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타이포그래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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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타이포그래피 편

세계적 거장 50인에게 배우는 개성 있는 타이포그래피

리뷰 총점 9.7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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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예술일반/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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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디자인]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타이포그래피 편 평점9점 | c********u | 2020.02.08 리뷰제목
"보는 사람에게 콘셉트를 전하고,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표현될 수 있어야 하며, 쉽게 읽히는 메시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는 타이포 그래피를 정의하는 문장이 가슴에 꽂힌다.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써 놓고 보니 딱히 부정하기도 어렵다. 한때 그 비스 구리 한 일들을 해오기도 했고 지금도 하고 있긴 하다. 다만 아이디어가 고갈될 만큼 쥐어짜내야 하는 전문적인 디자이너는 더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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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에게 콘셉트를 전하고,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표현될 수 있어야 하며, 쉽게 읽히는 메시지를 만들어 내는 능력"


이라는 타이포 그래피를 정의하는 문장이 가슴에 꽂힌다.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써 놓고 보니 딱히 부정하기도 어렵다. 한때 그 비스 구리 한 일들을 해오기도 했고 지금도 하고 있긴 하다. 다만 아이디어가 고갈될 만큼 쥐어짜내야 하는 전문적인 디자이너는 더더구나 아니다.


하지만 늘 디자인에 대한 갈급함이 있고(그것이 그림이든 타이포든 캘리든) 짬짬이 뭔가를 만들어 내야 하는 업무를 감당하고 있는 터라 붉은 표지에 그림 하나 없지만 텍스트의 배열만으로도 시선을 끄는 이 책은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 공간을 가르는 배열 좀 보소.




이 책이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메인 코스의 요리가 아니라 디저트 정도의 영감을 주는 책일지 모른다. 그래서 타이포 그래피가 뭔지 도대체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떻게 공간을 지배해야 멋들어진 디자인이 되는지에 대한 방법은 설명하지 않는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좀 아쉽다. 뭔갈 배울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배운다는 것 자체가 이론적으로 무장 시키는 게 아닌 이상 이 책이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과 간단한 설명으로도 분명 감각 세포를 꿈틀이게 만들긴 한다. 게다가 여러 작품을 보다 보면 타이포 그래피와 캘리그래피의 경계를 구분 짓기 힘들다. '붓으로 휘갈겨 쓰다.'라는 영국의 디자이너 존 그레이의 작품을 보면 더 그렇다. 분명 캘리에 더 가깝지 않은가.





책 말미에는 용어 사전, 함께 읽으면 좋은 책과 웹사이트, 인덱스를 담아 얇은 이론을 나름 보완하고 있다. 솔직히 디자인 감성이 풍부해진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보면서 옆에 종이와 볼펜을 두고 줄곧 뭔가를 끄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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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평점10점 | h******n | 2020.02.06 리뷰제목
작가는 이 책을 타이포그래피의 기초 안내서가 아닌 요리로 치면 ‘메인 코스’라기 보다는 ‘디저트’라고 할 수 있다고 머리말에서 밝혔다. 어떤 사람은 디저트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식사가 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 중에 하나로 이 책을 선뜻 읽고 싶었다. 전공자, 전문가는 아니나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고 있는 타이포그래피에 관심이 높은 사람에게 이 책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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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 책을 타이포그래피의 기초 안내서가 아닌 요리로 치면 메인 코스라기 보다는 디저트라고 할 수 있다고 머리말에서 밝혔다. 어떤 사람은 디저트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식사가 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 중에 하나로 이 책을 선뜻 읽고 싶었다. 전공자, 전문가는 아니나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고 있는 타이포그래피에 관심이 높은 사람에게 이 책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50가지의 서체 중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설치물로서의 활자와 틀을 벗어난 서체(콘셉추얼)(p.18)이었다. 영국 출신 앤드루 바이롬이 표현한 강철관으로 인테리어 서체를 제작한 설치물로서의 활자는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였다. 한국인이라서인지 순간 떠오르는 것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었다. 우리 고유의 한글이 예술과 디자인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가장 적합한 활자인 것 같다란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여기에 OCD에서 개발한 프리(Free)서체는 미국 국기를 모티브로 한 미국을 위한 것으로 프리서체(p.36)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한국의 전통문양을 보는 듯하여 낯설지가 않았다.

오버랩 타이포그래피’(p.35)70년대 유행한 서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유행했었는지 궁금했다. 왜냐하면 70년대 10대였던 때에 학교에서 이름과 글자들을 가지고 이런 놀이를 했었던 기억이 또렷하기 때문이다.

커스텀(p.60) 서체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떠오르게 한다. 오래된 미래를 보는 듯이 뉴트로적 감성이 튀어나와 매력적이다.

반면 터키 출신 디자이너 메흐메트 알리 투르크멘의 알파벳 모양의 발’(p.17) 작품은 솔직히 쉽게 알아볼 수 없었으며 괴기스럽기까지 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서체는 잔물결 효과를 준 폴 시크의 유동성 타이포그리피다. 더 정확히 말하면 서체에서 역동성을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어린아이가 통통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역동적인 서체, 밤하늘의 별을 연인과 함께 보고 있는 듯한 사랑스런 서체, 숲길을 홀로 편안하게 걷고 있는 듯한 나무 향이 나는 듯한 서체 등 직관적이며 감성을 끌어내는 서체를 좋아했었다. 이 책에서 등장시킨 작가의 신념 및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서체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서체는 선의 형태, 모양, 크기, 굵기, 리듬, 배열, 간격, 각도, 칼라 등이 변형과 확대, 소멸, 착시, 첨삭, 농도와 같은 놀이 등으로 텍스트 홀로 또는 다른 이미지와 앙상블을 이루며 우리 일상에서 함께 생성되고 성장하고 사고하는 과정을 거쳐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는 시대의 정신과 문화를 대변하는 것 같다.


|위대한 디자인은 독창성 없는 모방과 지적인 해석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때 탄생한다|  p.47

 


작가의 말대로 기존 서체를 그대로 묘사한 것은 진정한 타이포그래피가 아니라고 하지만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책을 읽고, 서체를 흉내라도 내고 싶어했다는 것에 이 책의 매력이 있음을 말하고 싶다. 다음에는 주제에 어울리는 메시지가 있는 타이포그래피를 생각하며 놀고 싶다. 책을 읽으며 책 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고 움직이게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을 추천한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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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타이포그래피 편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9 | 2020.02.05 리뷰제목
디자인에서 핵심적인 요소를 꼽으라면 타이포그래피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이미지만으로도 디자인의 주제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타이포그래피가 함께 있으면 뜻이 더 명확해진다. 하지만 타이포그래피는 문자자체로만 이미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들고 또 디자인해야 할 요소가 많다. 때문에 무엇이든 디자인을 하고자 한다면 일단은 많이 보라고 하는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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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서 핵심적인 요소를 꼽으라면 타이포그래피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이미지만으로도 디자인의 주제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타이포그래피가 함께 있으면 뜻이 더 명확해진다. 하지만 타이포그래피는 문자자체로만 이미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들고 또 디자인해야 할 요소가 많다. 때문에 무엇이든 디자인을 하고자 한다면 일단은 많이 보라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아주 적절했던 책이었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은 이번이 두 번째로 보는 책인데 첫번째는 로고 디자인으로 기업의 이념과 성격을 나타내고 있었다면, 이번 타이포그래피 편은 내용전달에 핵심을 두고 어떻게 하면 재밌고 기발하게 나타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내용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가독성까지는 생각지 않은 디자인도 많았다는 소리다. 초반부에 나타났던 푸르고 통통한 알파벳 한쪽에 발을 달아뒀던 타이포그래피나, 주변을 모두 덩굴로 감싸서 글자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디자인이나 시끄러운 상황을 표현한 듯 글자들을 마구 겹쳐 놓았던 디자인들 모두 나름의 표현법이었고,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한 결과물이었다. 그 중에는 반듯하게 각진 모양으로 디자인 된 문자도 있어서 무슨 문양처럼 보이는 것도 있었고, 개인적인 취향이었던 로코코 스타일도 수록되어 있었다.


어쨌든 타이포그래피는 반복과 모방으로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분야라고 하니 50인의 타이포그래피의 작품을 보며 연습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다. 각자 스타일이 다르고, 또 전달하는 분위기가 달라서 개인적으로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디자인 역사에서 손꼽힌다는 작품들을 책 한권에 모아놓다보니 고전적인 느낌부터 현대적인 느낌까지 모두 둘러본 기분이었다. 종류도 포스터, 잡지본문, 로고, 표지, 서체 등등으로 다양했고. 책 속에 수록된, 때로는 과감하고 때로는 섬세했던 타이포그래피 작품들은 책 이름 그대로 새로운 아이디어에 발판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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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타이포그래피 편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i********g | 2020.02.05 리뷰제목
더숲에서 출간한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시리즈의 타이포그래피편은 세계적 거장 50인에게 배우는 개성 있는 타이포그래피로 거장 50인 각각의 타이포작품과 함께 해당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는 무엇이며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적인 타이포제작 스킬이나 작법을 원하는 사람들보다는 제목처럼 평범한 타이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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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에서 출간한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시리즈의 타이포그래피편은 세계적 거장 50인에게 배우는 개성 있는 타이포그래피로 거장 50인 각각의 타이포작품과 함께 해당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는 무엇이며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적인 타이포제작 스킬이나 작법을 원하는 사람들보다는 제목처럼 평범한 타이포가 아닌 가독성 혹은 심미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원할 때에 펼쳐보면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가독성은 알겠는데 심미적이고 창의적인이라는 단어가 애매해진다면 바로 이 책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가령 I ♥ NY IBM로고를 보면면 LOVE 라는 단어대신에 이를 상징적인 기호로 사용한다는 것이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1977년 밀턴 글레이저가 위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전까지 저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게 LOVE, 사랑을 떠올릴 만한 이미지, 기호를 사용한 적이 없었다는 것만 보더라도 창의적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가하면 타이포를 디자인할 때 대부분 컴퓨터에 설치된 그래픽서체중에서 알맞는 것을 고르는데 가장 흔한 예로 전통시장이나 축제의 포스터를 떠올려보면 그래픽서체가 아닌 손으로 휘갈겨 쓴듯한 수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Gray318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영국 디자이너 존 그레이가 사용했던 방법으로 손으로 쓴 것을 그대로 이미지화 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타이포로 남겨두려면 렌더링을 해야한다. 이때 직접 손으로 썻다는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좀 더 가벼울 필체로 쓰거나, 서로 살짝 다른 스타일로 쓰기(59쪽)로 작업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아이디어는 액체를 표현하는 유동성을 이용한 것으로 <fsh언리미티드>표지에 사용된 폴 시크의 더 딥이라는 타이포작품에 적용된 아이디어다. 타이포 작품 옆 페이지는 물속에 잠겨있는 모델이 있고 이를 좀 더 극대화하면서도 사진을 압도하지는 않을정도로 글자가 마치 사진 속 모델처럼 물속에 잠겨 있는 듯한 효과를 준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글자 자체에 생동감을 부여할 뿐 아니라 함께 배치한 이미지를 잘 뒷받침해주는 방법으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응용해보고싶은 아이디어였다. 이때 저자는 그래픽 효과로 액체효과를 줄 수도 있지만 직접 붓이나 잉크 등을 활용해 번짐효과를 낼 수도 있으니 아이디어를 마구 활용하라고 조언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뉴욕디자이너인 스티븐 도일의 '적'이라는 타이포작품은 3차원의 이미지를 타이포에 적용한 것으로 영화관에서 3D 영화를 볼 때면 유사한 방식으로 입체로고가 뜨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상상하기 쉬울 것이다. 입체로고를 사용하면 2D에 비해 사람들의 시선을 더 주목시킬 수 있기도 하지만 작품이 가지는 분위기 자체를 단번에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그래서 쉽사리 도전하기를 주저하는 케빈 캔트렐의 '테라'포스터처럼 정교하고 디테일한 타이포부터 마치 아이가 쓴 타이포를 활용한 듯한 흑판에 분필로 쓴 듯한 타이포까지 이미 보았거나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는 아이디어 등 의외로 어렵지 않지만 쉽사리 떠올리지 못하는 활용도 높은 아이디어가 많았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방법부터 언제든 꺼내어 쓸 수 있도록 훈련한다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열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오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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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타이포그래피 편 평점10점 | l*******1 | 2020.01.28 리뷰제목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타이포그래피 편>은타이포그래피를 위한 아이디어를 고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타이포그래피는 활판술, 활자 서체의 배열 그 자체를 뜻한다.문자 또는 활판적 기호를 중심으로 한 2차원적 표현을 의미하지만타이포그래피의 범위는 넓어지고 있다.타이포그래피를 잘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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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타이포그래피 편>은

타이포그래피를 위한 아이디어를 고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타이포그래피는 활판술, 활자 서체의 배열 그 자체를 뜻한다.

문자 또는 활판적 기호를 중심으로 한 2차원적 표현을 의미하지만

타이포그래피의 범위는 넓어지고 있다.


타이포그래피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세계관이 담긴 디자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타이포그래피,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타이포그래피, 

산업을 대표하는 타이포그래피로 인정받으면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꼽히는 인물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타이포그래피 편>은

글자로 의사소통을 하다, 개성 넘치는 타이포그래피, 

과거에서 영감을 받다, 미디어와 기술을 탐색하다, 

착시현상과 신비로움의 창작, 장난과 즉흥 등 

7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타이포그래피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언어유희 메타보, 모방, 인용, 활자의 변화과 구조의 변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미있고 기발하고 독특하면서도 

인상깊은 타이포그래피, 쉽게 메시지를 이해하면서 

오랫동안 기억 할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


미국 그래픽 디자인 최고의 전문가인 

스티븐 헬러와 게일 앤던슨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 디자이너 50명의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타이포그래피의 기본부터 어떤 목적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하는지,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하나 하나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하루에 수많은 타이포그래피를 만나게 된다.

타이포그래피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거나 보게 되는 스마트폰, 책, 잡지, 음료나 과자 같은 

제품의 디자인, 영화 포스터, 간판, 인쇄 광고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타이포그래피 편> 을 읽고난후,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게 타이포그래피의 방식과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디자이너가 왜 이런 방법을 사용하여 

타이포그래피를 만든 것인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배운 타이포그래피 방법들이 

익숙해질 때 까지 반복 훈련하면서 나만의 독창적인 

타이포그래피를 완성 시킬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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