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자수로 완성하는 생활소품 책은
자수, 규방공예, 한복 짓기, 천연염색등 우리 전통수공예 작품활동을 하고 계신 선생님의
첫자수 모음집이라 특색이 있어 구매했다.
특히 초충도 6점 작품중에서 2점정도는 만들어 액자로 걸어놓고 싶은데,
힐링 테이블러너를 만들다보니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라
선뜻 용기가 나지 않지만 선선한 가을이 와서 시작하기에 좋을 것 같아 도전해본다.
다른 소품에 포인트로 응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책이다.
집안의 공간별로 어울리는 자수 소품들은 인테리어 효과도 주고 작품을 완성한다는 성취감도 준다.
이 책을 보고 전통적이고 예쁜 소품을 만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