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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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

평범한 미대생을 잘나가는 영어 통역사로 만든 기적의 공부법

리뷰 총점 9.2 (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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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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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글 영어로 동시통역사 되는 법 평점10점 | y*****2 | 2020.01.23 리뷰제목
지금은 외국인과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울렁증에서는 겨우 벗어났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알아듣는데 한계가 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것은 여전합니다. 미국에 공부하러 가기 위하여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할 때와 비교해보면 장족의 발전을 한 셈입니다. 그때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어 구문을 무작정 외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황이라는 것이 모범답안이 있
리뷰제목

지금은 외국인과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울렁증에서는 겨우 벗어났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알아듣는데 한계가 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것은 여전합니다. 미국에 공부하러 가기 위하여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할 때와 비교해보면 장족의 발전을 한 셈입니다. 그때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어 구문을 무작정 외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황이라는 것이 모범답안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상황에 맞는 영어를 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어 동시통역을 하시는 윤승원님의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을 그때 읽었더라면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즈음에는 외국인과 대화를 할 상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영어회화 공부를 따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구글을 이용하여 관심사항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자께서 하시는 말씀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크게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미대를 졸업한 평범한 직장인이 다니던 회사를 접고 동시통역사의 길을 추구해온 과정을 요약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미국을 다녀오신 할머니께서 가져오신 미국 물건들에 매혹되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만, 저자의 연배를 고려해보면 그 무렵 미국의 일용품 시장은 우리나라에서 수출한 물건들로 메워지던 시절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그 무렵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일용품은 물론 옷가지들도 우리나라의 것이 훨씬 우리네 정서에 맞았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구글 말고도 스팸메일과 트위터 역시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데 공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자가 이야기하는 ‘원어민력’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을뿐더러 저자가 이야기하는 구글에서도 쉽게 그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면 저자가 창안해낸 조어(造語)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이해한 원어민력이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저자가 구글로 동시통역을 위한 영어공부를 하게 된 이유를 담았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무려 100쪽에 달합니다. 이유를 너무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세 번째 부분은 실전편입니다. 구글과 스팸메일 그리고 트위터를 영어 공부에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하여 이야기하는 영어는 구글 본사가 있는 미국식 영어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는 동시통역사가 되는 길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말하고 듣기는 잘하는 길을 안내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서로 다른 언어를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이 책에서는 미국사람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나는 자리에서 서로의 의사를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바로 동시통역사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동시통역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상당한 지식(예를 들면 해당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 등)을 갖추고 있어서 적절하게 의사를 연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원어민력’과 함께 의문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저자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 ‘어떻게 하면 선생님처럼 예뻐져요?’라고 여쭈었을 때, 담임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은 길을 걸을 때 앞뒤 옆에 카메라 세 대가 늘 나를 따라다닌다고 생각해. 그러면 표정도 걸음걸이도 달라지거든. 그리고 그렇게 쌓인 순간의 표정, 순간의 걸음걸이가 결국 나라는 여자가 되는거야.(226쪽)“라고 대답하셨다고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답지 않은 질문에 담임 선생님 답지 않은 답변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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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루 10분, 구글영어의 힘 평점10점 | l********d | 2020.02.24 리뷰제목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을 보는데 스팸영어를 활용한, 구글 영어 공부법이 나오더라구요. 이 책에서 나오는 스팸 메일은 단순한 광고성 글이 아니라 미국 잡지의 무료 뉴스레터를 신청해서 받는 거예요. 저는 아직 스팸 메일을 활용한 공부는 시작하지 못 했는데, 이 글을 읽다가 구글에 검색하면 좋을 제 관심사를 찾았어요. 구글영어 공부법은 철저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검
리뷰제목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을 보는데 스팸영어를 활용한, 구글 영어 공부법이 나오더라구요. 이 책에서 나오는 스팸 메일은 단순한 광고성 글이 아니라 미국 잡지의 무료 뉴스레터를 신청해서 받는 거예요. 저는 아직 스팸 메일을 활용한 공부는 시작하지 못 했는데, 이 글을 읽다가 구글에 검색하면 좋을 제 관심사를 찾았어요. 구글영어 공부법은 철저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검색하고 공부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막상 구글 영어판을 열어놓고 제가 무엇을 검색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했었거든요. 이제는 구글을 열면 제가 무엇을 검색해야 하는지, 어떤 글로 영어를 공부하면 좋을지 분명히 알게 되었어요.

                                

<하루 10분, 구글영어의 힘>에서는 top 10 cooking US magazines를 검색해서 잡지사에 들어가서 레피시를 받아보라고 하지만, 저는 그냥 구글에서 요리 레시피를 검색했어요. 한국에는 베트남 요리 레시피가 많지 않아서 답답했었는데, 구글에는 정말 많은 베트남 요리 레시피가 있네요. 그 중에서 만들어보고 싶은 레시피를 열어서 읽어보려했더니, 처음 읽는 영어 레시피는 술술 읽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방향을 전환해서, 한국 요리 레시피를 검색하기로 했어요.

                                

대부분은 불고기 레시피거나 비빔밥...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요리 레시피들이 상단에 검색되네요. 검색된 이미지 중에서 마음에 드는 요리 레시피를 찾았어요.

                                

김치를 활용한 한국식 계란요리를 만드는 레시피는 한국에서는 전혀 본 적이 없는 요리라서,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어요. Korean eggs with kimchi라는 요리를 건강하고 생기가 넘치고 건강해지는 브런치로 소개하고 있네요.

                                

구글 레피시에서 재료를 노트에 옮겨적었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한 요리도 만들어보고 싶은 것은 메모를 해놓곤 하기에 재료를 메모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김치를 활용한 한국식 계란요리는 제가 알고 싶어하고 또 배우고 싶어하는 요리 레시피라서 적으면서 머리 속에 기억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배우고 싶은 것을 영어로 공부하는 것을 흔히 영어 몰입교육이라 하는데, 구글영어공부법도 영어몰입교육 중에 하나예요. 영어몰입교육은 알고싶은 것을 영어로 공부하기 때문에 지루해하지 않고 영어 학습 효과도 높은 편이에요. 영어로 재료와 만드는 법이 나와있지만, 한국요리에 사용하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어렵지 않았어요.

                        

요리 재료 중에 Bean sprouts가 나와서 사전 대신 구글 이미지로 검색을 하니 콩나물이란 뜻이네요. 그리고 julienne라는 단어를 검색하니 채썰기라는 뜻이더라구요. 이미 한국어로 너무나 잘 아는 분야를 영어로 공부하니 영어 공부가 훨씬 쉽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한국식 한국요리가 아니라 퓨전 같은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그 또한 참 재미있고요. 지금은 구글 요리 레시피로 영어를 공부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생소한 단어도 많고 구글 검색하는 요령도 부족하지만,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단어도 많이 알게 되고 요령도 많이 늘겠지요. 구글로 영어를 공부한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아서 정말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요.

                                

요즘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온신경을 집중하고 있을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잠깐 쉰다고 앉아있으면 저도 모르게 네이버 검색으로 '코로나 확진자', 혹은 '경남 코로나 확진자'로 뉴스 검색을 하고 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기사를 검색하다 보면 어느 순간 1시간도 훌쩍 지나가 있더라구요.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신경이 쓰이는 듯해요. 그래서 저는 검색창을 네이버에서 구글로 바꿔버렸어요. 구글에서 '코로나 확진자' 대신에 "covid 19 Korea'를 검색하면 네이버보다 최신 뉴스가 나오지는 않지만 관련 기사들이 나와서 이것을 읽기로 했어요. 어차피 불안해서 관련 기사를 봐야한다면, 이왕이면 영어 공부를 하면서 보는 게 낫겠다 싶어서요.

                                

네이버에서 흔히 보던 기사가 영어로 표현되어 있어서, 모르는 단어도 대충 어떤 뜻으로 사용되었는지 감이 잡혀요. 게다가 코로나19에 대해 멍하게 기사를 읽는 듯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없는지 온갖 촉각을 세우면서 읽기 때문에 영어로 적혀있어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면서 읽는 것 같아요. 새로운 기사라고 해도 covid 19 관련 기사에 나오는 단어들과 문형이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읽히기도 하고요.

<하루 10분, 구글영어의 힘>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절대로 시도해보지 않았을 구글영어 공부법을 활용하고 있어요. 네이버를 사용할 때는 '코로나'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구글창에 저도 모르게 'covid 19'라는 단어를 치는 저를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 단어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의식하지 못 하는 사이에 제가 그 단어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거든요. 아마 구글 영어 공부법으로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이런 단어들이 많이 늘어나고 알지 못 하는 사이에 영어 실력이 쑥쑥 늘어있을 것 같아요. 그게 구글로 영어를 공부하는 가장 큰 장점인 듯해요.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은 평범한 미대생을 잘 나가는 영어 통역사로 만든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에요. 돈이 들지 않으면서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영어공부법, 재미있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영어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저는 이 책으로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그걸 영어 공부에 활용하고 있어요. 책에서는 구글영어공부법 노하우를 엄청 많이 알려주는데, 저는 완전히 체득하지 못 했어요.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중인데, 이 책에서 알려주는 구글영어공부법으로 영어 공부를 하면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그 자체가 너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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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 | 2020.02.24 리뷰제목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을 읽고난 후로는 작은 습관이 생겼어요.'이럴 땐 영어로 뭐라고 할까?'라는 질문을 수시로 하게 됐어요.예전에는 궁금해도 나중에 찾아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잊어버렸는데, 지금은 당장 구글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아침에 거울을 보니 눈이 빨갛게 충혈된 거예요. "눈이 충혈되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책에서 알려준 Step 1~5 , 그대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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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을 읽고난 후로는 작은 습관이 생겼어요.

'이럴 땐 영어로 뭐라고 할까?'라는 질문을 수시로 하게 됐어요.

예전에는 궁금해도 나중에 찾아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잊어버렸는데, 지금은 당장 구글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아침에 거울을 보니 눈이 빨갛게 충혈된 거예요. "눈이 충혈되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책에서 알려준 Step 1~5 , 그대로 적용하면 다음과 같아요.


Step 1> 내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이 말, 원어민은 뭐라고 말할까?

찾고 싶은 말 : 눈이 충혈되다

Step 2> Play with Google !

육하원칙으로 찾고자 하는 표현 묘사하기.

누가 : 눈

언제 : X

어디서 : X

무엇을 : X

어떻게 : 빨갛게 충혈되다

왜 : X

한 문장으로 = 눈이 빨갛게 충혈되다

키워드 = (한글) 눈, 빨간색, 충혈?, 피  /  (영어) eyes, red, blood

큰따옴표(" ") 안에 고른 키워드를 영어로 넣어 구글에서 검색하기. (단어 사이에 쉼표(,) 넣기)



Step 3> 구글 자동완성 기능을 적극 활용하기

검색어를 넣어가는 과정에서 밑에 자동완성 되는 추천 검색어들을 눈여겨보면 도움이 돼요.



Step 4> 가장 광범위한 검색, 이미지

이미지 결과들 중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표현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있다면 빙고! 

만약 없다면 다시 육하원칙을 써서 키워드 선별을 해야 돼요.

으악!  충혈된 눈만 보니 너무 무서워요~

이미지 밑에 제목을 보니 "eye redness"와 "bloodshot eyes"이 후보가 될 만한 표현인 것 같아요.

각각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해요.



Step 5> 따옴표에 넣어 한 번 더 확인하기

그 표현을 큰따옴표(" ")사이에 넣어 구글에서 검색하고, 내가 찾은 원어민 표현을 검증해봐요.

전체 결과를 클릭하면 검색 결과 수 확인할 수 있어요.

첫 페이지에 한국, 중국, 유럽의 일부 국가 등 비영어권 국가의 사이트가 뜨지 않는지 확인해요.



검색 결과 수를 비교해보니 "bloodspot eyes"가 원어민 표현으로 더 많이 쓰인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충혈된 눈은 "bloodspot eyes"라고 표현하면 돼요.

심하지 않은 충혈은 대부분 수면부족이나 피로감 때문에 생기는 경우라서 충분한 휴식으로 사라지지만,

심한 충혈은 안과를 가야겠죠. 신체의 증상을 나타내는 영어 표현이라서 의학적인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요.

사진 이미지와 함께 영어 표현을 보니 좀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림으로 나타낸 눈이 충혈되는 18가지 이유를 보니 상처, 안구건조증, 세균감염, 컴퓨터 비전 증후군 등 좀더 세밀한 표현까지 배울 수 있어요.

사전으로 쉽게 찾는 방법도 있겠지만 구글 영어법의 장점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원어민력 높은 영어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무심코 사용하는 콩글리쉬가 꽤 많았더라고요. 콩글리쉬가 의심되는 문장은 구글 검색에서 결과가 없거나 결과 수가 적고, 비영어권 국가으로 표시되니까 가려낼 수 있어요. 이렇듯 구글 검색 결과 수를 기반으로 내가 쓴 표현이 콩글리쉬인지, 원어민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원어민력이 높은 표현인지 구분할 수 있어요.

또한 구글 영어법을 사용하면서 키워드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표현하고 싶은 문장에서 키워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서칭(searching) 실력이 쌓이는 것 같아요.

무작정 외우는 암기법보다 훨씬 효과적인 것 같아요. 내 안에서 나온 영어 문장을 스스로 걸러내고 수정하고 서칭해가면서 나만의 문장을 차곡차곡 모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은 한 마디로 "Play with Google !"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요.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겁게 구글 검색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늘었어요. 

"노는 게 제일 좋아!"라는 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똑같은 것 같아요. 

저자의 10년 노하우가 담긴 한 권의 책 덕분에 새로운 즐거움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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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루 10분, 구글을 이용한 영어공부 평점10점 | c******u | 2020.02.24 리뷰제목
지난 주에 처음으로 이 책을 접하고 영어공부의 새로운 방법을 배워서 무척 새로웠답니다. 학창시절 영어를 워낙 재미 없어했던 탓에 공부를 게을리했답니다. 정말 시험용 영어공부만 하고 딱 그쳤던 거 같아요. 아이들을 키우면서는 영어를 배울 때 절대 어렵게 달달 외우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습득을 하도록 노력했답니다. 그래서 당시 찾았던 방법은 영어노래, 영어동요. 영어동화책,
리뷰제목

지난 주에 처음으로 이 책을 접하고 영어공부의 새로운 방법을 배워서 무척 새로웠답니다. 학창시절 영어를 워낙 재미 없어했던 탓에 공부를 게을리했답니다. 정말 시험용 영어공부만 하고 딱 그쳤던 거 같아요. 아이들을 키우면서는 영어를 배울 때 절대 어렵게 달달 외우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습득을 하도록 노력했답니다. 그래서 당시 찾았던 방법은 영어노래, 영어동요. 영어동화책, 영어영화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었어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방탄소년단의 리더도 미드 friends를 보면서 영어를 익혔다고 했지요. 첫째가 이 과정을 통해서 영어습득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RM의 말처럼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답니다. 그동안 알던 방식을 책이나 영화를 보는 거였는데 요즘은 시대가 변했어요. 일례로 지금 딸아이는 책대신 외국 친구들과 채팅하는 방법을 택한답니다. 공통관심을 갖은 친구를 만나게 되면 따로 채팅을 하면서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한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외국인 친구가 한국으로 놀러와서 만나기도 했어요. 정말 시대가 많이 변했답니다.

이번 <하루10분, 구글 영어의 힘>은 그동안 책이나 영화, 미드를 통해서 공부하던 방식에서 좀더 발전해서 현시대 가장 유행하는 sns를 활용하고 구글 검색의 힘을 통해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사실 저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이에요. 검색은 늘 네이버로 당연히 한글 검색을 했고 외국 여행을 나가면 당연히 번역기를 돌리니 영어검색도 거의 안했답니다.

이 책에서는 구글을 활용한 저자의 공부법이 잘 소개되어 있답니다. 가장 기본을 바로 구글 검색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대한 설명이죠. 6하원칙에 의해서 자신이 검색하고 싶은 것을 정리하고 키포인트가 되는 단어를 넣어서 구글에서 검색하는 거랍니다. 이때 뜻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미지 검색을 통해서 접근하는 방식이 정말 새로웠어요.



아무래도 국내 사이트를 검색하는게 빈번하기는 하지만 이 책 덕분에 영어공부하는 방법으로 자꾸 구글을 검색하게 된답니다. 주말 사이에 대구를 비롯한 한국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은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색해 보았어요. 구글에 넣고 검색만 해도 코로나에 대한 이미지가 엄청 뜨네요. 코로나바이어서를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어서 처음에 사용한 단어는 코로나와 cut라는 단어였답니다. 원하는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방법이나 차단하다는 의미가 별로 보이지 않아서 다른 단어를 사용해봤어요.

농구에서 막다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block을 사용해서 검색을 해봤어요. 그리고 stop이라는 단어도 함께 사용하면서 검색을 하다보니 원하는 이미지가 보이더군요. 타고 들어가서 다양한 이미지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원하는 이미지를 클릭하니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다양한 방법이 이미지로 보이더군요. 사용하는 단어는 prevent

단어를 넣어서 검색을 하면서 가장 원하는 이미지의 사이트를 방문했어요.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방법이 4가지 상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었답니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구글검색을 통한 영어공부 하루 10분에서 30분 정도 투자 흥미롭게 하고 있어요. 매일 검새을 통한 영어접근 전 재미있게 하고 있답니다. 저자가 가르쳐준 트윗을 이용한 방법도 흥미로운데 좀더 연습하고 해보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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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영어공부법] 하루 10분, 구글 영어의 힘 - 두번째 활용기 평점10점 | a******5 | 2020.02.19 리뷰제목
다시 구글을 이용한 영어공부를 해봤습니다. 지난번엔 처음이라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었는데, 이번엔 좀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었어요.  우리가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할 때 1단계 : 한국어 -> 콩글리시2단계 : 한국어 -> 메세지만 담은 쉬운 한국어 -> 원어민 영어3단계 : 한국어 -> 원어민 영어이런 단계를 많이 거친다고 해요.구글 영어공부법을 이용하면 2단계를 연습해서
리뷰제목

 

다시 구글을 이용한 영어공부를 해봤습니다.

 지난번엔 처음이라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었는데,

 이번엔 좀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었어요.

 

 

우리가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할 때

1단계 : 한국어 -> 콩글리시

2단계 : 한국어 -> 메세지만 담은 쉬운 한국어

-> 원어민 영어

3단계 : 한국어 -> 원어민 영어

이런 단계를 많이 거친다고 해요.

구글 영어공부법을 이용하면

 2단계를 연습해서 3단계에 이르게 된다고 하네요.


제가 아직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익숙하지 않아서

 트위터 공부법은 아직 적용해보지 못했는데,

이 방법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영어공부용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관심 있는 인물을 팔로우 하는 거예요.

그다음 거기에 나온 문장을 응용해서

내 트위터에 바로 올리는 거죠.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강추해요.

 


 


그럼 구글 검색을 이용한 영어공부법을 활용해볼게요.

제가 찾고 싶은 표현은

"3시간 정도 너 혼자 집에 있을 수 있겠어?" 에요.

저희 엄마가 갑자기 다치셔서

나가면서 아이에게 물어봤던 말이에요.

1. 육하원칙으로 찾고자 하는 표현을 묘사하자

 

2. 키워드를 조합하라


home, alone

3. 구글 이미지에 검색하라

 

 

home과 alone을 조합해서 넣었더니

영화가 나와서 제가 찾고 싶은 문장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home, alone 에 can, you 를 추가하여

 검색했더니 원하는 사진이 나왔어요.

4. 표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이미지를 클릭한다

 

 

5. 해당 링크로 접속한다.

6. 반복하여 검색한다.

 

4~6을 반복하면서 stay home alone 을

사용하면 된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미국에는 아이를 혼자 둘 수 있는 나이를

법으로 정해둔 주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Illinois: 14 years old

Maryland: 8 years old

Oregon: 10 years old.

일리노이주는 무려 14세가 되어서야

혼자 집에 둘 수 있네요.

대부분의 주에서는 법적으로 정해두지는 않았대요.

7. 따옴표에 넣어 한 번 더 검색하자.

 

"stay home alone" => About 568,000 results

생각보다 많이 검색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면 원어민 표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물어볼 때

"Can you stay home alone for about 3 hours?"

이렇게 물어보면 될 것 같아요.


 

구글 검색을 이용해서

 제가 말하고 싶은 문장을 찾아봤습니다.

검색하면서 아이를 집에 둘 수 있는 나이에 대한

많은 칼럼을 읽어볼 수 있었어요.

아이 엄마라 그런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구글영어공부법은 이렇게 자신의 관심 분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부끄러워서 말이 잘 안 나오는 분들이나,

기존의 영어 공부법이 잘 안 맞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구글링은 무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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