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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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철학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

리뷰 총점 9.3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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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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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부의 철학 평점9점 | o***9 | 2020.02.22 리뷰제목
'나는 내가 돈이 많았으면, 그것도 아주 많은 부자였으면 좋겠다!' 물론 이런 생각을 누군가에게 뱉어본 기억은 없지만 내 무의식 속에서 나는 아마도 그런 삶을 매일 바라고 꿈꾸고 있는것 같다.또한 이렇게 대놓고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가난하게 살고 싶은 생각은 더더욱 없다. 오늘 만난 책 <부의 철학> 안에는 상위 0.1% 슈퍼리치의 공통점을 분석해 발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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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돈이 많았으면, 그것도 아주 많은 부자였으면 좋겠다!' 물론 이런 생각을 누군가에게 뱉어본 기억은 없지만 내 무의식 속에서 나는 아마도 그런 삶을 매일 바라고 꿈꾸고 있는것 같다.또한 이렇게 대놓고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가난하게 살고 싶은 생각은 더더욱 없다. 오늘 만난 책 <부의 철학> 안에는 상위 0.1% 슈퍼리치의 공통점을 분석해 발견한 '부의 철학과 원칙'을 통해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말에 혹해 오늘도 나의 꿈에 한 발 다가갈 그날을 마음 속으로 그려보며 행복한 마음으로 책을 열었다.

내 나름대로는 예전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믿고 있었는 데 작가 스가와라 게이는 갈수록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경계는 갈수록 더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해 처음에는 조금 혼란스러웠다. 물론 빈부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유형을 분석한 후 그들만의 6가지 원칙들로 부자가 되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부의 제1조건은 직업이 아니라 영업력이며,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업을 선택하면 가치표현의 수단인 경제적 보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으로 『월급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제1원칙, 새로운 체험과 자신의 성장양식 그리고 새롭게 돈을 벌어줄 힘이 되는 데에 돈을 쓸 줄도 알아야 한다며 『푼돈에 까다롭고 큰 돈에 과감하다』는 제2원칙, 가장 확실한 미래 준비법으로 젊을 때일수록 저축보다는 자기 경험에 투자해야 한다는 『50세까지 버는 돈은 모두 써버린다』는 제3원칙, 실패와 가난을 경험해 본 사람이 더 성공할 수 있다는 』가난의 무서움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제4원칙, 일중독은 인생의 낭비라고 말하고, 일할 때는 전력을 다하지만 개인의 시간 역시 중요하다는 시간분배의 효율성을 강조한 『'1초'는 시간이 아니라 돈의 단위다』라는 제5원칙,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이 목표가 아니라 돈은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도구임을 각인시켜주는 『통장잔고는 인생의 최종목표가 아니다』라는 제6원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도 아니고 리스크가 따르긴 일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장기적이면서 능동적인 에너지를 움직여 부를 실현하는 가장 빠른 길은 내 사업을 하는 것임을 강조해주는 부분과 회사에서 요즘도 내가 가끔씩 시간내가며 일하곤 하는 열정페이의 어리석음을 지적하는 부분을 읽으며 내가 부자는 커녕 이렇게 평범하게 밖에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그 순간들과 오버랩이 되며 씁쓸함이 느껴졌다. 또한 책에서 제시한 방향과 원칙대로 밀고 나가도 될까말까할 상황임에도 정말 이대로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니 책의 내용과 글들이 너무도 뻔하게 느껴지 때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에서 돈 이상 중요한 것으로 시간과 대인관계라 말하며 지인과의 돈거래는 무조건 하지말것과 스톱워치를 들고 다니며 일의 속도를 체크하는 사이토고 교수를 예를 들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사용할 것을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전적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책을 읽으며 공감되는 글귀가 있었다.

-세상에 실패란 없다. 도전하는 도중에 한 것은 실패가 아니다, 포기하는 것이야말로 실패인 것이다.(KDDI의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 (p.144)

--부자가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는 건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삶을 가장 좋은 형태로 실현시킬 때이다. 이것을 기억한다면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돈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삶이야말로 부자라고 불리기에 합당한 최고의 인생이다. (p.217)

지금까의 경력과 경험으로 당장 내 일을 할 여건도 안되며 또한 부자가 되고 싶다고 단기간에 될 수 있는 것도 아님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처럼 연봉의 자릿수 하나 높이기 정도의 목표라면 가능도 할듯한 일이기에 책 속 조언을 발판삼아 작은 실천들을 하나둘씩 도전해 보리라 마음 먹어본다. 우선 지금보다 조금 더 나를 아끼고 사랑하고 자신감을 좀 더 찾고, 일할 때는 전력을 다 하더라도 워크홀릭에서는 조금이나마 벗어나 나 개인의 시간도 가지는 등의 효율적인 시간배분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돈이 목표가 아니라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도구로 제대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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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의 철학 평점10점 | y****a | 2020.11.25 리뷰제목
《부의 철학》에서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공부한 내용입니다.  "슈퍼리치와 나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편견이 부자가 되는 것을 가로막는다.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행동과 전략으르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다. 부자학의 대가 토마스 스탠리 박사는 매일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사이에 '진짜 부자'가 숨어있으며 우리가 그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할 뿐이라고 지적한다.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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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철학에서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공부한 내용입니다.

 

"슈퍼리치와 나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편견이 부자가 되는 것을 가로막는다.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행동과 전략으르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다. 부자학의 대가 토마스 스탠리 박사는 매일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사이에 '진짜 부자'가 숨어있으며 우리가 그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할 뿐이라고 지적한다.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매우 사소하여 부자가 되는 것은 단지 결심과 선택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는 사람은 항상 놀라울 정도로 '돈이 되는 방향'을 선택해 나아간다"고 말한다.

 

 

재산 상속이나 보유 자본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중 제1원칙은 '월급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의 철학은 고정 수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정적인 소득원을 유지하되 반드시 별개의 현금흐름을 창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노동을 투입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또한 큰돈을 모은 사람이라면 소비에 인색할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부자들은 '푼돈에 까다롭고 큰돈에 과감하며 50세까지 버는 돈은 모두 써버린다'고 주장한다.

 

부자들은 소비와 투자의 차이를 인지하고 이를 생활에서도 실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지출은 줄이지만 성공의 기회나 진실한 인간관계를 위한 투자에는 무모할 정도로 과감하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이외에도 '가난의 무서움을 정확히 알고 있다' '1초는 시간이 아니라 돈의 단위다' '통장 잔고는 인생의 최종 목표가 아니다'처럼 부자들이 철칙으로 삼고 있는 여섯 가지 습관을 통해 슈퍼리치의 사고방식을 파헤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하이콘셉트(high concept)와 하이터치(high touch)가 미래의 지식 노동자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하이콘셉트는 일종의 민감성과 창조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일상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때 길러진다. 유행하는 노래를 듣고, 논란의 중심에 선 영화 작품을 보며 주변 사람들과 토론한다. 친구와 함께 새로운 장소에 방문하고 그곳에서 낯선 문화를 체험한다. 실패는 무언가를 창조, 진화시킬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임을 깨닫고 '실패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한 사람이 있다. 바로 도쿄대 명예교수인 하타무라 요타로다. 기계공학 전공인 하타무라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과거의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고, '실패는 어떤 사람을 성장시키는 더할 나위 없이 귀중한 체험이다'라고 주장한다.

 

성공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으로는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중히 여긴다는 것이다. 나의 한계를 정하지 마라. 자신의 상황에 불평하고 싶어지면 자기 자신과 마주보라. 그러면 자신에게 결여된 것이 무엇이고 넘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런 일을 통해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자. 부자는 그런 일을 보다 빨리 해온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부자들은 '세 개의 월급통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차분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루틴을 지속하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지속하면 언젠가는 놀랄 만한 결과를 이루게 된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기에 노력이 열매를 맺었을 때 더 특별한 감동을 준다.

 

 

세상에 실패란 없다. 도전하는 도중에 한 것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야말로 실패인 것이다. 부작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는 건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삶을 가장 좋은 형태로 실현시킬 때이다. 이것을 기억한다면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돈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삶이야말로 부자라고 불리기에 합당한 최고의 인생이다. 부자의 세계와 가난한 사람의 세계는 하늘과 땅 만큼의 간격이 있다. 부자들은 남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뚜렷한 기준이 있으며 그 기준에 따라 행동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부자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인정하고 목표로 살아야 한다. 돈과 관련없는 것을 돈으로 만들어낼 방법을 찾고 가치 없어 보이는 것을 돈으로 바꿀 방법을 찾아라.

 

부자는 철학이다. 부자는 생활습관과 사고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소비를 하되 낭비를 하지 않고 근검 절약하는 기본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다. 부자는 또한 돈에 대한 남다른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돈을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려고 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는다. 돈은 사회에 돌려주기 전에 잠시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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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쳐다보다 평점10점 | y****a | 2020.04.02 리뷰제목
"슈퍼리치와 나는 근본부터 다르다"는 편견이 부자가 되는 것을 가로막는다. 부자와 가난한 자가 선천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가난한 자는 가난하게 살아가는 습성이 있기에 가난한 것이다.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행동과 전략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다.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매우 사소하며 부자가 되는 것은 단지 결심과 선택의 문제이다.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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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와 나는 근본부터 다르다"는 편견이 부자가 되는 것을 가로막는다. 부자와 가난한 자가 선천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가난한 자는 가난하게 살아가는 습성이 있기에 가난한 것이다.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행동과 전략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다.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매우 사소하며 부자가 되는 것은 단지 결심과 선택의 문제이다.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는 사람은 항상 놀라울 정도로 '돈이 되는 방향'을 선택해 나아간다. 이것은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에 의해 이루어진다.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좋다는 걸 알면서도 하지 않는 이유는 습관의 노예로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재산 상속이나 보유 지분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 부작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중 제1원칙은 '월급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의 철학』은 고정 수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정적인 소득원을 유지하되 반드시 현금흐름을 창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돈이 일하게 만들어 자본주의 사회의 근간에 제대로 적응해야만 한다. 노동의 가치로 받는 금전적인 대가로 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삶의 상징적인 의미로 돈을 치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노동을 투입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주식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사회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돈이 돈을 버는 회사에 자본을 투자해야 한다. 1초는 시간이 아니라 돈의 단위이다. 시간이 돈이 되는 자본주의 세상의 본질을 깨닫자. 통장 잔고는 인생의 최종 목표가 아니다. 인생의 최종 목표는 하고 싶은 일을 원없이 하면서 후회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하면서 여유롭게 대처해가면서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도록 한다. 슈퍼리치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낸다. 창업 초기에는 무척 바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직접 처리해야 하는 업무의 절대량은 줄어든다. 이렇게 해서 자신의 노동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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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의 철학 평점10점 | g******a | 2020.02.26 리뷰제목
쓸 줄만 알았다. 돈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어떤 때는 나름 절약한다며, 또 다른 때는 그저 생각 없이 긁곤 했다. 그게 돈이었고 정확히는 돈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저 내 손에 주어지는 물건들만 보았을 뿐. 그러던 중 미니멀리즘이 유행했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 씀씀이와 그때 갓 시작한 알바에서 최저시급으로 쥐어지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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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줄만 알았다. 돈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어떤 때는 나름 절약한다며, 또 다른 때는 그저 생각 없이 긁곤 했다. 그게 돈이었고 정확히는 돈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저 내 손에 주어지는 물건들만 보았을 뿐. 그러던 중 미니멀리즘이 유행했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 씀씀이와 그때 갓 시작한 알바에서 최저시급으로 쥐어지는 돈에 그 가치는 변했다. 생각보다 벌기 힘들었고 쓰는 건 헤펐기에.


그랬던 나이기에, 돈에 대해 무지했다. 사실 지금도 그렇다. 그래도 어른이라는 이름 하에 돈을 알아야 이 아이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권을 쥘 수 있을 듯하여 공부를 하고자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종종 sns를 통해 보는 부자들 혹은 흔히 불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통해 고개를 끄덕이며 돈의 주인이 되고 싶어 노력했을 뿐. 많은 돈을 바라지도 그 정도의 실력도 없다. 다만 끌려다니고 싶지도, 원하는 걸 못하고 싶지 않을 뿐.


부의 철학도 같은 이유였다. 결과물을 내고 싶어도 내 지식 부족과 행동의 연이 이어지지 않아서 끝을 맺기 힘들어하기에 그들은 어떻게 했는지 무엇보다' 일 중독=자신의 일에 최선, 그로 인한 결과가 생성됨'이라 여겼던 내게 새로운 개념을 줄 거 같은 '일 중독은 인생의 낭비'가 나를 끌었는데 책을 다 읽은 후인 지금에선 '부'와 부자의 이야기보다 그들의 '철학'에 중점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부가 아닌 부의 철학이었기에 더 편안히, 도움 되는 말들을 얻었다.


일 중독은 인생의 낭비를 읽고 싶어 마주한 책은 제1원칙부터 6원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제5원칙, '1초'는 시간이 아니라 돈의 단위다를 먼저 읽었는데 '시간의 쉼표와 마침표'가 기억에 남는다. 부자들이 본인의 시간을 언제까지 빼두었는지부터 이야기는-까지, 나머지는 질문 시간으로 둔다는 말로 시작된 글은 흥미로웠다. 매번 필요 없는 말에 시간이 낭비되는 걸 아까워해서 종종 시간을 정해 대화를 하자고 하는 편이 있는데 적다 보니 생각나고 읽을 때만 해도 새롭다며 좋아했었다. 그래도 지금 생각난 내 경험은 가족에 한정된 일이기에 타인에게도 뻗고 싶을 정도로 좋은 내용이다. 물론 그 이후 타인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말이다.


그 외에도 '저축액만 많다고 부자가 아니다'라는 근래에 보았던 fire 운동과 대조되는 말로 짧은 고민거리였던 내용을 상기함과 동시에 다시 결정짓게 해주었다. 제6원칙 또한 5원칙과 마찬가지로 도움이 되는 글이었는데 '하지만'이라는 단어를 제외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가 그중 하나였다. 변명거리를 제외함과 동시에 그 일에 대해 더 책임지게 되겠다 싶으면서도 행할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내용이었다. 화를 낼 때도 품격을 지킨 손정의 또한 운이 좋게도 주변에서 비슷한 부분을 본 적이 있기에 나 또한 그분들의 모습을 따라 할 수 있기를이라며 돌아볼 수 있었다. 이처럼 부자들의 행동을 내게 녹여볼 수 있었는데 단순히 '부'가 아닌 '철학'이 담겨 가능했었고 더 득을 보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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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의철학 평점10점 | k*****1 | 2020.02.26 리뷰제목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법부의철학스가와라 게이 지음(부자의 세계와 빈자의 세계 그 경계선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어릴적부터 돈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돈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그런데 살아가다보니 경험으로 인해 돈이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었다.돈이 없으니깐, 내 인생을 내 생각대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게 힘들다는걸 알았다.그래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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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법

부의철학

스가와라 게이 지음

(부자의 세계와 빈자의 세계 그 경계선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어릴적부터 돈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돈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살아가다보니 경험으로 인해 돈이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돈이 없으니깐, 내 인생을 내 생각대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게 힘들다는걸 알았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나는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이 되고 싶어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상하게 읽는데 재미가 있었다. 조금더 일찍 이 책을 접했다면 인생이 조금 변화 하지 않았을까? 그런생각도 들었다.

" 성공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으로는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중히 여긴다는 것이다." -들어가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제일 중요한것일 뭘까? 그런 이야기들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다. 그 해답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고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처음엔 왜 그렇치? 그런생각도 들었는데... 요즘 확실히 그부분에 공감을 하여 아이엄마로서 아이에게 인성에 대해 더 중요하게 가르치고 있다.

"나의 한계를 정하지 마라." -p38

나는 좀 나를 낮게 평가하고 한계를 딱 정해놓고 그동안 그렇게 안주하며 살았는데, 이글이 오늘따라 눈에 확 들어왔다.

내가 이정도 능력뿐이 안되니, 이런 대접을 받는거지뭐~ 이런식으로 그동안 살았는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적어도 돈의 노예가 되고 싶지않다면 이렇게 살아서는 안될것같았다.

적은급여를 받고 6년 가까이 일해오며, 속으로 급여안올려준다며 투덜만 되었던것같다. 그래서 이번에 두려웠지만, 이직을 결심하고 직장을 알아보고 조건이 더좋은곳으로 이직하기로 했다. 나한테는 큰 용기가 필요했던 일이다.

내가 다른곳에서 일을 잘할수있을까? 고민이되고 걱정이 많았지만, 해보기로 했다.

나는 이제 나의 한계를 정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나도 잘할수있다. 사람이 해서 안되는일은 없다. 안할뿐이지~ 그렇게 속으로 계속 말하고 있는중이다.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질지 참으로 궁금하다.

"자신의 상황에 불평하고 싶어지면 자기 자신과 마주보자. 그러면 자신에게 결여된 것은 무엇이고 넘치는 것은 무엇인지 알 수있다. 그런 일을 통해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자. 부자은 그런일을 보다 빨리 해온 사람들이라고 할수있다. -p45

책을 읽으며 나와 마주보는 시간을 많이 갖았던것같다. 이 일은 정말 중요하고 내가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것같다.

앞으로도 내가 계속 해야할일이라고 생각한다.

"부자들은 '세 개의 월급통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p59

부자들은 한가지일만 해서 돈을 벌지않는다. 여러일을 하며 부수적으로 얻는 돈이 많다는 것이다. 고정수입으로 회사를 다니면서도 꾸준히 자신들을 성장시켜 취미가 돈이되게 만드는 사람이 많은것같다.

"군자금이 적으면 당당하게 싸울 수가 없다. 무엇보다 주머니 사정이 힘들면 사람은 자신감이 떨어진다.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은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다. 자신감이 충만해서 당당하게 행동하면 점점 큰일을 하게 되고, 차츰 부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에 더욱 자신감이 붙게 될 것이다. 이런 자신감의 상승효과를 결코 쉽게 봐서는 안된다.

-p81

이말에 너무 공감이 갔다. 내가 어느정도 잘 산다 싶으면 스스로 자신감이 붙는것같은데, 내가 못사는것 같으면 괜히 주눅이 든다. 안그래야 ~ 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는것같다. 그래서 나는 더욱더 자신감있게 부자가 되려고 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루틴을 지속하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지속하면 언젠가는 놀랄 만한 결과를 이루게 된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기에 노력이 열매를 맺었을 때 더 특별한 감동을 준다."-p125

요즘 꾸준히 무언가 하는것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예전엔 지금 이거 해서 뭐가 달라지겠어? 이렇게 생각했지만, 꾸준히 무언가를 하게되면 달라지는게 분명있었다.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노력하는게 있고 꾸준히 한다면 언젠가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걸 알기때문에 지금 열심히 무언가 노력하는것에 대한 희망과 기쁨이 있는것같다.

이책을 즐겁게 잘 읽은것같다.

그리고 꾸준히 자주 들여다 보고 싶다. 좋은글귀와 공감가는글이 많아서 표시도 참으로 많이 한것같다.

결국, 부자들은 바른사람들이라는걸 알수있었다.

꾸준히 무언가 계속 노력하고 남들이 하지 않은 길을 가보려고 하는도전과 실패해도 긍정하며 다시 나아갈수있고 품격있게 행동하는 사람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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