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놀며 배우며 즐긴 조금 긴 여행
<런던 × 파리에서 아이들과 한달 살기>
이왕 유럽까지 가는데 한달쯤은 살아야죠!
물론 아이들 학교도.. 비용도.. 숙소, 짐 등등.. 생각할 건 많겠지만요.
저자의 프롤로그부터 흥미롭게 읽었어요.
아무래도 같은 주부로, 비슷한 초등학생 나이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막연히 여행을 꿈꾸고 있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부분부터 너무 공감이 가서요.
어떻게 이 여행을 책으로 낼 생각을 했을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이미 요리블로그를 운영하면서 2008년부터 요리책을 여러권 내본 경험이 있는 분이다보니
책을 출판하는 데 있어서의 두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아이들과 함께 한 여행인만큼
초등학생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소 위주의 여행기라
딱 제가 필요한 정보들이 있는 책이었어요.
여행준비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드디어 출발!
런던에서는 3주동안 머물렀다고 해요.
런던의 지도를 보니 저도 런던에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아이들을 데리고 유럽의 한 나라밖에 갈 수 없다면 '영국 런던' 이라고 생각했던 이유!
바로 이 <런던 자연사 박물관> 때문이었어요.
어찌나 넓고 크고 볼 것이 많던지!
<런던 자연사 박물관>을 돌아보는 내내 '아이들하고 꼭 와봐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더랬죠.
이밖에도 레고랜드, 호그와트성, 옥스퍼드 대학교 등등
아이들과 가보고 싶은 곳들 투성이라
조만간 꼭 가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된 런던!!
다음은 저자가 2주동안 머물렀던 프랑스 파리예요.
아이들을 데리고 파리에 간다면 정말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은 곳!
그 유명한 '모나리자' 이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있는 <루브르 박물관>,
오르셰 미술관,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개선문 등등
아이들과 또 가보고 싶은 곳들이 정말 많은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체코 등등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다 너무너무 좋지만
제 생각에도 아이들과 유럽에서 한달살기를 한다면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가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아이들과 유럽여행을 다시 한 번 꿈꾸게 된 책이었어요.
런던 그것도 파리에서 아들과 한 달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한다. 이유는 한달동안 가고 싶은곳 보고 싶은 것이 많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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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성안북스에서 런던X파리에서 아이들과 한달 살기라는 책이 나왔다.
이책의 저자 김지현씨는 아이들이 커가면서 함께 떠난 몇 번의 가족 여행을 경험한 끝에,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형으로 그것도 성수기의 혼잡함과 고가의 여행이 아닌 비수기의 최저가 유럽 왕복 80만원의 최저가 항권권의 도움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에서 아이들과 한달 살기를 계획하셨다고 합니다
호기심이 가득했던 이 책의 첫폐이지는 33일 동안의 여행 일정이 들어 가있다. 아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역사투어도, 어린이 박물관과 영국 박물관, 런던 시내 둘러보기, 야경보기 등도 들어가있다. 나는 가장 가보고 싶은 것이 지금 불타서 완전한 원형을 볼 수는 없지만 노트르담성당과 몽마르트언덕, 프랑스의 오르세 미술관과 베르사이유 궁전이 너무 궁금하다. 하지만 이중에서 아이들과 가장 가보고 싶은 것은 루브루 박물관이다.
저자 김지현씨의 계획표를 봐도 루부르 박물관은 일정 중 가장 긴 일정인 4일이나 기록되어 있다. 또한 4일 내내 보고 또 봐도 즐거운 곳이라 적혀있다. 하지만 세세하게 보려면 너무 부족한 시간이라는 이야기도 적혀있다.
이 책은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이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하기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정말 한 달을 살기위해 준비해야 할것과 입국방법, 처음 가는 곳의 길을 찾는 앱에 대한 설명부터 마트에서 장봤던 이야기 등등 너무나 자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있는 느낌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자세한 사진과 읽을 꺼리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내가 그곳에 가보지 않았지만 정말 한권을 읽다보면 갔다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나도 아이들과 한 달은 아니더라도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차에 보게된 책이라 너무 감사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인 듯 하다. 이번 여름에도 계획을 잡으려다 일이 생겨 못가게 되어 너무 아쉬었는데 책을 보면서 좀더 아이들과 준비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책의 부제목인 "여행은 살아있는 교육이다"라는 문구 어디서 들어봤던 것 같기도 한 글이지만 볼때마다 너무 좋은 글귀란 생각이든다.
런던X파라에서 아이들과 한달살기
성안북스/ 김지현
요즘은 해외한달살기, 제주 할달살기 등 한달살기가 유행인것 같아요
런던파리는 정말 가보고싶은 나라중에 하나인데요
책을 보자 마자 너무 읽고 싶었어요
얼마전에 하와이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얘기를 듣고
더욱 해외한달살기에 관심을 갖고 있던중
이책을 보게 되었지요
한번도 안가본 나라 런던 파리.
생각만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요
"여행은 살아있는 교욱이다"
정말 아이와 함께 여러곳을 여행하고 싶어지네요
조금 긴 여행을 주최한 엄마 김지현
화학을 전공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특성 분석실에서 근무한 경험있어요
결혼 후 두 아이의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며
틈틈이 요리의 세계에 빠져 의욕과 열정으로 시작한
네이버블로그 <사과향의 요리백과>로 네이버 파워블로그가 괸 경력이 있어요
엄마들은 다들 결혼과 육아와 함께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것 같아요
블로그를 통해 또다른 활력과 능력을 발견하게되고 인생의 전환점을 다시 맞이하고
또 새롭게 도전하며 살아가는것 같아요
저또한 엄마가 되고보니 혼자여행을 아이에 맞추게 되고
아이와 가족을 위한 일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생각하게 돼요
사실 가족이 다같이 떠나는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아닌, 익숙한 우리 동넹가 아닌,
다른곳을 살아본다는것은 참 설레이기도 하지만 참 두렵기도 하잖아요
그렇지만 늘 도전은 새로운 희망과 꿈을 주는거 같아요
작가의 런던 파리 우리들의 한달 살기 여행일정
일정만 봐도 심장이 뛰어요
준비를 잘하면 런던파리 한달살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것 같기도 해요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 책을 읽고 TV를 보는 것만으로는
절대 느낄 수없는 그 많은 것을 작가는 그곳으로 여행으로 다녀와서
느끼고 배우고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참 좋은 기회였을것 같아요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
그렇기에 더욱 해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요
익숙하지 않은것들의 불편함, 두려움, 낯설음,
그 모든것들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되고 걱정이 되지만
한번 도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 생기네요
분명 여행을 통해 얻는것들이 많을거라 믿어요
아이도 저도 힐링의 시간 도전의 시간
재정비의 시간이 될꺼라 확신해요
잔잔한 일상을 다시 회복시켜줄 것은 여행만큼 좋은것이 없다고 봐요
한달 어찌보면 길것같은 시간이지만
또 어찌보면 짧은 시간일지도 몰라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저도 도전하기 위해
더욱 꼼꼼히 책을 보게 돼요^^
저희 남편은 독일, 파리를 다녀와서 늘 부러웠어요
가끔 얘기를 할때마다 다음엔 꼭 우리가족모두 같이 가기를 꿈꿨지요
이제 우리아이도 같이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어요
목차를 보면 첫대목에 참 많이 눈길이 가요
엄마의 용기로 '조금 긴 한달 살기 여행'을 준비하다
저에게 아주 도전이 되는 문구였어요
참 많이 공감이 가고 눈길이 가는 글귀네요
저도 조금 큰 용기를 내보려구요 ^^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많이 도움이 돼요
특히나 해외한달살기 런던 파리로 간다면 필수일것 같아요
런던 제대로 알기, 런던역사투어도 인상적이였고
박물관도 참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한달살기를 한 작가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보면 좋을 만한 곳으로 알차게 되어 있어요
사실 그런데 제가 싱글이여도 이책을 읽고 떠난다면
많이 도움이 될 만한 책이긴 해요^^
그만큼 알찬 정보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조금만 노력해서 도전해본다면 더큰 세상에서
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생이 또다른 기쁨으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같아요
여행이 주는 값진 시간을 빨리 경험하고 싶네요
런던파리 아이들과 한달살기
이 책을 통해 꼭 해외살기를 안하더라도 책 한권으로 많은 경험을 한듯
부자가 된 듯한 느낌으로 행복해 집니다
언제고 아이들과 '제주에서 한달 살아보기'를 꼭 해보리라 맘 먹었었다.
'런던x파리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제주도도 맘만 먹었는데 해외가 가능할까 싶은 마음에 책을 들었고 여느 여행책과 별반 다르지 않을것이라 여겼다.
근데 달랐다!
나도 주인공과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있고 책을 보는 내내 우리 애들이었다면, 나였다면을 상상하며 그들의 여정을 함께 했더랬다. 한 달 동안 런던x파리에서의 엄마가 쓴 일기 같달까?!
런던숙소에 도착해 30분동안 열쇠함을 못 열었을때, 낮선 땅, 아이들과 함께 한 엄마이기에 공감가는 그 당황스러움, 그 초조함이 그대로 느껴졌고 언제 그랬냐는 듯 엄마고 아이들이고 현지 생활에 자연스레 젖어드는데 놀라웠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여행 계획을 짜고 행하는 모습엔 '그래 이래야 하는데...'하며 무릎을 쳤더랬다.
간간이 우리 아이들에게 여행지의 에피소드를 읽어주며 우리도 꼭 가자! 가야한다! 강조를 하며 남편의 책상 위에 이 책을 살포시 올려놓는다. "당신 술,담배 끊으면 우리 갈 수 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