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영업고수의 영업비밀이라는 부제를 단 현재도 영업에 관한 현직에 있는 권태호작가의 자신이 영업의 길을 걷는 영업맨이라는 자부심이 물신 느껴지는 책이다.
회사의 꽃은 영업이라 한다. 그리고 영업을 하는 영업맨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매출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
사실 기업인들이나 영업인들의 자세나 태도에 따라 회사의 분위기나 그 회사의 얼굴을 알수 있는데 아니겠는가. 이런 자기 성장에 관한 책들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것은 이런 책에서는 어느 정보를 얻는면도 있지만 세상에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있는 것을 책을 보고 반성할수 있다.
이 책안에 나오는 저자인 권태호작가도 원래의 꿈은 댄스가수로 서울에 올라가서 오디션도 보고 친구들과 지역댄스팀을 하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부모의 이혼으로 자신이 가장이 되야하는 상황에 자신의 꿈을 잠시 접고 새로운 길을 가기로 한 그는 전문대학으로 시작하지만 직장생활후에는 일반 대학에 다시 들어가 공부를 하고 경영자과정도 걷고 있는 만학도이기도 하다.
그의 이번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업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차 있다.
물론 후반부 분양영업을 하다 조폭들의 폭력에 봉변을 당할뻔한 에피소드도 있지만 그의 영업철학은 책 내내 관통하지만 명료하게 기술되어 있다.
입사후 선배들이나 주변의 영업맨들은 자신들의 제품이야기나 회사에 대한 부분만 홍보했지만 영업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매일 드나드는 수많은 사람들중의 하나였음을. 오히려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해 그들이 관심있어 하는 부분을 찾아내고 필요로 하는 부분을 캐치하여 ㅅ스로가 그 도구로 변신한 부분은 놀라움을 주었다.
회사일을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일에 있어 홍보나 마케팅 혹은 강연같은 일을 찾아 습득하고 이를 이용하는 일이 쉬운것이 아니기도 하지만 그런 생각의 전환을 하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되어 졌다.
이곳은 영업이 되지 않아라는 선배의 이야기에 더 도전을 하는 이야기는 본인의 호기로운 이야기일수 있겠지만 그가 사전에 이야기한것처럼 수많은 자격증이나 공모에 응모하여 성공한것은 그만큼의 실패가 더 많았더는 점을 이미 밝히기에 그의 생각은 바로 도전정신에 기반한 영업이라 볼수 있었다.
그저 열심히만 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약속한 자신이 살고 있는 세종이라는 지역에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 짓고자 하는 약속마저 행하기 위해 실행하는 점은 목표와 실행. 그리고 언행일치를 실천하고 이를 위해 두벅부벅 걸아가는 권태호작가이자 영업맨의 다음 행보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