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면 대부분 직장을 다니게 됩니다. 모두 사장을 할수는 없으니 직원을 하게되죠. 그럴때 가장 큰 스트레스가 상하관계로 얽힌 인간관계죠. 이점이 힘들어 많이들 직장생활에서 탈출을 꿈꿉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취업을 않는다면 일은 3가지 뿐이 없죠. 자영업, 백수, 하직ㅠㅠ <혼자 일하며 연봉 10억버는 사람들의 비밀>은 바로 혼자일하면서 대기업의 월급쟁이 CEO만큼이나 성공한 분들의 노하우를 7가지로 정리해서 소개한 책입니다. 물론 연봉10억원..아마도 이정도면 자산소득자를 제외하면 상위 0.1%에 들어가는 수입일겁니다. 물론 이런수익이 망상일수도 꿈일수도 있습니다만 ㅠㅠ 저자가 소개하는 이 7가지 전략을 통해 작은 성공이 될수있고,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다시생각하며 그들의 치열한 노력을 떠올리면 한줄한줄 읽으면서 소름이 돋는걸 느낍니다. 나는 어디에 있고 왜 이럴수밖에 없는지 느끼게 하죠.
저자는 최창희작가로 잡지 마음수련에서 14년간 기자생활을 하시다가 스토리위너컴퍼니대표를 하고계신 여성분이십니다. 개인과 기업의 온라인마케티과 브랜딩을 주업으로 하고 있고요.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혼자 일하면서 월 천만원 이상을 버시는 일인지식기업인을 많이 인터뷰를 하셨다고 하네요. 만난 분중에서 연봉 10억이상을 버시는 분을 엄선해서 성공비결을 쓴거죠. 그리고 유튜브에 '마흔성장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많은 성공한 분들을 인터뷰한 고참기자경력의 작가가 만들어가는 멋진 인사이트를 볼수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저자분이 온라인마케팅과 브랜딩 사업을 하시다보니 마캐터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고객과 거래하지말라 전략에서, 사업의 성공요소를 상품, 인지, 구매, 재구매 4가지로 분류합니다. 좋은상품을 만들고 인지도를 높여서 구매를 일으키고 그것을 재구매하면 입소문이 나면 성공하는 겁니다. 여기에 채널을 잘만들어서 구매가 용이하도록하면 탄탄대로의 사업으로 올라갑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판매자가 제품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영어공부방 헌터주니어 사장은 자신을 교육자로 정의하고 제품에 대한 확인을 고취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본질적 가치를 높이기위해 다른 학원과 차별화한 영어수업방법을 도입합니다. 이런 구조는 선순환을 해서 입소문이라는 좋은 마케팅수단이 스스로 가동됩니다. 그리고 헌터주니어는 판테믹위기를 통해 다양한 인스타등을 통한 강의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것이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하기싫음을 극복하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거죠.
95년생의 박종원대표는 한국스러운 여권케이스를 만들어서 히트를 냈다고합니다. 여권이라는 것이 참 멋이 없는데 그것에 사진만을 특색을 살리고 그것을 사업화하는데 현재도 많은 관심을 받는 클라우드펀딩을 받아서 5억펀딩까지 올렸다고 합니다. 클라우드펀딩이라는 것을 들어봤지만 우리것이 되겠어 하고 대부분 포기를 하는데 도전하는 사람들이 성공에 가깝게 됩니다. 클라우드펀딩참여가 어렵나요. 사업을 런칭하는 것이 어렵나요. 사업을 시작했으면 할수있는 것을 쉬지 말고 해야 합니다.
전략중에 '시그니쳐'는 매우 중요한 마케팅수단으로 보입니다. 나를 알리는것, 제품을 알리는것의 통로를 다방면화해야 합니다.페북,인스타,유튜브,블로그 등을 총동원해야 하고 여기에 글을 쓰는 것은 매우중요한 수단이라고 합니다. 유튜브는 말하기겠죠^^ 물론 고객을 유혹하는 글은 고객을 연구해야 나올겁니다. 저자는 블로그에 일지를 쓰는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브로그는 혼자보는것이 아닙니다. 모두에게 노출하는 공간입니다. 솔직한 글쓰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진솔한 모습을 보일수도 있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수도 있는 좋은 수단이기때문이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플렛폼운영자도 노출에 가중 중요한 덕목으로 꾸준한 글쓰기를 우선시합니다. 유튜브에서 성공하는 3가지 방법은 키워드, 썸네일, 시청지속시간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7전략(킬러아이템,고객다루기,마이크로트렌드,온라인마케팅,시그니쳐,수익자동화,협업 등)을 통해, 혼자일하며 금전적으로도 성공한 사례와 전략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방식은 1인사업자외에,일반 사업에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전략들입니다. '익숙한 새로움'은 <히트메이커스>에 소개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것은 좋아하지만 두려움도 크다는거죠. 그래서 익숙한 기존제품에 새로움을 약간 가미하는 것이 휠씬 안전하게 소비자들에게 거리감없이 즐거움을 줄수있다는거죠. 특허로말하면 실용신안같은거죠.뭐 요즘은 특허와 실용신안이 구별이 없으니 차별은 없습니다만, 그래서 소제목도 '딱 반걸음'이라 하셨네요. SNS활용법도 대표적인 일반기업 홍보팀이나 마케팅팀에서 늘 하는 일이죠. 그리고 트렌드의 흐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인기업가뿐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트렌드이야기는 유튜브의 스타, 신사임당운영자도 네이버트랜드와 구글트랜드를 이용해 자신이 관심있는 이슈를 늘 확인한다는군요. 저자는 7가지 전략을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기반이 되는 점은 '쉬지 않음'일겁니다. 머리에 레이더나 안테나를 세우고 노력하는 열정이 지면을 타고 나를 요동치게 합니다. 나는 얼마를 벌고 있는가? 나도 책을 읽으면 늘 블로그에 2년넘게 글을 썼는데, 아무런 의뢰가 없는가ㅠㅠ <혼자일하며 연봉 10억버는 사람들의 비밀>을 통해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