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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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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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평점10점 | s*******5 | 2011.11.01 리뷰제목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십년동안 방영된 내용의 핵심을 뽑아 정리해 놓은 책이다. 10년 동안의 방송내용 중 알짜배기를 모아 정리하였기에 그 양은 실로 방대하다. 383페이지에 이르며 선명한 사진과 잘 정리해놓은 도표가 한 눈에 보기 편하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사람들에게 소원을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하면 건강을 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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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십년동안 방영된 내용의 핵심을 뽑아 정리해 놓은 책이다.

10년 동안의 방송내용 중 알짜배기를 모아 정리하였기에 그 양은 실로 방대하다.

383페이지에 이르며 선명한 사진과 잘 정리해놓은 도표가 한 눈에 보기 편하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사람들에게 소원을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하면 건강을 꼽을 것이다

돈보다 우선시 되는 것이 건강아닌가.

건강은 늘 최고의 이슈거리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일반인들도 알기쉽게 보기편하게 잘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나도 종종 보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정보를 얻고 놀라고 내 삶에도 하나하나의 변화가 생기었다.

인간의 최대 관심사 건강에 대해서 생로병사의 비밀 인간 수명 100세의 조건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을 만났다.

심장 혈관.뼈 관절 근육. 간. 소화기관. 호흡기관. 눈.귀 신장.당뇨병. 면역력. 암. 뇌. 갱년기. 체중. 피부. 머리카락. 마음. 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마치 텔레비전의 화면을 보는 듯한 상세한 사진 때문인지 사실감이 살아난다.

조기 발견만이 살 길이라는 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이것저것 핑계로 미루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암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달라질 것이다.

드라마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병이 암이지 않는가. 다만 드라마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많이 등장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인 네 명 중에서 한 명은 암으로 사망한다는 것을 보면 우리 모두는 암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에 힘써야 할 것이다.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할 경우에는 90%가 넘게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 암이라고 하니 정기 검진만이 살 길이다.

암을 이겨낸 밥상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에게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은 가장 위험한 나잇살, 내장지방을 관리하라는 것이었다.

체지방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복부의 내장지방인데 내장지방에서 분비된 지방산은 포도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을 공격하고 기능이 떨어진 인슐린은 혈관을 떠돌아다니다가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상처가 난 혈관에 혈전이 생긴다. 점점 혈전이 늘어나면서 혈관을 막는데 이 혈관이 뇌혈관일 경우에는 뇌졸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뱃살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자신감있는 나를 찾아가야 겠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 적절한 운동. 균형잡힌 식생활이다. 즐겁게 생활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는 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임하는 일. 그렇게 지내다보면 건강은 덤이요, 나 자신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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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족들의 건강을 다시한번 챙기는 좋은책 평점10점 | j********0 | 2011.10.20 리뷰제목
가족들의 건강과 나의 건강을 위해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인 KBS [생로병사의 비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서 보기도 했지만,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생활습관들의 문제점과 내 몸의 상태를 프로그램을 보면서 다시 한번 체크해보기 위해 꼭 챙겨봤던거 같아요.   <생로병사의 비밀>이 10주년을 맞아 2002년부터 2011년까지의 방송 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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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건강과 나의 건강을 위해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인 KBS [생로병사의 비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서 보기도 했지만,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생활습관들의 문제점과 내 몸의 상태를 프로그램을 보면서 다시 한번 체크해보기 위해 꼭 챙겨봤던거 같아요.

 

<생로병사의 비밀>이 10주년을 맞아 2002년부터 2011년까지의 방송 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방송만을 엄선해 '100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어요. 

이 책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늙고 병들어가는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우리 몸에 꼭맞는 신체기관별 건강관리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고혈압, 당뇨병, 위장병, 뇌졸중 등 생활습관병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암, 늙어가면서 발생하는 치매, 노안, 난청, 피부 주름까지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의 예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족력이 가장 무서운 당뇨병과 관리가 꼭 필요한 암에 대해 집중적으로 읽어보았는데요.

저희집의 경우만해도 시어머니께서 당뇨가 있으셔서, 매일같이 혈당 조절을 위해 현미밥을 먹고 식사후에는 혈당을 측정하는 모습이 당뇨가 얼마나 무서우면서도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병인지 잘 알고 있답니다.

특히 당뇨는 가족력이 다른 질병보다 유전적인 요소가 강하기때문에 남편과 시누이도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신경쓰고있어요. 하지만 참 무서운게 어릴때부터의 식습관과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지 생활습관병이라는 당뇨병에 나쁜습관을 고치기가 힘들더라구요.

 

주위에서 잔소리를 하면, 본인도 알고는 있지만 아직 당뇨병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기때문에 "듣기 싫은 소리"가 되기 일쑤였는데이 책을 통해서 제가 남편에게 그냥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답니다.

본인의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진정한 건강관리의 첫 걸음이 아닐까요.

 

내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늘 다시보기를 해보고 싶었던 대부분의 프로그램 내용들이 이 책 한권에 들어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실제적인 병의 사례와 예방법, 관리법들을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 책 다읽고 나면 생로병사의 DVD도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병원생활을 하고 있으니,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매일 매일 더 절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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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 평점8점 | b*****v | 2011.11.02 리뷰제목
필자(서평쓰는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다. 어릴 적 잔병 치렀던 적이 많았다. 병고에 시달리시는 할머님을 위해서, 아버지께서는 건강관련기구나 식품을 사오시고, 도서관에서 관련 책들을 찾아보시곤 하셨다. 집에 환자 한명만 있으면 집안이 기우는 것은 시간문제다.   학창시절 할 줄 아는 것이 고작 어정쩡한 수준의 공부밖에 없었던 필자에게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집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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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서평쓰는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다. 어릴 적 잔병 치렀던 적이 많았다. 병고에 시달리시는 할머님을 위해서, 아버지께서는 건강관련기구나 식품을 사오시고, 도서관에서 관련 책들을 찾아보시곤 하셨다. 집에 환자 한명만 있으면 집안이 기우는 것은 시간문제다.   학창시절 할 줄 아는 것이 고작 어정쩡한 수준의 공부밖에 없었던 필자에게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집안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피할 수 없는 관심사였다.

 군복무시절 간부들이 보고난 신문에 건강면은 시간 날 때마다 챙겨보았고, 이렇게 얻은 지식은 필자 뿐만 아니라 선후임병들의 건강을 챙겨주는데 종종 활용하곤 하였다. 어느 선임병으로부터 “너 건강 참 챙긴다.~.”며 약간 비꼰 것처럼 들리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필자는 ‘집에 건강한 사람이 많아 우환 없이 살아왔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상황을 웃어 넘겨버리곤 했다. 필자는 그 선임에게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건강정보를 나눠주었으나, 선임 스스로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강하고 필자의 언행이 못마땅했는지 별로 귀담아 듣지 않았다. 다른 선임들은 건강챙겨주면 필자를 예뻐하고 좋게 봐줬는데, 이 선임은 필자를 약간 시기했던 것 같다.


 TV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은 필자가 시간 있을 때마다 시청해왔던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정보의 양이 넘쳐나고 필자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걸러내고 해야 할 일들이 해나가는 데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시청하지 못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벌써 10년이 지났다니 세월도 참 무상하게 흐른 것 같다. TV나 인터넷에 나오는 건강정보들을 보면 내용이 오락가락하여 어느 것이 괜찮은 답인지 기준을 정하기가 뭐했는데 필자 입장에서 <생로병사의 비밀>은 건강정보의 시비를 가려주는 ‘잣대’였다.


 해당 프로그램에 나온 내용이 책으로 나온다니 무척 반가웠다. 게다가 10년간 방송한 내용을 정리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어 기대가 컸다.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볼 때 건강하기 위해서 무엇부터 읽어봐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 건강에 관한 지식이 흩어져 있고 뒤엉켜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볼 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틀’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다.

 이 책의 목차는 최소한 필자가 건강정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그 틀을 마련해준다. 정리되지 않은 뒤죽박죽된 틀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마인드맵을 보는 것처럼 이 책의 구성면은 필자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을 읽어보면 TV에 나오는 내레이션을 책으로 그대로 옮긴 것처럼 느껴진다. 칼라판이어서 생동감도 있고, TV화면을 캡쳐하여 설명에 이해를 도왔다.


어느 학문을 전공으로 정하게 되면 처음에는 큰 틀을 보기 위해서 <OOO개론>이라는 책을 읽게 된다. 처음부터 심화된 전문서적을 읽게 되면 알아야 할 다른 내용들은 생각하지 못해 놓치는 경우가 있고 어디부터 배워가야 할 지 방향을 잃어버릴 수 있다. 그래서 어느 학문을 시작하건 “당신이 공부할 학문에는 이런 내용들이 있다.” 하고 간략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을 읽어보면 틀을 잡을 수 있게 된다.


 필자는 건강서적을 읽을 때도 공부방법은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필자에게 있어서  이 책은 최소한 ‘건강개론서’ 역할은 해준다. 읽다보면 전문용어가 나와 막힘이 있기도 하지만, 읽는 흐름을 어지럽힐 정도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읽어보면 “그렇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다.


 10년 동안 방송한 내용이 이 책에 모두 들어있는지는, 필자가 매회 꼭 TV프로그램 시청한 시청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에 있는 내용만 읽어보더라도 건강에 관한 정보를 알차게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 책에도 나왔듯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런 내용들이 담긴 책들이 모든 국민에게 있어 젊었을 때부터 읽혀져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건강 때문에 괴로워하는 일들이 적었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해당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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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세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k****4 | 2011.12.06 리뷰제목
아이들 동화 속에 나오는 젊어지는 샘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샘물이 있다면 아마도 이 세상에는 모두 다 젊은 사람들로 가득찰 것이다. 인생을 80이라고 가정하면 아직 난 인생의 절반 정도 밖에 살지 않았으니 젊은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더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건 나 뿐만이 아니고 모든 이들의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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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동화 속에 나오는 젊어지는 샘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샘물이 있다면 아마도 이 세상에는 모두 다 젊은 사람들로 가득찰 것이다.

인생을 80이라고 가정하면 아직 난 인생의 절반 정도 밖에 살지 않았으니 젊은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더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건 나 뿐만이 아니고 모든 이들의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노화 과정을 억제하거나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서 잃어버렸던 청춘의 샘을 다시 찾기를 원하지만, 세계의 전문가들은 노화를 억제하고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환상일 뿐이라고 한다. 노화를 무조건 거부하고 오래 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유전자가 정해 준 숙명 안에서 최대한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다.

 


얼마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건강하게 오래 살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건 누구나가 바라는 희망사항이다.)

병원에 가면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그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안타깝다.

나 역시도 나이 들어 저 자리에 앉아 있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럼 지금부터라도 건강 보험에라도 들어야 하지 않을까?

노후 자금을 위해 연금을 붓고 보험에 가입하듯, 노후 건강을 위해서도 미리미리 대비해 두어야 한다고 한다.

노후 자금은 생각하면서 건강 관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자기 관리를 생활화하여 40대부터는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40대에 건강 관리를 시작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의 질이 좌우된다고...

 

 

건강은 자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치만, 얼마나 살게 될지도 모르면서 평생을 건강하게 살 것 처럼 큰소리 뻥뻥치고, 어느 날 소리 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질병은 면역 시스템의 균형이 깨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외부의 적을 공격해야 할 면역체계가 우리 자신의 몸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무너진 면역체계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면역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활 습관이다. 그러고 보니 생활습관만 잘 들이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건데, 이 작은 실천이 정말로 어렵다. 사실 상식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다.

크게 소리 내어 웃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은 많은 영향을 받는다. 웃는 것을 생활화한다면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얼마 전 모신문 첫 페이지를 장식한 <말기암 집배원의 웃음배달 5년의 기적>에 대한 기사가 생각이 난다. 2006년 3월에 직장암 4기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한 후 인터넷에서 '웃음으로 암을 물리친다'는 문구를 보고 그는 살기 위해서 웃었었다. 그러나 이젠 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웃음치료사가 되었고, 이제 그는 행복하기에 웃고 살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중증환자를 '졸업'했다는 축하 서신도 받았다고 하는데, 그가 웃음으로써 암을 더 빨리, 그리고 더 깨끗하게 치유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웃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약인 셈이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이렇게 내 몸이 건강하게 변할 수 있는데 늘 바쁨에 허덕이며 그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예전에 이곳으로 이사 오기 전에는 집 근처에 야산이 있어서 운동을 다녔었다.

산을 오르는 것은 아니고, 그냥 평지만 왔다 갔다 하다가 내려오곤 했다. 산에 가면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르신들이 훨씬 많았다.

다른 운동보다 걷기 운동이 좋다고 하니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단지 운동이 좋다기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다녔다. 그리고 이왕이면 좋은 공기까지 마시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야산을 습관처럼 다녔었다. 그치만, 책을 읽다보니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 운동을 하면 어떻게 좋은지 알게 되었다. 표면적으로는 표시가 나지 않아도 건강한 내실을 위해서 운동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중 유산소 운동이 더 좋다고 생각했었다. 근력을 키우는건 여자인 나에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다. 유산소 운동 못지 않게 무산소 운동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근육은 아름다운 몸매의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체력을 뒷받침하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뼈와 관절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또한 근육이 없으면 피로를 빨리 느끼게 된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육 운동이 인체 내의 급성 인슐린 반응을 줄여주고, 이미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당화헤모글로빈 수치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무런 식단 변화 없이 근육 운동을 한 것만으로 혈압이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근육량이 줄어드는 폐경기 이후의 여성이나 노인들에게는 근육의 필요성이 더 절실하다는 사실까지도...

 

 

건강할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지난 8월에 어머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한동안 병원에 입원해 계셨었다. 두번의 수술 후 결국엔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지만, 병원에 다니는 동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쳤었나보다. 어머님을 보내 드린 이후에 나와 울신랑은 한차례의 병치레를 했어야 했다. 말로는 우리가 건강해야 어머님 간호도 한다고 해놓고는 우리 건강까지 신경쓸만한 겨를이 없었던 것 같다. 이 한 차례의 병치레가 어쩌면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는 신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이후엔 조금 더 건강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으니까...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이 지은 《한국인 100세의 건강의 비밀》을 통해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팁을 얻었으니 어쩌면 난 운이 좋은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게 바로 내 자산의 건강이니까...

건강하게 사는 비결을 알았으니 거기에 실천을 병행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아기들이 잘먹고, 잘자고, 잘싸면 건강하듯이 우리 어른들도 걱정과 스트레스 없이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면 건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건강한 100세인이 될 수 있다.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을 연구한 결과 100세인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첫 번째, 스트레스를 해결하라.

두 번째, 많이 웃어라.

세 번째, 늘 새로운 도전을 하라.

네 번째, 음식을 가려 먹어라.

다섯 번째,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장수이다. 누구나가 건강해 질 수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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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 평점10점 | k*****m | 2011.12.03 리뷰제목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보다도 건강이 소중하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다. 예전엔 보험 가입할때 80세까지 보장이었다면 지금은 100세 보장이 대세인걸 봐도 그만큼 평균수명이 길어졌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이 남의 일 같지만은 않기에 이왕이면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즐겁게 누리며 살고싶다는 소망이 있다. 인터넷이나 텔레비젼을 통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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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보다도 건강이 소중하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다.

예전엔 보험 가입할때 80세까지 보장이었다면 지금은 100세 보장이 대세인걸 봐도

그만큼 평균수명이 길어졌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이 남의 일 같지만은 않기에 이왕이면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즐겁게 누리며 살고싶다는 소망이 있다.

인터넷이나 텔레비젼을 통해 보고들을때면 당장이라도 실행할 수 있을것 같지만,

금방 듣고도 이내 잊어버리고는 무슨 이야기였는지 기억도 잘나지 않아 실제로

적용하기가 어려웠었는데, 이제 내 곁에 건강과 장수의 비밀을 알려주고 지켜줄 

지침서가 있어서 든든하다. 

 KBS 건강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이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방송을 엄선해 우리 국민들의 100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이렇게 

책으로 펴냈단다.

고혈압, 당뇨병, 위장병, 뇌졸증, 암, 고지혈증, 치매, 노안, 난청, 주름 등등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의 실제 사례와 함께 예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절실하게 와닿았고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어서 고맙기도 했다.

짜고 맵게 먹지 말라는 말이야 늘상 들어왔었지만 이렇게 직접 실사례로 읽으면서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보니 나와 내가족들의 건강, 행복한 내일을 위해서 좀더 일찍

알지못해서 아쉽기도했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예방할 수있다는 사실에 안심이 되었다.

언제까지나 청춘일거라 생각진않았지만 주위에 어르신, 부모님, 친구, 지인들에게서

뜻하지 않은 소식을 듣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도 힘들었던 경험이 있기에..

책 중에서 특히 크게 관심있게 읽은것은 고지혈증과 **드라마의 수애처럼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예전엔 흔히들 나이드신 분들이 걸리는 병이라

생각했지만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과 점점 심해지는 나의 건망증이 더해져

예사로 넘기기 힘들었다. 설마 내가...라는 생각은 떨쳐버리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배워서 일상에서도 생활화하여 미리미리 예방해야겠다.

육고기보다 야채, 과일을 즐겨먹는지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고지혈증은 참으로

당혹스러운 단어였고, 평소 식습관,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나의 생활 습관들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라는 것도 새삼 깨달았고 반성도 많이 했다. 아는 것이 힘!!

당장 식습관과 잠깐씩만 짬을 내면 할수 있는 쉽고 간단한 운동-책에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들을 몸에 익혀서 건강한 가족, 활기찬 겨울을 보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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