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1천 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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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1천 권의 힘

영어 실력부터 공부 자신감까지 한 번에 끌어올리는

리뷰 총점 9.4 (65건)
분야
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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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영어책 1천 권의 힘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j****9 | 2022.01.20 리뷰제목
이 책을 왜 이리 늦게 읽은 것인지 후회가 되었다. 일단 이해가 쏙쏙되는 쉬운 글로 쓰여져 있어 술술 읽어진다.   엄마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야하는지 열정의 넘사벽을 알려주거나 강조하지 않아서  나같은 사람도 도울 수 있다, 하는 엄마 자신감도 충전해 주어  읽는 내내 왜 빨리 이 책을 읽지 않았나!, 후회했지만 이제라도 읽었으니 다행인 거라 다독이며 지금부
리뷰제목

이 책을 왜 이리 늦게 읽은 것인지 후회가 되었다.

일단 이해가 쏙쏙되는 쉬운 글로 쓰여져 있어 술술 읽어진다.

 

엄마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야하는지

열정의 넘사벽을 알려주거나 강조하지 않아서 

나같은 사람도 도울 수 있다, 하는 엄마 자신감도 충전해 주어 

읽는 내내 왜 빨리 이 책을 읽지 않았나!, 후회했지만 이제라도 읽었으니 다행인 거라

다독이며 지금부터 실천하려 한다.

꾸준히 하면 지금 보단 잘될거야, 를 믿고.

 

 

아이에게 티칭을 하려고, "했어? 안했어?, 할 수 있어?, 못해?" 를 확인하는

체크 부모가 되면 안되겠다. 다시 한 번 결심했다.

어떤 내용이 즐거운 거 같아? 재미있는 걸 같이 찾아볼까? 로 변해야 할 거 같다.

내가 도서관에서 책을 골라주는 게 아니라 아이가 고르도록 하고

재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지.

여러 책을 탐험해 보는 걸로 시작해 보자.

1년에 1천 권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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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엄마표 영어책 육아 _ 영어책 1천권의 힘 By 강은미 평점10점 | k*****7 | 2020.09.20 리뷰제목
엄마표 영어책 육아 영어 공부는 영어책읽기가 전부다!강은미 저자의 영어책 1천권의 힘 영어교육책.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영어공부 일거 같다. 영어는 몇살부터 노출시켜야 하지? 어떤 영어교재를 선택해야 할까?책도 읽고 DVD도 보여주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하고 발음을 들려주는 펜도 구매하고.엄마들의 아이들의 영어공부에 대한 경험과 노력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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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책 육아

영어 공부는 영어책읽기가 전부다!

강은미 저자의 영어책 1천권의 힘 영어교육책.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영어공부 일거 같다.

영어는 몇살부터 노출시켜야 하지?

어떤 영어교재를 선택해야 할까?

책도 읽고 DVD도 보여주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하고 발음을 들려주는 펜도 구매하고.

엄마들의 아이들의 영어공부에 대한 경험과 노력은 이야기를 풀어보면 다들 저마다의 이야기가 한가득 있을거 같다.

나 역시 아이를 낳으면서부터 아이 영어공부는 어떻게 시키지? 라고 생각했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엄마들의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무감은 말로 하지 못할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교육기관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면 될거 같지만 교육기관에서 한두시간 수업 듣는 것보다 실은 집에서 밀접하게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시간이 아이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걸 알기에 엄마표 영어공부에 대한 궁금증이 항상 있는데 그 중에 만나게 된 강은미 작가의 '영어책 1천권의 힘'

영어책 읽기로 영어 능력을 키우면 영어성적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된다. 아이의 삶은 더 풍부해지고 세계는 더 넓어진다.

<영어책 1천권의 힘> p.57

두 아이를 데리고 미국에 가게 된 저자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 영어공부를 시킬수 있을까 생각하다 미국 도서관에 가서 영어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매일매일, 여기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을 읽자라는 생각으로 아이들과 영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저자.

영어책을 매일 읽자 큰 아이는 미국에 간지 6개월만에 에세이를 제출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또, 영어책 읽기로 영어실력을 기른 아이들은 미국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면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저자는 단순히 아이들이 연주실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영어를 통해 선생님들의 감정적인 부분에서의 가르침을 배우고 잘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런 협연도 가능하지 않았겠나하는 하는 얘기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영어책 읽는 습관이다. 가난해서 물려줄 것이 없다고 핑계 대지 마라. 영어책 읽는 습관은 가난해도 얼마든지 길러 줄 수 있다.

<영어책 1천권의 힘> p.67

아이의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킬지 고민할 때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지인이 나에게 권한 것은 독서였다. 아이가 아직 어리기때문에 영어책까지도 아니고 그냥 독서만 꾸준히 할 것을 권했었다.

난 뭔가 파닉스도 가르쳐야 할거 같고 단어도 아이가 외워야 할 것 같은데 그냥 독서만 하라고 하니 뭔가 더 해야 할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지인은 영어단어 하나보다 중요한건 책읽는 습관이라는 생각에 그렇게 추천을 하셨던거 같다.

학습량 자체가 적은 초등 시기 성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법, 단어를 암기시키느라 아이를 녹초로 만들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로 영어를 즐기게 하라.

<영어책 1천권의 힘> p.102

'영어책 1천권의 힘'의 강은미 작가님은 영어책 읽는 습관은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습관이라고 얘기하고 있었다.

아이가 영어책을 읽는 습관을 통해 독서력, 어휘력, 영어문법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영어독서라고 말이다.

저자는 영어책을 읽는 것의 가장 큰 효과는 영어에 대한 노출량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이야기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고, 주도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하셨다.

지금까지는 아이에게 집에서 갖고 있는 짧은 대화수준의 책을 읽고 그 표현을 이어서 질문해보고 대화해보는 정도였는데 영어책 읽기의 장점이 가득한 책을 읽다보니 우리 아이와 함께 서서히 준비할 것은 학원에서 배우는 영어가 아니라 엄마인 나와 함께하는 영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 잘하는 다른 아이들의 공부 비법을 궁금해하기보다 내 아이에게 영어책 한 줄 더 읽어주는 엄마가 되라. 영어책 읽어 주기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 줄 최고의 보험이다.

<영어책 1천권의 힘> p.132

단순히 성적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영어책 읽기를 통한 영어공부를 하는 것.


그것이 저자인 강은미님이 생각하는 엄마표 책영어 공부에 대한 가장 큰 핵심인거 같았다.



또, '영어책 1천권의 힘'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책을 어떻게 어디서 찾아보는 것이 좋은 것인지 사이트 정보부터 영어책 추천까지 영어공부에 대한 정보들이 나와있었다.

엄마표영어 책육아를 궁금해하는 엄마들에게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하나씩 참고해도 참 좋을거 같았다.


아이 영어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지인처럼 조언해주는 책을 만나니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영어책 1천권의 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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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영어책이 읽고싶어지는 영어책 1천권의힘 평점10점 | b*********6 | 2020.09.17 리뷰제목
미래에 멋진 엄마가 되고?싶단 생각으로 읽기시작했는데 읽다보니 내가 빠져드는 책이다영어책을 천권읽는다는게 막막해보였는데 책을 읽고 한권씩이라도 도전해보고싶어진다어떤책을 어떻게 골라야할지..어떻게 읽어야할지가 잘 담겨있는책아이를 키운다면..앞으로 아이를 키울거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생각한다미리미리 읽고 나의 영어그릇을 키워야할것 같다아이의 영어실력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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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멋진 엄마가 되고?싶단 생각으로 읽기시작했는데 읽다보니 내가 빠져드는 책이다
영어책을 천권읽는다는게 막막해보였는데 책을 읽고 한권씩이라도 도전해보고싶어진다
어떤책을 어떻게 골라야할지..
어떻게 읽어야할지가 잘 담겨있는책
아이를 키운다면..
앞으로 아이를 키울거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생각한다
미리미리 읽고 나의 영어그릇을 키워야할것 같다
아이의 영어실력은 엄마그릇을 닮아간다고한다
내 그릇은 너무 작아서..
조금씩 조금씩 늘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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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역시! 책의 힘은 아이를 바르게 키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9 | 2020.09.15 리뷰제목
[아이를 키운다는 것, 어떻게 교육을 할 것인가의 문제]행복하기도 하고, 버겹기도 했던 아이들의 영아기가 지났다.씻기고 먹이고 재우는 것만 해도 너무나 체력적인 한계가 왔었고,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육아서를 읽으며, 아이를 잘 살피며 나름 다부진 다짐들도 했었다.비교적 나의 교육관은 확실히다. 자연 속에서 본인의 타고난 기질을 잘 발현하는 인간으로 키우자.책으로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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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는 것, 어떻게 교육을 할 것인가의 문제]

행복하기도 하고, 버겹기도 했던 아이들의 영아기가 지났다.
씻기고 먹이고 재우는 것만 해도 너무나 체력적인 한계가 왔었고,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육아서를 읽으며, 아이를 잘 살피며 나름 다부진 다짐들도 했었다.


비교적 나의 교육관은 확실히다.

자연 속에서 본인의 타고난 기질을 잘 발현하는 인간으로 키우자.
책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를 배우며
작은 성공의 경험들로 자부심을 가진 인간으로 키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의 이야기에 흔들리고
두려움에 자주 휩쓸리기도 한다.
특히, 아이가 내 후년이면 학교에 입학하니까 너무 안일한 것은 아닐까하는 조바심이 생긴다.



[ 내가 학생들과 만나면서 놀란 점은 육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결혼 전까지 중고등학교에서 11년을 일했는데,
일반적인 공립학교에서 참 많은 학생들과 상담하며 느낀 점이 있었다.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점.
행복해 보이는 아이가 오히려 속없어 보일 지경이라는 점.
월 최소 100만원 이상의 학원비를 내고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점.
시험 점수를 확인하면 늘 '부모님께' 미안해 한다는 점
영어 5-6등급 아이들이 소싯적엔 영재교육을 제법 받았으며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어학연수도 다녀왔지만,
더이상 과거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으며 더 공부하고 싶지도 않다는 이야기까지.


해마다 아이들은 바뀌었지만 상담의 내용은 대부분 비슷했다.
영어가 더이상 재밌지 않다는 것! 너무 싫다는 것!

그 때 충격 받은 나는 정말 행복한 아이, 공부를 혐오하지 않고
배움의 자세를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할까에 대해 골몰하게 된다.
그리고 결혼도 하기 전에 결론을 내린다.

'책육아'와 '건강한 신체의 발달'

내 육아의 큰 틀은 이 두 가지로 귀결된다.



'아이들의 잠재력을 계발하는 데 독서만큼 강력한 수단은 없다.

책으로 영어를 배우면 언어로서 영어를 익힐 수 있고

책 속에 담겨 있는 지식과 교훈도 함께 얻을 수 있다./31쪽



'열심히'가 아니라 '효과'가 중요하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는 '얼마나 일찍 시작했느냐, 영어 유치원을 다녔느냐'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초등학교 시기에 영어에 대해 어떤 느낌과 생각, 태도와 습관을 가지게 되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영어책 읽기를 통해 스스로 책을 읽고 이해하며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 가는 아이만이 결국 영어의 추월차선을 달리게 될 것이고, 더 나아가 인생의 추월차선을 달리게 될 것이다. / 77쪽



아이가 4, 5살에 휴가를 이용해서 보홀로 여행을 갔는데,

그때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는 외국인과 이야기 하고 싶어서 자기가 알고 있는 영어를 다 끄집어 냈다.

그리고 안 되니 몸으로 손짓발짓 다하고는,

영어를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돌아와 나는 이런 다짐을 했다.

아이가 6살 때까지 한글책을 많이 읽어주고, 7살이 되면 해외 1년 살기를 떠나자!

열심히 돈도 모으고 떠날 준비를 하던 차에, #코로나의 덫에 걸린다.



아이는 영어로 된 만화를 안 보겠다고 하다가도

언젠가 우리가 1년 살기를 갈거라고 말하면

바로! 영어 공부를 엄마가 좀 시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게 바로 동기의 힘인가 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고 집으로 와 아이들을 챙기다보면

영어책은 커녕 한글책 3권 정도 겨우 읽어주고 재우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다 만난, 요즘 핫한 #영어책1천권의힘 을 읽었다.

나는 책으로 하는 것은, 자신있어!





저자는 2006년 남편 유학을 따라 온 가족이 미국으로 떠나게 되는데,

오히려 미국에서 영어의 장벽을 느낀다. 그 당시 초등 2학년 ,6학년 아이를 데리고 매일 미국의 도서관을 찾아 영어 동화책을 거의 매일 20권 이상 1년에 약 1천 권씩 읽어나간다.
효과는 빠르게 나타나,
6개월 만에 에세이로 미국대통령 상을 받았으며 여러 분야에 재능을 드러낸다. 아이들은 독서의 힘으로 원하는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인재로 자란다.
친구들과의 교류로는 일상수준의 영어가 가능한 반면, 영어책 읽기로 자녀들은 교사들의 말의 의미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어 음악, 수학 분야에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일 수 있었던 것.
영어 공부가 말머리를 틔우고, 논리적 사고력, 추리력 향상까지 가능하게 했던 것.


이 기적같은 이야기의 핵심은 일관된다.
'초등 영어 공부는 영어책 읽기가 전부다!'


딸을 위해 부모가 해준 것은 어렸을 때 도서관을 데리고 다닌 것,

밤마다 침대맡에서 책을 읽어 준 것,

그리고 딸의 미래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전부다 / 59쪽



저자는 아이를 키우며 '영어 하나만 잘해도 아이들의 세상이 이렇게 넓어질 수 있고 엄청난 기회가 찾아 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어책을 효과적으로 읽어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자발적으로 책에 빠져 독서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남는다.

이에 대해 2, 3, 4장에서 아이들이 왜 영어를 잘 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이는 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책읽기에 몰두할 수 있는지 상세하고 핵심을 찝어 주는 내용이 이어진다.

그중 인상 깊은 부분은 민병철 교수의 말이었다.

"영어를절대 과대평가하지 말라.

영어는 숟가락이다.

도구일 뿐이다.

이 시대 영어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능력과 감수성이다.

여유롭게 자신을 성찰하고,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른 문화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성찰할 줄 아는 인재를

글로벌 기업들은 원하고 있다....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를 배우는 학생 자신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해야 한다.



그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읽고, 쓰고, 표현하고, 반복해서 자꾸 사용해야 한다./83쪽"

자신의 눈높에이 맞는 영어책 읽기를 통해 '영어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는 것.
영어책 읽기가 정말 신나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반복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경험한다면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책을 읽으려 할 것이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만큼 몰입과 집중을 할 것이다./91쪽



그러나 사실 책이라는 것이
요즘같이 흥미로운 놀이거리가 풍부한 상황에서
관심을 가지게 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아이가 흥미를 가진 책을 자발적으로 선택하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하는 의구심은 자꾸 든다.
책대로 쉽게만 되면 얼마나 좋겠나만은,
우리 아이는 정말 쉽지 않다.
책에 나오는 아이와는 절대 같지 않다.

아이의 리딩 레벨에 맞는 책을 선별하는 작업도

엄마의 수고로움을 동반한다.

엄마가 그 분야에 많은 열의를 가져야 하는데

사실, 일과 독박육아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나는

영어 책에 문외한이라 엄청나게 독서리스트를 공부하고

내가 먼저 읽어보는 수밖에 없겠다는 부담감이 작용한다.

엄마가 굳이 읽어주지 않고 매체를 활용해야 한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마가 잘 알고 책을 기꺼이 가까이 해야 아이도 따라온다.



사실 영어책 읽어주기가 좋다는 것은 다 알지만,

이걸 실천하기 힘드니,

학원에라도 보내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 보았다.

내가 부족하니까 전문가에게....

그런데 학원에서는 시험을 위한 영어를 배우고, 아이는 시험에 대한 두려움과 완벽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영어를 어려워하고..즐기지 못하니 능력의 발전도한계치가 있고, 의 반복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초등 시절 영어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게 하려면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영어책을 즐겨 읽을 만큼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매일 작은 성공의 경험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98쪽



그래, 그럴려면 엄마가 또 영어책을 읽어줄 만큼 공부해야겠지?

이참에 한 번 배워보자. 수십년간 놓았던 영어공부.



아이의 영어유치원에 대한 생각을 직장 동료, 영어샘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선생님의 말과 이 책의 저자 생각이 너무 일치해 놀란 부분이 있다.



엄마의 불안감으로 조기 교육에 일찍 노출될 경우, 나중에 거부감을 보일 확률도 있다는 점,

모국어가 불완전할 경우엔 두 언어 다 최상의 언어사용이 어렵다는 것,

일찍 시작했다고 끝까지 잘하게 될 보장이 없다는 점,

영유든, 유학이든 아이의 영어가 목적이라면 나이대비 가성비가 떨어지니

영어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



그래서 나는 오히려 편한 마음으로 나의 책육아에 대한 든든한 지원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초등 이전에는 한글 책을 꾸준히 읽어 모국어를 유창히 하게끔 하고,

초등 이후에는 영어책 읽기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신념이 더 공고해졌다.

그 방법에 대한 자세한 과정은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래서 지금 4살, 6살 아들 둘을 둔 나는 다음과 같이 5장에 수록된 공부 자신감을 키우기에

힘쓰려고 한다.


공부 자신감을 위해,

아이가 듣고 싶은 말로서 창찬 듬뿍!

분명한 목표 의식을 제시, 영어의 역할을 깨닫게 하기!

보상으로 동기부여하여 내적 동기 만들기!

마음이 편하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물건을 없애고, 신체 컨디션을좋게하여

즐거운 책 읽기가 되도록 하기.

악기 연주를 통해 자기 효능감, 단련하는 습관 가지게 하기.

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한 신체 만들게 하기

운동은 필수!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아이와 내가 지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영어공부의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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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영어책 1천 권의 힘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20.09.15 리뷰제목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영어책 읽기의 중요성과 효과를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초등 1학년부터 영어책 1천권 읽기에 도전 권장그 효과, 방법, 경험담 등등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저는 이 책의 핵심을 이 부분으로 봤어요.초등 영어 공부는 영어책 읽기가 전부다 !!!특히 1학년 ~ 3학년의 시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책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한글 책 읽기에 더 많은 비중을
리뷰제목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과 효과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초등 1학년부터
영어책 1천권 읽기에 도전 권장
그 효과, 방법, 경험담 등등
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

저는 이 책의 핵심을 이 부분으로 봤어요.
초등 영어 공부는 영어책 읽기가 전부다 !!!

특히 1학년 ~ 3학년의 시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책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한글 책 읽기에 더 많은 비중을 두라고
말하고 있어요.

늦게 시작한 애들 중에도
빠르게 실력이 느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한국어 책을 많이 읽었다는 것이더라고요.

영어도 결국은 말이기 때문에
얼마나 이해력이 좋은지,
얼마나 매력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더욱 중요하겠죠~~

예비초1의 엄마인 저는
밑줄, 별표 쫙쫙!
치며 읽은 부분 입니다.

영어책 1천 권의 힘을 통해
에너지 듬뿍 받으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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