기업을 하고 계신 편집장님이시다.

필력이라는게 이런건가?문장 구구절절에 담긴 프로페셔널함은 순식간에 글 안으로 매료시켰고 그렇게 마지막장까지 알차게 빨려들어가기에 충분했다.


연결의 힘...사람과 사람의 만남...


"마음가짐이 달라지니 초조함이 작아졌고 늘 뭘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집중했던 것에서

WHY 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p258


인생의 변화와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쪼개어 모임을 하고, 방법을 공유하고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그렇게 하고는 싶지만, 

지금은 여건이 안 된다고 내려놓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결이 맞는 사람들과 힘을 모은다는 것이 그렇게 연결되어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지를 코로나 시대에 더더욱 일깨워주는 책이다.

성공 노하우를 알려주는 쪽집게 비법책을 찾기 전에 나와 먼저 마주 앉아야 하는데 그 시작이 두렵고 방법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24시간"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6명 작가들의 1년 365일 8,760시간의 이야기가 나와 같은 누군가에게 손끗 저리는 설레임으로 2021년을 시작하고 싶어질 것이다.

앎은 들음에서 시작한다는 말처럼 누군가의 도전과 나눔 이야기는 나로 하여금 나를 좀 더 알고 싶어지게 하는 데 충분했다.


펜을 들고 적어야겠다.

손 놓고 흘려보낸 나의 인생에는 무엇으로 채우고 싶은지 말이다. 그리고 해야 할 일 또 한가지.

나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그리고 그 답을 채워가는 것

더불어 일단! 그냥 하는 것


이 책을 읽고 난 후 떠오른 이미지가 하나 있다.

바로 "체인" 


6명의 작가들처럼 이제 나도 결이 맞는 사람들과의 "함께" + "연결" + "성장" 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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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인생에 다시 없을 1년 살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y****m | 2020.11.09 리뷰제목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흔히들 나를 가장 잘 아는건 자기 자신이라고 한다.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생각이다.(나를 돌아본다면..)가장 잘 알것같으면서도 아닌것 같고..어쩌면 나에 대해 집중해서 돌아보는 시간이 없었기에 그렇게 느껴지기도 한다. 내가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한지?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등등 사소한 것 같은질문에도 시간을 들여 생각을 해봐야
리뷰제목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흔히들 나를 가장 잘 아는건 자기 자신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생각이다.(나를 돌아본다면..)

가장 잘 알것같으면서도 아닌것 같고..어쩌면 나에 대해 집중해서 돌아보는 시간이 없었기에 그렇게 느껴지기도 한다. 내가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한지?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등등 사소한 것 같은

질문에도 시간을 들여 생각을 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6인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담긴 이 책은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라고 이야기한다.

변화와 성장을 위해 혼자 찾기 힘들다면 모임을 찾아 함께 해보라고 권한다.

'1년 살기'의 모임은 누구도 뭐해라라고 지시하지 않는다.리더는 그저 자신을 돌아보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그 발판으로 도전할 수 있게 판도 깔아주고 1년 지기들은 그 판 위에서 두렵지만 한걸음 한걸음을 내딪으며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게 되고 꿈도 찾게 된다.


최맑음-잊고 있던 비범함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김여나-나는 일 벌이는게 취미입니다,

송귀옥-내 삶에 온 기회들을 향해 yes를 외쳐주세요.

유영하-일단 시작해! 그리고 함께해!

진희선-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기 위하여

송현옥-그곳에는 독자와 저자가 함께 있었다.


각자의 파트에서 진정성이 옅보인다.

모임에서 주가 되려 하지 않고, 독불장군으로 이끌지도 않고, 그저 각자가 묵묵히

서로의 아픔과 변화와 성장의 과정 속에서 울고 웃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희망을 찾아간다.

리더인 김여나 작가는 이야기한다. 나와 비슷한 사람의 성장이 나의 성장판을 움직이게 한다고,

나의 작은 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자신 또한 그 작은 힘으로 용기를 받아 시작하게 된다고,

그 곳이 바로 함께의 힘을 실현 가능하게 하는 1년 살기 모임이라고.


삶의 가치를 찾는 사람, 새로운 일에 가슴 뛰는 사람,"일단 한 번 해보고 아니면 말고"를

외치며 행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나의 상처도 되돌아보고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 자신에 대해, 자신의 삶에 대해 진성성 있는 탐색과 정리를 통해

나도 변화와 성장을 이루고 꿈에 도전 할 수 있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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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인생에 다시 없을 1년 살기 평점10점 | r*****9 | 2020.11.09 리뷰제목
사브작 아지트가 있다.사부작아지트 (SabujakAgit)#사부작아지트 #독서클럽 #재능나눔 #디지털노마드 #SNS마케팅 #퍼스널브랜딩 #사이드잡 #스마트툴 #콘텐츠 #지식창업 #1인기업 #재능나눔open.kakao.com우연치 않게 들어간 이곳에서는 사브작사브작 끊임없는 뭔가가 벌어지고 있다. 아직은 깊이 발을 들여놓지 않았지만 나도 조만간 두 발을 다 들여다 놓지 않을까 싶다.나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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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작 아지트가 있다.

우연치 않게 들어간 이곳에서는 사브작사브작 끊임없는 뭔가가 벌어지고 있다. 아직은 깊이 발을 들여놓지 않았지만 나도 조만간 두 발을 다 들여다 놓지 않을까 싶다.

나는 이곳에서 '하람', '무아'라는 닉네임을 듣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분들의 출판 소식도 들었다. 저 책에는 대체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던 차에 마이다스 북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다.

※ 미다스 북에서 지원받았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없는 1년 살기'는 "가슴 뛰는 목표를 가지고 1년 만이라도 살아보자!"라는 취지로 시작한 소모임이다. 이 모임 중의 6명의 멤버들은 모임 안에서 성장과 변화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 집필에 들어갔고 결실을 맺었다. 바로 아래의 책이다.

나도 아이를 키운다. 6살 4살 남매다. 퇴근하고 많으면 서너 시간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체력적 한계를 느낀다. 아이들을 사랑하기에,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서라도 놀아줘야 하는 것을 너무 나 잘 알기에 노력은 하지만 몸이 피곤하면 만사가 다 귀찮아진다. 아이들의 접근이 두려워진다.

6명의 작가들은 이런 나를 반성케 한다. 이들은 노는 삶이 이니다. 워킹맘으로 바쁜 한 주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아침 9시 강남역 한 모임 공간에서 그들은 모인다. 그리고 그들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들의 이야기는 수다가 아니라 수상(樹相)이다. 정체가 아니라 성장이다. 이들의 모임은 다르다. 한 사람이 다 수를 끌고 가지 않는다. 주인장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멤버들과 다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그들은 중요시 여기는 것은 돈이 아니다 사람이다. 돈이 줄 수 없는 웃음과 행복을 사람을 통해서 그들은 경험한다. 비전을 나눈다. No가 아니라 'Yes'를 외친다. 그리고 일단 시작한다.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라면 가능한 일들이 많다는 것을 이들은 알기 때문이다.

지난해 나는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하브루타 세미나에 참석했다. 4주에 걸쳐 교육을 받고 나를 포함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몇 분이 계셨다. 우리는 그렇게 하브루타 모임을 시작했다. 서너 주 사이에 고정 멤버도 생기고 자리가 잡혀갔다. 이제 발걸음을 뗀 것치고는 잘도 걸었다. 그러다 한순간 붕괴되버렸다. 정말 한순간이었다. 얼마지않아 코로나가 발생하고 더 이상 모임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나는 이 모임 장이었다. 어떤 잘남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나만 남자였기 때문에 몰표를 주셨다. 이런 이유로 책임감을 느끼지 못 했던 거 같다. 그래도 막상 모임이 이어지지 못하니 아픈 손가락이 돼버렸다. 붕괴된 이유가 뭘까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 그 이유를 찾게 되었다. 가장 기본을 놓쳤다. 희생이었다. 그래도 남자라고 믿음이 가서 뽑아주신 거였는데 내가 그 뜻에 부흥하지 못했다.

모임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어떠한 기획으로 이끌어가야 할지도 다른 모임을 통해서 살펴보면서 말이죠.?

p 55

나는 이런 생각을 못 했다.

저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1년 살기' 모임에 참석하고 오면 그 한 주에는 몸과 마음이 많이 가볍습니다. 가족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됩니다.

p55

이렇게 만들지도 못했다.

여성 6명의 '함께'의 힘으로 1년을 잘 살아내는 방법을 찾아내는 이야기가 '진정성 리더십'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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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6 | 2020.11.08 리뷰제목
이 책의 제목이 나를 자꾸 부른다내게 익숙한 이름들이 몇 있어서 였을까?여섯 명의 저자들 모두 평범을 넘어서 비범한 분들이셨다비범이라는 단어에 꽂혔다나는 평범에 속해있는지 비범에 속해 있는지 잠깐 고민해봤다평범하지만 비범함을 향해 가고있다 이야기하고싶다멋진문장 ^^욕심은 버리고 열정은 가지고!함께 하는 힘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이상의 것을 만들어 냅니
리뷰제목

이 책의 제목이 나를 자꾸 부른다
내게 익숙한 이름들이 몇 있어서 였을까?
여섯 명의 저자들 모두 평범을 넘어서 비범한 분들이셨다
비범이라는 단어에 꽂혔다
나는 평범에 속해있는지 비범에 속해 있는지 잠깐 고민해봤다
평범하지만 비범함을 향해 가고있다 이야기하고
싶다

멋진문장 ^^
욕심은 버리고 열정은 가지고!
함께 하는 힘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이상의 것을 만들어 냅니다
1인분의 삶을 살면서 각자의 자리에 바르게 서 있어야 한다
나빴다면 경험, 좋았다면 추억
매일 조금씩 더 멋있어지기!
조금씩 즐겁게!
진정성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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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인생에 다시 없을 1년 살아보고 싶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l | 2020.10.20 리뷰제목
2020년이 한해도 이제 서너달이면 없어진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한 해동안 난?'이라는 질문앞에서오늘 이 책을 접하며 답을 얻었다. "일단 시작해 그리고 함께해" 고민은 그만그만인생 뭐 있어!! 그냥 흘려보내나 실패하더라도 다시없을 경험의 시간으로 만들며 보내나다 같은 인생인걸실패는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앞으로 더 잘하게 돕는 열쇠가 됩니다.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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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 한해도 이제 서너달이면 없어진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한 해동안 난?'

이라는 질문앞에서

오늘 이 책을 접하며 답을 얻었다.

"일단 시작해 그리고 함께해"

고민은 그만그만

인생 뭐 있어!!

그냥 흘려보내나 실패하더라도 다시없을 경험의 시간으로 만들며 보내나

다 같은 인생인걸

실패는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앞으로 더 잘하게 돕는 열쇠가 됩니다.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p.147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결정했을지라도 후회가 찾아오지만, 후회할 자격은 시도해 본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입니다.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p.155

이 책은 한 분이 쓴 책이 아니다.

여섯분이 '함께하는 힘'을 믿고 활동하는 모임인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살기' 소모임에서 뜻을 모아 만든 책이다.

"가슴 뛰는 목표를 가지고 1년만이라도 살아보자"하는 취지로 시작한 소모임안에서 모인 여섯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내가 보이고 우리가 보인다.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살피며 살다보니 어느순간 '나'를 놓아버린 우리들에게 이제 '나'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을 '우리'가 함께 만들고 도와주는 삶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내 인생의 주인인 내가 품게되는 질문들의 답을 얻어간다.

내가 가지고 있던 질문을 예로 올려보면,

평범한 그들이 평범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획대로 사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힘으로 만들어내는 에너지로 스스로의 잠재력을 깨우는 것입니다.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p.59

나이가 들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말 잘 듣는 로봇이 아니라, 나와 소통하며 무언가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을 알아가고 사람을 배워갑니다. 작은 소모임을 통해서 삶의 기쁨을 느껴보십시오.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p.101

책을 덮기 직전 난 다시 한번 책을 펼친다.

나에게 주는 선물을 마음에 품어본다.

열심히 살다가 움츠러드는 날이

분명히 오겠죠.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이런 날들을

수도 없이 경험해 봤잖아요.

혹시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가요?

일어설 힘이 없으신가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거야? 라고

제가 그랬던 것처럼

세상을 원망하고 계신가요?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p 63

움츠리게 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p.65

분명 지금의 나도 곧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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