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 수 있는 이 한마디가 부족해서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거라고 한다
말로 인간관계가 좋아진다면 어떤 말이든 못할까?!
책에서 나 온 말들 중에 몇 가지는 실제로 내가 가끔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 외에 다른 말들은 사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한 번 시도해 보고 싶다
돌이켜 보면 인간관계라는 것은 참 어렵다.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 누가 헤아려 주지 않았다.정답 없는 인간관계 속에서 정답을 찾기위한 시행착고가 반복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정답은 없지만, 하나의 표본은 우리 주변에 있었다.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이라 부른다.남을 존중할 줄 알고,상대를 배려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공손함이 느껴질 때, 그 분을 우러러 보게 된다.돌이켜 보면 우리는 공손하게 말하는 사람, 상대방을 높여주는 사람들을 함부러 대하는 것은 어렵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발달하여 익명의 힘을 빌리는 사회이지만, 오프라인에서는 그것이 힘든 것이 우리의 모습이며, 인지상정이며, 현대인들은 그런 사람들을 까방권이 긴 사람이라 부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인간관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얼까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살아가면서,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였다.말한마디 독이 되지 않을까 조심하게 되는 사회 속에서 나의 말한마디 자칫 오해하기 쉬운 사회일수록 그런 경우가 많다.상대방을 칭찬하고 올려주는 아첨이라 생각하는 사회 속에서 ,그 경계선을 긋는게 쉽지 않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그렇지만, 우린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방의 생각과 가치관,행동을 인정해주는 것이다.즉 상대방과 내 생각이 다르더라도 비판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된다.즉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여기에 있었다. 디지털 모바일이 등장하면서,우리는 어느덧 상대방을 비판하려는 유혹에 휩쓸리기 쉬운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상대방의마음을 알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특히 직장 내에서 나와 직책이나 나이가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다.그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욕구이기 때문이다.즉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직전에 그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피드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그 피드백이 가까운 사람이 아닐 때, 잔소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절제하고 정확한 피드백,감정이 실리지 않는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하고, 말 한마디에 무게감이 실려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상대방과 소통할 때, 그 상대방의 말투나 어투에 있어서 더 확장할 필요는 없다.즉 우리는 나 자신의 말에 대해서는 큰 무게를 두지 않으면서,상대방의 말 한마디에는 무게와 비중을 두게 되고,그 말의 속뜻까지 파악하려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의 말한마디에 오해가 증폭되고, 상대방의 의도와 다른 해석이 나타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상대방을 높여주기 위해서 나 스스로 겸손함을 유지하고, 나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급하게 다가간다면, 상대방은 멈칫하게 되고,조심슬어워 하게 된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말을 하면 오해가 많이 생겨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말 한마디에는 인간관계를 바꾸는 힘이 숨겨져 있다!' 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라고 합니다.
부하 직원이나 후배를 교육하고 지도하는 관리직을 비롯해, 상사나 선배와의 관계를 바람직하게 만들고 고객을 대면하여 일을 하는 사람, 그리고 육아에 힘쓰고 있는 부모들 모두 '한마디' 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마음을 붙잡는 한마디,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한마디, 설득력 있는 한마디, 사람을 움직이는 한마디, 결과를 이끌어내는 한마디로 나누어 상황에 맞는 말을 소개해 줍니다.
어떤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해야하고 어떤 다른 상황에서는 이렇게 한마디를 해야 한다고 이해하기 쉽고 예를 들어 잘 설명해 줍니다. 대화 형식으로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게 잘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POINT를 통해 저자가 강조하는 말을 한 문장으로 간략하고 명료하게 우리에게 전달해 줍니다. 많은 여러가지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대화를 이끌며 이런 상황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해야 하는 말을 비교하여 쉽게 설명해 주어 인간관계 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알려줍니다.
손님이 잘못해서 규칙을 어기는 경우에 제재하기 보다 부탁형식의 대화법을 쓰라고 하는데 육아에도 적용되는 방법 같습니다. 나 전달법으로 상대방의 비난보다 나의 관점에서 감정을 전달하면 상대방이 들어 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언어의 영향력' 은 각각의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본인의 입장에 따라 어떤 상황에 따라 같은 말이지만 다른 결과를 나을 수 있다고 신중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상대방이 나의 대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말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높은 분과 마주쳤을 때 서로 말이 없는 민망한 상황에 많이 놓여 어떤 말을 걸었을 때 민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지 책을 통해 많이 배웠고 없는 말주변을 조금은 고칠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번 책을 읽고 보지 않은 게 아니라 중요한 상황이나 회의 등 필요할 때마다 책을 찾아 잘 대화하는 법을 연습하면 좋은 인간관계 형성이 될 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말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말 한마디 때문에, 일의 성패가 갈릴 수도 있고, 마지막 말 한 마디 때문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에서도 틀어질 수가 있다. 그래서 말이 참 어렵다고 하는가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상대방을 어떻게 내 편으로 만들 수 있고,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는지 가감없이 알려주고 있다. 결국에는 말을 할 때마다 실수가 있거나 실언을 해서는 아니된다.
내가 생각하는 그 한마디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마도 진심이 부족한 건 아닐까 싶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져야 상대방도 움직이는 것이 아닐까...? '이심전심'이라는 말도 있지않은가? 인간관계의 출발점도 마음이라고 본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마음을 붙잡고,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는 건 역시 '진심'의 맥락이 아닐까...? 게다가 설득력도 물론 이성적인 지식과 정보와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하지만, 그 역시 진심이 없다면 설득력이 있을까...? 마지막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것도 진심이 포함이 되어야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리더도 부하직원들의 마음을 사지못하면, 리더로서의 자격도 없다고 여겨진다.
언제나 당신의 편이다라는 말은 지칠 때나 외로울 때 큰 힘이 되는 말이다. 연인이나, 친구, 가족사이에서 이런 말이 오고가면 얼마나 뿌듯하고 좋을까? 어려울 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호인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말 한마디가 어떤 사람에게는 용기와 격려가 되어서, 처해있는 상황을 벗어나거나 극복하게 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공통점으로 공감대를 유발하는 방법이라 참신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올려보았다. 공통점을 제시하면 상대방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도 있고, 설득할수도 있고, 깨달음도 줄 수있다고한다. 즉, 상대방의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자기인생은 자기 스스로 선택을 할 줄 알아야한다. 남이 선택하도록 하는 타성에 젖은 삶이 과연 옳은 것일까...? 자신의 인생이라는 점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를 발견한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 보는 것'인데 어떤 말을 하기전에 먼저 상대의 입장이 되어 보라는 것이다.'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듯이, 말하기전에는 조금만 더 신중하게 선택하고, 아닌 말은 하지말고, 이런 방식으로 말하는 시험대에서 살아야할 것 같다. 다시 한 번더 언어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