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별의 별 신기록들이 적혀있다는 기네스북의 존재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알고만 있었고, 실제로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기네스 세계기록을『기네스 세계기록 2020』을 통해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은 압도적이다. 놀랄 만한 기록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올칼라에 큼지막한 구성으로 세계에서 일어난 갖가지 특이한 일을 기록한 이 책을 읽으며 세상의 별별 기록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연간 발매 서적의 2020년도 판에 온 걸 환영한다. 이 책은 새로운 10년을 위한 수천 개의 최신 기록들로 가득하다. 말 그대로 최고 기록들로 채워진 11개의 챕터에는 놀랍고 감동적인, 번뜩이는 업적들이 엄청나게 수록돼 있다. 이 중 일부 기록은 누구나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것들이다. (책 속에서)
이 책에는 전 세계에서 촬영한 놀라운 사진들로 가득한데, 이 중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독점 사진들도 많다고 한다. 기대감이 폭발한다. 이 중 100%라는 표시가 있는 사진들은 실물과 똑같은 크기라고 하니 더욱 생생하게 시각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고고학부터 동물학까지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는 기네스 세계기록은 전 세계수많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다는데, 자문가들 중 일부를 250~251쪽에서 만날 수 있다.
기네스 신기록이라는 것은 남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이 책에 보면 '일부 기록은 누구나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것들이다'라는 말에 동의하게 된다.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은 기록을 보면, 도전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올 것이다. '티백 포장지 최다 수집' 같은 것 역시 이 책의 설명에 의하면 수집계의 블루오션 같을 것이라며 이 기록은 2018년에 2회나 경신되었다고 한다. 기상천외한 것부터 이 정도면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기록까지 각양각색의 기록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래도 '내가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티백 포장지 최다 수집밖에 없었고, '정말 별의 별 것을 다 하는구나' 생각되는 것들이 수두룩하다. 하나씩 짚어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가장 오래 재채기 한 기록을 갖고 있는 영국 여학생 도나 그리피스는 1981년 1월 13일부터 1983년 9월 15일까지 976일 동안 재채기를 멈추지 않았다고 하는데, 1981년에만 100만 회가 넘게 재채기를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재채기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옆에서 숫자를 세고 있었다는 말인가. 더 깊은 이야기를 알 길이 없으나 혼자 상상하는 맛도 더해본다.
이 책을 집어들면 깨알같은 글자와 사진으로 기록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각종 기록들을 살펴볼 수 있다. 하나씩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다. 세상은 넓고 기록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다. 기네스 세계기록 2020, 뜨끈뜨끈한 세계 신기록들을 만나보기를 권한다. 소장각 제대로인 책이다.
기네스 세계기록 2020
기네스 세계기록 시리즈 / 이덴슬리벨
얼마전에 읽은 책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둔 남자와 여자의 기네스 기록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많은 자녀를 출산하고, 또 여러 여자를 두고 자녀를 낳은 남자의 기록을 믿을 수가 없었는데 기네스 기록으로 정식으로 인정받은 사항이니 그냥 놀라웁고 대단하다는 생각만 했었는데요. 그 기회에 어릴적에는 호기심으로 관심을 가졌지만 어른이 된 후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기네스 세계기록에 대해서 다시금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책 [ 기네스 세계기록 2020 ]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반 책 판형의 두배는 되는 크기에 양장본으로 아주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네요. 책을 펼쳐보니 온통 기네스 세계기록을 가진 분들의 그 생생한 기록의 사진들이 올컬로로 가득합니다.
자세히 글을 읽지 않고 우선 사진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기네스 세계기록》 자체가 기네스 기록,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1,000여 장이 넘는 올 컬러 화보, 3,500여 개의 기상천외한 신기록을 담은
세계 제일의 기록 사전!
- 출판사 홍보문구 -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연간 발매 서적의 2010년도 판으로 최신 기록들로 가득합니다. 저는 기네스 기록책이 세계에서 그렇게 많이 팔리는 줄 몰랐는데 막상 제가 읽어보니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많이 팔린다는 것에 이해가 가더라구요.
책을 펼쳐보니 큰 판형의 책을 온통 큼직한 올컬러들의 사진들이 가득하고 그 밑에 자잘한 글씨로 설명을 해 두고 있어서 좀 정신은 없는데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정받은 신기록의 현장 사진들이라 다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책은 최고 기록들로 채워진 11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행성지구 / 동물 / 인간/ 기록학/ 바이럴 스포츠 / 모험정신 / 사회 / 로봇 / 기술 & 공학 / 아트 & 미디어 / 스포츠 이렇게 11개의 나뉘어진 챕터 속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의 순간을 포착한 1,0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3,500 여개의 업데이트 된 기네스 세계기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끔 사진 옆에 100% 표시가 있는 사진들이 있는데 그것은 실물과 똑같은 크기로 실은 사진들이라 그 키기에 더 놀라게 되네요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기네스 세계기록 영상 25위까지 리스트가 있는데 1위는 최대 규모 인간 매트리스 2위는 세상에서 가장 잘 늘어나는 피부, 3위는 가장 긴 자전거 입니다.. 쭉 가다보면은 7위가 나오는데 가장 긴 손톱이네요. 그 사진만 보고도 헉!~ 징그럽고도 놀라워서 헉스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큰 악어류 (P35 ) 보고 헉스 했습니다. 저 어마어마한 크기를 보세요.. 저 사진은 합성입니다, 실제로 존재는 안합니다. 고대 악어이기 때문인데요. 이 종은 12.2m까지 자라는 종으로 지금까지 존재한 악어류 중 가장 크다고 합니다. 이름은 사르코수쿠스. 지금 프랑스 파리국립자연사 박물관에 사르코수쿠스의 골격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키가 가장 큰 꽃은 타이탄 아룸이라는 지독한 악취를 풍겨 일명 ' 시체꽃 ' 으로 불리는 높이가 3m에 이르는 꽃이라고 하네요. 얼마나 지독한 냄새인가 했더니 고기가 썩는 듯한 지독한 악취로 약 0.8km 거리에서도 느껴지는 정도라고 합니다.
최고령 물고기는 몇살일까요? 그린란드상어의 한 개체로 392살이라고 합니다. 척추동물 중 최고령으로도 기록되어 있다고 하니 한 마리의 상어가 두개의 기록을 가졌네요. 392살이라~~ 그렇다면 현존 최고령자는 몇살일까요? 다나카 카네라는 일본 할머니인데 나이가 116세라고 합니다. 지금도 취미로 수학을 공부하거나 < 오델로 > 같은 보드 게임을 한다고 합니다
세상에 별것에 다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역사상 가장 긴 한 손 손톱의 길이는 ? 인도사람으로 왼손 손톱 길이가 무려 909.6m를 기록했는데 지금은 66년 동안 기른 손톱을 잘라서 박물관에 연구 전시했다고 합니다, 이 손톱을 자를때 전동공구를 사용해서 잘랐다고 하네요.
< 수엽에 이쑤시개 많이 꽂기 > 기록을 가진 사람은 미국 사람으로 턱수염에 3시간 13분 동안 3,500 개의 이쑤시개를 꽂았다고 합니다. 이쑤시개는 스스로 꽂아야 하며 모둔 꽂힌 상태에서 10초 이상 버텨야 한다고 하네요
그외 재미있는 수집기록은 종이컵 최다 종류 수집( 736종 ), 마법 세계 상품 최다 수집 ( 3,686개 ), 티백 포장지 최다 수집, 주걱 최다 수집등의 수집기록과 한꺼번에 가장 많은 넥타이를 목에 맨 기록(287개), 한꺼번에 티셔츠 많이 입기(260장), 입으로 가장 많은 빨대를 문 기록 (692개)등 재미있는 기록들이 많더라구요.
이 페이지를 넘기다 깜짝 놀랐습니다. 저 어마어마한 크기는 뭐죠?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상입니다.
4년 동안 3000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돼 제작된 ' 통일의 조각상 '이라고 합니다. 인동에 있는 182m 높이의 '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이라는 사람으로 인동의 초대 부총리라고 하는데 그는 인도를 하나로 만드는 데 힘썼던 영웅이라고 하네요.
그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랍기도 하지만 아주 튼튼하게 설계가 되어서 큰 풍속이나 진도 6.5의 지진에도 쓰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 재미있게 다가왔던 세계기록은 콘 1개에 가장 많이 담은 아이스크림 스쿠프 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성공한 기록으로 1개의 콘 위에 아이스크림을 스쿠프로 125회 떠서 올린 뒨 10초를 버텨서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의 BTS가 남긴 기록도 있네요. 저는 자칭 아미~~ BTS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BTS가 남긴 기록은 < 유튜브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 입니다. 바로 BTS의 < 보이 위드 러브 > 입니다. 와!~~ 가장 최신곡인데... 저도 할시와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를 많이 봤거든요. 2019년 4월 12~13일 동안 7460만 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자랑스럽네요 ㅎㅎ
이 책이 이리 재미있고 신기하고 놀라울 줄이야!~~ 그래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인가 봅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너무나 신기한 사진들이 가득하고 놀라운 기록들도 가득해서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기상천외한 신기록들이 가득한 이 책 온 가족들이 함께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집에 기네스북 한 권 정도는 있으면 했다. 심심할 때 읽으면 딱 좋으니깐. 또 막상 읽어보니 삶에 무료해지고 나태해질 때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이 책에 무수한 인간 승리의 사실들을 접하는 순간, 불끈불끈 삶의 의지가 느껴진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교육용으로 좋을 것이다. 단순히 신기하다는 것을 넘어 알면 도움이 되고, 과학적 내용도 많다.
이런 도전을 왜 하나 이해할 수 없는 종목도 많았다. 때론 무모한 종목도 많았다. 가장 높은 높이에서 가장 낮은 물로 왜 뛰어내리는지 알 수 없다.(11.56m 높이에서 30cm 물에 뛰어들었단다. 94쪽) 사실 이런 종목은 너무 위험한 것이니깐 기네스북에 넣으면 안 될 것 같기도 하다. 결코 따라 할 수도 따라 해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저 자신의 삶을 이겨내면서 이룩한 기록에는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인간의 위대함을 발견할 수가 있다. 113쪽의 우리나라 사람 최창현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입으로 조종하면 280km를 달렸다고 한다. 우리나라 이야기가 나온 김에 더 적어보자. BTS나 블랙핑크 이야기가 209쪽에 나온다. 유튜브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동안 7,460만 뷰를 기록했다고 한다. 나는 잘 모르지만 이들이 우리나라의 자랑임에 틀림없다.
물론 인간에 대한 기록만 있는 게 아니다. 동물, 식물 등 자연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행성 지구 편이 제일 먼저 나와 있다. 이런 것을 보면 인간이 얼마나 왜소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수 천 년을 사는 나무가 있고, 백 미터를 넘게 자라는 나무도 있다. 크고 빠르고 무서운 동물 이야기도 재미있다.
판형이 A4 크기라서 큼지막한 책에 내용도 내용이지만 사진이 풍부해서 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사실이 이랬다고 아무리 말해 봐도 보는 것만 못하리라. 실사 사진을 단순히 보여주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 이해를 돕기 위해 합성사진도 넣었다. 110쪽의 가장 큰 유인 풍선을 단순히 보여준다면 그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영국 타워 브리지와 비교해서 보니 한눈에 들어온다.
나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책에서는 ‘집에서 따라 해 보세요’라는 코너가 있다. 이대로 하여 기록을 내면 가능하단 말이다. 물론 그런 것들에 내가 흥미가 있어야 하지 무작정 따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목표를 정하고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내 상태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부터 해봐야겠다. 제프 베조스처럼 최고의 부자 되기는 불가능하고... 쉬지 않고 수업하기? 좀 무모한데! 교육 동영상 많이 만들기? 그거라면 할 수 있을 것 같고! 물론 기네스북에 올리기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 BTS처럼 자신의 분야에 열심히 산다면 저절로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이덴슬리벨에서 <기네스 세계기록 2020> 이 출간되었어요
기네스 세계기록 시리즈는 전 세계 동시 출간되는데
<기네스 세계기록 2020> 이 기네스북 공식 한국어판입니다
기네스북,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본 건 처음이네요
페이지마다 눈을 뗄 수 없는 기록의 향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한번 책을 읽기 시작하면 책을 덮기가 힘들어요 ㅎㅎ
최고, 최대의 기록들로 가득 채워진 <기네스 세계기록 2020>
올해엔 어떤 기록들이 쏟아졌는지 한번 확인을 해보실래요?
<기네스 세계기록 2020>
GUINNESS WORLD RECORDS 2020
기네스 세계기록 지음
- 이덴슬리벨 -
특별 구성! 인공지능, 로봇의 세계 심층 탐구
<기네스 세계기록 2020> 은 총 11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고고학부터 동물학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놀라웠네요
어메이징 한 기록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는
눈으로 보는 듯 생생한 사진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죠
기네스 세계기록 팀이 전 세계를 돌며 포착한
1000여 장의 실감 나는 사진이 책에 실려있고요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편집 기술도 대박입니다
기록 달성 과정이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아서
올해는 특별히 책에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기록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 표시도 되어 있대요 ^^
책 가격이 꽤나 높아서 처음엔 헉- 했는데
책을 보면 볼수록 책 가격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ㅎㅎ
책을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인간의 한계는 대체 어디까지인가 궁금해지고요
정말 별별 기록이 다 있구나 웃음도 납니다
아..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싶은 것도 있지요
집에서 따라 해볼 수 있는 코너도 따로 만들어져 있어서
가족, 친구들과 같이 책을 보다가 시도해보는 분들 많을 듯요 ㅋ
책장을 넘기다가 한국인이 나오면 괜히 애국심이 타오릅니다
3500여 개의 신기록 중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과
한국 기업의 기록들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방탄소년단도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더라고요
유튜브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요
어떤 영상인지 저도 확인하러 가야겠네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