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러브,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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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러브,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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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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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칵테일, 러브, 좀비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l*****6 | 2022.09.13 리뷰제목
얼마 전에 읽은 『트로피컬 나이트』를 통해 알게 된 조예은 작가의 매력에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명절에 가지고 갔던 책을 다 읽어서 전자책으로 무엇을 읽을까 고르던 중 조예은 작가의 『칵테일, 러브, 좀비』가 눈에 띄었다. 이 책도 네 개의 단편이 담긴 단편집으로 어떤 매력을 담아냈을지 궁금해하며 읽어보았다.   「초대」는 평소 가시가 목구멍에 걸
리뷰제목

얼마 전에 읽은 트로피컬 나이트를 통해 알게 된 조예은 작가의 매력에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명절에 가지고 갔던 책을 다 읽어서 전자책으로 무엇을 읽을까 고르던 중 조예은 작가의 칵테일, 러브, 좀비가 눈에 띄었다. 이 책도 네 개의 단편이 담긴 단편집으로 어떤 매력을 담아냈을지 궁금해하며 읽어보았다.

 

초대는 평소 가시가 목구멍에 걸려 계속 찌른다 느끼던 주인공은 남자친구의 외모 평가에 자신을 맞추며 하고 싶은 말을 못 하던 상태였다. 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향해 보내는 메시지를 쫓아 결국 남자친구를 죽이고 나자 목에 가시가 사라짐을 느낀다. 습지의 사랑은 죽고 나서 각각 하천물의 영혼과 숲의 영혼이 되어 둘이 만나게 된다. 습지가 개발되고 이 개발을 막기 위해 둘이 합심하며 개발을 막는데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칵테일, 러브, 좀비는 가장의 의무에 무관심하던 아빠가 뱀 술을 먹고 좀비가 되어 딸을 문다. 결국 아빠가 죽어야 가족이 안전하고 판단하고 뱀을 위한 제사를 지내고 딸은 좀비로 변해가던 것을 멈추게 된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야 엄마를 살릴 수 있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굴레는 어떻게 하더라도 벗어날 수 없는 결과임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이야기는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이런 이야기 전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작가의 아이디어가 놀라웠다. 외롭고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단순히 그런 차가운 분위기만 담고 있지 않은 조예은 만의 색채가 확실히 드러난다는 점에서 어쩌면 트로피컬 나이트보다 더 강렬한 단편집이다. 평소 단편 소설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편에 대한 편견을 없애 준 작가 중 한 명에 단연코 조예은 작가를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참 괜찮고 가독성 좋은 단편집이다. 명절에 정말 매력적인 책을 만날 수 있었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종이책 칵테일, 러브, 좀비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r*****1 | 2023.05.27 리뷰제목
소설을 읽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처음 접하는 부류의 소설이다.  4편의 단편 소설을 묶어 책으로 나왔는데 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단편이라 금방 읽히기는 하나 표현이 섬뜩하고 감정 묘사의 디테일이 살아 있어 솔직히 무서웠다.    < 초대 > 남자친구에게 맞춰가는 자신을 깨닫는 사이 남자친구의  핸드폰에서 '태주'라는 이름이 등장하고 말다툼을 하다 헤어지자고
리뷰제목

소설을 읽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처음 접하는 부류의 소설이다. 

4편의 단편 소설을 묶어 책으로 나왔는데 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단편이라 금방 읽히기는 하나

표현이 섬뜩하고 감정 묘사의 디테일이 살아 있어 솔직히 무서웠다. 

 

< 초대 

남자친구에게 맞춰가는 자신을 깨닫는 사이 남자친구의  핸드폰에서 '태주'라는 이름이

등장하고 말다툼을 하다 헤어지자고 하는데 태주로 부터 연락이 온다. 

수강생 중에 '이태주가 있었고 '폐업한 리조트로 오라는 전단지를 보고 찾아가게 되는데

리조트에서 남자친구와 태주를 만나게 되고...

 

< 습지의 사랑 >

물과 숲의 사랑이야기이며 인간의 지나친 개발에 자연이 어떻게 방어할 지를 그린 이야기

 

< 칵테일, 러브, 좀비 >

책의 제목이기도 한데 아버지가 좀비로 변하고 엄마와 딸이 아버지와 어떻게 지내게 되는지를

이야기하는데 엄마의 딸의 심리가 잘 묘사된 작품이다.

 

<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

가장 섬뜩한 이야기였다. 세호는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어머니를 마주하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세 번의 기회를 갖게 되는데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시점은 어디일까?

 

살인의 표현이 잔인하여 서늘한 공포를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지만 내게는 보기 힘든

책이었다. 공포영화를 싫어하지 않지만 글을 통해 만나는 이야기가 더 공포스럽다는 것도

깨닫게 한 책이다.  읽은 지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 때의 서늘함이 다시금 느껴진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0
종이책 돈독HOLA 7월 도서 리뷰입니다. 평점9점 | d*****p | 2022.07.05 리뷰제목
1. 책을 고른 이유 90년대생 여성작가가 이슈가 많이 됐고 그 작품들이 호평을 받는 경우가 많아 관심이 갔다.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좋은 기회에 읽게 되었다. 2. 책 내용 책은 단편 소설로 이루어져있다. 에피소드 자체도 길지 않아 책도 얇고 금방 후루룩 읽을 수 있는 편이다. 스릴러 느낌의 '초대', 호러같지 않은 호러 '습지의 사랑', 현대 가부장 사회를 풍자?한 블랙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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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고른 이유

90년대생 여성작가가 이슈가 많이 됐고 그 작품들이 호평을 받는 경우가 많아 관심이 갔다.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좋은 기회에 읽게 되었다.

2. 책 내용

책은 단편 소설로 이루어져있다. 에피소드 자체도 길지 않아 책도 얇고 금방 후루룩 읽을 수 있는 편이다.

스릴러 느낌의 '초대', 호러같지 않은 호러 '습지의 사랑', 현대 가부장 사회를 풍자?한 블랙코미디 '칵테일,러브,좀비', 진짜 루프물은 이런 게 루프물이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이렇게 총 4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3. 후기

제일 재밌게 읽었던 것은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였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불행한 가족, 그리고 그곳에서 고군분투 하는 아들, 엄마.... 정말 여운이 깊게 남고 안타까웠던 내용이었다. 그리고 기승전결이 제일 완벽한 소설 아니었나 싶다. 루프물은 보통 해피엔딩보다는 안타까움, 아쉬움, 출구는 없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런 점이 여운을 남긴다고 생각한다. 그 점을 매우 잘 살린 소설이었다.

그리고 '칵테일,러브,좀비'는 정말 너무 한국 스러움이 잘 나타난 소설이라 공감도 많이 되고 웃기도 많이 웃은 소설이었다. 아버지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로도, 아버지의 끝을 처리하는 방법도 너무 한국스러웠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어머니의 변화였다. 처음과 끝의 어머님의 생각과 태도가 많이 바뀌었는데 독립적 주체가 되어가는 모습이 좋았다.

초대는 공포스러우면서도 스릴러 느낌이 나는 소설이었는데, 연인 사이에서 흔히 있는 상황에 대한 깨달음을 인상 깊게 봤다. 그리고 나오는 빌런이 여타 다른 소설처럼 남성이 아닌 여성인 점도 색다름을 준다.

습지의 사랑은... 노코멘트... 너무 저의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4. 추천하고 싶은 사람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읽을 소설이 필요하신 분, 여성작가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한국 삶에 울분이 있는 모든 여성들이 읽으면 통쾌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칵테일 러브 좀비 평점10점 | m********g | 2020.05.12 리뷰제목
조예은 작가를 처음 만난게 [ 뉴서울파크 젤리 장수 대학살 ] 이라는 장편 소설을 통해서였다.   마냥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분위기에 취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놀이공원,,,,, 그리고 달콤하고 향기로운 젤리...   그런데 이 두 가지 요소가 만나 대학살이라는 참극이 벌어진다. 마치 웃고 있던 어릿광대가 권총을 들고 사람들을 향해  총알을 난사하는 느낌이랄까? 소름끼치면서 그로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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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작가를 처음 만난게 [ 뉴서울파크 젤리 장수 대학살 ] 이라는 장편 소설을 통해서였다.   마냥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분위기에 취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놀이공원,,,,, 그리고 달콤하고 향기로운 젤리...   그런데 이 두 가지 요소가 만나 대학살이라는 참극이 벌어진다. 마치 웃고 있던 어릿광대가 권총을 들고 사람들을 향해  총알을 난사하는 느낌이랄까? 소름끼치면서 그로테스크한 영상미를 뽐내는 소설이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던 그 소설처럼 이 단편집 [ 칵테일, 러브, 좀비 ] 도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 웅크리고 있는 비극과 잔인함을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매우 날카롭게 드러낸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그로테스크한 영상미도, 스케일이 크진 않아도 분명 존재한다. 각 단편이 다루는 죽음, 어둠, 쓸쓸함, 그리고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주제는 어쩌면 인간 본연의 모습이고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는 말을 해주고 있는 듯 하다.


[ 초대 ]

어릴 적 주인공은 회를 잘못 먹고 가시를 삼킨 채 살아간다. 분명 가시는 목 안쪽 기도로 넘어가는 부분에 존재하면서 주인공을 괴롭히지만 의사도 그 누구도 찾아내지 못하고 사람들은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 거라고 단정지어버린다. 그런데 어느날 어두운 분위기를 온 몸에 휘감고 나타난 어느 여인이 가시의 존재를 인정하고 없애주기까지 하는데.....


“ 그때의 나는 늘 목의 이물감에 시달렸다.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고, 잊고 있다가 침을 삼킬 때면 한두번씩 따끔 하는 정도였다. 너무 사소해서 남에게 말하기조다 민망하지만 확실히 나의 신경을 자극하는 것. 존재하지 않지만 나에겐 느껴지는 것. 그런 걸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나는 알지 못했다 .”

여성으로써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이물감 ( 관습이라는 이름의 억압 ?)을 견디면서 살아온 주인공. 그러나 그녀의 이물감을 제거해줄 순간이 조금씩 다가온다.

“ 다들, 있는 것도 그냥 없다, 없는 것도 있다 하고 사는 거죠.”







[ 칵테일, 러브 좀비 ]

평소와 다름없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돌아온 아버지가 갑자기 좀비로 변해버렸다. 영화 속 좀비로 넘치는 세상은 망하지만 주인공 주연이 머무는 세상은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로 변한 사람들이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조용하다. 바이러스 감염 경로도 밝혀지지 않았고 백신은 감감무소식이다. 그러던 어느날 인간의 밥을 먹지 못하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물어 뜯으려는 바람에 아버지를 묶어놓게된 모녀. 이미 죽은 지 오래된 ( 좀비니까 ) 아버지의 처리를 두고 고심하던 모녀의 앞에 속보가 달려드는데....

" 좀비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가 밝혀졌습니다, 강남의 한 국밥집에서 발견된..... "

재난 영화와 가족 드라마가 적절히 혼합된 것 같던 이야기 [ 칵테일, 러브, 좀비 ]. 어느날 갑자기 좀비가 되어버린 아버지를 두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는 그녀를 보니 좀비는 형식일 뿐이고 어째 지지고 볶으며 살아가는 우리네 가족들의 현실 삶을 보여주는 듯 했다. 말썽만 일으키던 아버지, 주식으로 돈을 날리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던 끝에 이제는 죽은 듯 죽지 않은 몸으로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온 아버지. 여주인공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아버지를 사랑했던가?

" 주연은 자신에게 가족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했다. 아빠를 사랑했나? 사랑했다. 하지만 사랑하지만하지는 않았다. 엄마를 함부로 대하고 고집불통이고 자기 이야기만 맞다고 주장하는 그가 꼴보기 싫었던 적도 많았다. 사실 싫은 기억이 더 많았다 ."

예전에 팀 버튼 감독이 쓴 "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 이라는 책을 본 적이 있었다. 부모에 의해서 끔찍한 결말을 맞게 되는 굴 소년의 이야기인데 그로테스크하다 느낄 정도로 잔인하고 엽기적인 내용이지만 동시에 슬픔이 몰려들면서 아름답다는 느낌까지 드는 그런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조예은 작가의 이 [ 칵테일, 러브, 좀비 ] 라는 단편집을 읽고 나니 그 책이 생각이 났다. 잔인하고 괴기스럽지만 동시에 섬뜩한 아름다움이 동시에 존재하는 책... 음울하고 괴기스러움 속에 따뜻한 사랑이 숨어있기도 하고... 하여간 종잡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작품 세계를 계속 지켜보고 싶게 만드는 책인 듯 하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한국소설의 새로운 발견ㆍ도약을 점친다:칵테일, 러브, 좀비 평점10점 | y********4 | 2020.05.11 리뷰제목
총 네 편의 단편소설을 담고 있는데 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재미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은 <습지의 사랑>입니다자연의 하나인 숲과 물을 의인화(?) 해서 아니면 숲과 물속에 감춰져 있을 영혼, 귀신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연 파괴와 매년 산이나 물에서 죽은 사람들의 미스터리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은 감탄스럽기만 합니다이 책의 표제작인 <칵테일, 러브,좀비>는 가족을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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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네 편의 단편소설을 담고 있는데 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재미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은 <습지의 사랑>입니다
자연의 하나인 숲과 물을 의인화(?) 해서 아니면 숲과 물속에 감춰져 있을 영혼, 귀신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연 파괴와 매년 산이나 물에서 죽은 사람들의 미스터리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은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이 책의 표제작인 <칵테일, 러브,좀비>는 가족을 소재로 한 이야기이고 뱀술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 뱀술을 본 적이 있어서, 또 뱀술의 검증되지 않은 효능에 무분별하게 마시지만 실상은 기생충 덩어리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뱀술을 마시고 좀비가 된다는 설정은 참 한국적이다라는 생각과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 감탄을 했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을 여름 납량특집으로 제격인 내용이지요

사실 이 단편들이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우리가 늘 쉽게 만나고 겪는 일들이지만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 표현한, 다소 난해할 수도 있는 내용들이지만 책을 읽는 동안은 감정이입으로 몰입도가 높은 내용들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프로듀서의 말을 읽으며 제가 느낀 것들이 '제대로 책을 읽은거구나' '아 책을 만든 사람들도 이런 부분을 고려했구나' 하는 동질감과 참 글을 잘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 참으로 제 맘에 쏙 든 내용을 발췌하는 것으로 조예은작가의 「칵테일, 러브, 좀비」의 평을 마무리합니다

「수록된 네 편의 이야기는 조금 낯설지라도 일부러 일상과 큰 격차를 둘 만큼 채도, 대비, 그림자 메뉴에 오래 머물며 다듬은 작품입니다

부디 이 네 편의 작품이 독자의 마음속 적당한 곳에서 오래도록 자리 잡길 바랍니다 」 -프로듀서의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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