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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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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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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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특수능력을 가진 작가의 특별한 이야기 평점10점 | h*******o | 2020.06.13 리뷰제목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작가는 여행자이다.순발력은 뛰어나지만 지구력이 부족한 이유로 멀리 가진 못하고 곳곳에 멈춰 그 세계를 관찰하고 짧은 소설의 형식으로 글을 썼다.이 소설집은 그렇게 쓰여진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흥미를 끄는 곳에 멈춰 관찰하고 때로는 인간의 능력으로 볼 수 없는 곳까지 보고 느끼며 써내려간 것이다. 읽는 내내 그렇게 생각했고 그 생각은
리뷰제목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작가는 여행자이다.
순발력은 뛰어나지만 지구력이 부족한 이유로 멀리 가진 못하고 곳곳에 멈춰 그 세계를 관찰하고 짧은 소설의 형식으로 글을 썼다.
이 소설집은 그렇게 쓰여진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흥미를 끄는 곳에 멈춰 관찰하고 때로는 인간의 능력으로 볼 수 없는 곳까지 보고 느끼며 써내려간 것이다.
읽는 내내 그렇게 생각했고 그 생각은 마지막 작가의 말을 읽으며 확고해졌다.

김솔 작가의 짧은 소설 40편이 수록되어있다.
어떤 글은 몽환적이고 어떤 글은 소름끼치도록 현실적이고 어떤 글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있기도 하다. 소설의 모든 장르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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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w*****3 | 2020.06.07 리뷰제목
이 책은 김솔이라는 저자의 짧은 단편이 40여개의 제목을 가지고 이루어진 이야기이다.상당히 난해하기도 하고 텍스트가 가진 의미를 연결해서 한호흡으로 쭈욱 읽어나가는 조금 힘들다.하지만 책의 제일 앞장에 쓰여진. . "이제 내가 조용히 들어 줄 차례다"라는 말을 기억하고 읽는다면 책을 읽을 때 중심을 잡아 준다.1부 꿈에 파란색 털의 토끼가 등장하면. . 으로 시작하는 20여편의
리뷰제목


이 책은 김솔이라는 저자의 짧은 단편이 40여개의 제목을 가지고 이루어진 이야기이다.
상당히 난해하기도 하고 텍스트가 가진 의미를 연결해서 한
호흡으로 쭈욱 읽어나가는 조금 힘들다.

하지만 책의 제일 앞장에 쓰여진. .
"이제 내가 조용히 들어 줄 차례다"라는 말을 기억하고 읽는다면 책을 읽을 때 중심을 잡아 준다.


1부 꿈에 파란색 털의 토끼가 등장하면. . 으로 시작하는 20여편의 단편은 파란색 털을 가진 토끼가 바라보는 세상을 보여준다.피부색에 대한 인간의 편견,어린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의 냉혹함, 율법이나 종교에 잠식 당한 인간,고독한 인간이 죽어가는 방식등. .

단편 하나 하나가 가진 의미는 지금을 살아가는 인간들이 가진 굴레에 대한 회의이자 저자의 시선이 그대로 담겨 있어 글이 묵직하면서도 다시 한번 글을 씹어 보아야 그 의미를 알수 있게 해 준다.


2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신기루를. .이라는 단편들의 내용은 삶을 살아가며 인간이 놓쳐 버리고 있는 것들. .
대중의 광기와 이중성,문화와 대중예술로 불리우는 것들의 허망함,인간의 무지와 허망함, 인간이 기계들에게 넘겨 준 것들,허기,욕망,죽음 으로 표현되는 인간의 모든 욕망들...

이러한 것들의 신기루. .즉 거짓의 영역에 남아 있는 진실들을 각 단편이 보여 준다.그리고 항상 인간이라면 따라오는 사랑이라는 것을 시간을 이길수 있는 사랑은 존재하지만 의심을 견뎌 낼 사랑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책을 끝까지 읽어 보면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보면 시간속에 있는 인간이라는 동물이 가진 허상과 허망함을 "신기루"라는 단어로 표현이 가능하다고 느껴진다.

또한 저자가 남긴 지구력이라고 쓴 후기도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는 순간. . .
이 책은 난해하면서도 난해하지 않은 책으로
느껴 질 것이다.

지구력이란. . .버티는 힘일까??아니면 지구라는 세상에 사는 인간의 지구력일까??라고 생각하다 보면 이 또한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신기루가 된다라고 독서노트에 적고마무리한다.

모든 인간은 모든 인간의 꿈으로 빚어져 있다는 말의 의미를 엿보게 해 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


그리고 책이라는 것 또한 인간의 꿈이 빚어 낸 신기루일수 있기에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고 적어 본다.왜냐하면 "책바보"가 되기는 싫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 본 사람은 알 수 있을까?무슨 의미일지. . .


이것 또한 나의 생각의 신기루일지도 모르기에 여러분에게 물어 본다.여러분들은 어떤 신기루를 알고 있나?. . 궁금해지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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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김솔,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p********g | 2020.07.01 리뷰제목
김솔,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현시대의 미덕은 인내와 순응이 아니라 저항과 파괴이다.이 말을 방증이라도 하듯 쌍둥이 <형제>는 하나의 범죄를 두고자신이 범인인 척 상대가 범인인 듯 가장해대며 서로를 물고 뜯고 싸우며 대중을 속이고 우애와 반목을 보인다.     추억을 활용할 작정입니다.궁지에 몰리면 하나같이 그렇게 단순한 방법에 의지하여길을 찾기 마련이니까
리뷰제목

김솔,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현시대의 미덕은 인내와 순응이 아니라 저항과 파괴이다.
이 말을 방증이라도 하듯 쌍둥이 <형제>는 하나의 범죄를 두고
자신이 범인인 척 상대가 범인인 듯 가장해대며
서로를 물고 뜯고 싸우며 대중을 속이고 우애와 반목을 보인다.

 

 

 

 

추억을 활용할 작정입니다.
궁지에 몰리면 하나같이 그렇게 단순한 방법에 의지하여
길을 찾기 마련이니까요.

 

 

 

때로 어리석은 사람이 등장한다.
상대를 지독히도 신뢰하는 그의 어리석음은
자신을 배신하고 다른 사람에게 정착하는 상대의 진심을 끝내 알지 못한다.
귀 막고 생각하는 것마저 막는다.
그런 상태로 사회생활을 한다.
그는 어쩌다 저런 <믿음>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늘은 걷지 못하는 늙은 그림자들이 몸을 펼쳐둔 하늘이니까.

 

 


작가는 <그림자>와 남자가 견고한 스위치처럼 발목을 같이 쓰고 있어서
한쪽이 일어서면 한쪽이 쓰러지게 되어 있다고 설정했다.
그렇게 생은 좁고 무른 존재의 이유에 붙박여서 앞뒤로 불안하게 흔들린다.
우리의 일상이 기묘하게 흔들리며 틈을 벌리는 순간은 아무 데서나 튀어나온다.
마치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을 독자가 경험하며
자조의 웃음과 기발함에 대한 감탄과 허탈함의 씁쓸함을 내뱉듯 말이다.

 

 

 

 

 

김솔 작가의 짧은 소설 40편 중 1부를 끝내고 2부로 들어가면서
'빨리 리뷰를 써내지 않으면 나중엔 할 말이 완전히 없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키보드 위에 손을 올리는 순간, 이 소설에 대해 내가 뭐라고 주절댈 수 있겠나... 좌절했다.

 

국적도 나이도 성별도 모두 다른 등장인물의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살아 있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들먹이는 김솔 작가.
이 40편의 단편들 속에서 작가는 자기 머릿속에 든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사실과 신화를 몽땅 동원해
나를 예측 불가능한 세계로 끌어들이고 몇 방 먹이며 흔들어대다가
'김솔 짧은 소설'답게 이야기를 뚝 끊어 내용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아쉬워하게 만든다.

 

 

 

이제 내가 조용히 들어줄 차례다.

 

 

 

마치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듯 꾸며낸 책의 첫 문장(아아! 이 문장은 본문에도 들어가지 못했다)은,
아마 독자를 향한 은근한 권유일지도 모르겠다.
'내 소설을 읽었으면 이제 나에게 뭐든 말해봐'라는 느낌이랄까.
여자인 줄 알았어요, 미안해 김솔 작가라고 입 속으로 말을 삼키게 하는 소설,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보라고 농담을 거는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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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 김솔 평점10점 | u********0 | 2020.06.26 리뷰제목
평온함이란 권태나 허무처럼 불완전한 상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그녀는 잘 알고 있다. 거기서 전쟁과 살인과 증오와 죽음이 태어나는 것이다. (P.12)  머리 위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 우주의 역사에 대해 고작 1퍼센트도 알지 못하는 인간이 망원경을 통해 우주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건 무력한 개인과 광대무변한 신이 아닐까요? 인간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암흑과 고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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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함이란 권태나 허무처럼 불완전한 상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그녀는 잘 알고 있다. 거기서 전쟁과 살인과 증오와 죽음이 태어나는 것이다. (P.12)

 

 

머리 위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 우주의 역사에 대해 고작 1퍼센트도 알지 못하는 인간이 망원경을 통해 우주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건 무력한 개인과 광대무변한 신이 아닐까요? 인간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암흑과 고요를 어떤 자는 부처라고 일컫고 어떤 자는 여호와, 어떤 자는 알라, 그리고 어떤 자는 시바라고 일컫는 게 분명합니다. 절대적인 것에 편의적으로나마 이름마저 붙이지 않는다면 인간은 자신의 삶을 설명할 수조차 없으니까요. 인간은 늘 대상을 통해서만 자신을 인식한다고 배웠습니다. (P.46)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허감을 지니고 산다. 특히 자의식으로 무장한 예술가들에게 일상은 외줄타기와 같다. 인종차별적 분위기가 미국의 모든 흑인 재즈 음악가들에게 마약을 쥐여주었다고는 단정 지을 수 없다. 그렇다고 인종차별주의자들을 옹호하는 건 결코 아니다. 우리는 단지 나약한 인간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P.174)

 

 

 

세상의 이면, 두려움이 자라나는 그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국적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소와 인물들이 등장하는 40편의 짧은 이야기들을 담은 김솔 작가의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이 책은 그야말로 혼란 그 자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국적도 나이도 성별도 모두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작가가 포착한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 삶의 균열에 붙들려 있다.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또 어찌 보면 난해하기도 하고, 겉보기에는 여느 작품들과 별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실상 그 속을 들여다보면 상당히 특이하다. 생뚱맞게 이게 무슨 소리야?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에 거부감이 들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문득문득 그 장면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묘한 끌림이 있다. 한 편의 이야기는 길어봐야 여섯 장 남짓? 매일매일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소설 속 인물들. 저자는 이 짧은 시간 동안 농담 아닌 농담을 들먹이며 독단과 편견에 사로잡혀 그 생각을 쉬이 떨쳐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짧지만 긴 여운이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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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몽상적인 문장들의 짧은 소설 모음집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평점10점 | c***o | 2020.06.25 리뷰제목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평온함이란 권태나 허무처럼 불안전한 상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그녀는 잘 알고 있다.거기서 전쟁과 살인과 증오와 죽음이 태어나는 것이다."P12 생일중....요즘 새로운 경험들을 맘껏 누리는 중이다.책을 하루하루 읽어내려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작가들에 글들은 흥미롭게 다가온다.가끔은 단조로운 이야기들로 그렇게 짜 맞춘거처럼 같은 이야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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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평온함이란 권태나 허무처럼 불안전한 상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그녀는 잘 알고 있다.거기서 전쟁과 살인과 증오와 죽음이 태어나는 것이다."


P12 생일중....



요즘 새로운 경험들을 맘껏 누리는 중이다.책을 하루하루 읽어내려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작가들에 글들은 흥미롭게 다가온다.가끔은 단조로운 이야기들로 그렇게 짜 맞춘거처럼 같은 이야기 같은 형식으로 다가올때도 분명 존재해서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하고 대부분에 책들은 나에게 오래토록 여운을 남긴다.그런 의미에서 요즘은 정말 다양한 책들을 만나게 되고 다양한 시각에서 책들을 경험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중..이책을 읽고는 잠시 리뷰 쓰기를 미룰 수 밖에 없었다.어떻게 써내려갈까.이토록 몽상적이고 밀도높은 단어들로 현재 살아가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며 기발한 상상 또한 그 어디에 생각에 자락을 남겨야될지 모를 정도로 특별함을 선물하며 이국적인 등장인물들은 그 문체만으로도 특별했기에 묘한 감정들에 사로 잡혀서 오랜시간 여운을 남길뿐만 아니라 기억속 한자락을 맴도는 경험을 나에게 선물해 주었지만 서툰 나에 글솜씨는 이책에 대한 글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잘 표현하는 것인지..혹여 내 글들이 표현에 잘못이 더해지는건 아닐까하는 나름에 걱정으로 번뇌를 거듭했기 때문이리라.이제야 써내려가는 이글들이 어떻게 전해질지 망설여지는건 아직도 마찬가지지만 책을 읽고 각자에 생각을 느끼는것은 나름에 이유가 존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들을 조심히 내밀어본다.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김솔이란 저자에 글속으로 들어가보자.나름에 특별함을 분명 느낄수 있을것이리라.







솔직히 김솔이라는 작가를 알지 못했다.습관처럼 책을 받아보고 저자에 이력을 읽어내려가는 것으로 책에 첫인상을 더했지만 한마디로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지식이 존재하지 않는한 써내려가지 못할 글들을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유자재로 방출한다.처음에는 이게 뭐지..이게 아닌거 같은데..하는 의문으로 시작한 글들은 점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순간들을 가지게 해주기에 충분하다.그에게 주어진 각 분야에 지식은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순간들을 특별하고 보잘것 없는 일들을 자신만의 문장으로 특별한 주제로 이야기를 써내려간다.이해불가라는 말을 처음 내밷으며 도대체 느껴지는 이질감을 어떻게 감당하고 이책을 읽어내려갈까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에 착각에 불과하다.이책을 읽는동안에는 자신에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책속으로 빠져보자.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이책을 이해하기에 충분할테니 말이다.그저 그럴꺼 같은 시간들이 작은 아이러니로 인해 나에게 자극을 주고 국적을 넘나드는 다양한 짧은 글들은 당신에 생각속으로 책이 들어갈수 있는 자리를 스스로 찾아내어 마음 어느 한공간에 자리 잡을것이다.짧은글이 주는 여운이 당신에게 주는 파장은 의외로 클수도 작을수도 있다.그것은 책을 읽는 당신이 느끼는 나름에 방법으로 정해지는 것이니 말이다.때론 날카롭게 때론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때론 경험하지 못한 가상에 상상속으로 이책은 책 읽는자들을 인도하는듯 했다.충분히 매력적이며 충분히 내용 충만한 책으로 기억에 남을 책이다.








그냥 평범한 일상이 힘들어하는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속에서 누군가는 일상적인 시간들에 행복해하며 누군가는 그 일상에 무료함을 견디지 못해 결국에는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김솔이라는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잔잔하고도 평온한 일상에 이질감을느끼는 글들로 흔치 않는 말들을 글들을 농담처럼 쏟아내는 책이 바로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그만의 색깔로 흔치않은 경험을 독자들에게 선물해주는 그에 이책이 오래토록 여운이 남을꺼 같다.당신에 일상에도 한권의 책으로 특별함을 선물해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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