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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임신은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만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엄마들은 시작부터 몸으로 느끼고 고생하면서 아기와 유대감이 먼저 생겨버리고 알고 싶지 않아도 육아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보를 찾을수 밖에 없는데 비해 아빠들은 당장의 변화를 못느끼기 때문에 육아 자체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하고 육아를 준비하지 못한채 아이를 만나 어렵다고 생각하고 육아를 멀리하는 사람이 보통인것 같다. 그래도 이런 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은 준비하는 아빠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청신호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무뚝뚝하여 사랑표현을 하지 못하는 아빠 말고 행복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줄수 있는 아빠가 되었으면 한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육아는 엄마만 하는것이다? 라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부시게 해준 초보아빠 육아법~일찍 결혼한 제 친구에게도 이 책을 선물했는데요. 누구나 아이를 잘키우고 싶은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저는 싱글인데도 이해가 되요. 그러나 다들 아빠는 처음이기에 방법이 서투르고 잘 모릅니다.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모르면서 알려고 하지 않는것이 죄이죠. 많은 분들이 육아는 엄마만 하는것이란 틀에서 빠져나와 아빠도 육아를 제대로 할수 있단 폭넓은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아빠육아 화이팅! (줌바여신 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