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책 제목 / 저자
② 감상평과 느낀점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다. 버텨낸 사람만이 성공한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단순히 시간을 보내면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장단점을 찾아야 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가기도 하며 때로는 좋은 선생님을 찾아가기를 말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노력의 의미라고 한다. 나는 꾸준히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 온 것은 무식하게 시간만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제대로 하고 싶다. 앞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볼 생각이다. 여기서 끝까지 버틴다는 의미는 자신을 위해서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기회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했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평범해질 수도 있는 비범해질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이 속한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노력이 멈추지 않을 때 비범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작가는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람은 ‘빈 잔’과도 같은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빈 잔은 실패할 경우 스스로 반성하고 원점으로 돌아가며, 성공한 것을 잊어야만 앞으로 더 정진해 나가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자신을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중심을 잡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버텨보면 언제간 내 꿈은 이루어 질 것이다
③ 마음에 남는 글귀
P. 19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나의 마음가짐을 박구면 그 일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마음가짐을 바꿀 때 자신이 처한 상황을 회피하고 도망가려는 소극적인 마음가짐에서 벗어나 상황을 주도해나가는 적극적인 힘을 만들어낼 수 있다.
P. 27
수많은 위인들과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지켜보며 한 가지 분명하게 깨달은 것은 노력도 일종의 재능이고 능력이라는 사실이다.
P. 53
마음속에 뿌리내린 나태함을 단칼에 끊어내고 자신이 맡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을 끝가지 파고든다면 누구든 비범한 능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P. 90
“누군가를 존중하는 것은 그 사람이 반드시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의 기본원칙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톨스토이의 말처럼 사람들은 저마다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자신만의 원칙이 있다, 다른 사람의 원칙을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원칙도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P. 91
자신보다 우수한 사람을 대할 때 자신의 존엄을 무너뜨려서도 안 되고, 반대로 나보다 열등한 사람을 대할 때에도 교만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내 평등하게 교류하며 서로를 개발하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P. 98
이처럼 우리가 실제의 생활보다 SNS에 집착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내면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소한 성과도 당장에 SNS에 글을 올려 자랑하는 것은 친구들에게 격려 받고 자신의 성취감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 때문일 것이다. (중략) 자신의 내면과 능력을 단단히 다지기보다는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전전긍긍하며 당신의 시간과 노력의 허비하는 것이다.
P.122
자신의 단점 속에 갇혀 불리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계속해서 단점만 부각될 뿐이다. 단점은 삶의 의지력을 깎아먹기도 하지만, 반대로 쇠를 담금질 하듯 강하게 단련시켜주기도 한다. 관건은 당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냐이다.
P. 139~140
정확하고 명확한 목표가 없다면 우리는 나침반을 잃은 배처럼 파도에 밀려 표류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어떤 결정을 내리고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미루거나 함부로 포기하는 일 따위는 생기지 않는다.
한번이라도 끝까지 벼텨본 적 있는가
“승부는 폭발력이 아니라 버티는 힘에서 갈린다”라는 소제목처럼
끝까지 버틴다는 말의 의미와 행동에 대한 지침을 전해주고 있다.
바다를 헤엄쳐 살고 있는 고래처럼
오랫동안 버틴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거기에 중요한 메시지들이 전달되어 있다.
제1장 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버티는 힘에 달려 있다
제2장 버티는 사람들은 이것이 다르다
제3장 버틴다는 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다
제4장 끝까지 버티기 위해 필요한 것들
제5장 그래도 계속 버티는 삶을 위하여
서언에서 작가가 말했듯이 본 책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일화와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여줌으로 버티는 힘에 의한 사람들의 성공을 이야기하고 있다.
요즘 말로 “존버”의 힘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다.
아이들의 이야기처럼 짧은 버팀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나가는 버팀에 대한 힘과 지혜를 얻길 바란다.
때때로 성공의 즐거움에 취했을때도 어떻게 버텨나가야 하는지..힘듦이 주어졌을때도 어떻게 버텨야 하는지 이야기 해주고 있다.
하얀금잔화와 관련한 일화는 작지만 큰 울림을 준다. 누구나 큰돈을 벌거나, 명예를 얻거나 또는 인기를 얻기는 원하지만, 노력은...그만큼 하는지 의문이다.
물을 99도가 아닌 100도에서 끓어 수증기가 되듯..우리 삶의 순간순간을 버티는 힘으로 헤쳐나가야 겠다.
본 도서의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마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가 그때 그만두었던 것이 잘한 것인가? 라는 생각은 살아가면서 다들 한번쯤 의문을 품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그만두게 되는 것일까? 아마 이 일이 더 이상 가치가 없고 나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유지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만둘 것이다.
우리 사회에 몇 년 전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꼭 갖추어야만 할 요건으로 1만시간의 법칙을 이야기 하곤 했다. 물론 1만 시간의 법칙이 무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 1만시간의 법칙이 얼마나 열심히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 하느냐가 아니라, 1만 시간만 노력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되었기에 이 법칙을 연구한 스웨덴 출신 심리학 교수 안데르스 에릭슨 조차도 이 법칙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고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끔 이 사회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이야기 하곤 한다. 그러면서 나의 능력을 알아봐 주지 못하는 세상에 대해 더 이상 노력할 가치가 없다고 이야기 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기 전에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고 한다. 과연 나는 노력을 포기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노력해 본적인 있는가? 나의 운명을 바꿀 유일한 기회를 포기할 정도로 온 힘과 마음을 다해 열심히 살아본 적이 있는가 를 말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은 없으며, 노력조차 하지 않는 다면 내 인생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말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참고 버티며 비상할 기회를 엿봐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긴 기다림의 과정이 필요하고 이 상황에서 고통과 좌절, 실패를 겪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이다. 따라서 힘든시기를 잘 참고 견디며 인내를 하는 시간이 오더라도 결코 걸음을 멈추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꼭 이런 인내가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닐 수 있기에 때론 포기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도 이야기 한다. 만약 카지노에서 돈을 잃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돈을 다시 찾겠다고 계속 돈을 쏟아 붓는 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이다.
영국 최초의 여성 수상을 지낸 마거릿 대처 수상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생각을 조심해라. 그것이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그것이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그것이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그것이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그것이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라고 말이다. 우리는 작은 시련에도 ‘나는 안돼’,‘나는 뭘 하든 이 모양이야’라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곧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맞는 말인 듯 하다. 우리가 하고 있는 대부분의 일은 힘들고 불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믿음과 인내와 용기야 말로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 아닐런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