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희생이 뒷받침되지 않았더라면, 이런 좋은책은 볼수 없었을 것 같다.
교대 근무자의 폐쇄적이고 매너리즘에 빠졌던 모습이 투영되어 감정이입도 된것 같고,
독서를 통해 꿈을 좇고 찾은 선배의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18년 하반기 첫날 이책을 받아서 읽고, 누구나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난 어떻게 쓰고 있는지 짚어봤다.
그리고 행동으로 조금씩 실천중이다 ~~!!
프롤로그의
"직장의 교대근무가 문제였다" 라는 대목이
눈에 들어와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와 회사는 틀리지만 본인 또한 교대근무 경력이 있다.
교대근무의 불규칙적인 생체리듬에서 오는
변화를 힘들어했다는 부분에서
동질감이 느껴져 책을 끝까지 읽게 되었고
본인의 잘못된 독서습관을 발견했다.
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평을 남기려고 한다.
나의 독서는 진정한 의식전환과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가 아니였던 것 같다.
30대초반부터 중반까지
저런 노트를 10권 가량 만들었고
노트1권에 대략 도서 20권을 요약했다.
그럼 대략 200권을 읽었고 챕터별로 손으로 요점을 적었다.
요점 글쓰기 또는 도서 받아쓰기를 한 이유는
저자와 같은 레벨이 되기 위해서였다.
정말 힘들게...힘들게... 읽었다.
또 힘들게 힘들게 적었다.
즐거움은 점점 사라지고
전쟁같은 독서와 받아쓰기만 내게 남았다.
(당시 투자카페를 운영하던 내게는
회원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알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기에 더 처절한 독서였던것 같다.)
그러다가 3년전에 자연스럽게
책을 놓아버렸다.
독서에서 완전히 흥미를 잃어버린 것이다.
그렇게 3년간 도서는 장식용으로만 쓰였다.
얼마전
지인소개로 우연히 읽게된
이 책으로 인해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었는지
알게 되었다.
나의 독서는 어느 순간부터
"즐거움"이 빠져 있었다.
또
저자의 모든 경험을 책에서
다 받으려했던 "지나친 욕심"이
지치게 했다.
결국 지쳐서 쓰러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되니 가끔 책을 사더라도
가격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독서의 "즐거움"이 빠지고
"욕심"만 남은 독서였기에...
저자는 1년간의 독서가 티핑포인트가 되었다고 한다.
내게는 쉽게 읽혀지고
전달력 강한
이 책
"닥치고 일년만 독서"가
티핑포인트가 되었다.
나는 다시
독서를 즐기기 위해
알차게 여행준비를 하게 되었고
즐거운 독서여행을 시작하고 있다.
삶에 티핑포인트가 필요한 누구나에게 좋은 서적이며
책을 사려고 할때 제목보다
가격을 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독서여행을 하기전
왜 독서여행을 떠나야 하는지?
어떻게 떠나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서적이다.
해야지 해야지 하던 독서
제목이 너무 끌려 구입했는데,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저자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져서 나를 많이 반성하게 만드네요.
저자의 말처럼 저도 이제 오늘부터 닥치고 독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엔 책을 미리 정해놓고 시작해야겠어요
독서는 의지의 문제라는 것과 마음가짐을 바로 해야한다는 것에 많이 공감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유명 작가, 독서가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 독서법관련' 책을 열심히 읽었다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나자신도 독서법 에 대한 책을 꾸준히 읽고 있었다 초의식독서 차원에서 얼마전부터 열심히 필사를 하고 있다. 독서법 관련책을 집중적으로 필사하기는 이 책이 처음이다. 실생활에서 체험한 것들을 자세히 기술한 책은 내가 읽은책중에 이 책보다 잘된 책은 없다
독서가 행동을 바꾸는 이유를 조금씩 체험한다.
독서법에 관한 책 중에 기억에 남는 책은 손에 꼽는다.
기성준의 '독서법부터 바꿔라' 김병완의 '완벽한 독서법' 등이다 그리고 그 다음이 이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