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북극곰 출판사에서 발견한 매력적인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도토리 모자

가을만 되면 아들램은 도토리 줍기에 여념이 없고

다람쥐나 다른 동물들이 먹어야하니 한 두개만 주으라고 항상 이야기하지만

아들램의 도토리 사랑은 매년 변함이 없네요.ㅋ

그런 도토리 애정남 아들램이 고른 매력적인 책 한 권!

바로 도토리 모자인데요.

이 책을 보니 왠지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도토리는 참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등의 열매인데

그걸 모자를 썼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역시 작가님의 시선은 남다른거 같아요^^

지금부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도톨 도톨 도토리 노래를 한다.

가을 가을 가을이 정말 좋다고.

책표지를 넘기자 면지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지금은 봄이지만 가을에 보면 더더욱 실감날 거 같은

도토리 노래~

​

요고이 그냥 부르면 재미없어요.

꼭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에 맞춰서 부르셔야 재미지다는 거~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 모여서

...

ㅋㅋㅋ

책표지 속 귀여운 도토리가 나무에 매달려 있어요.

"비켜!"

헉!!!

무슨 소리지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도토리.. 이대로 괜찮을까요?

"으악!"

"미안!"

바람이 휘몰고 간 자리에는 덩그러니 도토리 모자만..;;;

아들램이 도토리를 워낙 좋아해서

저.. 저 도토리 모자 분리하는 거 해봤는데요.

진짜 어렵거든요..

그런데 바람이 정말 힘이 센 거였을까요?

어찌하여 모자만..ㅠㅠ

"뚜기 살려!"

"콩!"

"당이도요!"

"토리야, 괜찮니?"

"아이고, 머리야."

"어?"

"무슨 일이야?"

이 도토리 친구의 이름은 토리인가봐요.

이름도 참 귀엽고 잘 어울려요.

그런데 허거걱!!!

토리는 그만 모자를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모자는 어디로 갔을까요?

네.. 가지에 붙어 있지요..ㅠㅠ

친구인 뚜기와 당이가 걱정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토리 뿐 아니라 뚜기와 당이 캐릭터도

​

너무 귀엽고 예쁘지 않나요?

음.. 라바 친구들이 생각난다고 할까요?

ㅎㅎ

"걱정 마, 우리가 도와줄게."

"영차, 영차!"

"안 되겠어. 장수를 불러야겠어!"

뚜기와 당이가 힘을 합쳐 보았지만 역부족이네요.

장수는 누구일까요?

또 어떤 귀엽고 예쁜 캐릭터가 등장할 지

다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기대되네요^^

과연 토리는 모자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음.. 힌트를 드리자면..

뚜기, 당이, 장수 친구 외에 세 친구들이 더 등장해요.

도마, 솔모, 도리 아저씨!

이들은 또 어떤 모습일까요?

ㅋㅋㅋ

토리와 친구들이 모자를 되찾는 그 여정과

친구들의 모습을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요^.~

​

​

​

​

​

​

​

​

​

​

​

​

​

바람때문에 잃어버리고 바람때문에 찾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다시 한 번 책장을 넘겨 그림을 보았어요.

바람때문에 잃어버린 것은 맞는데

모자를 쓴 채 빙글빙글 바람을 일으키며 돌아서 똑 떨어진 것을

바람때문에 찾았다고 생각했나봐요^^

어찌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하구요.

ㅎㅎ

어찌 되었던 아이들은 그림을 참 유심히 보는 거 같아요.

전 어떻게 모자를 되찾는지 그 과정과 결과, 이야기를 보는 반면에..ㅋ

친구들이 모두 힘을 합해서 토리를 도와준 것이 참 멋져 보였나봐요.

토리가 떨어질 때는 정말 가슴이 콩알만해졌을까요?

ㅋㅋ

자기라면 사다리를 주라고 해서 모자를 찾을 거라는데

스스로 해결하려는 생각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잘 안될 때 도움을 요청하는 아들램입니다.

그리고 토리의 친구들은 무슨 동물일까요?

정체가 뭘까요?

ㅎㅎ

토리를 도와주러 오기 전 모습으로 예측해보건데

아마도 숲 속에 사는 작은 벌레나 박테리아, 미생물, 곤충 등이 아닐까요?

이들이 없으면 죽은 시체도 분해되지 않고 그냥 있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어 자연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학교 다닐 때 배운 것 같은데말이에요^^;

어찌되었던 아들램은 토리도 너무 귀엽고

모자도 빛나서 좋고

토리와 친구들 캐릭터에 푹 빠진 듯 해요^^

이야기도 마음에 들고 등장 인물 모습도 마음에 들었던 예쁜 책!

지금이 가을이 아니라 도토리를 실제로 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을 담아

독후활동 책놀이를 해보기로 했어요^^

토리와 토리 모자 만들기!

계란판과 스티로폼 공, 글루건, 물감 등을 준비해요.

계속 글루건이 없어서 독후활동 책놀이를 할 때마다 불편했는데

토리 모자 만들려고 장만했어요^^

ㅎㅎㅎ

아들램 하나, 저 하나 도토리 친구 둘을 만들 거에요.

물감을 기본색만 사두었기에

책 속 토리의 색감을 보며 빨간색과 노랑색을 섞어

토리 얼굴 색을 만들어 사용했어요.

색칠의 편의를 위해 이쑤시개를 반으로 잘라 꽂아 색칠했어요^^

가을 아닌 봄의 느낌 물씬 나도록

꽃 서너 송이를 단지 내 화단에서~

드디어 글루건 등장!

전에 도서관에서 해보았던 글루건이라

어디서 찾아

그새 아들램은 겨울 장갑을 끼고 있네요.

ㅋㅋㅋ

아들램이 시키는대로 꽃을 제가 붙였어요.

토리의 모자는 바로 계란판을 잘라 만든 거였는데

뭐 꾸밀 것도 없이 꽃을 붙이니까 완성!!!

자기는 빨리 끝났다고 좋아합니다.

ㅋㅋㅋ

꽃 모자 쓴 토리!

꽃 모자라서 임금님 같다나 뭐라나

왕의 모자 같다나

음.. 마치.. 이몽룡이 암행어사 출두할 때 썼던 모자같기도..

ㅋㅋㅋ

옷 입는 거 귀찮아하는데

꽃 따러 갔다 온다고

얼른 겉옷 입고 씽씽카 끌고 후딱 다녀오는 아들램..

네.. 자연과 함께 한 꽃 모자에요..

ㅎㅎㅎ

꽃 모자가 예쁘긴 한데 하루가 지나면 시든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래서 계란판 잘라서 노란색 물감으로 칠해놓고

다음 날, 토리 모자 무늬 색감 보며

​

노란색과 빨강, 노랑 섞어 만든 주황색을 조절하며

모자 무늬 색을 만들어 칠했어요.

책 속 주인공을 똑같이 표현하려면 색감도 모습도 관찰해야 해서

여간 집중력과 관찰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네요^^;;;

제가 만든 토리 친구에요^^

비슷해 보이시나요?

ㅋㅋㅋ

최선을 다해 기본 물감 색으로 색을 만들어 표현해보려 했답니다.ㅎ

아들램이 만든 토리 친구!

눈썹도 코도 발그레한 볼터치도 그저 귀찮아 입만 덩그러니..

ㅋㅋㅋ

계란판 모자 쓴 스티로폼 공 토리~~~

물감이 말라야 그 위에 또 칠할 수 있기에

저녁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공들여 만든

토리 친구들이에요^^

누가 누가 이쁜가요?

비슷해 보일까요?

ㅋㅋㅋ

기본 물감 색으로 색을 만들고

비슷한지 여러 번 관찰하면서

주황색도 다 같은 주황색이 아니며

노랑색도 다 같은 노랑색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같은 주황색이라도 그러할진데

이 세상이 온통 한 가지 색이라면

참 재미없고 따분한 세상이 되었을듯이

빨강도 주황도 노랑도 각자 색을 뽐내며 한데 어울려 작품이 되었을 때

더 멋질 거에요.

토리에겐 뚜기, 당이 등 여러 친구들이 있어요.

그들 모두 색도 다르고 생김새도 사는 곳도 다 다르지만

딱 하나 같은 점!

바로 친구를 돕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모두 같아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짜짜짜짜 짜짱가 엄청난 기운이 얏!

틀림없이 틀림없이 생겨난다

지구는 작은 세계 우주를 누벼라

씩씩하게 잘도 날은다

짱가 짱가 우리들의 짱가

...

갑자기 짱가 노래가 생각나네요^^

토리의 친구들은 토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짱가처럼 어디선가 나타나서 모든 기운을 모아 도와줄 거에요.

토리 또한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열 일 제치고 나타나서 도와주겠지요?

토리를 사랑하는 예쁜 캐릭터 친구들의 마음이 예뻤던 책이었네요^^

도토리 토리의 모자 분실 사건!!!

토리 친구들의 모자 되찾아주기 대작전!!!

귀엽고 예쁜 캐릭터들와 정감있는 색감에 그림 보는 재미가 있는 책!

기발하고 독창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멋진 책!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무조건적으로 도와주는

따스하고 진한 우정이 담긴 책!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영문 썸네일 페이지까지!

'도토리 모자'

​

덩치 큰 도리 아저씨가

작은 도토리 토리의 이야기를 들으려 무릎 꿇고 있는 장면은

 뭔가 뭉클하기도 했네요.

숲 속 마을 모두가 하나이고 친구인데

그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진짜 친구같았거든요.

바쁘다는 핑계로 뭔가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아들램이 옆에서 조잘조잘 말할 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던 제 모습이 떠오르며 미안하기도 했구요.

​

​

이 책을 보면

누구나 도토리 토리가 모자를 꼭 되찾기를 바라고

토리를 도와주는 친구들을 응원하게 되요.

이 세상은 그렇게 한 사람이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곳이 아닌

모두가 힘을 모아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기때문은 아닐까요?

​

​

그림책은

단순히 그림이 있기에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그림 안에서 이야기가 다 전해주지 못하는 여러 가지들을

직관적으로 느끼고 깨닫게 해준다는 특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그림책 사랑은 계속 될 것 같네요^^;

이 책을 가을에 보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봄꽃 모자는 만들 수 없어요.

ㅋㅋ

도토리 모자를 만들고 나니

아들램이 스탠드에 만든 도토리를 대고 있다가

뚝 떨어지는 시늉을 하며

"어흐~ 내 모자~~~"

하네요.

스탠드가 나무인양 나뭇가지에 걸린 도토리 모자 재연하는..

ㅎㅎㅎ

책을 읽고 무엇이라도 만들어보고 재연하고 즐기고

그게 바로 책놀이가 아닐까요?

좋은 책과 함께 참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진짜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

어려움에 처한 이를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책!

작은 친구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배려와 존중을 배우게 하는 책!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3,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지금 시기가 시기여선지 아이들은

생물에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특히 작고 작은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돌, 물, 개미 같은 자신이 다룰 수 있는 것들에

호기심을 보입니다.

얼마 전에 공원에서 발견한 도토리를 보고

아이가 손에 꼭쥐며 재밌어하고

간직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 책을 보니

아이가 이 책을 얼마나 좋아할지 너무나 기대가 되더라고요.

여러 동물 친구들은

도토리의 모자를 찾아주기 위해

총동원됩니다.

그에 따라 다같이 힘을 모아 결국은 찾아내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아이들에게 짧지만 통쾌함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 뒤에는 세계 여러나라 어린이들을 접해오고

아이들에게 다가가려는 작가님의 마음덕분인지

영어로도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각각의 다른 캐릭터로 도토리의 모자를 찾아줄 친구들의 매력을

이 동화를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접해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아이도 덕분에

"도토리!"

도토리!!"하면서

참 좋아했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갑자기 도토리박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
그래서 아이에게 도토리가 나오는 책 선물해주면 좋을거 같아 선택한
북극곰출판사의 도토리모자 책이에요.

귀여운 도토리가 나오는 책~~
아이와 읽어보았답니다~^^

바람이 슝~ 불다보니 도토리가 뚝!! 떨어졌어요~~

지난번 부산여행 갔을때
태종대에서 도토리가 떨어져 있는것들을 많이 봤답니다.
그런데 이부분을 보면서 그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 도토리들도 바람이 불어서 떨어졌었나봐~"

바람이 불면 당연히 떨어 질 수 도 있는걸
경험했던 일들과  연결지어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나무에 도토리의 모자가 남아 있어요!!
도토리의 모자를 찾아주기위해 친구들이 나선답니다.
한명 두명.. 친구들만의 힘으로 부족하면 다른친구를 불러와서 함께 힘을 합쳐요~

도토리에게도 친구가 있을 수 있다는
예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답니다^^

그렇게 많이 모였는데도 꿈쩍하지 않자 도토리를 제일 위로 올려서
다른 방법을 찾아 모자를 가져오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모자를 찾은 도토리~~

너무 귀여운 도토리 이야기에요^^
도토리의 모자를 찾아주기 위해 친구들이 힘을 합쳐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협동과 배려가 참 따뜻하게 느껴졌답니다.

가을그림책으로 읽어보면 좋을 책 도토리모자
그뿐 아니라 친구간의 따뜻한 우정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은 유아그림책이였답니다^^

 도토리모자 책 읽어보고 주변에 도토리를 찾아보는것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라디오를 들으니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곡들로 시간을 꽉 채우는 요즘이네요.

저희 집은 북극곰 출판사의 도토리 모자 책을 재미나게 읽고 난 뒤

도토리를 주워 책놀이를 하는 것으로 이 가을을 꽉꽉 채우는 듯 해요^^  

-

꾸미와 꾸미맘이 재미있게 본 도토리 모자 를 소개해 드립니다!!

​

책의 앞/뒷 표지를 보기를 좋아하는 꾸미와 저랍니다^-^

도토리를 보고는 귀엽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고요.

엉덩이를 가리키며 웃기도 했답니다.

"도토리 모자.. 도토리 모자는 어디있지? " 물어보니​ 

엉뚱하게 자기 모자를 찾으러 가는 꾸미에요.ㅎㅎ    

도토리 꼭지 부분을 도토리 모자로 표현하는 것이 넘 기발하지 않나요?

꾸미에게 꼭지 부분을 도토리 모자라고 이야기해주니

책을 볼 때에, 산책 나가 도토리를 찾을 때에

"도토리야~ 모자 어딨어? "하며 열심히 찾네요^^

작고 귀여운 도토리의 모습에 웃음 짓게 되는데요.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음에 맞춰 노래를 불러주며 호기심을 더욱 높여주었어요. 

​

​

글밥이 많지 않고 가을 물씬 나는 그림에

아이가 보기에도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힐링이 되는 듯한^-^

비켜~~~  으악!!  미안...​실감나게 표현해주니

꾸미도 따라서 비켜~ 으악! 미안..따라 말하네요.

​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웃음지으며 한장한장 넘겨보게 되더라구요^^

바람이 쌩~ 지나가며 토리가 나뭇가지에 모자를 두고 땅으로 콩 떨어지네요.​

어? 놀란 표졍도 귀엽죠? 매력쟁이 토리..

꾸미에게 어떻게 모자를 찾을 수 있을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까? 비행기를 탈까? 나무에 쿵 부딪치면 떨어질까?

물어보니 "아기는 몰라" 라며 솔직하게 말하는 꾸미네요..ㅋㅋ

평소에도 그림책을 볼 때에 아이에게 이것저것 많이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보았네요^^

나무에 두고 온 모자를 찾기 위해 뚜기와 당이, 장수, 도마, 솔모, 도리아저씨까지 토리를 돕는 데 열심을 다하네요.

​

무당벌레는 당이, 메뚜기는 뚜기,도마뱀은 도마 등 캐릭터들의 이름도 넘 귀엽고 

울퉁불퉁 알통을 가진 도마(뱀), 힘이 센 (청)솔모 등 그림도 재치 넘쳤어요.

붓으로 그림을 그린 듯 수채화 느낌의 따끗한 그림톤도 좋아요.

​​ 으라차차, 영차 영차, 쿵쿵쿵, 속닥속닥, 빙그르르, 똑 등

풍성한 의성어 의태어가 재미를 주고 어휘력 발달에도 도움을 주네요.

똑!! 토리의 모자가 떨어졌네요.

친구들은 왜 뱅글뱅글 눈을 하고 있는 걸까요?

 과연 어떻게 해서 모자가 떨어질 수 있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꼭 도토리 모자 찾아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재미난 요소들이 많아서 마지막 장까지 웃음지으며 보게 되는 도토리 모자 네요.

​

​

​

BGC ENGLISH PICTUREBOOK

북극곰 그림책에는 영어 썸네일 페이지가 있어요!!   

아이에게 영어로도 읽어주며 엄마표 영어놀이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

​

​

​

토리의 모자를 찾아주기 위해 친구들이 서로 돕는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도와주고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워 할 줄 아는 토리의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았어요. 

​

꾸미에게 이러한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보며

앞으로도 즐겁게 책을 읽어주려 합니다.  

​

​

-

​

​

​

​

도토리 모자 책을 읽고서 아이와 함께 책놀이로

도토리 줍기와 도토리 놀이를 해보았어요^^

​

도토리 모자로 꾸미의 나이 3을 나타내 보았어요.

*집으로 돌아와 깨끗하게 닦아준 뒤 말려주었어요*

얼굴 모양으로 꾸며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