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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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

리뷰 총점 9.3 (15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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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일상을 살아가며 겪고 느끼는 것들에 대해.. 평점10점 | r***d | 2020.04.20 리뷰제목
작가가 일상을 살아가며 겪고 느끼는 것들을 우리가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사실 책 읽는 내내 드라마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순간순간 느꼈던 행복, 좌절, 슬픔 등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를 따뜻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며 제목 그대로 아직은 서툴지만,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잘 담겨있다고 생각했다.젊은세대가 읽으면 많은 공
리뷰제목
작가가 일상을 살아가며 겪고 느끼는 것들을 우리가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사실 책 읽는 내내 드라마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순간순간 느꼈던 행복, 좌절, 슬픔 등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를 따뜻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며 제목 그대로 아직은 서툴지만,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잘 담겨있다고 생각했다.

젊은세대가 읽으면 많은 공감이 있을 수 있고 위로도 받을 수 있는 책일거 같다. 또한, 기성세대가 읽는다면 젊었던 시절, 내 풋풋했던 세상으로서 한발 내딛던 모습이 떠오르며 웃음지을 것 같은 책이다.

가슴에 남는 글귀들이 많아서 따로 적어놓고 힐링차원에서 들여다 봐도 참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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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정현 산문집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 평점10점 | l*****3 | 2020.04.07 리뷰제목
"일상을 추억하며 기록하는 작가의 이야기" 어떤이의 인생이 완벽할수 있겠는가? 제목부터가 나의 마음속 소리를 대신외쳐주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 결혼후 아이셋을 키우면서 어느덧 40대의 중반, 오랜 직장경력을 가지고서도 내가 지금 서있는 곳에서 미래를 더 걱정하고 있는 나이기에 제목이 더 와닿는다. 나도 내인생을 처음 살아보기에 완벽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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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추억하며 기록하는 작가의 이야기"

어떤이의 인생이 완벽할수 있겠는가? 제목부터가 나의 마음속 소리를 대신외쳐주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 결혼후 아이셋을 키우면서 어느덧 40대의 중반, 오랜 직장경력을 가지고서도 내가 지금 서있는 곳에서 미래를 더 걱정하고 있는 나이기에 제목이 더 와닿는다.

나도 내인생을 처음 살아보기에 완벽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잘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은 한결같다. 각자의 생각에 잘살고 싶다는 기준은 다를수 있지만, 요즘들어서는 건강하게 사는것이 가장 행복해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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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은 일상 수집가로 이미 유명한 채널을 가지고 있는 이정현 작가님의 시선이 머문 오늘의 장면들을 담아낸 산문집이다. 누구나 하루하루의 삶이 힘든날도 있고, 즐거운 날도 있지만 작가님도 자신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일상들을 하루하루 써내려간 책이라 그런지 작은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 가득 담겨 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사회에서는 일정한 거리두기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중이고, 12월말에 시작된 겨울방학을 아직도 이어가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학교를 안가니 더 좋아하는 시기이고, 매일 퇴근후 주말을 가리지 않고 아빠에게 놀아달라고 요구하는 아이들을 볼때면 일하고, 육아하고, 같이 놀면서 시간이 언제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록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바쁠때 잠시 틈을 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읽을수 있는 일상을 소재로한 책이기에 술술 읽힌다.

그냥 복잡하게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읽으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볼만한 일상들이 어쩌면 내대신 글로 적어준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때로는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관찰하는것도 산문집의 또다른 매력이 아닐까 싶다.

매일 매일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늦은시간 혼자만의 여유를 누려보는 나의 생활패턴이 뭐 특별한것은 없어보이지만 이런 일상을 다른 누군가도 똑같이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그냥 웃음만 나온다. 무슨 재미가 있을까? 어떻게 재미난것을 찾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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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작가님의 에세이를 처음 읽어보는데 그냥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나에게도 전해지는듯하다.

책의 중간중간에 적혀있는 예쁜 글씨의 문장들은 평범한 일상의 글보다 오히려 나를 더 생각헤 빠져들게 해주기도 하고, 소제목을 보면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용을 읽으면서는 아..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편안함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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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따뜻한 봄날과 함께 예쁜 꽃들이 활짝 핀 요즘 두툼한 옷과 함께 무거운 마음도 조금은 가볍게 떨쳐버리고 햇살을 맞으며 커피한잔을 마시는 여유를 누리면서 오늘도 책읽기를 도전해본다.

일상을 기록하는 아빠의 일기는 오늘도 세아이의 성장일기로서 작가님의 글처럼 하루하루를 기록해본다. 가슴 따뜻하고 편안한 책을 함께 읽으면서 말이다.

 

 

 

<이글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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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y******2 | 2020.04.05 리뷰제목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 책의 제목에서부터 따스함이 느껴진다. 작은 것부터 소중하며 한 자 한 자 적어갔을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 책과 함께 책 속에 나온 문장이 적힌 엽서도 같이 왔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많이 하게 됐다. 그 다음 일정에 쫓기지 않아도, 생각하지 않아도 되기에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
리뷰제목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 책의 제목에서부터 따스함이 느껴진다. 작은 것부터 소중하며 한 자 한 자 적어갔을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 책과 함께 책 속에 나온 문장이 적힌 엽서도 같이 왔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많이 하게 됐다. 그 다음 일정에 쫓기지 않아도, 생각하지 않아도 되기에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어느 부분에서는 '그래 맞아' 하며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고, 또 어느 부분에서는 잊고 지냈던 생각과 감정에 눈물이 차오르기도 했다.
좋은 것을 보고, 맛보고, 느끼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떠오른다. '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 ' '그 사람이랑 같이 먹으러 와야지' .. 등등 나도 이정현 작가님의 이 에세이를 보며 떠오르는 친구에게 이 선물을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내가 느끼는 감정의 파동이 그 사람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혹은 슬프고 힘든 상황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다정한 위로로 건네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우리 모두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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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잘 살고 싶다. 평점10점 | e********i | 2020.04.02 리뷰제목
온기있는 언어들로 위로가 된 글들이 책으로 나왔네요.불안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던 시절을 지나 직장맘이 되서 힘들고 지칠때 누군가의 일상과 시선이 담긴 이야기는 다독여주는 손이고 끌어주는 손이되었습니다.연재 하는 일상시선 부쩍 더 좋다.이틀에 한 편을 읽고 아침을 시작하면 하루를 더 의미있게 보내게 된다.마음가짐.다짐.루틴.뭐 그런거다.일종의..,적당한 거리에서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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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있는 언어들로 위로가 된 글들이 책으로 나왔네요.불안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던 시절을 지나 직장맘이 되서 힘들고 지칠때 누군가의 일상과 시선이 담긴 이야기는 다독여주는 손이고 끌어주는 손이되었습니다.


연재 하는 일상시선 부쩍 더 좋다.
이틀에 한 편을 읽고 아침을 시작하면
하루를 더 의미있게 보내게 된다.
마음가짐.다짐.루틴.뭐 그런거다.
일종의..,
적당한 거리에서 공유하는 일상의 이야기들은 나만 이런 저런 고민을 가진게 아니다.
나름의 방식과 삶을 조명하고
또 우리의 하루가 왜 이다지도 지독하게 흘러가나 싶을때도 각자의 고민을 담은 위스키 한모금 정도일 뿐이다.
어떤 날은 가볍고 상쾌한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오면 그 기운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다.
그래.오늘 하루도 !!
나는 매일이 지독하지만 또 매순간 즐겁다.

-고작 한사람어치의 삶을 지탱하는게 쉽지가 않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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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잘 살기 위한 마음들 평점9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0.09.26 리뷰제목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왜 이렇게 하루하루가 서툴고 어려울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슨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한다 또 어떤 사람은 의미를 찾지 못한 채 그저 살아 있으니 살아간다 이 책은 매일이 서툴고 어렵지만 그럼에도 잘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기록이다 질문하고 고민하고 계속해서 쓰면서 저자가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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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왜 이렇게 하루하루가 서툴고 어려울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슨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한다 또 어떤 사람은 의미를 찾지 못한 채 그저 살아 있으니 살아간다

 

이 책은 매일이 서툴고 어렵지만 그럼에도 잘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기록이다 질문하고 고민하고 계속해서 쓰면서 저자가 깨달은 건 잘 살고 싶은 마음에 대한 답은 평범한 하루 소박한 일상에 있다는 사실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금방 잊히고 사라지는 순간을 흘려보내지 않기 위해 시작한 관찰과 기록은 곧 일상을 충실하고 성실히 살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어 준다 저자에게 글이란 하루를 조금더 잘 살아가기 위한 작지만 전부인 통로다

 

잘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은 일상의 조각들은 매일이 서툴고 어려워 볼안해하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하루하루에 대해 생각할 충분한 시간과 마음의 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삶의 밀도를 높여 준다

 

저자는 일상시선뿐만 아니라 SNS를 통헤서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꼭 가까운 친구처럼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글 고된 하루 끝에 따스한 웃음을 선물해 준다등의 평을 얻으며 편안한 문체와 따뜻한 시선으로 위로를 전해 왔다 이 책에도 역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퍼석해진 마음에 물기를 주는 저자의 감성과 힘이 배어 있다 차곡차곡 모은 기록이 위로와 응원으로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책 곳곳에 다정한 편지를 건네듯 저자가 직접 쓴 손글씨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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