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는 자신의 등지느러미의 날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그리고 악어의 배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알고 있다.돌고래는 악어와 싸울 때 악어 밑으로 숨어 들어가 악어의 배를 갈라 죽인다. 도망가는 자나 겁먹고 떨면서 잡으려는 자에게는 악어가 두려운 존재이며 절대 이길 수 없다. <파리 매뉴스크립트 H>(-38-)
완벽에 가깝게 재현한 복사본을 모두 구입한다면 19만 달러에 가까울 것이다. 복사본이 이렇게 비싸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원본 노트는 최소한의 가격을 가늠해봐도 28억 달러를 넘은 가치가 있다. (-5-)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1994년 경매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친필 노트 가운데 하나인 <코덱스 레스터 Codex Leicester>를 낙찰받았다.가격은 무려 3,800만 달러!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이었다. (-16-)
레오나르도가 산드로라고 지명한 것은 특별한 경우일 뿐이며, 감정의 기복이 심한 미켈란젤로를 비판할 때는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비판이지 논쟁을 일으키는 데 목적을 두지 않았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없으며 자신만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47-)
"호홉의 원인,심장이 움직이는 원인, 구토의 원인, 위에 있는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는 원인, 장이 비는 원인, 과도한 음식물이 장내를 이동해가는 원인, 음식을 삼키는 원인, 기침을 하는 원인, 하품을 하는 원인,재채기를 하는 원인,손발이 저리는 원인, 손발 한쪽의 감각을 잃는 원인, 가려움의 원인, 성욕과 기타 육체적 욕구의 원인, 배뇨의 원인,그리고 이러한 육체의 모든 자연적 생리 작용의 원인."(-75-)
레오나르도는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예는 문장을 거울문자로 기록한 일이다. 대개 알파벳으로 문장을 쓸 때는 왼쪽에서 오른쪽 방햐으로 가면서 쓴다. (-91-)
이야기를 담은 그림은 대비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정반대의 인물을 함께 표현하면 좋다. 추한 사람과 아름다운 사람, 큰 사람과 작은 사람, 노인과 젊은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이렇게 서로 다까이에 둘수록 대비는 선명해진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서로 다른 인물들을 같이 배치하면 좋다. <코덱스 우르비나스>(-126-)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데뷔작 <수태고지>의 바닥에 깔린 테라코다 타일에는 점토를 구울 때 생기는 작은 공기구멍이 모두 그려져 있다.천사의 날개는 무지개색과 금색으로 화려하게 그리는 것이 깆본의 관례였지만 ,레오나르도는 사실감이 느껴지도록 날개를 갈색으로 그렸다. (-141-)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452년에 태어나 1519년에 세상을 떠났다.피렌체의 빈민출신이며, 서자였던 다빈치는 수많은 사회적 경험과 남다른 발상과 생각으로 프랑스 완조에 초빙되었으며,그가 남겨놓은 노트는 8000여장에 달하였다. 그의 천재적인 머리, 미래를 예측하고,예견할 수 있는 능력은 지금 현재 수많은 기업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제시하고 있으며, 저자처럼 다빈치스트가 되고 싶은 이들이 많았다. 그것은 그가 시대를 뛰어 넘어, 400년 이후의 미래를 예측하였기 때문이다. 새의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인간이 세상을 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였고,그것이 라이트 형제에 의해 알아가는 기구를 구현함으로서,그의 예측이 맞아 떨어지게 된다.
그는 후대에 많은 노트를 남겨 놓았다.코덱스 아틀란티쿠스, 코덱스 트리불지아누스, 새의 비행에 관한 코덱스, 파리 매뉴스크립트,해부노트, 코덱스 윈저, 코덱스 아룬델, 코덱스 포스터, 코덱스 마드리드,코덱스 레스터, 코덱스 우르비나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방대한 메모의 흔적이며, 빌게이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를 비싼 가격에 구매하기에 이르렀다.그만큼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든 것을 모방하고 싶은 아이디어는 시대를 뛰어 넘어 지금까지 우리 삶과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증거라고 말할 수 있었다.더군다나 이 책을 통해 보듯이, 다빈치는 자연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짚고 넘어갔으며,그것을 노트에 기록하게 된다. 인체의 모형도를 정밀하게 그려낼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전히 그가 남겨 놓은 유산은 우리 사회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빈치 노트는 어디선가 나타날 것이 분명하다.
「초역 다빈치 노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직접 쓴 노트 중 일부는 나폴레옹에게 강탈당하였다가 이탈리아 밀라노로 반환되어 유럽 안을 방랑하기도 하였다. 현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가 쓴 노트의 대부분은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중 최대 분량의 노트는 <코덱스 아틀란티쿠스>이며 빌 게이츠는 또 다른 노트인 <코덱스 레스터>를 350억 원에 낙찰 받았다.
다빈치는 부모 대신에 할아버지와 숙부에게 키워졌으며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마을에서 행복하게 성장했다. 숙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유산을 물려줬으며 그의 후반기에는 많은 권력자들이 그의 재능을 인정하고 돌봐 주어서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운 삶을 살다가 생을 마쳤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신의 재능에 실망하고 다른 사람의 재능을 질투하기도 한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회화, 건축학, 해부학, 천체, 탈 것 등등 다양한 분야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노트에 직접 기록하였으며 그 분량은 실로 방대하였다. 그의 제자도 그의 아이디어를 기록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후에 친필 노트와 같은 대접을 받는다.
이 책의 저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범한 생각을 7가지 생각도구로 분리하고 그의 사상을 71개의 문장으로 선별하여 정리하였다. 다빈치식 7가지 생각도구을 읽으면 회화, 과학, 의학 분야의 다빈치의 천재성뿐만 아니라 사회, 심리, 인문학에서의 능력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존중하는 힘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라
몰입하는 힘 - 모든 것은 만물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통찰하는 힘 - 본질을 꿰뚫어보면 성공의 기회가 보인다
창조하는 힘 - 상식의 틀에서 벗어나 사고하라
인간관계의 힘 - 교육과 인간관계를 삶의 무기로 만드는 방법
실천하는 힘 - 천재가 실천한 최강의 인풋과 아웃풋 기술
행복을 불러오는 힘 - 후회 없는 삶이 진정한 행복을 만든다
이노베이션이 아니라 리노베이션으로 창조하라 : 그는 참신한 발상으로 새로운 많은 것을 창조하지만 다른 사람의 작품을 참고로 자신의 작품을 운영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선인들의 발상을 배우고 기존의 가치나 사고에 자신의 메시지를 넣고 외관을 세련되고 새롭게 보이도록 하는 세 가지 기준으로 리노베이션을 하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라는 사람을 모방하였다. 그는 회화, 조각, 건축, 시, 수학, 연극, 음악, 운동에 소질이 있었으며 저서 <회화론>에서 피라미드 개념을 사용하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피라미드 구조 개념을 받아들여 이를 기반으로 여러 개의 걸작 그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가장 유명한 댓생인 원과 사각형 안에 들어있는 인체도인 <비트루비우스적 인간>도 로마제국 시대의 건축가 비트루비우스의 발안을 레오나르도가 발전시킨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회화는 학문이다’는 전재 하에 기하학과 같이 점, 선, 면으로 구성된 균형이 잘 잡힌 스케치를 많이 남겼다. 화가가 인간의 나체를 그릴 때도 해부학에 입각하여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그림도 과학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와 같은 업적을 남긴 그의 인생은 다음과 같은 그의 말로 요약된다.
후회 없이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불러오듯
후회 없이 살아온 일생은 행복한 죽음을 불러 온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빈치 마니아이자 다빈치 연구가 '사쿠라가와 다빈치' 인 작가는 블로그 < 다빈치스트가 되자>를 운영하고 있고 만능의 천재 다빈치 처럼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실행에 옮기는 삶을 살기위해서 어떻게 함녀 좋을지 도움이되는 글을 올리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레오나로드 다빈치는 이름만들어도 언제나 대단하고 존경스러우면서 부럽기도하다. 정말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의 업적들은 대단한데요
4차산업혁명에 있어서 (물론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더 더욱 언급되는 위인이 아닌가 싶어요.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융합시킨 최고의 인물이니
앞으로의 미래 인재 역량 중에서 예술,이과적인 지식,융합 이란 단어조합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니 말이죠.
아무튼 작가가 일본사람이여서 좀 놀라긴했는데 역시 뭔가 이렇게 덕후?처럼 빠지면서 알리는 게 대단하신 듯!
어찌되었든 이 책에서는 그가 살아가는 모습과 사고관 그리고 행동습관을 분석해서 7가지로 크게 나뉘어져있는데요
1. 자신을 존중하는 힘 2. 몰입하는 힘 3. 통찰하는 힘 4.창조하는 힘 5.인간관계의 힘 6.실천하는힘 7.행복을 불러오는 힘으로 체계화 되어있는데요.
레오나르도는 23세부렵부터 노트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 후 죽을 때까지 40년 넘게 직접 기록을 남겼다고해요.
이렇게 기록하는 습관이 있는지도 사실 처음알았고, 종류별로 기록해 놓은 이름과 내용들을 엿보면서 너무 신기했어요.
진짜 그의 메모를 이렇게나마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니 설레며 한 장 한 장 읽어보았는데요.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는 '죽음을 삶의 재료로 만들어라' 편이였거든요. 문구가 참 애매한 의미이긴하지만 뭔가 울림이있는 듯한 기분이랄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까닭은 진지하게 '삶'과 '죽음'을 응시했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가 매일 아침 자신에게 던졌던 유명한 질문이 있다.
"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부터 내가 하려던 일을 과연 할 것 인가?
이 질문에 만약 '아니오'라는 대답이 매일 이어진다면 그것은 무언가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증거다."
원하는 직업을 손에 넣을지라도 인생에는 아직 남은 날들이 있다. 자신에게 정말로 후회 없는 인생이 무엇인지 가끔은 멈추어 서서 생각해 보자.
세상의 통념은 진리가 아니다
노아의 시대에 덮친 대홍수가 정말인지 아닌지 의혹을 느낀다. 몇 가지 이유로 인해 부정하지 않을 수 없다
< 코덱스 아틀란쿠스>
기독교적인 이야기는 재밌지만 나도 종교에 나온 이야기가 진리인 거마냥 떠들어대는게 너무 싫었다. 서로 이단이라는 것도 웃기고
결국 사람이 사람말을 이야기하는건데 참 상상력적인 이야기들에 의미부여하며 스스로를 계속해서 정신적으로 갇혀 있는 사고 같을 뿐이다.
기독교적 세계관이 지배한 중세 유럽에서는 화석도 성경의 말씀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설명됐다.
즉, 산꼭대기에서 조개의 화석이 발견된 것을 두고 '노아의 홍수 때 산까지 떠밀려간 조개들이 죽어서 남은 것'이라고 해석이 이뤄졌다.
레오나르도는 노아의 홍수와 조개화석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고로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게 아니라 항상 상식을 의심하고 스스로 확인해보면 뜻밖의 사실이나 재미있는 현상이 보일 수 있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대중이 굳게 믿고 있던 사실이 틀렸다고 증명되는 경우도 있고, 저도 아들에게는 항상 의심하라고는 얘기는 하긴하지만 어찌되었든 쏟아지는 정보홍수 속에서도 우리도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보다 의심하며 중립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하겠구나 라고 느끼기도했네요.
잠자기 전 골든타임을 이용하라!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잠자기 전에 생각을 되새기는 일이야말로 가장 머릿속에 기억이 잘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 교수도 취침 전 한두 시간은 매우 학습효과가 높은 '기억의 골든타임'이라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특히 사회나 한자 이과 과목등 암기가 필요한 학습에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천재라고 해도 완벽히 자신의 것이 될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함으로써 후세에 남을 위대한 예술 작품을 남겼던 것이다.
마지막에는 < 다빈치식 노트만드는 법> 이 너무 멋있었더라고요. 그저 대단하다 부럽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어갔을텐데
다빈치식 노트로 그는 어떻게 생각을 노트에 잘 정리하여 담아놓았는지 엿보며 그의 글쓰기 및 노트분류에 알차게 배웠어요
나중에 아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유하고싶었고 여러번 더 읽어보며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일깨워야겠네요
역사상 가장 비범한 인간의 7가지 생각 도구 초역 다빈치 노트
천재의 노트에서 발견한 인간 잠재력의 비밀
Chapter 0 다빈치식 7가지 생각 도구
Chapter 1 자신을 존중하는 힘
Chapter 2 몰입하는 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의 원천과 인간 잠재력의 비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현대 혁신가들의 영원한 롤모델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의 인생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 또한 실패와 좌절을 겪고 살아왔더라고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일생을 보낸,
우리와 같은 평범한 한 명의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초역 다빈치 노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는 회화, 건축, 음악, 수학, 철학, 해부학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정점을 찍으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어요
5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주목받는 존재가 될 수 있었던
비밀이 그의 친필 노트에 담겨져 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천재는 다르다는 생각도 들고
그도 여느 사람과 다름없이 계속해서 노력하고 공부하고 그랬더라고요
그가 자신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나가고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7가지 힘을 ‘다빈치식 생각 도구’로 정리하고 있어요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아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레오나르도의 진면목도 볼 수 있고
우리에게 남긴 말과 습관, 생각 도구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어요
역사상 가장 비범한 인간의 7가지 생각 도구 초역 다빈치 노트 책 추천합니다
우리에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술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미술뿐 아니라 과학과 건축 그리고 의학 등의 분야에서도 많은 업적을 쌓은 인물이다. 그가 여러 방면에 관심을 보이며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천재라기보다는 끊임없이 노력했던 것 때문이었다. 이 책을 보니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다빈치도 우리처럼 평범한 인물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 거리감을 좁힐 수 있었다. 순탄하지 않았던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수많은 실패의 경험을 했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냈다.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과 시련 속에 매몰되어 삶을 낭비하고 포기하는 이들과는 달리 그는 자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내어 멋진 성과를 이룩해 낸 인물이다. 얼마나 멋진가!
<다빈치 노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고 한다. 전쟁 중에 나폴레옹이 약탈하고 빌 게이츠가 친필 노트 하나를 경매가 350억에 낙찰 받았다고 하니 그 값어치가 어마어마할 것이다. 그가 23살 때부터 기록한 이 노트는 8,000장 정도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 책은 그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뽑아 정리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다빈치 노트를 분석하여 7가지 생각도구를 찾아냈다. 다빈치식 생각도구는 첫째 자신을 존중하는 힘, 둘째 몰입하는 힘, 셋째 통찰하는 힘, 넷째 창조하는 힘, 다섯째 인간관계의 힘, 여섯째 실천하는 힘, 일곱째 행복을 불러오는 힘으로 나뉜다. 이 7가지를 실천하면서 다빈치처럼 삶을 성장적으로 이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보고 나는 예전 회사 대표님이 떠올라 고마웠다. 나는 주어진 업무를 하는 건 누구보다 잘하는데 회의 준비를 하고 발표를 할 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힘들었다. 그래서 대표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구했고, 대표가 내가 잘하는 걸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하며 내가 힘들어하는 부분에 에너지를 덜 쓰도록 업무를 조절해 주었다. 그때 나는 면담을 통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인정하고 낮아졌던 자존감을 회복시킬 수 있었다. 자존감을 잃으면 인생의 방향성을 잃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에도 그런 부분이 나와서 공감하면서 읽게 되었다. 나는 꾸준히, 변함없이 내 길을 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나는 끈기 있게 노력하며 버티는 힘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 시기를 버티고 또 버텼을 때 결국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되고 그 사람의 노력과 시간은 결코 빛을 잃지 않는다. 내가 흘린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인생을 살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통찰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통찰력은 지식수준이 높고 낮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어느 정도 타고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을 살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특히 20대까지가 가장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에너지를 쓰고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는 것 같다. 타인과의 거리를 적절히 유지하고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것, 그것은 우리가 평생 해나가야 할 숙제 같은 게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고, 앞으로 잘 살아가리라고 내 자신을 다독이며 이 책을 덮는다. 남들보다 크게 성공하지도 실패하지도 않은 평범한 삶이지만, 고된 나날도 있었고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다. 앞으로도 나의 걸음은 계속될 것이다. 지금까지처럼 넘어지면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용기, 내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그렇게 한걸음한걸음 걷다보면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말하며 웃음 짓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