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생선 요리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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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생선 요리 먹자

밥 반찬부터 초대 요리까지 프라이팬 하나로 매일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생선 레시피 80

리뷰 총점 9.0 (2건)
분야
가정 살림 > 요리
파일정보
PDF(DRM) 41.4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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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매력적인 생선요리서적 평점10점 | b******e | 2019.02.28 리뷰제목
어린 시절 거의 매일 갈치, 고등어, 꽁치 등 생선반찬을 먹었었다. 당연했던 그 일이 정작 어른이 되어 직접 밥상을 차리게 되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생선, 먹어야 하고 먹고 싶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실천이 안 되는 요즈음, 많은 도움이 될 책 같아서 펼쳤다. '매일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생선 레시피80'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작가는 일본 분. 생선 요리 연구가이다. 15년 동안의
리뷰제목
어린 시절 거의 매일 갈치, 고등어, 꽁치 등 생선반찬을 먹었었다.

당연했던 그 일이 정작 어른이 되어 직접 밥상을 차리게 되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생선, 먹어야 하고 먹고 싶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실천이 안 되는 요즈음, 많은 도움이 될 책 같아서 펼쳤다.

'매일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생선 레시피80'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작가는 일본 분.
생선 요리 연구가이다. 15년 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라고 한다.
맛있고 건강과 미용에 좋은 생선 요리를 더 알고픈 마음에 '생선 요리에 서툰' 내가 이 책을 보고 있음을 꿰뚫어 보는 작가의 말.


친절한 일러두기.이번에 인덕션을 구입하면서 냄비, 프라이팬을 싹 교체할 예정인데 '직경 26cm 프라이팬'도 사야겠다.

차례는 크게 3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1.일본식 생선 요리와 반찬
2.중화풍 생선 요리와 반찬
3.서양식 생선 요리와 반찬
생선 요리 뿐만 아니라 생선 요리에 곁들이 좋은 반찬 레시피도 있다.

본격적인 레시피 소개에 앞서 생선 요리의 기본기를 짚어준다. 할 엄두가 안났던 생선 손질도 '토막 생선 밑 손질, 한 마리 생선 밑 손질' 등으로 구분해서 상세히 알려준다.

1장 일본식 생선 요리와 반찬에서는
진한 맛의 고등어 된장 조림이 눈에 띄였다

책은 보통 왼쪽 페이지에는 크고 상세하고 먹음직스럽게 찍힌 요리 사진이, 오른쪽에는 요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재료, 만드는 방법, '이런 생선도 좋아요'-이 요리를 할 수 있는 다른 생선 소개, 주의점을 알려주는 '메모'와 요리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찬 사진과 재료,만드는 방법도 있어서 꼭 생선 요리 할 때만 보는 책은 아니라서 더 실용적이라 생각한다.

생각보다 훨씬 알찼던 생선 요리 서적.

오늘 후라이팬과 고등어를 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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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늘 저녁은 생선 요리 먹자 평점8점 | s*******1 | 2019.02.27 리뷰제목
'비늘을 벗긴다 ⇒ 아가미를 떼어낸다 ⇒ 내장을 긁어낸다. ⇒ 물로 씻어서 닦는다', 생선 손질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 사항,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면 비린내의 원인이 된다.  '오늘 저녁은 생선 요리 먹자', 그럴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아. 쪄 먹고 볶아먹고 그릴에 구워먹고 국·탕·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다면 매일 먹더라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 단점은 손이 많이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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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을 벗긴다 ⇒ 아가미를 떼어낸다 ⇒ 내장을 긁어낸다. ⇒ 물로 씻어서 닦는다', 생선 손질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 사항,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면 비린내의 원인이 된다.

 

'오늘 저녁은 생선 요리 먹자', 그럴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아. 쪄 먹고 볶아먹고 그릴에 구워먹고 국·탕·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다면 매일 먹더라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 단점은 손이 많이 간다는 것, 남이 해주면 손이 가든 발이 가든 상관없지만 내가 하는 것이라면 손이 덜가는 간단한 조리방법은 필수. 그렇다고 맛이 없으면 곤란하니 요리책의 도움을 얻기로 했다. '프라이팬 하나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선 요리 레시피'라는 문구라 나를 매혹시켰다. 음식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뒷처리를 얼마나 잘하느냐도 관건이거든.

 

표지에는 프라이팬을 배경으로 다양한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닌다. 최소한 진열 상태로 있는 것은 아니니까. 물에 사는 생물은 물고기, 물고기를 잡으면 생선이지. '매일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생선 레시피 80', 딸曰 '엄마 귀는 팔랑귀'란다. 뭔가 좋다는 요리책이 나오면 즉각 반응을 보여주니까. 요리를 잘 하진 못하지만 요리책을 독서하듯 살펴보는 것도 일종의 취미다. 책 안에서 바로 시도해볼 레시피를 발견하면 더 좋지. 요리를 하려면 기본이 중요하다. 다듬고 씻고 헹구고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내는 것도 그중 하나.

 

책속에는 일본식 생선 요리와 반찬/ 중화풍 생선 요리와 반찬/ 서양식 생선 요리와 반찬 등이 나와 있다. 우리나라 방식대로 나와 있는 것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테데 아쉬워. '덮밥'에 관심이 많은터라 요리책을 봐도 어던 종류의 덮밥이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연어 츠쿠네 데리야키 덮밥>, <고등어 바질 덮밥>이 있다. 처음 시도해 볼 반찬은 피클을 좋아하는 딸을 위한 <다양한 색의 채소 피클>이다. 한번 만들어두면 다양한 활용도를 전보여줄 것 같거든.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 절로 손이 가게 만들어 주는 <고등어 타츠타아게>, 손질 과정에서 가시를 활실히 제거해 주니 가시가 많아 생선이 싫다는 아버지를 위해서도 훌륭한 선택이다. 고등어 대신 방어나 황새치, 연어, 참치, 가다랑어 등을 활용해도 좋다. <고등어 타츠타아게>는 간장으로 밑간을 한 고기에 전분을 뭍혀서 튀긴 요리다. 책속에서 마음에 든 것은 중간 중간 등장하는 생선 손질법이다. 생선 가게에서 손질해 주기도 하지만 집에서 다시 손을 봐야 하기에 방법을 배우고 익히면 더 좋다.

 

<연어 순무 볶음밥>, 생선을 활용해서 만든 중화풍 볶음밥이다. 찾았다 <고등어 바질 덮밥>, 생선 중 고등어를 제일 좋아해 고등어를 이용해서 만든 요리라면 거의 대부분 좋아한다. 바질을 넣어 고등어 비린내를 잡아주는 것이 포인트. 아보카도를 데코레이션으로 올린 <라임이 곁들인 방어 데리야끼>를 위해 방어 한마리 잡으러 가야겠다. (시장으로~) 프라이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들, 별다른 재료를 필요로 하지 않아 쉽게 도전해 볼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기름이 많은 양식 방어나 겨울철 방어라면 기름을 넣지 않고도 구울 수 있어요. (p.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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