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이 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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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이 무기가 된다

리뷰 총점 8.8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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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창조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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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설이 무기가 된다 평점10점 | f******4 | 2020.04.21 리뷰제목
가설(假說, hypothesis)은 어떤 현상을 밝히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설정된 명제. 실제로는 아직 타당성이 증명되지 않았으나, 여러 경험적 사실들을 통일적으로 설명하기 위하여 임시로 세운 이론이라 정의한다.가설사고는 해답부터 생각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해답을 가장 짧은 시간에 찾아내는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데 이때 미리 해답을 압
리뷰제목

가설(假說, hypothesis)은 어떤 현상을 밝히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설정된 명제. 실제로는 아직 타당성이 증명되지 않았으나, 여러 경험적 사실들을 통일적으로 설명하기 위하여 임시로 세운 이론이라 정의한다.

가설사고는 해답부터 생각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해답을 가장 짧은 시간에 찾아내는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데 이때 미리 해답을 압축하는 것, 즉 가설을 세워야 한다.

직장인에게 중요한 능력은 선견성(先見性), 결단력, 실행력이다. 직장인이 가설사고를 갖추어 활용할 수 있게 되면 3가지 장점이 있다. 첫 번째는 정보의 홍수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대국관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국면에서 조사와 분석을 실행해서 그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이끌어내려고 한다. 이런 사고방식을 망라사고(網羅思考)라고 부른다.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해서 다양한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무한대로 소비된다는 단점이 있다. 뜻밖이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머리가 좋은 사람이 많은 기업, 특히 전통 있는 대기업일수록 망라사고 경향이 강하다.

반면, 가설사고를 사용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약간의 정보만으로 스토리의 전체적인 모습을 구성할 수 있다. 증거가 불충분하더라도 '진짜 문제는 여기에 있고 그 해답은 이러이러한 것'이라는 식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생각할 수 있다. 즉,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전략까지 생각해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의사결정이 빠르고 환경변화에 대응력이 있는 기업은 가설사고 타입으로 일을 처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단 해보고 그것이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시도해보면 된다'는 발상으로 가설부터 세운다. 이는 도요타자동차의 린 제조(lean manufacturing) 방식에서 본 뜬 린스타트업(lean startup)과 흡사하다.

저자는 세계적인 경영컨설팅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BCG)에서 일을 하면서 우수한 컨설턴트들은 문제를 빨리 발견했고 해결책에 도달하는 속도가 빠른 점에서 가설사고를 적용하고 실천했다고 한다. 이 책에 소개된 가설사고의 방식들은 기존 분석적 사고 방식과는 다소 다른 점이 있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망라사고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모험적인 사고방식임에는 분명하다. 그래서 좋은 가설을 수립하여야 한다. 원인과 이유를 분석하고 행동과 연결된 가설을 세워야 한다. 가설 검증에서는 실험, 토론을 통해 정량분석을 통해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설사고를 즉각 접목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실패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가설사고를 하다보면 일이 빨라지고 질이 높아진다고 역설한다. 가설사고, 제법 매력적인 사고 방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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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설이 무기가 된다(사고법 시리즈)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0.05.16 리뷰제목
우치다 카즈나리의 <가설이 무기가 된다>는 가설 사고의 개념과 적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그건 가설 사고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그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는 방법런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더군다나 현대인들에게 가설 사고는 더욱 더 중요한 화두로 자리잡고 있었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가설 사고는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정답에 가까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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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카즈나리의 <가설이 무기가 된다>는 가설 사고의 개념과 적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그건 가설 사고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그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는 방법런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더군다나 현대인들에게 가설 사고는 더욱 더 중요한 화두로 자리잡고 있었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가설 사고는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정답에 가까운 답을 찾는 것이다.내일 비가 온다면, 그 비가 올 확률을 찾아나가는 것이 가설 사고의 목적이다. 지구의 질량을 찾는 것도 가설 사고의 특징이다.수학이 정답을 찾아가고, 논리적인 학문이라면, 가설 사고는 화학이나 물리학,천문학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그리서 가설사고를 이과적 사고라 하기도 한다. 내 앞에 놓여진 문제에 대해서, 그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중에 근사값에 가까운 정답을 찾았다면, 신속하게 그 문제 해결에 다가가야 한다.망라 사고가 분석적이면서,종합적인 사고법이라면, 가설 사고는 어떤 가설을 만들고, 그 가설이 맞는지 틀지는지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신속하게 답을 도출해 나가는 것이다.즉 가설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가설사고는 알고리즘 혹은 순서도와 같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예를 들어서 어떤 문제를 발견했다면, 그 문제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수십 수백개의 선택지가 놓여질 때도 있다.그것들을 망라 사고로 문제에 접근한다면, 문제의 핵심을 파고 들기 전에 지치게 된다.하지만 가설사고는 그렇지 않다.' 즉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할 때 망라사고는 완전 무결한 코딩을 원한다면, 가설 사고는 설령 버그가 있더라도, 어떤 문제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그래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면서 여러 선택지중에서 핵심 선택지를 찾아 나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그럴 때 적재 적소에 써먹을 수 있는 것이 가설 사고이다.그건 어떤 질문에 대해서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나가고 거기서 가지를 쳐 나가게 된다.즉 가설 사고는 문제 해결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원인을 빨리 파악할 수가 있다.예를 들어서 가계 매출이 떨어진다면,그 매출이 떨어지는 다양한 원인들을 정리하고, 하나 하나 가설을 만들어 나가면서,원인 분석을 하고 검증하게 되는 것이었다.그건 쉽지 않는 선택이지만, 빠른 의사 결정이나, 신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할 때, 그 문제의 핵심에 접근해 나가면서, 재빠르게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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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설이무기가된다 평점10점 | p*******9 | 2020.04.20 리뷰제목
#가설이무기가된다#우치다카즈나리#한빛비즈ㆍㆍ가설이란 정보를 수집하는 도중이나 분석작업을 하기 전에 세우는 가상의 해답이다.정보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단계에서 문제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결론을 생각하는 사고스타일,또는 습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직장인은 매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압박을 받는다.수익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가?연구개발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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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이무기가된다
#우치다카즈나리
#한빛비즈


가설이란 정보를 수집하는 도중이나 분석작업을 하기 전에 세우는 가상의 해답이다.정보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단계에서 문제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결론을 생각하는 사고스타일,또는 습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직장인은 매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압박을 받는다.수익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가?
연구개발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가? 등 기업경영에는 수많은 과제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직장인은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바람직한 의사결정,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많은 정보를 수집한 뒤에 일의 본질을 파악하려 한다.또 그렇게 명백해진 문제의 해답을 도출해내기 위해 다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을 되풀이 한다.
모든 정보를 총망라해서 조사한 뒤에 해답을 내려고 하면 시간이나 자원적인 측면에서 힘들다.
유능한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해답을 빨리 결정한다.아직 충분한 정보가 수집되지 않은 단계,또는 분석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단계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해답을 만들기 때문이다.이런 가상의 해답을 가설이라고 부르고,그 가설을 세우는 단계가 빠르면 빠를수록 일은 순조롭게 진행된다.일처리가 빠른 사람은 한정된 정보를 토대로 다른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고,해결책과 연결할 수 있는 사고법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가설사고를 갖추면 어떤 장점이 있는가?
어떻게 하면 가설을 구축할 수 있는가?
세운 가설을 검증하고 발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설사고력을 높이려면 평소에 어떤 것을 해야 하는가?
4가지 사항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비즈니스 경험이 아직 부족하거나 일을진행하는 속도가 늦거나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또는 비즈니스 경험은 나름대로 축적되어 있지만 앞일을 예측하지 못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해 리더로서 역량이 부족하다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가설사고는 해답부터 생각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해답을 가장 짧은 시간에 찾아내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경험을 쌓다 보면 직감이 작용해서 어느 정도 예측은 할 수 있다.

직장인에게 중요한 능력은 선견성,결단력,실행력이다.

가설사고는 분야를 초월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설사고는 이것이 아닐까?하는 가능성이 높은 가설로 압축해서 생각한다.

가설ㅡ실험ㅡ검증을 반복하면서 개인이나 조직의 능력은 향상된다.

중요한 것은 처음에 문제를 압축하는 것이다.문제를 압축하면 폭넓은 주제라도 상당히 간결하게 다룰 수 있다.가설을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를 생각하거나 해답을 찾는 과정이라기보다,효율적으로 불필요한 문제나 도움이 되지 않는 해결책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전체를 볼 수 있으면
낭비가 줄어든다

매니저는 발밑을 보고 리더는 지평선을 본다ㅡ워렌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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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빠르게 변하는 시대 가설 사고는 필수 평점10점 | j*****8 | 2020.04.20 리뷰제목
남들보다 시간을 아끼는 비법이 있습니까?가설은 말 그대로 '가상의 이야기'이며 컨설턴트 세계에서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해답'이다해답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해결책인 경우도 있다가설을 이용한 사고방법은 직장인의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다 가설사고를 갖추면 신속하면서 정확하게 과제의 본질을 해명하고, 그 해결책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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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시간을 아끼는 비법이 있습니까?

가설은 말 그대로 '가상의 이야기'이며 컨설턴트 세계에서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해답'이다
해답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해결책인 경우도 있다

가설을 이용한 사고방법은 직장인의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다 가설사고를 갖추면 신속하면서 정확하게 과제의 본질을 해명하고, 그 해결책을 도출해낼 수 있다

실행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리스크인 요즘,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타이밍을 늦추면서까지 선택지만 넓히는 정보를 수집할 여유는 없다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데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설사고를 활용하여 가장 적합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적은 정보를 바탕으로 해답을 내라고 하면 언뜻 상식적이지 않은 말처럼 느껴지겠지만, 이러한 사고법이야말로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왕도다

추리소설 읽을 때나 생각했던 가설을 일이나 직장 생활에서 활용할 생각을 못 했는데 읽다 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일상에서도 가설 사고를 하고 있었다 정보 과잉 시대, 넘치는 정보로 인해 오히려 의사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다 선택 장애, 결정 장애가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유용한 책이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 앞날을 내다보다 결단을 내리는 습관을 들이려면 가설 사고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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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설사고의 효용과 필요성 평점8점 | j*******y | 2020.06.01 리뷰제목
가설이란 정보를 수집하는 도중이나 분석 작업을 하기 전에 세우는 '가상의 해답'이다. 정보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단계에서 문제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결론을 생각하는 사고스타일, 또는 습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대부분의 직장인은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바람직한 의사결정,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많은 정보를 수집한 뒤에 일의 본질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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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이란 정보를 수집하는 도중이나 분석 작업을 하기 전에 세우는 '가상의 해답'이다. 정보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단계에서 문제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결론을 생각하는 사고스타일, 또는 습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바람직한 의사결정,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많은 정보를 수집한 뒤에 일의 본질을 파악하려 한다. 또 그렇게 명백해진 문제의 해답을 도출해내기 위해 다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을 되풀이한다.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과제의 해답을 이끌어낼 때 문제의 본질과 그 해답에 관하여 모든 가능성을 분석하기는 어렵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지 않은 일은 없으니, 모든 사례를 조사한 뒤에 해답을 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답부터 생각하는 것, 즉 가설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해답을 가지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가설의 효용은 일을 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이다. 경영상 과제에서 무엇이 본질인지 파악하거나 정리하는 것이 빨라진다는 뜻이다. 미리 해답을 발견한 뒤에 검증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해답이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닌 한, 닥치는 대로 조사하거나 증명하는 것과는 속도 측면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다.
가설사고는 또한 일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미리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가설의 정밀도가 올라가 실수가 줄어든다. 또 항상 한정된 시간 안에 해답을 내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한 단계에서도 문제의 진짜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력이 갖춰진다. 똑같은 현상이나 과제에 직면해도 다른 사람보다 빨리, 정확하게 해답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가설사고의 또 다른 특징이 있다. 부분들을 축적해 일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전체적인 모습부터 들어가 필요한 부분만 세부적으로 파고들어가는, 또는 증명을 실시하는 대처방법이 있다. 이런 대처방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일 전체를 파악하는 능력이 확실하게 향상된다.
이처럼 가설사고를 습관화하면 리더에게 빼놓을 수 없는 앞일을 읽는 능력이 생긴다. 선견성과 적은 정보로 의사결정을 하는 판단력, 즉 결단력이 갖춰지는 것이다.
하지만 가설사고가 익숙하지 않은 동안에는 어딘가 께름칙한 기분이 들 수 있는데, 그것을 뛰어넘어야 한다. 적은 정보를 바탕으로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이니 당연히 기분이 께름칙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일을 하면서 부분적으로만 가설사고를 도입해보면 된다.
예를 들어 기존처럼 많은 정보를 수집하거나 분석한 뒤에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정보를 수집하기 전에 한 번, 약간의 정보를 수집한 단계에서 또 한 번, 그 시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정답을 메모해둔다. 일을 끝낸 단계에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이나 의사결정과 자신이 도중에 도출해낸 결론을 비교해본다. 그러면 큰 차이가 없음에 깜짝 놀랄 것이다. 물론 가설이 틀려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더 많을 테지만, 반복하다 보면 점차 비슷해진다.
처음에는 쉽지 않고 익숙하지 않아 이런 식으로 일을 처리해도 괜찮을지 의문이 들겠지만 꾸준히 적용하고 연습하여 가설사고의 효용을 경험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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