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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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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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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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IA요원최강비즈니스맨이되다 #SADR #비즈니스 원칙 #당신뿐이다 평점8점 | h*****j | 2020.06.15 리뷰제목
<CIA 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는 실제 첩보 이야기를 동원해서 타깃 식별Spotting, 평가 Assessing, (관계) 발전 Developing, 설득(Recruiting)을 통해 사람을 사로잡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 SADR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비즈니스(사업)에 적용해서 고객을 늘리고 기업 이익을 확보하는 방법을 제이슨 핸슨의 입장에서 자세하고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회사에서 써
리뷰제목

    <CIA 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는 실제 첩보 이야기를 동원해서 타깃 식별Spotting, 평가 Assessing, (관계) 발전 Developing, 설득(Recruiting)을 통해 사람을 사로잡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 SADR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비즈니스(사업)에 적용해서 고객을 늘리고 기업 이익을 확보하는 방법을 제이슨 핸슨의 입장에서 자세하고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회사에서 써먹는 첩보 요원 기본기, SADR, 기초가 있어야 발전이 가능하다, 성공만큼 보안도 신경 써라, 그리고 [보너스] 누구나 꿈꾸는 방송 출연 성공법까지 총 4부와 하나의 보너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직 경찰이자 CIA 요원 출신이고 내성적인 성격이며, 그럼에도 수 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회사의 사장이고 '한때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받는 카피라이터였고 아고라 출판사에서 카피를 쓴 적도 있다'(211쪽)고 척척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책)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농장(비밀 훈련 시설)에서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 워싱턴 D.C.까지 가서 벌어지는 접선과 겅보 수집과정인 (1) 타일러 이야기. 그리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바이텐벨데르트에서 콘퍼런스 암호명 이소크라테스로 통칭된 'TXT 프로젝트'에 관한 지식과 연줄 중 어느 한쪽, 혹은 모두를 지닌 사람을 찾아내어 설득(Recruting)해내는 (2) 라이언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실 두 가지 이야기만 제대로 파고들어도 SADR기법(과정 또는 방식)의 개략을 알 수 있지요. 하지만 저는 비즈니스에 관심이 크니 제가 앞으로 써먹을 비즈니스 스킬 위주로 적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업가들은 자신감 반사의 달인이다. :

    비판에 귀를 기울이되, 마음속 깊이 자기 방식이 옳다는 것을 알고 원래 계획이나

    생각을 고수할 수 있습니까? 살아남으려면 비판에 개방적이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첩보 요원처럼 '정서 지능'을 높이기 위한 행동

* 자기 감정을 이해한다.

*자기 행동을 관찰하고 인식한다.

* 왜 그런 식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행동했는지 자아 성찰한다.

* 배판에 적절히 대응한다.   44쪽

    자신감 반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단지 "비즈니스 감각을 타고나면 좋겠지만, 심리학자들은 성공하려면 비즈니스 감각보다 인간의 행위를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한마디로, 정서지능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핵심이다."(43쪽 1장 회사에서 써먹는 첩보요원 기본기). 이 주장에 동의하고 그래서 정서 지능을 어떻게 하면 높이고 비즈니스에 사용해서 고객을 찾아내고, 진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집중하였습니다.

 

정보를 수집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1) 목표를 파악하고 타깃을 설정하라

    _ 미지수 고객 집단에 접근할 방법 60-61쪽 참조

  (2) 내 안에 존재하는 분석 능력을 이용해 사업에 도움이 되는 집중기반을 구축하기

    ① 집중기반을 설정했더니 갑가지 고객 설정이 가능해 보였다

    ② 다음 단계, 3가지 핵심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줄 사람 찾기

         - 최종 목표,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를 꼭 감안할 것

         즉 인기 상품을 출시해서 수 백만 명에게 제출 판매하고 수익 창출할 방법을 정확히 마련하라

  (3) 나만의 수배 명단을 만들어라

        _ 사업을 위한 상위 25인의 수배 명단. 관리가 가능하면서도, 내 안전지대를 넘어서

            목표를 밀어붙일 만한 인원

  (4) 수배명단 설정하는 법

      1단계 : 기준 설정. 해당 업게의 리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은 제한적

      2단계 : 핫플레이스 선정. 원하는 사람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장소를 체계적으로

                계획하면 시간과 에너지 절약. 언론, 회사, 고소득 개인을 가장 적합한 명단으로 선정

      3단계 : 전반적으로 관찰(핫플레이스 선정후)

            _ 정상과 표준, 기준선 설정. 식별 작업에 대비하고 해당 지역의 분위기 및 몇 가지

                일반적인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한다.

             _ 환경의 기준선을 파악하는게 습관이 되면, 스스로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에게

                금방 다가갈 방법을 찾을 수 있다.

      4단계 : 연관성 관찰

             _ 누가 함께, 서로 아는 것 같은, 인기 많은, 모든 사람을 아는 듯한

      5단계 : 자연스러운 소개 유도

            * 자연스럽게 소개 받는 상황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략 중 하나.

             어느 순간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다가설 수 있다.

    [비즈니스 활용] 하루 세 사람씩 전화 2통, 이메일 한 통. 혹시 소개해줄 수 있겠느냐? 고 말하라.

                             결국 누구에게나 무엇이든 팔 수 있는 능력이 첩보업무의 알맹이다. 79쪽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법으로 치환해서 읽었더니

효과 만점인 '(비즈니스) 고객과 단단한 관계 구축법'이 만들어질 것 같았습니다. 저는

첩보 요원이 될 것이 아니고 1인 기업가가 될꺼니까. 명확한 목표를 갖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원하는 정보를 얻는 유도의 기술(칭찬 공통의, 질문 위조, 무지 전략 4가지 포함), 모래시계 대화법(사람들은 대화의 중간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모래시계 대화기술 사용법(관심 있는 분은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모래 시계 대화 이용해 억만장자와 계약하다, 자신감 중요한 성공의 열쇠. 중에

마음 또는 관심이 가는대로 읽고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 어떤 일을 주도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 깨달을 때

    비로소 진정한 용기를 발휘할 수 있다." 109쪽의 문장을 읽는 순간,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야>

   라는 넷플릭스 창업자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실제 거래를 진행할 사람이 누구인지

   는 아무도 모른다." 역시 큰 교훈이었고요. 독자 자신에 맞게 읽을 수 있는 파트라고 판단됩니다.   

 

발전

 

 

  단순한 인맥이 아니라 제휴 관계를 구축하라

    _ 그 사람에게 접근하는 일 자체보다 관게를 보다 깊이 발전 시키기

    _ 제휴를 맺은 사람은 자기 삶에서 당신을 자산으로 인식한다. 119쪽

  제안전 관계 구축은 필수

  맞추기와 따라하기

  기본적으로 진실해야 한다

    _ 평판 20년, 망치는 데는 5분. 그렇게 생각하면 처신이 달라질 것이다.

  상대의 학습방식을 파악하라  

  학습 방식을 이해해 거래를 성사하다.

  상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탄탄한 관게 구축은 성광으로 이어진다.

  [요약] 직관을 동원하여 다리 놓고, 긴밀한 관계를 맺을 제휴 대상으로 인식하는 습관을

            연습하면 친분을 쌓을 수 있다. 136쪽

 

다음은 '설득의 장'.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법, 성공 확률이 올라가는 마법의 순간(인내심, 보디 랭귀지, 상대가 나를 설득하려고 하는가?), 완벽한 제안 구상하기(진장한 가치에 관해 소통, 가장 큰 소망이나 근심을 인식, 증거 제시, 유대감과 동질성 형성), '줄이기 전략'으로 진짜 고객을 찾는 법, SADR단계로 <샤크 탱크>에서 거래를 따내다. SADR단계를 비장의 무기로 삼아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무적인 부분이므로 관심이 있는 독자는 더욱 깊이 읽고 생각할 필요가 있겠더군요.

 

마무리 단계 :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인맥을 관리하는 법. "빈틈 없는 고객 관리법, 고객이 항상 옳은 건 아니다, 자신의 신념을 정하고 그 신념에 따라 행동하라(최고의 서비스, 궁극적 목표, 목표 달성, 가치, 용납할 수 없는 일), 합리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관계를 끝내는 법, 20퍼센트의 고객 때문에 80퍼센트의 고민을 떠안지 마라."를 만났습니다.

    내용 중에 고객이 항상 옳은 건 아니다와 관게를 끝낼때 돈은 항상 환불이 눈에 밟히더군요.

    항상 옳은 건 아니고 돈은 항상 환불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려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와닿은 이야기 몇 가지만 더 적겠습니다.

 밤낮으로 일만 했다. 188쪽

 나라를 위해 귀중한 정보를 공유한 자원을 찾듯이 고객을 찾을 생각. 이것이 식별 작업의 시작이다.

 _ 증정품 활용,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의미 있는 후기 소개하기, 단 자신이 없다면 추가 상품은

    제안하지 마라.

  내가 우리 제품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사실. 206쪽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늘 질문한다. 212쪽

  가장 기본적인 것을 단련해야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다.

  차원 다른 믿음이 성공을 낳는다. 일터에서 믿음을 키우는 법 : 사명에 헌신한다. 투명성을 지킨다.

  믿음은 당신부터 시작한다.

  사후검토보고서도 중요하다, 233쪽

  스스로 전부 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사람은 끝인거죠. 249쪽

  위험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다. 251쪽     

  자신의 분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면 안 된다. 특정요소를 인식하는 달인이 되라. 261쪽

  사업의 기준선 : 주문량, 월수입, 지출비용, 완료시점

  더하기 보다 빼기에 집중하라.

  없애라. 매일 줄여야 한다. 단순함으로 이어진다. _ 이소룡 268쪽

  회사를 정직한 사람들로 채워라. 279쪽

  성공만큼 보안도 신경써라

  한 쪽 발을 다른 발 앞으로 내밀며 나아갈 때, 당신 안에 모든 일을 해낼 힘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자립심은 항상 다음 긍정적인 장소로 이동할 힘을 줄것이다. 회사를 운영하는 건 등산과 비슷하다. 꿈꿔왔던 사업을 창조하고 성장시킬 힘을 지닌 사람은 당신뿐이다. 304쪽

 

    자신을 회사의 직원으로 생각할 때와 1인 기업가로 두었을 때 생각과 마음가짐이 달라지듯이

비즈니스를 책임지는 기업가 입장에서 본 <CIA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는 시사점이 많았습니다. 제이슨 핸슨이 그 유명한 <샤크 탱크>에 도전하고 자신의 기법을 활용하여 우승을 거머쥔 것도 결국 사업을 하는 마인드를 갖고 있었고 끊임없이 배우고, 가능성을 파고든 까닭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적절한 방식으로 고객을 찾고, 평가하고, 관계를 구축하고, 설득하는 방식을 저의 비즈니스에 도입할 생각을 하니 벅차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네요. "고객이 항상 옳은 건 아니다"를 포함해서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지 말라는 비즈니스 선배의 소소하지만 중요한 조언들이 곳곳에 있는 책.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예스24리뷰어클럽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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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IA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고. 평점10점 | h******o | 2020.06.10 리뷰제목
1.첩보 요원 팁   다른 사람과 재빨리 유대감을 형성해야 하는 순간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른다. 첩보 요원은 목표물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정보를 꿰고 있어야 한다. 머무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행사를 파악하고 인기 있는 술집이나 식당, 대학, 체육 시설, 상점, 예배 장소, 심지어 동네 공원 같은 중요한 장소를 알고 있으면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쉽게 유대감을 형성
리뷰제목

1.

첩보 요원 팁

 

다른 사람과 재빨리 유대감을 형성해야 하는 순간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른다. 첩보 요원은 목표물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정보를 꿰고 있어야 한다. 머무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행사를 파악하고 인기 있는 술집이나 식당, 대학, 체육 시설, 상점, 예배 장소, 심지어 동네 공원 같은 중요한 장소를 알고 있으면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쉽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 p,24

 

이 책은 비즈니스에 관한 책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자체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다. 저자는 전직 CIA요원이다. CIA요원에서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어, 자신의 사업을 어떻게 확장시켰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비즈니스에 관한 책이지만, 사실은 첩보요원에 대한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이 묘한 접목점? 과연, 진짜 

 

2.

첩보요원 팁

이때 탐색이란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점검하고 주의 깊에 관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첩보 요원은 탐색을 중단하는 법이 없다. 심지어 은퇴한 후에도 마찬가지다. 탐색 본능은 정신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으며, 늘 주변 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새 건물을 짓는 바람에 병목 현상이 생겨, 응급 상황에서 이 지역을 떠나기 어려워진다고 하자. 첩보 요원은 이 현실을 인지하고 대체 경로를 조사할 것이다. 안전을 위해 절대로 한 가지 경로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이런 개념은 사업에도 적용된다. 한 가지 길에만 의존하는 건 금물이다. 당신의 생계가 다른 길에 좌우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 p.65

 

나는 사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사업을 하고 싶은 생각도 역시 없고, 할 만한 자본 역시 없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간단하다. CIA요원의 경험이 어떻게 사업과 접목되는가? 이 책을 통해서 한 가지 알 수 있는 사실은, CIA요원의 경험이 사업과 접목되듯이, 자신이 한 어떤 경험도 다른 일들과 접목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관련 책도 많이 읽어야 하고, 관련 자료도 많이 뒤져봐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다른 것과 접목해보기 위한 사고를 길러야 한다.

 

3.

나는 첩보 훈련을 받으면서, 궁극적으로 다가갈 수 없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몸으로 깨달았다. 접근할 방법은 항상 있다. 하지만 꼭 이해해야 할 것은 그 사람에게 접근하는 일 자체보다, 관계를 보다 깊이 발전시키는 일이 어렵다는 점이다. 연락처에 중요한 사람들의 이름을 잔뜩 적어놓는 것과 그 이름을 실제로 활용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 p.118

 

사실,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 하면 SADR단계일 것이다. 성공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재빨리 파악하는 식별, 상대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는 평가, 전략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발전, 상대를 확실히 내 사람으로 만드는 설득. 이 네 단계를 거치면 확실하게 사업의 밑바탕이 되는 사람이라는 자신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기초가 없이는 힘들다. 무엇보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사실, 이 책은 비즈니스로서 성공하는 방법을 썼지만, 나는 이 책 속에서 인간으로서, 또 삶에서 성공하는 법을 읽었다. 그리고 글을 쓸 때 역시, 이와 같은 법칙 속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읽었다.

성공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쉽게 내게 오지 않는다. 그러니, 먼저 내가 다가서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거기에 믿음이 없고, 진정성이 없고, 또한 전략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런 소용 없는 노력이다.

 

 

4.

쌓아놓지 말고 없애라. 매일 늘릴 게 아니라 매일 줄여야 한다. 수련의 절정은 항상 단순함으로 이어진다. - 이소룡

 

나는 이 책에 대해서는 길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 이 책 속에는 첩보 요원 팁 같은,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게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이 많이 나와 있고, 실제 CIA요원의 사례를 들어서 재밌게 얘기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사실은 얘기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그 많은 사례들 다 나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영화에서 보던 첩보요원들은 실제 영화적 재미를 위해 많이 꾸며진 것이 많다는 사실이다. 실제 첩보 요원들의 얘기를 영화로 만든다면, 아무도 보지 않을 거고, 아주 지루해질 거라고 한다. 그래서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라는 말이 나왔나.

 

단순한 게 좋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습득해야 할 전략들이 있고, 그 밑바탕에 믿음과 진성성이 있다. 진정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들. 그런 것들을 통해 사업의 전략을 세우자. 그리고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인생의 전략을 세우자. 일과 사업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한번 권하고 싶다. CIA요원들의 현장감 있는 얘기가 나와서 스트레스 푸는 데도 좋다. 뭐가 좋다고 하는 거냐고? 재밌으니 권하는 거다. , 가끔은 이런 책이 소설보다 더 재밌을 때도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요원들의 이야기니까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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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IA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 _ 제이슨 핸슨 지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d*****2 | 2020.06.20 리뷰제목
전직 CIA요원인 저자 제이슨 핸슨은 7년간 첩보 요원으로 활동했다. CIA 요원은 훈련을 시작하는 첫날부터 세계 최강의 비즈니스맨이 될 준비를 한다. CIA요원이 파는 건 평범한 제품이 아니다. 바로 반역죄다. 거래를 성사하지 멋하면 결국 상해당하거나 여생을 외국 감옥에서 보낼 수도 있다. 결국 그들의 비즈니스는 생존 그 자체다. 첩보 요원은 상대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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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CIA요원인 저자 제이슨 핸슨은 7년간 첩보 요원으로 활동했다. CIA 요원은 훈련을 시작하는 첫날부터 세계 최강의 비즈니스맨이 될 준비를 한다. CIA요원이 파는 건 평범한 제품이 아니다. 바로 반역죄다. 거래를 성사하지 멋하면 결국 상해당하거나 여생을 외국 감옥에서 보낼 수도 있다.

결국 그들의 비즈니스는 생존 그 자체다. 첩보 요원은 상대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지 모르는 반역의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고 스스로 그런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훈련을 받는다.

 

CIA 요원이 '보통사람'과 다른점이 있다면, 자신있게 행동하고 반응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하는 능력일 것이다. 결국 예전에 CIA에서 받았던 전문 훈련이 생존뿐 아니라 비즈니스 세계나 평소 삶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노하우를 전수해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CIA 요원의 비장의 무기 정신력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첩보요원의 정신에는 호감, 공감력, 자신감, 지성 등 정의하기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자질이 포함된다.  

이런 자질이 있으면 어떤 일이든 힘들이지 않고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첩보요원의 정신은 어떻게 보면 위대한 '비즈니스 기술'과 맞닿아 있다.

저자는 CIA의 경험을 주부부터 대학생, 고액 자산가, 유명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에게 안전과 생존 기술을 전수해줄 회사를 구상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박차고 나왔다.

저자는 사업 첫해에 80퍼센트는 망한다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솔직히 두려웠다고 고백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건 첩보요원의 정신을 발휘해 사업가나 세일즈맨으로서 우리가 생각한 한계를 뛰어넘어 높이 뻗어 나갈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의 목표가 사업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든, 직원 수를 늘리는 것이든 전 세계에 진출하는 것이든 회사에서 살아남는 것이든, 그 무엇도 상관없이 저자의 원칙이 적용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성공을 달성하는 법을 알려준다.

 

책에서 첩보요원 팁을 알려주는 코너가 있는데 재밌었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다.

낯선 이와 마주치는 일을 두고 첩보 세계에서 하는 말이 있다. 첫 번째 만남은 사고, 두 번째는 우연, 세 번째는 적이다. 성공한 사업가, 특히 유명 인사는 사기나 납치 범죄의 대상이 될 때가 많다. 안전을 위해 스스로 주변 사람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자. ---p.27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필수 템은 '정신력'이다.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안되는 일도 되게 하는 것은 결국 기술이나 실력보다는 정신력 쪽이 가깝다. 이것은 한국사람이라면 많이 느끼는 부분일 것이다.

박지성이 유럽의 선수들보다 체력이나 기술이 뛰어났을까? 아니다. 정신력이다.

박지성이 동시기에 유럽에 진출한 국내 선수들보다 체격이나 스피드, 기술이 떨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성공한 축에 속하는 그와 이영표가 정신력에서 가장 상위 클라스였음은 부정할 수 없다. 손흥민 선수 역시 마찬가지다.

 

다음으로 어떤 목표든 달성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감 없이는 기술이나 실력이 있어도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없다.

첩보 요원처럼 자신감을 높이는 행동에는

- 목표를 설정하고, 최종 단계가 어떤 모습일지 늘 인지한다.

- 진행 상황을 추적 관리한다. 그리고 관찰한 내용, 조치 사항 등 세부 내용을 매일 기록한다.

- 한 번 하기로 한 일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다. 일을 끝까지 완수하는 건 목표가 무엇이든 성공에 꼭 필요한 핵심요소다.

- 다른 사람의 생각에 신경쓰지 않는다. 스스로 올바르다고 생각한 방침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 스스로 존중한다.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선을 다한다.

- 몸관리를 충실히 한다. 꾸준히 운동하고 건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한다. ---p.33~34

 

다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임기응변' 능력이라고 알려준다.

이 밖에도 혼자선 불가능한 일도 성공시키는 '협력', 침착하고 적절하게 상황을 타개하는 '문제 해결 능력',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하는 '창의력',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공감능력',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정서지능'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2부가 이 책의 핵심이다. 사람을 사로잡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인 SADR단계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라고 조언한다.

1. 식별(Spotting): 성공에 도움이 될 사람을 재빨리 파악하는 법이다. 

누군가의 발이 지금 대화 상대와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으면, 더 이상 대화를 잇고 싶지 않다는 확실한 신호라고 한다. 어쩌다 별 볼 일 없는 사람과 대화하느라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자기 발을 내려다보자.

발은 이미 빠져나갈 방향을 향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식으로 2,3,4 단계의 평가, 발전, 설득을 CIA 요원의 경험을 살려 충분히 알려주고 있다.

2. 평가(Assessing): 상대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는 법, 

3. 발전(Developing): 전략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법 

4. 설득(Recruiting): 상대를 확실히 내 사람으로 만드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SADR을 지나 마지막 단계는 t다. 이전(transfer) 또는 종료(terminate)를 뜻한다. 작전을 수행하면서 맺은 관계는 언젠가 마무리할 때가 오기 마련이고, 이 경우 마무리를 잘하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다시 기본기로 돌아가서 성공에 발판이 되는 믿음이나 체크리스트와 사후 검토 보고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철저한 준비와 사후 검증을 통해 자신의 오류를 가다듬는 것이 비즈니스 세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 이렇게 성공을 했으면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보안 말이다. 회사를 정직한 사람들로 채우는 법과 사이버 보안에 대해서 알려준다.

 

마지막은 자신이 출연해서 성공한 방송에서 성공하는 법을 보너스로 알려주면서 이 책은 끝을 맺는다.

우리의 모든 일이 결국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라는 것을 전직 CIA요원 출신 비즈니스맨은 말하고 있다. 모든 일의 답은 '관계'다.

그것도 서로 믿을 수 있고, 신뢰성 있으며, 지속 가능한 관계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SADR은 전 세계 첩보 요원들이 사용하는 필살기다.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내 사람, partner로 만드는 궁극의 기술이라고 한다.

첩보요원의 기술을 뛰어넘어 일반적인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당연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도 저자가 말한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Longrun할 수 있는 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비즈니스 세계로 뛰어들자.

 

나는 10여년 만에 전략,기획 업무에서 사람을 상대로 회사의 기업문화를 설파하고 수립하는 단계로 나아갔다. 문득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절절히 느끼는 요즘 괜찮은 책을 만났다.

 

좋은 기회를 주신 리뷰어클럽과 한빛 비즈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368.CIA 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 평점9점 | YES마니아 : 골드 h********0 | 2020.06.14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CIA 요원의 이미지는 어떤 모습인가요?제가 생각하는 모습은 딱 떨어지는 수트를 입고 무슨 일이든 맨 몸을 해결하는약간은 딱딱한 이미지인데요.여기 저의 상상과는 다른 친숙한 이미지의 요원이 있습니다.  CIA 근무당시 배웠던 첩보요원 기술을 통해 최강 비즈니스 맨이 된 그의 이야기를 드려줄 오늘의 책 " CIA 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

여러분이 생각하는 CIA 요원의 이미지는 어떤 모습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모습은 딱 떨어지는 수트를 입고 무슨 일이든 맨 몸을 해결하는

약간은 딱딱한 이미지인데요.

여기 저의 상상과는 다른 친숙한 이미지의 요원이 있습니다.

 

 

CIA 근무당시 배웠던 첩보요원 기술을 통해 최강 비즈니스 맨이 된 

그의 이야기를 드려줄 오늘의 책


 

" CIA 요원 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 " 입니다.


 

 



 

이 책의 저자 ‘제이슨 핸슨’은 CIA에서 7년간 첩보 요원으로 활동했다.
나라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앞서 기술들을 몸소 익히고 현장을 누비다
돌연 CIA 생활을 청산하고, 비즈니스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그에게 사업을 도와줄 엄청난 인맥이나 어떤 사업도 성공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돈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떻게 성공할수 있었을까?

그에게는 첩보 요원 시절 익혔던 기술과 정신밖에 없었지만
그 기술은 사람을 대하는법, 그들을 설득 하는법 등 비즈니스에서 가장 필요한 것중 하나였다.
자 그렇다면 그중에서상대에게 호감을 얻고 업무를 성공시키는최고의 영업 기술을 배워보자.

SADR 단계는 "첩보 사이클" 이라고도 하며 "식별, 평가, 개발, 설득" 이라는 4단계로 구분된다.

상대를 포착하고(Spotting) 가치를 평가한 후(Assessing)
관계를 발전시켜(Developing) 내 사람으로 만든다(Recruiting)

SADR 단계를 이용해 자기 영업이나 사업의 비장의 무기를 만들어보자!

] 

 

 

 

# 원하는 정보를 얻는 " 유도의 기술 "

1) 칭찬

2) 공통의 관심사

낯선이가 당신에게 마음을 열게 하고 싶다면, 두사람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를 찾는게 좋다.

당신이 그 분야에 지식이 있다는 걸 알면, 상대는 놀라울 만큼 많은 정보를 공유하려고 할것이다.

3) 질문위주로 대화 진행

더욱 더 자세한 토론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간단한 기술이다.

4) 무지 전략

사람은 기분적으로 남을 도와주고 싶어 하고 질문하는 사람에게

정보를 주는 걸 즐기는 성향이 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속마음은 어떻게 알수 있을까?

 

 

CIA요원은 우리가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본다.

그들은 어떻게해서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접근해 마음과 정보를 얻을수 있는걸까?

이 책을 읽다보니 특별한 기술이 있다기보다

결국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라 진심과 집중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다.

평범한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상대방에게 집중해서

그들의 관심사와 필요한것을 알아냈으며 그것을 남들보다 빨리 충족시켜줌으로써

더 큰 신뢰를 쌓았다.

이러한 기술은 지금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도 꼭 필요한 기술이다.

 

 

 

 

 

 

 

 

 

 

 

결국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 

먹고 사는 모든 일의 답은 관계에 있다.

 

비즈니스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은 인맥이라고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비즈니스 바이블이라 할만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법 뿐만 아니라 인맥 관리법까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사람들 대하는것이 너무 어렵기만 하다면,

이 책을 통해 지혜를 받아들이고 , 마음을 열어 새로운 기술을 배워보자.

그 기술은 당신이 성취할 수 있는 수준의 한계 지우고 비장의 무기가 되어줄것이다.

# 이 리뷰는 한빛비즈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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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IA 요원,최강 비즈니스맨이 되다 평점10점 | p*******9 | 2020.06.15 리뷰제목
전직CIA 요원은 어떻게 성공한 비즈니스맨이 되었을까?ㆍ일반인도 첩보 요원의 능력을 배워 성공할 수 있을까?ㆍ기회는 알아서 나타날 것이다.그때 알아차리고,알맞게 행동하라.ㅡ로버트 러들럼ㆍ저자 ‘제이슨 핸슨’은 CIA에서 7년간 첩보 요원으로 활동했다. 나라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앞서 말한 기술들을 몸소 익히고 현장을 누벼왔다는 말이다. 하지만 돌연 CIA 생활을 청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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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CIA 요원은 어떻게 성공한 비즈니스맨이 되었을까?

일반인도 첩보 요원의 능력을 배워 성공할 수 있을까?

기회는 알아서 나타날 것이다.
그때 알아차리고,알맞게 행동하라.
ㅡ로버트 러들럼

저자 ‘제이슨 핸슨’은 CIA에서 7년간 첩보 요원으로 활동했다. 나라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앞서 말한 기술들을 몸소 익히고 현장을 누벼왔다는 말이다. 하지만 돌연 CIA 생활을 청산하고, 비즈니스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CIA요원들은 상대로부터 절대 알아낼 없을 것 같은 정보를 빼내거나 보이지 않는 위협으로부터 타깃을 지키는 일을 한다. 그래서 주로 상대로부터 신뢰를 얻는 방법, 주변 환경과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방법, 예상치 못한 상황을 유연하게 넘기는 방법 등을 배운다. 실제로 그들은 총을 쏘고,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보다 이런 능력을 더 많이 사용한다.?

‘먹고사는 일은 대부분 사람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사람들 간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고 해도 이건 어쩔 수가 없다. 먹고사는 일이란 누군가에게 무엇을 팔거나 사는 일이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울고 웃어야 하는 운명이다.
그래서 관계를 어떻게 맺고 끊어야 하는지, 어떻게 상대에게 호감과 신뢰를 얻어낼 것인지는 중요하다. 심지어 애정이나 우정을 나누는 아주 사적인 관계부터 이익을 위해 만난 사무적인 관계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 훨씬 더 수월하게 일을 해낼 수 있다.?

이 책은 첩보 요원들의 기술과 정신을 평범한 일반인도 익힐 수 있는 방법부터 익힌 기술을 일상에서 또는 업무에서 활용하는 방법, 이를 직접 실천에 옮긴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까지 담겨있다.

책속으로

상대에게 호감을 얻고 업무를 성공시키는 SADR 단계다.

상대를 포착하고(Spotting)
가치를 평가한 후(Assessing)
관계를 발전시켜(Developing)
내 사람으로 만든다(Recruiting)

자신감 반사는 내가 사업을 시작할 때 영업과 마케팅을 하거나 인맥을 쌓고, 직원을 고용하고, 시장 환경의 변화나 경쟁에 감을 잃지 않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당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만나기로 했다면. 곧바로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성공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첩보 요원이라면 가볍게 얘기할 것이다. “지금은 뭐해요? 제가 점심 살게요” 혹은 “다음 주 화요일 저녁에 시간 괜찮은데, 그쪽이 제일 좋아하는 식당에 가보면 어떨까요?” 자신감 있게, 그리고 적당히 압력을 가하면 이 전술은 상당히 효과 있게 작용한다. 단, 첫 만남을 성사하는 게 목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뭔가 팔려고 할 때가 아니다. 홍보는 그다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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