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시간 자유롭고, 고정비 부담 없고, 직원과의 갈등 없이 돈 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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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시간 자유롭고, 고정비 부담 없고, 직원과의 갈등 없이 돈 버는 삶

시간 자유롭고, 고정비 부담 없고, 직원과의 갈등 없이 돈 버는 삶

리뷰 총점 8.7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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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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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이치엔 가쓰히코 평점9점 | l*****0 | 2020.06.05 리뷰제목
코로나19로 인해 팬더믹이 선언되었습니다.조금씩 변화가 있던 고용, 직장문화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바로 '재택근무'입니다.재택근무는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이번에 깨진 것 같습니다.정말 프리랜서나 1인 기업을 하는 분들은 이렇듯 자유로울까요?이 책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이 이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 표지에
리뷰제목

코로나19로 인해 팬더믹이 선언되었습니다.

조금씩 변화가 있던 고용, 직장문화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재택근무'입니다.
재택근무는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이번에 깨진 것 같습니다.

정말 프리랜서나 1인 기업을 하는 분들은 이렇듯 자유로울까요?
이 책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이 이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 표지에 있는 '시간 자유롭고 고정비 부담 없고 직원과의 갈등 없이 돈 버는 삶'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1인 기업을 잘 표현해주는 글입니다.

하지만 반대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이 자유롭다는 것은 일이 많을 때는 야근과 주말 근무도 불사해야 하고, 일이 없을 때는 빈둥거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직원과의 갈등은 없겠지만, 고객과의 갈등을 직접 처리해야 합니다.
어느 것이 더 스트레스일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럼에도 1인 기업, 프리랜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1인 기업 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꼼꼼히 검토해 봐야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프리랜서란 '자신의 기능을 이용해서 능력을 매출로 바꾸는 개인사업자'르 뜻한다.
한편 1인 기업은 '자신의 기능을 상품화해서 그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한 뒤 매출을 올리는 법인'을 말한다.
쉽게 말해 프리랜서는 '플레이어'고, 1인 기업 사장은 '프로듀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의 차이를 '개인'과 '법인', '플레이어'와 '프로듀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만을 이용하여 매출을 올린다면 프리랜서이고, 이것을 하나의 비즈니스모델로 만들어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통해서도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면 1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인 것 같습니다.

사실 주변에서 프리랜서들은 많이 보았지만 1인 기업은 별로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1인 기업들은 형태만 법인일 뿐, 구조는 프리랜서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바로 '비즈니스모델'의 부재이지요.

저자는 비즈니스모델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상위'를 말하고 있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일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찾아낸 비즈니스모델을 정리한 그림입니다.
고객의 요구에 맞는 웹 페이지, 시스템을 개발하다가 그 요구의 근원은 사업 활성화였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저자는 사업컨설팅으로 업무영역을 옮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리랜서들은 웹 페이지를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최신 도구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은 또 웹 페이지, 시스템 개발입니다.
새로운 기술, 최신 도구를 썼음에도 당연히 보수는 이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자는 이런 식으로 자신의 강연을 아래와 같이 확장하였습니다.


일에 대한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그 일을 하는 목적을 찾아 그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것이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팔리지 않는 상품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당신의 상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팔고 싶은 상품'을 팔기 때문이다.
그뿐이다.
따라서 많이 팔고자 한다면 먼저 '팔고 싶은 상품'이 아니라 '팔리는 상품'을 팔아야 한다.

참으로 공감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글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나온 광고 중에 '남성에게 참 좋은데... 뭐라 표현할 수도 없고...'란 광고가 있었습니다.
이 광고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기에 마케팅에는 성공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품, 서비스도 이런 식으로 만드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최고의 공법, 최신의 기술과 도구를 사용해 만든 명함'이라고 하면 구매욕구가 생기나요?
그보다는 나를 잘 보여주고, 멋지게 표현한 것이 더 매력적일 것입니다.
당연하다 생각하겠지만, 상당수 기업들이 이러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기반의 기업들이 그런 경향이 더욱 짙은 것 같습니다.
그 기업들이 하는 말이 '이렇게 좋은 기술과 최신의 도구를 사용했는데 왜 사람들이 몰라줄까?'입니다.
이런 불평을 하기 전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차별화'는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
차별화를 노리는 것은 절대로 나쁘지 않으며, 모든 산업이 일반화되어 버린 요즘은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다.
그러나 1인 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는 이 차별화를 좀 더 세분화한 '개별화' 전략을 구사하길 권한다.

1인 기업이기에 자유도는 높을지 몰라도 규모나 마켓 파워는 작습니다.
다른 기업과는 다른 '차별화'가 없다면 금방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차별화'는 물론이고, '개별화'까지 더해 자신만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마켓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인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고, 성장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신규 고객을 계속 개척하는 것보다 개척한 고객의 재방문을 어떻게 늘리느냐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서 발생하는 이익으로 다시 다음 신규 고객을 개척해야 하는 것이다.

신규 고객을 개척하는 비용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비용보다 최소 5배 이상 많이 든다고 합니다.
혼자서 영업까지 책임져야 하는 1인 기업에서는 그 이상의 비용과 에너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기 보다 기존의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이익을 주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IT분야에 일하는 사람들은 '복장은 프리스타일, 근무시간은 마음대로, 하지만 급여는 무척 많이'와 같이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였죠.
1인 기업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못한 분이 더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동참하실 분들에게 1인 기업은 좋은 방안이 될 것입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0
종이책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평점7점 | 이달의 사락 k*****3 | 2023.04.06 리뷰제목
다양한 책에서 1인 기업을 만들라고 한다. 1인 기업이라. 말이 1인 기업이지 1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팔라고 말한다. 그게 쉬웠다면 참 좋았을 것이고 누구나 그렇게 했겠지만, 그게 쉽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책을 읽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찾아보려는 것이겠지.   이런 책을 가능하면 읽지 않으려고 했던 적이 있다.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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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에서 1인 기업을 만들라고 한다. 1인 기업이라. 말이 1인 기업이지 1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팔라고 말한다. 그게 쉬웠다면 참 좋았을 것이고 누구나 그렇게 했겠지만, 그게 쉽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책을 읽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찾아보려는 것이겠지.

 

이런 책을 가능하면 읽지 않으려고 했던 적이 있다.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1인 기업을 만들고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을 읽지만 이렇게 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 실망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손이 가면 그냥 읽는다. 내가 꼭 1인 기업을 차리지는 않더라도 책을 읽다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메모하는 것도 좋으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물론 다른 책에서도 언급한 것일 수 있겠지만 인상적인 부분만 메모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1인 기업이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3가지를 이야기한다. 바로 사무실(1인 기업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고정비, 창업 초기라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 요소라고 한다), 재고(재고를 보유한다는 것은 매출이 발생하기 전부터 상품 또는 원자재 대금에 대한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1인 기업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정신적 부담을 줄 수 있다.), 조바심(사업을 시작하면 매출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게 쉽지 않지. 때문에 조바심이란 녀석이 사업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사업을 시작하면 매출에 연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매출이 많다고 순이익이 같이 많지는 않는 것 같다. 때문에, 작가는 이런 말을 한다. 사업에 있어서는 어떻게 판매하는가보다 어떻게 이익을 만들어 내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이 말에는 격하게 공감했다. 매출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 식당이 어느 날 가게 문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아마 이런 경우는 매출은 많은데 이익이 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작가는 1인 기업의 5가지 상품 개발 포인트를 말해준다.

  • 매입이나 재고가 필요없는 비즈니스
  •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없는 비즈니스
  • 이익률
  •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비즈니스
  • 선금으로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203)

 

쉽지 않다. 이런 조건의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 나 역시 이런 아이템을 찾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생각하고 책을 읽고 공부하게 되는 것 같다. 어차피 짧은 시간에 뭔가를 짠 하고 생각해 실천할 수는 없으니까. 내 전공을 살리면 가장 좋겠지만, 그건 쉽지 않을 듯. 그래도 다양하게 나와 내 주변을 살핀다. 나의 제2 인생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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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1인 기업의 지속성, 성장 가능성을 보란 듯이 보여주는 책 평점10점 | b********1 | 2020.06.01 리뷰제목
1인 기업이라고 하면 자금, 사업 인프라 등 열악한 조건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선입견을 깨준 책이다. 나 스스로 1인 기업을 하고 있지만 돈을 더 벌고 사업이 좀 더 활기를 띠면 언젠가 직원도 뽑고 사무실도 넓혀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상황이 뒷받침되지 않아 1인 기업을 하는 것이기에 현재의 내 상황에 조금은 기가 죽어 있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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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이라고 하면 자금, 사업 인프라 등 열악한 조건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선입견을 깨준 책이다. 나 스스로 1인 기업을 하고 있지만 돈을 더 벌고 사업이 좀 더 활기를 띠면 언젠가 직원도 뽑고 사무실도 넓혀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상황이 뒷받침되지 않아 1인 기업을 하는 것이기에 현재의 내 상황에 조금은 기가 죽어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깨주었다.

연 매출 1,600억 원 하는 회사를 포기하고 1인 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성공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업을 창업하고 실패하기를 거듭했는데, 가장 큰 실패는 자신의 적성을 몰랐던 탓에 일어났다고 한다. 나 역시 조직 프로세스와 사람에게 부대끼는 데 한계를 느꼈던 사람이기에 저자의 생각에 더욱 공감이 갔다.

무엇보다 1인 기업을 창업할 때의 고민, 그동안의 경험과 자신에 대한 이해, 치열한 공부와 연구, 그리고 실행을 통해 1인 기업의 지속성, 성장 가능성을 보란 듯이 보여주고 있는데, 저자 자신의 절실한 마음과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인지 디테일한 스킬들이 살아 있다.

저자가 했던 일들 중 인상적인 부분은 절대 망하지 않는 회사를 만드는 방법’, ‘반드시 해야만 하는 구조를 만드는 태도와 과정인데, 1인 기업뿐 아니라 목표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기업을 위기에 빠뜨리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금 조달 악화인데, 이를 막기 위해 이 책에서는 주문 생산, 선금제, 재고 제로 등을 도입하라고 얘기한다. 물론 내 현실에 도입할 수 있는 얘기일까 생각해보면 100퍼센트 맞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런데 막연했던 낙관이 현실에서 어떻게 지옥으로 바뀌는지 경험해본 창업자라면 공통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창업을 하기 전에 이런 것들을 좀 더 면밀하게, 냉정하게 체크했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다.

1인 기업의 상품 개발 포인트로 5가지를 소개한다.

 

? 원재료 매입이나 재고가 필요 없는 비즈니스

? 고액의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 없는 비즈니스

? 높은 이익률

?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비즈니스

? 대금을 선금으로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그동안 어떤 업에 종사해왔고 창업 후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런 체크리스트에 자신의 사업을 대입해본다면 도움이 될 듯하다. 창업 후 몇 해가 지난 나로서는 뒤늦은 후회 아닌가 싶고,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경영 실무에 관한 스킬이나 경영 환경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들은 지금이라도 활용해볼 수 있을 듯하다. 사장이 직접 일하지 않아도 수익이 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은 당장의 숙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수익이 발생한다고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 다음 먹거리를 찾고, 유연하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1인 기업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가볍게 집어든 책인데 많은 것이 남는다. 대부분 숙제로 남기는 했지만. 유연하게 변화하고, 발전하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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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확실히 이익을 내는 1인 기업, 프리랜서 되는 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y | 2020.05.31 리뷰제목
1인 기업의 범주에 프리랜서도 포함되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1인 기업과 프리랜서는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프리랜서가 '자신의 기능을 이용해서 능력을 매출로 바꾸는 개인사업자'라면, 1인 기업은 '자신의 기능을 상품화해서 그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한 뒤 매출을 올리는 법인'을 말한다. (19쪽 참고) 업무 내용에는 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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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의 범주에 프리랜서도 포함되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1인 기업과 프리랜서는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프리랜서가 '자신의 기능을 이용해서 능력을 매출로 바꾸는 개인사업자'라면, 1인 기업은 '자신의 기능을 상품화해서 그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한 뒤 매출을 올리는 법인'을 말한다. (19쪽 참고) 업무 내용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개인 사업자'인가 '법인'인가 하는 차이는 확실히 눈에 띈다.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전환하려면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데, 저자는 책에서 프리랜서를 넘어 1인 '기업'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한때 연 매출액 150억 엔(약 1,600억 원), 직원 300명 규모의 회사를 운영했다. 어려서부터 사장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꿈을 이룬 것은 만족스러웠지만, 사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늘어나서 스트레스가 엄청났다. 그래서 저자는 회사를 매각하고 1인 기업으로 전환했다. 큰 회사를 운영할 때보다 매출액도 훨씬 적고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기도 하지만, 회사 규모를 늘리고 직원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에만 몰두하면서 자기 자신만 건사하면 되니 훨씬 편하다.


책에는 1인 기업의 장점을 시작으로 1인 기업을 시작하는 방법, 1인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영업 전략, 시간 관리 비법, 홍보 방법 등등이 실려 있다. 기업을 하려면 상품이 필요하고, 상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서는 물건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물건 또는 서비스만 판매하는 형태보다는 물건과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의 상품을 만들어 판매할 것을 권한다. 예를 들면 재무 컨설팅을 하면서 텍스트와 교재, 도구 등의 물건을 부가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1인 기업을 하면서 절대로 가지면 안 되는 세 가지도 소개한다. 첫째는 사무실이다. 1인 기업은 고정비를 줄일수록 유리한데, 사무실은 고정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사무실을 얻지 않고 사업을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둘째는 재고다. 재고가 늘면 금전적, 정신적 부담이 커진다. 재고 때문에 압박감이 늘 때에는 과감히 재고를 폐기 처분하고 매출이 좋은 상품에만 집중하는 편이 낫다. 셋째는 조바심이다. 빨리 성과를 내려고 하다 보면 실수가 늘게 마련이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판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비즈니스 모델 편에서 인상적이었던 조언은 '매출은 곧 고객 수'라는 믿음을 버리라는 것이다. 가게의 매출을 높이려면 가능한 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는 게 업계의 상식이다. 하지만 대기업이면 몰라도 1인 기업의 경우에는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광고, 선전 등의 비용을 높이다 보면 이익률이 떨어지기 쉽다. 그러니 차라리 소수의 충성스러운 고객을 확보해 객단가를 높이는 편이 낫다.


시간 관리 비법도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잠들기 전 10분이라도 반드시 하루 일과와 내일 계획을 정리한다. 사소한 습관이지만 꾸준히 장기적으로 지속하다 보면 그 자체로 동기 부여가 된다. 홍보를 위해 SNS, 메일 매거진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자세히 나온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이 분야의 전문가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하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는 것이 우선이라는 조언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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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평점10점 | e*******0 | 2020.06.08 리뷰제목
회사를 다닌다는 것은 주어진 회사 내의 일을 하고 보수, 월급을 받는 흔히 사회생활이라고 하게되는데요 나이들면서 느끼게 되겠지만, 사회생활은 일만 잘한다고 해서 그 능력을 인정받는 것은 아닌것같아요  회사 동료나 직장 상사 등과의 불화의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는일이 어렵고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두는 것보다 퇴사 이유에 더 가까운게 현실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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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닌다는 것은 주어진 회사 내의 일을 하고 보수, 월급을 받는 

흔히 사회생활이라고 하게되는데요 

나이들면서 느끼게 되겠지만, 사회생활은 일만 잘한다고 해서 그 능력을 인정받는 것은 아닌것같아요  


회사 동료나 직장 상사 등과의 불화의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는

일이 어렵고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두는 것보다 퇴사 이유에 더 가까운게 현실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과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혼자서 하는 기업이라는 말은 말만 들어도 매력적인데요 

그렇다고 혼자하는 기업은 결코 만만하지는 않죠~

책을 읽을수록 단체 직장생활과는 장단점이 확실히 있었지만, 적성에 맞는 직종을 찾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간 자유롭고, 

고정비 부담없고, 

직원과의 갈등 없이 돈 버는 삶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이치엔 가쓰히코 지음



/박재영 옮김


/센시오




이치엔 가쓰히코라는 저자는 현재 1인기업의 사장인데요 

20대부터 음식점, IT, 제조업, 도소매업, 시스템개발업 등 수많은 회사를 창업했다고 하네요 

연매출이 1,600억원이 넘고 종업원이 300명 규모가 되는 회사를 키웠으나 

10년째 1인기업의 사장이라고 하네요 

꽤 매출이 높은 회사를 운영했음에도 왜 1인 기업을 하게 되었고 

1인기업을 맘에 들어하는지 궁금해서 집어들게 된 책이랍니다. 






보통 1인기업으로 시작을 했어도 회사를 키우거나 경영을 위해 사업의 규모를 키우게 되는데요 

저자는 큰돈을 벌고 있음에도 1인 기업을 고집하고 있다는 점이 신선하고 궁금했답니다. 

이 책은 스스로 책임지고 자신의 생각대로 회사를 경영하고 싶은 1인 기업 사장을 위한 책이라고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나 비대면 시스템을 선호하는 시대에 1인 기업의 운영과 경영 시스템은 참 매력적인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흔히 1인 사장이다 라고 하면 프리랜서라고 알고 있었는데 

1인기업은 자신의 기능을 상품화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매출 법인회사이고 

프리랜서는 자신의 기능을 이용해서 능력을 매출로 바꾸는 개인사업자라고 하네요 

차이점을 분명하게 짚어주네요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의 차이점에서 눈에 띠는건 상품의 유무이거나 법인인 것같습니다. 


1인 기업은 누가봐도 자유롭다는 생각에 직장인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지 않을까 싶은데요 

조직이 따로 없으니 자기 스타일로 경영할수도 있고, 업무시간은 조율할 수도 있지만 

책에서는 따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자기 절제력이 가장 필요한 부분인 것같아요 

경영하는데 있어서 꼭 1인기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이 소개가 되는데요 

저자가 그동안 다양한 업종의 사업을 하면서 느끼고 배웠던 부분들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될것같아요 

1인 기업이든 단체와 함께 하는 기업이든간에 어느 업종이든간에 영업의 뿌리는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1인기업은 영업비와 임대료같은 고정비 따로들지 않기 때문에 유도리있게 조율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인것같았답니다. 

살 떨리지만 혼자하는 기업을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같아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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