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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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엑셀

리뷰 총점 9.8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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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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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만화로 배우는 엑셀 평점10점 | p*********h | 2020.07.04 리뷰제목
「만화로 배우는 엑셀」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나온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책이다.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엑셀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표에서 수식 계산 등을 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 계산 프로그램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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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엑셀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나온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책이다.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엑셀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표에서 수식 계산 등을 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 계산 프로그램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제대로 그 기능을 활용하는 경우가 드문 것도 특징이다.

 

책 전체가 만화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체감상 만화가 4, 보충 설명격인 텍스트 부분이 6 정도의 비율로 느껴진다. 만화에서 다룬 내용 중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글로 자세히 풀어내는 방식으로 책이 진행된다. 주요 등장인물인 음료업체의 입사 2년차 에지리 마이가 입사 10년차 선배인 모리시타 교코라는 인물에게 우연한 기회로 엑셀 특훈을 받게 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다.

 

 

 

 

영업 현장에서는 에너지가 넘치는 에지리 마이는 상사로부터 거래처의 매출 데이터를 건네받으면서 매출 증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할 것을 지시받는다. 엑셀로 자료를 정리해 발표해야 하는데 숫자만 보면 괴롭고 잠이 오는 에지리 마이는 일단 엑셀 프로그램을 열어놓고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하는데... 이를 본 선배 모리시타 교코는 엑셀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모르는 에지리 마이에게 엑셀의 참맛을 보여주기로 한다.

 

먼저 기존의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만 가려서 살펴볼 수 있는 엑셀 분석의 기본, ‘필터 기능을 소개한다. 이어서 필터 기능을 통해 추출된 자료를 원하는 순서로 볼 수 있도록 정렬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음으로 무수한 데이터 가운데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만 따로 표시될 수 있게 하는 기능인 조건부 서식설정 방법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조건에 부합하는 데이터의 셀이 지정한 색깔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 장에서는 새로운 자료들을 정리 정돈할 수 있게 새로운 표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엑셀은 표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처음에 표를 만들 때 열(세로줄)과 행(가로줄)의 항목명을 어떻게 정하는지가 중요하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항상 추가 작업을 생각하고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항목 수가 많거나 추가할 내용이 있는 경우는 열로, 날짜와 같은 시간축은 열 우선이 기본이라고 한다. 물론 데이터의 성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세 번째 장은 이 책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엑셀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인 엑셀 함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얼핏 봐서는 앞서 말한 조건부 서식기능이 조금 더 복잡해진 느낌인데, 예를 들어 VLOOKUP함수라는 게 있다. 이것은 검색값, 검색범위, 열 번호, 검색방법의 네 가지 항목의 인수가 필요한데, 풀어 얘기하면, - 1.찾는 실마리가 되는 데이터(상품코드)를 입력하고 2.미리 작성한 데이터가 있는 범위로부터 3.자동입력하고 싶은 열을 빠짐없이 찾아 4.완전 일치되는 데이터를 뽑아내서 - 자동입력을 해주는 편리한 함수라는 것이다. 엑셀에서 알아야 할 함수의 개념은 수식이라는 개념과 구분해서 이해해야 하는데, ‘수식이란 엑셀에서 계산을 수행하도록 하는 지시문을 의미하며, ‘함수는 수식의 일종으로, 간단한 지정만으로 복잡한 계산을 대신 수행해주는 기능을 의미한다고 한다. 함수는 귀찮은 계산을 대신해주는 공식인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활용법을 알려준 뒤, 수식이나 함수를 쓰지 않고 간단하게 분석할 수 있는 피벗 테이블을 소개한다. 매출일람표 등을 바탕으로 보고서 형식의 집계표를 만드는 기능인데, 드래그나 클릭의 반복만으로도 원하는 합계나 평균의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다룬 내용이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것이었다면,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때 필요한 데이터의 시각화가 필요하게 된다. 숫자를 시각화하기 위해서는 차트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엑셀에서는 기본적으로 막대형’, ‘꺾은선형, ’원형등의 틀을 제공하는데 이것들 중에 데이터의 성격에 적합한 것을 골라 활용하면 된다.

 

만화로 배우는 엑셀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텍스트의 역할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세한 설명 부분으로 가면 책이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충분히 된 엑셀 초보 학습자라면, 이 책은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이 숫자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배우고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만화로배우는엑셀, #기무라사치코, #사노마리나, #아키나이쓰네요시, #신현호, #비전코리아, #엑셀, #엑셀활용법, #리뷰어스클럽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경영 ] 만화로 보는 엑셀 평점10점 | p*****e | 2020.06.29 리뷰제목
경영 ] 만화로 배우는 엑셀엑셀이 궁금한데 기존 엑셀 참고서는 너무 두껍고 내용이 방대해서 보기 망설여지시는 분엑셀의 가장 강력한 효과만 살펴보고 싶으신 분엑셀이 먼가요 하시는 분요기요기 붙으세요쨔잔 만화로 배우는 엑셀!만화로 배운다니 왠지 깊이가 없을거 같기도 하고도대체 이 엑셀을 어떻게 만화로 알려줄까 궁금하기도 하고이렇게해서 엑셀이 익혀질까 의심도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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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 만화로 배우는 엑셀

엑셀이 궁금한데 기존 엑셀 참고서는 너무 두껍고 내용이 방대해서 보기 망설여지시는 분

엑셀의 가장 강력한 효과만 살펴보고 싶으신 분

엑셀이 먼가요 하시는 분

요기요기 붙으세요

쨔잔 만화로 배우는 엑셀!

만화로 배운다니 왠지 깊이가 없을거 같기도 하고

도대체 이 엑셀을 어떻게 만화로 알려줄까 궁금하기도 하고

이렇게해서 엑셀이 익혀질까 의심도 되었지만

이 책을 덮은 지금 이 책 시리즈 구매해놨어요 ^^;;;;;;;

그냥 엑셀의 기능들만 쭈욱 배우면 각각의 기능 사용법을 익히게 되죠

근데 이거 어디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궁금할 때 있잖아요

이 책은 만화로 상황을 알려줘요

크게 5 파트로 나눠서 알려주는데 정말 자주 사용되는 것들만 엑기스로 추려낸듯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좀 더 자동화시키면서 확장하는 거라

어렵게 느껴지지도 않고 쭈욱 따라 보다보면 흐름이 매끄럽네요 

술술술 읽혀집니다

1. 우선 기존 파일을 가지고 응용한다.

2. 데이터의 정리정돈, 새로운 표 만들기

3. 5대 함수만 마스터하면 두렵지 않다.

4. 피벳 테이블로 수식이나 함수를 쓰지 않고 간단 분석!

5. 숫자는 반드시 '시각화'하자

만화로 스토리를 풀어내어 아 이럴때 쓰는 거구나 하고 언제 쓰는지 감잡고

만화로 간략하게 사용하는 거 보고난 뒤

뒤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해줘요

그림으로도 자세히 알려줘서 따라하기도 좋네요

마지막에는 복습하기라는 이름으로 정리도 해줘요.

제가 사용하면서 필요했었던 것들 위주로 다 나와있어서 놀랬어요

사용하면서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모르고 노가다한 작업들이 아주 쉽고 깔끔하게 해결되네요

엑셀의 마법인가요 ㅎㅎㅎ

생각보다 빠르게 읽혀지고 필요한 것들 빨리 찾아지고

자주 사용되는 것들이 나와 있어서 저는 너무 만족한 책입니다.

요 책이 시리즈로 있더군요.

만화로 보는 인공지능, 만화로 보는 통계학, 만화로 보는 재무회계 등등

그래서 그 책들도 구매해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어떻게 또 쉽게 풀어낼지 기대되네요.

엑셀 책 참 많이 있지만 자주 사용되는 것들 위주로 쉽게 풀어 쓴 책은 찾기 힘든데

이 책 입문서로 삼기 딱 좋은거 같아요.

이걸로 전체 훑어 사용하면서 더 필요해지는 것들은 흔히 말하는 엑셀 참고서 같은 걸로 찾아보며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이 책에 있는 것만 사용해도 충분할 꺼 같긴 하지만요 ^^

입문서로 최고의 책!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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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업무 시간은 반으로 줄이고, 능률은 두 배로 높인다. 평점9점 | a*****a | 2020.07.08 리뷰제목
내가 대학교 4학년이었던 1995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즈95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를 출시했고, 나는 친구와 함께 시연회에 참석해서 놀라운 세상을 보게 되었다. 그 시연회에서 나는 파워포인트의 기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지만, 최근에 와서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활용기능, 수식과 피벗테이블 등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기능 등 업무에 필요한 뛰어난 기능을 고루 갖춘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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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교 4학년이었던 1995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즈95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를 출시했고, 나는 친구와 함께 시연회에 참석해서 놀라운 세상을 보게 되었다. 그 시연회에서 나는 파워포인트의 기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지만, 최근에 와서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활용기능, 수식과 피벗테이블 등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기능 등 업무에 필요한 뛰어난 기능을 고루 갖춘 엑셀에 더 놀라고 있다.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경영관리라서 그런지 엑셀을 다루지 못하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엑셀의 고급기능을 하나씩 배워가며 업무의 능률도 많이 향상이 된 것 같아서 내심 기쁘기 짝이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엑셀 교재는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기에 급급해서 실무 활용을 위한 기능면에는 다소 소홀한 부분이 없지 않고, 책의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초보자가 학습하기에 부적절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 읽게 된 <만화로 배우는 엑셀>은 만화와 함께 엑셀을 배운다는 컨셉이 참신할 뿐더러 멘토와 멘티의 입장에서 엑셀을 가르치고 배우는 개념의 책이어서 같이 읽어나가면서 엑셀을 배워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운 팁 한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추가 작업'을 염두에 두고 표를 만든다.'는 것이다. 나는 과거에 엑셀로 표를 만들 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당장 필요한 부분에 급급해서 표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데 이럴 경우에는 나중에 추가로 필요한 부분이 있어 수정을 하려고 하면 일이 매우 번거로워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저자가 제시하는 엑셀 팁은 누구나 염두에 두고 엑셀 작업을 해야할 것이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기능들은 정렬 기능, 필터 기능, 조건부 서식을 비롯하여 표만들기, 5대 함수(SUM, COUNT, SUMIF, COUNTIF, VLOOKUP), 피벗테이블, 차트만들기 등이다. 모두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들인데 엑셀에 서툰 직원들에게는 쉽지 않다고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사무실에 두고 후배직원 또는 엑셀에 서툰 선배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다른 엑셀 교재들처럼 다양한 기능에 초점을 두지 않고, 업무에 꼭 필요한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일본의 책과 우리나라의 책은 편집방식이 서로 다른데 설명은 우리나라의 편집방식대로 좌에서 우로 읽어나갈 수 있게 했으면서 만화인 그림은 일본의 편집방식대로 우에서 좌로 읽어나갈 수 있게 함으로써 좌에서 우로 읽는 방식에 익숙한 내게는 책을 읽어나가는 데 다소 불편했다. 2판을 인쇄할 때는 이 점을 고려해서 편집방식을 변경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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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만화로 배우는 엑셀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g*******2 | 2020.07.31 리뷰제목
결혼 전 직장에 다닐 때는 '엑셀, 한글'을 사용하긴 했지만 대단한 기능을 사용하진 않고 기본적인 것만 사용했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살림만하다가 새로이 직장에 취업해서 일을 하는데 다른 것은 다루지 않아도 '엑셀'을 사용해서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다행히도 엑셀의 고급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적인 것들만 사용해서 업무를 하는데 별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오랜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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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직장에 다닐 때는 '엑셀, 한글'을 사용하긴 했지만 대단한 기능을 사용하진 않고 기본적인 것만 사용했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살림만하다가 새로이 직장에 취업해서 일을 하는데 다른 것은 다루지 않아도 '엑셀'을 사용해서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다행히도 엑셀의 고급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적인 것들만 사용해서 업무를 하는데 별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오랜만의 직장생활이라 긴장도 되고 맡겨진 업무를 깔끔하게 잘하고 싶어서 남편에게 요청해서 '엑셀동영상강의'를 보기도 하고 작은 소책자를 사서 보기도 했다. 지금은 컴퓨터로 하는 업무는 거의 없지만 계속 현 직장에만 있을 것은 아니기에, 있더라도 업무가 조정될 수도 있으므로 틈틈히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정도는 공부해 두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몇 주전 「만화로 배우는 엑셀」이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띄었다. '와, 만화로 엑셀을 배운다고? 그럼 뭔가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설명되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남편에게도 "오빠, 이 책 엑셀 서툰 신입직원에게 보라고 추천해주면 좋을 것 같아."라고 어느 순간 추천을 하고 있었다. 그러고 얼마지나지 않아 인터넷을 하다가 그 책의 출판사 이벤트를 보게 되었고 책의 맛보기(연재글)를 볼 수 있었다. 역시 기대했던 것과 같이 중요한 핵심만 콕콕 찍어 만화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었다. 나의 내면에서는 '이 책 나에게도 도움이 되겠는데?'라는 생각과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 책이 올 경우 내가 과연 서평을 잘 쓸 수 있을까? 나중에 사서볼까? 지금 해야할 것도 많고, 읽고 써야할 책도 많은데......'라는 생각들이 뒤엉켰고 어느 순간 내 손이 기대감이 듬뿍 담긴 댓글을 쓰고 있고, 실제로도 책을 읽어볼 기대감이 충만해졌다.

몇 일 후, 당첨 확인 댓글을 보고 결국 '★★★ 업무에 꼭 필요한 엑셀지식 완전 만화화!'라는 글귀가 적혀진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목차는 아래 사진과 같다.

1. 기존 파일을 가지고 응용하기

2. 데이터의 정리정돈, 새로운 표 만들기 는 비교적 쉬운 내용이고

3. 5대 함수만 마스터하면 두렵지 않다.

4. 피벗 테이블로 수식이나 함수를 쓰지 않고 간단 분석! 이 부분이 핵심, 쓸모있게 사용할 부분 인 듯하다.

 

 

 

 

 

 「만화로 배우는 엑셀」 P22

 

 

'만화'로 배우는 엑셀인 만큼 스토리가 있다. 주인공 에지리 마이(입사 2년차, 음료업체인 '주식회사 굿드링코'의 영업부 근무. 밝은 성격으로 노력파, 매출 등의 데이터를 다루는 것은 골칫거리)가 같은 부서 과장님의 엑셀로 데이터를 정리해야하는 업무지시를 받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엑셀로 데이터를 정리하는데 답답함을 느껴하는 후배가 안타까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모리시타 교코'는 입사 10년차로 비서실에 근무한다. 또한 엑셀 전문가이며 엑셀 때문에 곤란을 겪는 직원을 보면 그냥 내버려두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만화로 배우는 엑셀」 에는 아래와 같이 '체크포인트'로 핵심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처음부분은 정말 간단한 기본 정렬에 대한 내용이라 편하게 넘어가고 아래 사진과 같이 '조건부 서식'에 대한 부분을 실제로 연습해보았다.

 

 

 

 

 

 「만화로 배우는 엑셀」 P53-54 실제 연습

 

「만화로 배우는 엑셀」 P55 실제 연습

 

세부적인 조건은 '새 서식 규칙'에서 설정하면 되는데, '홈'탭→ '조건부 서식' → '새 규칙'을 선택하고 ① '다음을 포함하는 셀만 서식 지정'을 선택한다. 아래 항목에서 ② =,〉, 〈 등 다양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③ 기준이 되는 숫자를 입력하고 ④ '서식'을 클릭하면 서식 설정 화면이 따로 열리므로 '채우기'로 설정하고 싶은 색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노란색'을 택했다.

책의 내용대로 엑셀에서 적용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책의 주제별 후미 부분은 '복습하기'란이 있어 앞서 설명한 부분을 간략하게 요약 정리해줘서 보기에 좋았다.

 

 

셀의 내용은 숫자인가, 수식인가?

 

 

 

아래와 같이 계산 '결과'를 복사해보면,

'#REF!' 오류가 표시가 된다. 이유는 수식이 입력된 열을 복사하고 새로운 시트의 A열에 붙여넣기를 하면 계산의 바탕이 되는 새로운 시트의 해당 셀에 아무런 값이 입력되어 있지 않게 때문에 오류 메세지가 표시된다.

 

 

 

 「만화로 배우는 엑셀」 P97 실제 연습

 

 

① '금액' 열을 선택하고 ② '홈' 탭에서 '복사'를 클릭. 붙여넣기 할 열을 선택하여 ③ '붙여넣기'→ ④ '값'을 클릭하면 ⑤ 계산식이 값으로 대체되어 붙여넣기 할 수 있다.

「만화로 배우는 엑셀」 의 3장에서는 5대 함수만 마스터하면 두렵지 않다.라는 제목으로 몇 가지 함수가 소개되어 있다.

그 중 단연코 중요한 함수는 "VLOOUP"이다. 아래 두 가지 사진을 꼼꼼히 읽어보면 이해가 쉽다.

전에 동영상으로 숙지하고 정리해뒀는데 나중에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로 배우는 엑셀」 P131

 

위에서 언급한 그 다섯가지 함수다.

마지막으로 책에 언급한 내용 중 소개하고 싶은 것은 '피벗테이블'이다.

피벗테이블은 수식이나 함수를 쓰지 않고 간단히 크로스집게(열과 행의 두 방향에 항목명이 있는 표)를 할 수 있는 무지 편리한 엑셀의 기능이다.

구체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다.

 

 

「만화로 배우는 엑셀」 P151

 

이해를 빠르게 하기 위해 직접 실행해보았다. 열레이블을 드래그와 끌어오기로 손쉽게 이동하는 것도 해봤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차트만들기'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어 실제로 업무보고서 작성시 용이할 것이다.

역시 엑셀은 실제로 많이 연습하고 실제로 활용하지 않으면 늘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어렵지 않은 책을 만나 다시 기억을 상기시키기도 하고 재밌게 새로이 배우기도 해서 참 유익했다. 사회초년생은 물론 엑셀로 간단한 문서작업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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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만화로 배우는 엑셀 평점10점 | m*********6 | 2020.07.15 리뷰제목
엑셀을 해도 해도 늘지 않아 고민인 나는 여러가지 엑셀 책을 찾아보는 것이 요즘 일과중 하나였다. '업무에 꼭 필요한 엑셀지식 완전 만화화!' 라는 책 소개를 읽었을 때 이 책이라면 그래도 어려운 엑셀을 조금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부터 만화를 좋아했고 어렸을 때 어려운 한문숙어도 만화책으로 재미있게 공부했었기에 지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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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을 해도 해도 늘지 않아 고민인 나는 여러가지 엑셀 책을 찾아보는 것이 요즘 일과중 하나였다. '업무에 꼭 필요한 엑셀지식 완전 만화화!' 라는 책 소개를 읽었을 때 이 책이라면 그래도 어려운 엑셀을 조금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부터 만화를 좋아했고 어렸을 때 어려운 한문숙어도 만화책으로 재미있게 공부했었기에 지루하고 딱딱한 수험서 같은 엑셀 책이 아닌 만화를 읽으며 엑셀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커다란 장점으로 다가왔다.

'만화로 배우는 엑셀' 은 엑셀의 개념부터 활용까지 쉽게 배우는 엑셀 입문서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엑셀이 어려운 초심자들 누구나 부담없이 엑셀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재미있는 소설책이라면 모를까 공부를 하기 위해 읽어야 하는 책은 잘 읽히지 않는다. 읽다가 몰라서 멈추고 지루해서 쉬고 하는데 '만화로 배우는 엑셀' 은 무엇보다 잘 읽히는 책이었다.

엑셀에 서투른 직장인 마이가 사내의 숨은 엑셀 전문가인 교코에게 엑셀에 대해 배우게 되면서 엑셀 능력자로 거듭나는 만화를 재미있게 보면서 자연스럽게 엑셀 기능에 대해 알게 되고 이어진 check point 부분에서 만화로 읽은 엑셀의 기능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배우게 된다. 만화로 한 번, 체크포인트 설명으로 한 번 이렇게 두번씩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되므로 저절로 복습을 하는 셈이라 배운 내용을 더 잘 기억하게 해주는 것 같다. 사실 무엇을 배우던지 배운 것을 필요할 때 바로 바로 쓸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엑셀을 공부하면서 내가 공부한 엑셀을 업무를 하면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학습의 양 못지 않게 질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만화로 배우는 엑셀' 은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책이었던 것같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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