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공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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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공지능이다

하룻밤에 읽는 AI(인공지능)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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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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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Think 1. 평점9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z******8 | 2020.08.12 리뷰제목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성큼 다가와 '현실'로 '실현'이 되고 있다. 바로 '빅데이터'와 '로봇공학'이 합작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에 거의 다다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엘런 튜링이 처음 '컴퓨터'를 고안한 지 70여 년 만에 '사람과 비슷한 사고능력'을 갖춘..어쩌면 사람을 능가할 지도 모르는 '인공지능'이 곧 탄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금이다.   그 때문에 '인공지능'을 놓고
리뷰제목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성큼 다가와 '현실'로 '실현'이 되고 있다. 바로 '빅데이터'와 '로봇공학'이 합작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에 거의 다다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엘런 튜링이 처음 '컴퓨터'를 고안한 지 70여 년 만에 '사람과 비슷한 사고능력'을 갖춘..어쩌면 사람을 능가할 지도 모르는 '인공지능'이 곧 탄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금이다.

 

  그 때문에 '인공지능'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인류가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세상이 되면 더 나은 세상이 될 거라는 둥, 인공지능이 인류를 파멸로 이끌거라는 둥..여러 가지 예상을 저마다 내놓고 있지만, '비전문가들'이 내놓는 전망이 대부분이고,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컴퓨터 전공자가 내놓은 '인공지능 책'이라고 자부하며 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전문가가 내놓은 '해답'은 "인공지능을 잘 다루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다소 뻔한 대답이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해가 되는 결말이다.

 

  가장 관심사가 높은 질문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가?'였다. 이 책의 대답은 '그렇다'였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편리를 위해 '프로그래밍'이 되었기 때문에 인간이 원하는 작업을 지치지 않고 해낼 것, 그것도 아주 잘 해낼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인공지능의 장점'이기 때문이다. 허나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지 않은 작업은 하지 못하는 '영역'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인간의 손길'이 아주 필요없지는 않을 거란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잘 하는 영역은 '단순노동'처럼 프로그래밍하기 쉬운 작업들이다. 이를 테면, 집안일의 경우에도 빨래, 청소, 요리 등과 같은 '단순반복적인 노동'을 시키기에 딱 좋다. 또한, 작업장에서도 무거운 짐을 나르고 위험한 작업은 '인공지능 로봇'이 훨씬 더 잘하게 될 것이다. 더구나 '자동화 생산 라인'같은 것은 지금도 사람의 손길이 거의 필요치 않을 정도이기 때문에 '단순노동 업무'는 거의 인공지능의 차지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자리는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더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를 테면, '자동차 산업'이 발달하면서 기존의 교통수단이 '마부'라는 직업은 사라졌지만, 이들을 대신해서 '자동차 운전수'라는 직업이 생겼고, '자동차 공정'에 필요한 부품을 만드는 '공장'이 연이어 생겨난 것처럼 '사라진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새롭게 생겨날 것이 분명하다는 거다. 헌데 '인공지능 로봇'이 단순노동을 거의 다 해결할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자리는 '창의적인 업무'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영역, 창의력, 상상력, 재구성, 재조합..등등의 업무를 인간이 할 수 있는 분야가 되는 셈이다.

 

  그래서 가까운 미래에는 저마다 '인공지능 로봇'을 부리면서 창의적인 업무를 척척 해내는 인재가 유능한 인재가 되는 셈이다. 그러기 위해서 "인간이 배우고 익히는 것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아무래도 내 직업이 '논술쌤'이다보니 이런 쪽의 내용이 더 쏙쏙 들어왔다. 그건 바로 '인문학'과 같은 깊은 사고력이 필요한 학문을 연구해야만 한다는 거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인간을 닮고 싶다고 해도 닮을 수 없는 영역이 '인간의 영역'으로 남게 될 것이란 말이다.

 

  지금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떠올리면 좋을 듯 싶다. 현재 중장년층은 아무래도 '디지털 세대'가 아니다보니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지 못하지만, 현재의 젊은이와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으로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다. 자신의 전공분야가 아니어도 '세계적인 대학의 강의'도 유튜브를 통해 공짜로 보고 배우는 시대가 되었다. 하다 못해, 요리를 배운 적이 없어도 '요리 동영상'을 보면서 '레시피'를 따라하며 맛있는 요리를 직접 해먹기도 한다. 더구나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시급한 업무를 뚝딱 처리하는 등 '사장님의 전용 자동차' 못지 않는 능력을 갖춘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 마디로 '인공지능의 발달'은 이런 '활용능력'을 특별히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써먹을 수 있는 세상이 된다는 거다.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지 않은가? '인공지능'은 인간이 평생을 배우고 또 배워야 할 것을 '기본적'으로 탑재한 '영리하고 유능한 비서'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이렇게나 '영리하고 유능하다'고 해도 '인공지능'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최종 결정을 내리고 판단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인 셈이다. 물론 '싱귤레리티(특이점)'를 넘어선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슈퍼인공지능'이 탄생할 수도 있다. 인간의 결정권까지 알아서 판단해주고 '인간은 그저 인공지능의 최적의 결정'에 그저 따르기만 하는.. '인공지능의 노예'가 많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미래'를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쳐다보길 바란다. 그렇게나 중요한 '결정권'을 스마트폰(인공지능) 따위에게 줘버리고 싶은가? 인공지능이 아무리 인간을 완벽히 닮아가고, 완벽히 흉내낸다고 한들 '인간의 도구'로 남아야 하지 않을까? 충분히, 그리고 깊이 생각하고 고민해볼 일이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반드시' 해야할 고민일 거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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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자가 되는 법 평점6점 | YES마니아 : 로얄 k*****7 | 2020.08.02 리뷰제목
인공지능 하면 아마도 가장 먼저 '알파고'를 떠올릴 것이다. 만약 인공지능에 대해 조금이라도 조사를 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IBM의 '왓슨'이나 체스 인공지능 '딥블루'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지난 2016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하며 이슈가 되고, 2016년 3월에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해 그 이전까지 사람들이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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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하면 아마도 가장 먼저 '알파고'를 떠올릴 것이다. 만약 인공지능에 대해 조금이라도 조사를 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IBM의 '왓슨'이나 체스 인공지능 '딥블루'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지난 2016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하며 이슈가 되고, 2016년 3월에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해 그 이전까지 사람들이 인식하던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과 관심은 180도로 바뀌게 되었다. 정부에서 관련 위원회를 만들고 예산을 투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될 정도였으니 말이다. 나 역시 이런 주제들과 관련해 당시 쏟아져 나오던 자료들이 너무 흥미로워 시간이 허락하면 닥치는 대로 책이며 다큐멘터리, 시사 방송에 기사, 심지어 기업의 이슈 리포트까지 찾아서 볼 정도였다.

 

그렇게 닥치는 대로 찾아보며 자료를 축적해 나갔던 덕분인지 이 주제와 관련된 교수님의 특강 자료 준비에 함께 참여할 기회가 생겼고, 그렇게 보았던 자료들을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 영 불편한 마음이 가시지 않았었다. 당시 특강 주제에 인공지능이 포함이 되어 있기는 했지만, 메인 주제는 아니었고, 기술적 언급도 딱히 필요한 주제가 아니었다. 인공지능의 역사부터 어떻게 우리 생활에 침투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고 또 관련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등 등,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과 보안 문제 등을 말하는 자리라 기술적인 작동 원리, 방법 등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가 없었다. 딱 이 책을 읽는 대상이 개발자가 아닌 인공지능을 활용해야 될 일반 사용자인 것과 같았다.


그럼에도 마음 한 구석에서는 기술적 원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자료 제작에 참여해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마음 한 구석에 짙게 남아 있었던 것 같다. 마치 저자가 이런 나의 마음이라도 읽은 듯한 내용이 채널예스에서 진행했던 이 책의 저자 인터뷰 말미에 나온다. 괜히 정곡을 찔린 것처럼 뜨끔하지만, 책 속에서 저자가 말한 것처럼 홈페이지를 제작하지 못했다고 인터넷 검색을 할 줄 모르는 게 아닌 것처럼 인공지능을 개발하지 못한다고 활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는 말이 애써 위로되기도 했다.

 

… … 그리고 저는 평소에도 제가 직접 겪거나 보지 않은 것은 말하거나 글로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인터뷰 마무리 중에서)… …


[채널 예스 인터뷰 내용 : 7문 7답 인공지능, 이보다 쉬울 순 없다 - 김명락]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918803&memberNo=1101&navigationType=push]


너무 서두 없는 말로 시작한 것 같지만, 이것이 이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떠올렸던 생각과 느낌이었다. 이 책을 내가 읽으려고 했던 이유는 인공지능의 이슈가 가장 핫 했던 2016년 그 한 해 동안 내 선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정말 많은 자료를 접하려고 노력했었고, 그렇게 1년 가까이 관련 자료들을 보고 나니 그 이후에 나오는 자료들은 기존의 자료들의 반복에 반복 뿐이었다. 분명 그 사이에도 기술을 1도 모르는 사람도 느낄 만큼의 엄청난 발전이 있었을텐데, 그런 부분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일부러 찾아보는 일은 서서히 멀리하게 되었었다. 그러다 이 책을 보았을 때 처음에는 당연히 똑같은 내용의 반복일거라 생각했지만, 기술전문가가 문과적 감성으로 써내려 갔다고 해서 이해도 측면과 내용의 업그레이드 측면을 모두 기대하고 선택했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두 가지 모두 개인적으로 만족하지는 못했다.(기술적 부분은 제외하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 반복적으로 나열되어 있어서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기존에 찾아봤던 영상까지 떠오르며 쉽게 이해할 수는 있었지만, 좀 독하게 말해서 차별화를 느끼지 못하겠다.


앞서 말했듯이 기존 정보들에서 특별하게 업그레이드 된 내용은 없다. 굳이 꼽으라면 2가지 정도인데, 하나는 딥러닝의 전신이 ‘인공신경회로망’이라는 부분이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난제를 풀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연구를 수행하던 컴퓨터 공학자들이 더 이상 연구에서 진전을 찾아볼 수 없자 다른 분야로 모두 옮겨가기 시작하고, 그 후 약 10년 가까이 ‘인공신경회로망’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논문은 자동으로 필터링 될 정도로 경시되던 분야였었다는 것이다. 핵물리학자들에 의해 간신히 명맥을 유지해오다, 최근에서야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명칭도 ‘딥러닝’으로 바뀌게 된 것이라고 한다. 또 하나는 스타벅스가 새 점포의 인터리어에 데이터 분석을 적용한다는 부분이었다. 분석 결과를 통해 단체석, 개인석 등을 적용하여 인테리어 배치에 참고 한다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기술적인 설명도 꽤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데, 결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다. 일반 동종 도서에서 볼 수 있는 정도의 서술이었다. 인공지능의 기술적 설명 뒤에 저자가 겪었던 일상생활과 관련된 실제 적용 사례를 덧붙였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했다. 그리고 책 마지막 부분에서 아래와 같이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전 검토할 사항과 도입 결정 후 활용하는 방법을 각 각 7가지와 4가지로 구분하여 안내하고 있는데, 정말 말 그대로 안내 뿐이라 검토 사항 부분에서 왜 이것을 도입 하는 게 좋은지 혹은 도입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 실제 성공과 실패 사례를 제시해 주었다면 제시해준 각 안내 사항을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p.157~p.162)

■ 인공지능 도입 전 검토 사항 7가지

1. 인공지능이 필요한 일이 맞는가?

2. 인공지능이 잘 할 수 없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든가?

3. 사람의 경험과 논리를 살리는 것이 중요한가?

4. 굳이 머신러닝이 필요한 일인가?

5. 통계적인 방법

6. 딥러닝이 아닌 머신러닝

7. 딥러닝


(p.163~p.172)

■ 인공지능 활용 방법 4가지

1. 인공지능 전문 개발 업체를 통해 만들기

2. 자신이 속한 조직 내의 소프트웨어 개발팀에게 맡기기

3.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하기

4. 책 활용하기


저자 역시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만의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일자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런 일자리가 전망 있고, 이런 일자리는 없어질 것이다 를 말하지는 않는다. 저자가 말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다. 경영상으로 치면 틈새시장을 노리라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도 해도 되는 걸까?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감성적인 분야를 노리라는 것이다. 거기에 반드시 기술적 측면이 아니더라도 인공지능을 잘 이해하면 금상첨화이고.


이와 관련해 저자가 똑같은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40대와 20대 건강 검진을 환자를 예로 든다. 40대 환자는 자신은 그간 철저하게 건강 관리를 해왔는데, 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인가? 암 진단을 어떻게 한 것인가? 라고 의사에게 되묻고, 20대 환자는 완치를 위해서 자신이 해야 될 것은 무엇인가? 라고 의사에게 질문을 한다. 이 상황을 저자는 이렇게 풀이한다. 40대 환자는 납득하지 못하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자신의 판단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20대 환자는 자신의 판단에 한정하지 않고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려 한다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한 예로 썩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인간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는 공감한다.


몇 년 전 한 창 인공지능에 대한 자료를 볼 때 공통적으로 들었던 말은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이미 일상생활 곳곳에 들어와 있는데,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라는 말이었다. 저자가 책 초반에 말한 것처럼 인공지능 기술이 결코 급격하게 발전한 기술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새롭게 느껴지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전히 그 의문을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었지만, 새삼 그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저자는 인터뷰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5년 후에 인공지능에 대한 후속책을 내겠다고 한다.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계속해서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고 있었다. 최근 포스팅에서는 제안서 실패에 대한 복기를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바라건데, 후속 책에서는 그것이 성공이든 실패든 실제 사례가 가득 담긴 책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 본 게시글은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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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공지능에 대해 쉽게 예시로 알려주는 추천서 평점10점 | r******e | 2020.08.13 리뷰제목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뛰어나더라도 사람이 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존재할 것이다.인공지능이 사람대신 할 수 있는 일의 양과 범위가 커지면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유 영역도 늘어갈 것이라 말한다.스포츠나 예술의 감성, 창조에 대한 것이다. 하루 밤에 읽은 AI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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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뛰어나더라도 사람이 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존재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사람대신 할 수 있는 일의 양과 범위가 커지면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유 영역도 늘어갈 것이라 말한다.

스포츠나 예술의 감성, 창조에 대한 것이다. 하루 밤에 읽은 AI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개념을 일깨워주며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졌는지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복잡한 인터넷 기술을 자세히 알지 못해도 인터넷 검색을 하고 메일을 주고 받거나 휴대폰의 SNS를 사용하며 활용하고 있듯이 말이다.1980년대에는 인터넷기술이라던가 구성원리에 대해서도 알아야하는 줄로만 알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점차 인공지능 시대로의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기능을 이해하며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는 인공지능 기술을 만드는 사람들에 의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을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 발전할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서독과 동독의 통일은 거의 하루만에 가능했다. 동독 공산당 정치국 대변인 샤보브스키의 발언으로 시작된 것이니 말이다. 물론 얼떨결에 말실수로 일어났지만 가장 의미있는 날이 된 것이다.

마리앙투아네트가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 했다는 말 또한, 했다는 근거는 없으나 이런 식의 이야기와 사치스러운 생활로 프랑스 대혁명이 이어졌는데 인간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오류는 역사를 바꾸어 놓는 결과를 이루어 낸 것이다.

인공지능은 무의식이라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한치의 오차나 오류는 발생할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작가가 하는 말 또한 같은 의미로 오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이 인간적인 오류를 통해서 인공지능에게 전혀 새로운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일은 앞으로도 인간만이 할 수 있지 않을까?!

때론 우리는 인공지능과 이 시대에 걸맞는 걸 뒤로 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호하기도 하고 옛 것을 그리워하며 시대적인 감성을 통해서 재현하기도 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성을 알아채고 재현해 낼 감성은 할 수 없듯이 , 오류 또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간적인 실수가 아닐까 싶다.
기술은 수단일 뿐이고 역사은 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에 의해 개척된다는 사실을 잊지말라 저자는 당부한다.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에게 수단일 뿐인 것이다. 아일랜드 사람들이 아메리카 진출을 시작하게 된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 아메리칸 대륙을 인류가 발견한 것이 아니라 그전에도 존재하고 있었기에 아메리칸 대륙에 대한 인류의 새로운 생각과 기대를 발견하면서 아메리카 진출이 생겨난 것이다.

새로운 생각과 기대를 발견하며 인공지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주는 신선한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의 역사부터 기초지식, 활용 사례를 쉽게 설명한 책이라 인공지능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고 인공지능 시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살아가야 할 우리가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이것이인공지능이다#슬로디미디어#김명락지음#인공지능#AI#문화충전#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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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0.08.12 리뷰제목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편리함, 이는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발명품과도 같다. 그 만큼 우리의 과학 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다만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부정적으로 말하며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람 등이 양분해서 나타나는데, 그렇다면 이쯤에서 우리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그 원리나 개념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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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편리함, 이는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발명품과도 같다. 그 만큼 우리의 과학 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다만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부정적으로 말하며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람 등이 양분해서 나타나는데, 그렇다면 이쯤에서 우리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그 원리나 개념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고 가야 한다. 책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해 기본적으로 소개하지만 결국 변화한 세상에 대해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며 활용 할 것인지, 이를 더 강조하는듯 하다.

 

개인마다 인공지능을 받아들이는 정도, 활용하는 능력이나 역량의 차이는 존재해도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사회학적인 변화나 정서 등은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결국 사람들의 통제 아래에서 발전해야 다양한 위험성을 제거 할 수 있지만 이를 악용하려는 집단이나 개인은 늘 존재하기에 이를 막으려는 세력과 악용하려는 세력 간의 보이지 않는 싸움도 계속해서 일어 날 것이다. 또한 통계나 데이터, 수치 등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자료수집이나 정보에 대해서도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

 

단순히 정보와 지식을 인간의 힘으로 공부했던 시대는 지났고,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공유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모든 것이 대체되고 있다. 빅데이터가 이를 증명하고 있고 조금 더 빠르게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자신을 표현하거나 업무적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있다. 변화의 속도가 매섭고,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를 따라가기조차 버거울 지 모르는 새로운 시대에서도 변하는 가치와 불변하는 가치에 대한 조화나 구분을 통해 자신을 위한 활용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한다.

 

책이 주는 메시지가 다양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인공지능을 알아야 생활의 편의성이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며 사람들의 관심사나 활용도는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취지를 말하고 있다. 정보와 지식의 활용도가 이처럼 간편해 졌음에도 여전히 기본의 방식을 고수하는 개인이나 집단들이 존재한다. 그들도 언젠가는 이런 대승적인 흐름에 편승 할 수밖에 없기에 미래 책을 통해 배우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판단해 보는 계기를 갖자. 어렵게 느껴질 지 모르나, 기본적인 용어만 이해한다면 무난하게 배울 수 있고 저자도 최대한 쉽게 책을 소개하고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가이드북, 읽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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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공지능의 첫 출발 평점10점 | k*****4 | 2020.08.08 리뷰제목
인공 지능을 독학으로 공부를 하던 중에인터넷 검색을 통하여예스 24 리뷰터 클럽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서평단 신청을 하였는데서평단으로 당첨이 되었습니다.가장 먼저 좋았던 점은책을 들고 다니기에 좋은사이즈로 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다른 책들보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면서 읽기에 좋았던 책이었습니다.이것이 인공지능이다라는 큰 제목 아래 있는하룻밤에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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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을 독학으로 공부를 하던 중에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예스 24 리뷰터 클럽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서평단 신청을 하였는데

서평단으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좋았던 점은

책을 들고 다니기에 좋은사이즈로 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책들보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면서 읽기에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이것이 인공지능이다라는 큰 제목 아래 있는

하룻밤에 읽는AI(인공지능)의 모든 것!이라는 것처럼

마치 소설 책을 읽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인공 지능에 대한 개념적인 내용과

자주 들어보았지만 잘 모르고 있었던

IT, 빅데이터, 4차 산업 혁명 등의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인공 지능이라는 큰 바다를 향해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듣고 있지만 개념을 잘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여러가지 개념들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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