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번 감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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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 감사의 힘

불안과 두려움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바꾸는 비밀

리뷰 총점 9.8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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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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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루 세 번 감사의 힘 평점8점 | m*****6 | 2020.09.06 리뷰제목
'감사'라는 키워드가 처음부터 와닿진 않았다. 쉽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라서 기대가 적었는데 부쩍 불안감이 많아지고 무기력해지는 기분이 들어 집어 들었다감사의 힘을 알지만 생각만 하고 있는 것과 직접 감사 일기를 써보는 것은 차이가 크다손으로 쓰는 행위는 우리의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지만 나 역시도 직접 감사일기를 써본 적은 없었다이 책의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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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라는 키워드가 처음부터 와닿진 않았다. 쉽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라서 기대가 적었는데

부쩍 불안감이 많아지고 무기력해지는 기분이 들어 집어 들었다

감사의 힘을 알지만 생각만 하고 있는 것과 직접 감사 일기를 써보는 것은 차이가 크다

손으로 쓰는 행위는 우리의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지만

나 역시도 직접 감사일기를 써본 적은 없었다

이 책의 저자는 7명으로 모두 호주 이민생활 중 만난 독서모임의 회원들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자신의 삶과 이민생활의 어려움에 지쳐갈 때쯤 독서모임을 통해 변화하고 나아가 감사 일기까지 쓰게 된 것이다

 

 

 

 

책의 내용은 저자 7명의 감사일기를 엮어 놓은 게 전부다

감사 일기를 쓰는 구체적 방법이나 감사일기 자체에 대한 필요에 대해 서술하는 책이라 짐작했는데 아니었다

서문에 두 쪽 분량으로 감사 일기 쓰는 법이 짧게 나와있고 나머진 감사일기로 채워져있다

처음엔 '진짜 일기만 적혀있네?'라며 약간 의아하고 당혹스러웠다

하지만 이내 생각이 바뀌었다. 살면서 다른 사람의 일기에 적힌 하루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있을까

다른 사람의 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묘한 힐링이 되었다

한 명 한 명 감사일기를 쓰게 된 계기와 사연을 보며 공감하고 동질감을 느꼈고

감사일기를 보며 함께 힐링하고 용기를 얻었다

 

 

 

 

p.9

감사일기를 쓸 때는 '감사하는 것'에 모든 의도를 집중합니다. 현재 삶에 대한 불만, 답답함, 두려움, 불안, 불평 등을 쓰고 난 후 "그래도(하지만)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것은 진정한 '감사'의 의미를 퇴색시킵니다. 최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대상에 초점을 맞춰 봅니다.

감사일기를 쓸 때 주의해야 할 부분!

감사하는 것 자체에 집중할 것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란 걸 알게 되고

작은 행복들이 이미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다

감사일기를 종이에 적는 것만으로

불안과 걱정이 줄어들고

보이지 않았던 행복의 순간들을 포착하여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도 한다

책을 읽는 내내 감사일기를 적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일 정도는 꾸준히 적어야 습관이 된다고 하니

감사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감사 일기의 힘이 많은 분들에게 미치기를 바란다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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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루 세번 감사의 힘 평점10점 | q**********4 | 2020.09.07 리뷰제목
자기계발서나 치유심리의 책을 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자신을 사랑하라? 그건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책을 보고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 자존감을 높이기에 성공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나락으로 떨어진 자존감을 올리리라 다짐하고, 꾸준히 실행하기가 과연 쉬울까.. 나도 자기계발서를 읽고 나면 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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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나 치유심리의 책을 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자신을 사랑하라? 그건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책을 보고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 자존감을 높이기에 성공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나락으로 떨어진 자존감을 올리리라 다짐하고, 꾸준히 실행하기가 과연 쉬울까.. 나도 자기계발서를 읽고 나면 한 1-2주는 바꿔가보려 노력한다. 바뀌는 게 없는 것 같고 묵은 습관들이 나를 지배하려 할때 또, 포기 해버린다. 이럴 때 '감사일기'라는 걸 써보는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일기라는 걸 처음 접했을땐 마치 나에게 거는 최면요법 같았다. 신앙인 처럼 사소한 일에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라고 쓰니 낯설게 느껴지고 익숙하지 않아 경계적이게 느껴졌다. 그래도 매일 짜증나, 싫어, 미워, 나는 왜이럴까 등의 부정일기를 쓸바에는 감사일기가 낫겠다 싶었다. 처음 감사일기를 쓰게 되면 무엇을 감사해야하나 잘 떠오르지 않는다. 또는 몇일 잘 쓰다 감사할일이 더 이상 없는 것 같은데 ? 오늘은 짜증나는 일만 가득했어. 라는 생각이 들어온다. 하루 아침에 긍정 아이콘이 될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든이가 긍정적일 것 이다. 그러니 인내를 갖고 나를위해 감사일기를 써보자 다짐해야한다. 감사일기를 100일동안 써보자 ! 올해 나의 목표이다. 감사일기 쓰는 법은 어렵지 않지만 꽤 어렵다. (음? 이게 무슨 모순적인 말인가..) 그래서

다른 이들은 어떻게 감사일기를 쓸까 궁금하였다.



[ 하루 세번 감사의 힘] 에는 감사일기로 삶에 변화를 겪은 7명의 이야기가 녹아들어있었다.

자신이 왜 감사일기를 쓰게 되었는지, 감사일기로 얻은 것들은 무엇인지, 왜 우리에게 감사일기를 권유하는지..

그리고 각자의 감사일기가 꽤 많이 실어져 있었다. 다른 이들의 감사일기를 엿보며 아~ 이렇게 쓰면 되는 구나, 이 분은 이걸 이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보셨네 ? 나도 분발해야겠다. 라는 긍정적인 기운을 얻게 되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부정적이고 짜증나는 일에만 집중하면 좋았던 감정과 기억은 뒤로 물러나 있게 된다.

안 좋은 상황으로 가득했던 날엔 감사일기를 쓰기 힘들다. 모든게 다 짜증나고 나에겐 안 좋은 일만 생기는데 뭐가 감사한가!! 하고 말이다.

그럴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게 나의 최종 목표이다. 현자가 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최악의 상황에서 마음 한 켠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감사일기는 자신의 장점 파악 능력을 키워준다.

누가 나에게 너의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해? 라고 묻는 다면 쉼 없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너의 장점은 무엇이야? 라고 물으면 음..어...그러니까.. 나의 장점은...내 장점이 뭐가 있지... 하게 될 것 같다.

타인의 감사일기를 읽어보다보니 한 가지 공통점이 보였다. 모두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어떤 점에서 자신을 칭찬해야할지 감사해야할지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이게 참 본받을 만한 점이다. 나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것, 그것보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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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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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감사의 힘으로 빛의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8 | 2020.09.01 리뷰제목
난 하루 다섯가지정도를 한번에 써내려갔었지만, 이 책은 하루동안 세번 감사의 힘을 써내려간다. 중간중간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귀찮음도 있겠지만, 하루중 스물스물 올라오는 나쁜에너지를 긍정에너지로 바꾸기엔 상당히 멋진시간이라 할수있을것같다. 나도 이책을 읽고, 다시금 감사일기를 써내려가야겠다라고 다짐하게 되었다.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게마련. 모든이가 감사일기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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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루 다섯가지정도를 한번에 써내려갔었지만, 이 책은 하루동안 세번 감사의 힘을 써내려간다. 중간중간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귀찮음도 있겠지만, 하루중 스물스물 올라오는 나쁜에너지를 긍정에너지로 바꾸기엔 상당히 멋진시간이라 할수있을것같다. 나도 이책을 읽고, 다시금 감사일기를 써내려가야겠다라고 다짐하게 되었다.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게마련. 모든이가 감사일기로 빛의 에너지를 느껴봤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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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하루 세 번 감사의 힘/ 불안과 두려움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바꾸는 비밀 / 감사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 2020.08.27 리뷰제목
책은 밤... 달 빛 아래서의 표지지만, 나는 낮... 햇빛 아래서 찰칵 ㅋ시드니북홀릭 독서모임 7명이 매일 써 내려간.. 하루 세가지의 감사 일기를 책으로 엮어서 출판 된 무얼 감사하며 일기를 써야 하나 하는 막막한 마음이 생각보다소소한 일상의 감사함을 그냥 쉽게 쉽게 써 내려간 내용 덕분에나도 이렇게 감사 할 수 있겠구하 하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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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밤... 달 빛 아래서의 표지지만, 나는 낮... 햇빛 아래서 찰칵 ㅋ

시드니북홀릭 독서모임 7명이 매일 써 내려간.. 하루 세가지의 감사 일기를 책으로 엮어서 출판 된

 

무얼 감사하며 일기를 써야 하나 하는 막막한 마음이 생각보다

소소한 일상의 감사함을 그냥 쉽게 쉽게 써 내려간 내용 덕분에

나도 이렇게 감사 할 수 있겠구하 하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주고 싶지만 한국 과자인데 괜찮겠냐?" 라고 물었더니 잠깐 생각에 잠기는 듯하고서는 "그럼 안 먹겠다"며 사라졌어요. 무척 좋아하는 초코빵이라 나눠 먹기 싫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한국 과자는 소중합니다. 독차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홈리스인듯 보이는 아주머니가 나눠달라고 한 초코빵에 담긴 감사함.... ㅋㅋㅋ

나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를 상상하던 나는 순간 빵! 터졌다. ㅋ

그치, 한국 과자는 소중하지. 하물며 초코빵인데~!

 

 

마치 보물이라도 찾은 양 기뻐하는 모습이 예쁩니다.

 

스파게티 재료가 없어서 당황하는 엄마에게 손수 찾은 스파게티 소스 없이 스파게티 만들 수 있는 영상을 찾고 행복해 하는 아이.

엄마의 당황스러움을 해결 해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했던 걸까

아니면 스파게티를 드디어 먹을 수 있게 되어 행복했던 걸까..

분명.. 전자일거야.. 그럴거야... ㅎㅎㅎ

 

꼭 필요한 시기에 저에게 꼭 맞는 책을 발견하는 순간은 언제나 벅찬 환희가 가득합니다. 제 손에 들려 있는 모든 책에 감사합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 한 내용.

내게 필요한 말을 해 주고, 위로를 해 주며, 웃음을 주기도 하고 때론 펑펑 눈물짓게도 해 주는

그 책이 있음에 나 역시 요즘 참 감사함을 많이 느끼며 살고 있다.

세상에 책을 만들어 주시는 출판사 그리고 글을 써 주는 작가님들..

그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아이가 습관처럼 건네는 "엄마, 사랑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더 듣고 싶어지는 말입니다.

 

딸만 셋이 있는 집이라 그런걸까?

세딸 모두 하루 사랑해~ 라는 표현이 몇번이 나오는지..

전화 끝 꼭 사랑해~ 하며 끊는 일딸, 자기 전 사랑해 하며 부비부비 하는 이딸,

애교쟁이 제멋대로쟁이 막둥이 그냥 자기가 필요할땐 언제든 사랑해 외치는 삼딸.

이렇게 하루가 사랑해로 가득 찬 우리집, 나의 가족이 있음에 나도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감사일기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감사 일기 쓰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어쩌면 이 감사일기를 써야 하는 의무감때문에 하루에 감사한 일을 떠 올리려 애쓰는 내 모습이 내 습관이

그래서 더 행복하고 그래서 더 감사할 것 같다.

감사 일기가 없던 시절엔 하루 중 힘들었을 고단했을 생각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을 수 도 있었을테지만

감사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로 감사할 거리가 무엇이 있는지를 계속 생각해야 할테니..

일상의 감사함을 발견 하려는 노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정상적으로 걸어 다니며 대소변을 문제없이 볼 수 있고, 먹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보고 듣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기적인지 응급실에서 오랫동안 일했기에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하루 매일이 기적인거지.

그런 기적적인 삶을 내가 살아 내고 있고, 살아 가고 있음에 나 역시 감사하다.

 

많이들 어려운 상황이라 일감이 줄어들어, 오히려 빌딩 회사들이 고객관리에 적극적이라 우리에게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우리 편으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어렵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관점을 조금 달리 보고 내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건.

그냥 내 자유니까,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행동이니.

마음껏 자유롭게 어려운 시기를 내 편으로 만들기.

이건 나 역시 해 보아야 할 것이겠다~!

 

 

이렇게 7명의 감사일기가 끝나면 마지막 페이지엔 감사일기를 쓸 수 있는 몇장의 메모페이지가 있다.

여기에 쓰라는 의미는 아닌것 같고,

하루 세번 (3달락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감사 내용을 이렇게 짧게 써내려 간다는 예시 페이지 같았다.

그래.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도전 해 봐야지.

매일 세가지의 감사 할 내용을 가볍게 쓱쓱 써 내려가고,

기적같은 매일의 내 일상에 감사할 내용이 무엇이 있을지를

찾으려 노력하고, 그렇게 하루 하루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매일을 살아가는 기적같은 일이 내게 벌어지고 있으니

그런 내게, 나는. 매일 감사를 선물한다.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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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하루 세 번 감사의 힘 평점10점 | r******6 | 2020.08.19 리뷰제목
감사 일기의 유익함은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실천이 잘 되지 않았다. 하루 이틀 의무감으로 쓰다가 결국에는 흐지부지 그만 두었던 적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감사일기를 꾸준히 쓰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이 책은 다름 사람들은 감사 일기를 어떻게 쓰는지 그녀들이 진짜 쓰고 있는 감사 일기를 그대로 공개하고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몰래 보는 것 처럼 재미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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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의 유익함은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실천이 잘 되지 않았다. 하루 이틀 의무감으로 쓰다가 결국에는 흐지부지 그만 두었던 적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감사일기를 꾸준히 쓰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이 책은 다름 사람들은 감사 일기를 어떻게 쓰는지 그녀들이 진짜 쓰고 있는 감사 일기를 그대로 공개하고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몰래 보는 것 처럼 재미난 일은 없다. 역시나 그들의 감사일기를 보고 나니 나와는 다른 차원의 감사 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단순한 사실에 의무감으로 감사함을 짧게 느낀다면 그녀들은 그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고, 그 때 느낀 감정까지도 세세하게 기록하며 감사하다고 전한다. 누가 읽어도 진짜 감사함이 느껴지도록 말이다.


나는 짤막하게 3줄을 적어도 3일이면 포기하고 마는데 그녀들은 일기장 한 장을 가득 채우는 일기를 쓰고도 지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더 좋은 기운과 긍정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서로가 서로를 독려하며 감사일기 모임을 만들어 함께 나누기도 한다. 호주에 살면서 서로가 서로의 지지자가 되어 주고, 응원하며 용기를 복돋아주는 그 관계가 부럽기도 했다.


나 또한 그녀들의 감사 일기에 자극을 받아 앞으로는 구체적으로 감사한 점을 찾아 기록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꾸준하게 감사 일기를 쓰면서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는 매일매일 감사해도 감사할 거리가 넘친다는 것을 그녀들의 감사 일기를 보고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사소하지만 작은 배려부터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소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비록 절망적이라 할지라도 감사할 대상 조차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 이유로 오늘 잠들기 전에 꼭 감사일기를 쓰고 잠들어야 겠다. 그러면 내일 눈을 뜨는 순간부터 감사한 하루에 기분 좋아질지도 모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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