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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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버스

남강한 글그림 | 북극곰 | 2017년 3월 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8 (24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유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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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두려움을 이겨내고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g | 2016.10.26 리뷰제목
북극곰 처음이야 시리즈' 중 1권 <나 홀로 버스>이다. 이 책은 시리즈의 주제처럼 나 홀로 처음 버스를 타게 된 아기 돼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혼자 잘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하는 엄마 돼지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버스를 타는 꼬마 돼지. 오늘은 꼬마 돼지가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타는 날이었다.버스를 타자마자 의자에 가방과 초콜릿을 두고 요금을 낸 꼬마 돼지. 그런데 요금을 내고
리뷰제목


북극곰 처음이야 시리즈' 중 1권 <나 홀로 버스>이다. 이 책은 시리즈의 주제처럼 나 홀로 처음 버스를 타게 된 아기 돼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혼자 잘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하는 엄마 돼지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버스를 타는 꼬마 돼지. 오늘은 꼬마 돼지가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타는 날이었다.


버스를 타자마자 의자에 가방과 초콜릿을 두고 요금을 낸 꼬마 돼지. 그런데 요금을 내고 돌아와 보니 의자에 두었던 초콜릿은 없어지고 다른 아저씨가 똑같은 초콜릿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험상궂게 생긴 아저씨가 자신의 초콜릿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만 있는 고마 돼지는 엄마랑 같이 탈 걸이라며 후회한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기린 아저씨한테 도와달라고 해야겠다 생각하지만 금방 잠들어 버려 도움을 청할 수 없었다. 자신의 초콜릿을 먹고 있는 험상궂은 괴물 아저씨의 모습과 비가 내리지만 도움을 청할 곳이 없자 혼자 타는 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괴물 아저씨가 잠들자 이럴 때 어른 내려야겠다고 생각하는 꼬마 돼지. 그런데 아무래도 괴물 아저씨가 먹고 있는 자신의 초콜릿이 너무 아까워 아저씨가 자는 틈에 초콜릿을 몇 개 가져가려고 한다. 꼬마 돼지에게 그 초콜릿은 자신의 것이었으니까. 


그런데 초콜릿을 몇 개 가져가려는 순간 괴물 아저씨가 잠에서 깨고, 괴물 아저씨가 자신을 잡아갈까 걱정에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무섭게만 보이던 괴물 아저씨가 먹고 싶으면 말을 하지 그랬냐며 초콜릿을 꼬마 돼지에게 주었다. 자신의 초콜릿을 먹고 있다고 생각했던 괴물 아저씨. 그런데 그 초콜릿에는 비밀이 있었다. 꼬마 돼지는 뒤늦게 자신이 오해했던 것들에 대해 알게 되고, 아저씨는 무섭거나 괴물이 아닌 한 가정의 따뜻한 아빠라는 것을 깨닫는다. 혼자 버스를 타서 두려움을 느끼고,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기도 했지만 괴물 아저씨가 사실은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처럼 세상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 아니라 따뜻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혼자 버스를 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처음으로 혼자 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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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은 생각보다 따뜻하다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9 | 2017.05.09 리뷰제목
처음으로 버스를 혼자 타게 되는 아기 돼지.모든것이 낮설어하는데, 버스안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뒷 좌석의 늑대 아저씨가 아기 돼지의 초컷릿을 먹고 있는것이 아닌가?우락부락한 이 아저씨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조마조마 거리며 버스를 타고 가게 되고, 어느덧 늑대아저씨도 평범한 이웃이고, 또한 가족이 있는 좋은 사람이라는것을 알게 된다.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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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버스를 혼자 타게 되는 아기 돼지.

모든것이 낮설어하는데, 버스안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뒷 좌석의 늑대 아저씨가 아기 돼지의 초컷릿을 먹고 있는것이 아닌가?

우락부락한 이 아저씨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조마조마 거리며 버스를 타고 가게 되고, 어느덧 늑대아저씨도 평범한 이웃이고, 또한 가족이 있는 좋은 사람이라는것을 알게 된다.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세계는 익숙치 않음으로 불안감을 주지만, 겪어 보게 되면 별것 아닌 것 들이고,주변에 대한 불안한 시선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가르침을 주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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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림책 리뷰 : 남강한 - 나 홀로 버스 평점10점 | s*****e | 2018.09.02 리뷰제목
아이들에게는 모두 처음이 있습니다.처음 혼자 학교에 간 날,처음으로 선생님께 혼난 날 등등오늘은 그런 아이들 그리고 저의처음이 떠오르는 그림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남강한 작가의 <나 홀로 버스>입니다!!!                   나 홀로 버스 저자 남강한
리뷰제목

아이들에게는 모두 처음이 있습니다.
처음 혼자 학교에 간 날,
처음으로 선생님께 혼난 날 등등
오늘은 그런 아이들 그리고 저의
처음이 떠오르는 그림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남강한 작가의 나 홀로 버스입니다!!!




 

                
 

나 홀로 버스

저자 남강한

출판 북극곰

발매 2016.09.12.                                                 


               

오늘은 귀여운 아기돼지가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타는 날입니다~
 
겁나지만 잘 해낼 수 있을거에요!!!




               
 

! 그런데 버스에 타자마자 위기입니다!!!

아기돼지의 초콜릿을
늑대 아저씨가 들고 있는데요~~~



 


어떡하죠!?
늑대 아저씨는 보기만 해도 무서워요!!!
 
무서워지기 시작하니까
점점 주위의 모든 것들이
겁나기 시작했어요.
 
괜히 혼자 버스에 탔나 봐요!!!!!
어! 그런데 늑대 아저씨가 잠들었어요~




               
 

살금살금 다가가서 초콜릿을
가지고 버스에서 내리려고했는데
 
그때 딱!!! 늑대 아저씨가!!!!!
 
과연 아기돼지는 혼자 버스를
타고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초콜릿은요!?








나 홀로 버스는 보는 내내
엄마 미소 짓게 만드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답니다.
 
저는 언제 혼자 처음으로 버스를
탔는지 떠올려보기도 했고요~
 
처음이란 미숙하고 무섭고
그래서 누구에게나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지요!!!
 
저의 처음을 떠올리게 해줬던
나 홀로 버스
다른 분들께서도 읽으시며
자신만의 첫 추억을 떠올리실 수
있으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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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극곰 처음이야 시리즈 :: 나 홀로 버스 평점10점 | r*******2 | 2018.01.05 리뷰제목
<나 홀로 버스>남강한 글 그림. 북극곰. 처음이야 시리즈 1'처음'은 늘 어렵죠세상 모든 것이 늘 처음인 아이들에게 '처음'이란 것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요?북극곰 처음이야 시리즈를 만나봤어요.여기에 버스를 '처음 혼자 타는' 주인공이 있어요.<우리 아빠는 외계인>을 너무나 애정했던 지라 남강한 작가님의 그림책에대한 기대감이 크고, '처음'을 겪어내야 하는 우리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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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버스>
남강한 글 그림. 북극곰. 처음이야 시리즈 1

'처음'은 늘 어렵죠
세상 모든 것이 늘 처음인 아이들에게 '처음'이란 것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요?



북극곰 처음이야 시리즈를 만나봤어요.
여기에 버스를 '처음 혼자 타는' 주인공이 있어요.
<우리 아빠는 외계인>을 너무나 애정했던 지라 남강한 작가님의 그림책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처음'을 겪어내야 하는 우리 딸이 어떻게 공감할지
궁금했답니다:)

 

아직은 부들부들 떨며 딸을 안고 버스에 오르는데요,
힘이 되는 날은 안은채로 버스카드를 댄 후 자리에 앉지만
힘이 부치는 날은 ㅋ 일단 짐과 딸은 의자에 내려놔야해요 ㅋ

우리 친구도 긴장이 되었는지 의자에 가방을 내려놓고
초콜릿 과자를 일.단. 꺼낸 뒤
요금을 내고
자리로 돌아가는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앗, 저거 내 초콜릿인데...

무섭게 생긴 늑대아저씨가 우리 친구의 초콜릿 과자를 먹고 있어요.
충격!
우리 친구는 돼지인데 하필 '늑대아저씨'라니. 그것도 무섭게 생긴 늑대아저씨였어요.
나의 (아끼는게 분명한) 초콜릿을 마음대로 먹다니!

 

 

그러자, 순식간에 버스 안은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갑자기 호러물이 되었죠!

무서운 늑대아저씨는 내 (아끼는) 초콜릿을 먹으며 날 노려보고
버스 안의 모든 승객이 무서워졌으며
알 수 없는 것들이 창밖으로 어른거리고
손잡이에는 너덜너덜 주렁주렁 잡동사니가 흔들거려요!!

 

 

심지어 비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길 위를 오가는 우산 밑의 행인들도 늑대아저씨, 또는 정체모를 것들이 되었고
보이는 건물안에는 우글우글 무서운 것들이 가득하고
가게 간판마저 내 초콜릿....

남강한 작가님의 그림만으로 아이의 심리를 나타내주는 탁월함을 보여주십니다.
모든 것이 늑대아저씨, 내 초콜릿, 무서움, 무서움, 무서움이에요.

 

조금 고차원의 심리그림책이라서 그럴까요?
이제 6살 된 우리 따님,
친구가 버스를 처음 타는데 왜 버스안이 공포분위기가 되었는지 전혀 감을 못잡네요.
늑대 아저씨가 왜 무서운지도 모르겠으며(모든 동물이 무섭지 않다고 우기는 6짤 따님인지라 ㅋ)
친구의 초콜릿을 왜 먹는지 의아할 뿐이며
친구는 왜 부들부들 떨고 있을까
나는 혼자서 버스 잘 타는데,,,(말만 ㅋ)


오, 마음씨 좋아보이는 어른 기린 아저씨가 버스를 타려고 해요
얼른 도와달라고 해야겠다고 마음먹는 우리의 친구에요.

 

앗, 저 혼자 이 장면에서 너무 빵 터졌답니다!
금방 잠들어버린 기린 아저씨!!
얼마나 고된 걸까요 ㅜㅜ <우리 아빠는 외계인>에서도 '지구인'이 되려고 노력 아니 포기하는 아빠에서 애잔함과 안쓰러운 웃음이 났는데
이 기린아저씨에게도 동일한 감정이 일어나네요
어찌됐든 버스 안의 풍경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친구 머리 위에는 비 내리는 먹구름까지 등장해버렸어요~

 

 

안절부절 우리 친구,
늑대 아저씨가 잠든 틈을 타 내리려다가 끝내 미련을 못 버린
내 초콜릿(아마도 상당히 아끼는,,,)

초콜릿 상자에 손을 넣었는데...

아.....

늑대아저씨의 두 눈과 딱!
그런데 돼지 친구의 가방을 뒤지는 저건 뭐지요? ㅎㅎㅎㅎ
배경과 요상한 작은 괴물들은 모두 분위기 조성에 한몫을 하고 있네요

 

 

늑대아저씨는 과연 어떤 반응을 할까요?
저 초콜릿은 진짜 우리 돼지 친구의 것일까요?
늑대아저씨는 왜 돼지의 초콜릿을 먹었을까요?
늑대아저씨는 정말 못된 아저씨일까요?


모든 것은 다 우리 돼지 친구의 OO이었죠 ㅋ
초콜릿을 매개로 '처음'을 겪는 우리 친구의 심리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만든 <나 홀로 버스>!

결말은 잘 도착했다!입니다.
저희 딸은 잘 도착했으므로 할머니가 '우리 똥강아지'라고 하면 안되고
'이쁜 강아지'라고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엄마 언어를 그림책에 적용하는 따님입니다:)

 

 

북극곰의 자랑
그림책의 또다른 책, BGC ENGLISH PICTUREBOOK

썸네일로 영문장으로 그림책의 전체내용을 볼 수 있어요.

 

 

세상 모든 것이 처음인 우리 아이들.
버스는 탔으니 이제 비행기도 타 봐야죠? ㅎㅎㅎ

 

 

모든 것이 도전이고 모든 것이 처음입니다.
처음을 응원해 주세요
비록 무섭더라도 그것을 이겨내야 또 다른 처음을 만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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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 홀로 버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h | 2017.07.25 리뷰제목
아이들을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힘들다는 이유로 자가용을 이용해 외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이 집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혼자 찾아가 보라고 하면 겁을 내더라고요. 그래서 큰 맘 먹고, 주말에 딸과 서점 나들이를 갈 때 버스를 이용해 봤어요. 집에서 정류장까지 걸어가고, 몇 번 버스를 타야 하는지 알려 주고, 버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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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힘들다는 이유로 자가용을 이용해 외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이 집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혼자 찾아가 보라고 하면 겁을 내더라고요.

그래서 큰 맘 먹고, 주말에 딸과 서점 나들이를 갈 때 버스를 이용해 봤어요.

집에서 정류장까지 걸어가고, 몇 번 버스를 타야 하는지 알려 주고, 버스 카드를 찍어 요금을 결재하고, 우리가 가야 하는 곳의 목적지를 이야기 해 주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딸과 데이트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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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이제 엄마랑 버스를 타기 시작했는데...

남한강 작가의 <나 홀로 버스> 주인공은 우리 아이 정도로 보여지는데 혼자 버스를 타네요.

대견한 주인공과 비교되는 우리 아이들...

이제 우리 아이들도 강하게 키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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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지는 엄마 손을 잡고 걸어가는 주인공이에요.

혼자 가야 하는 주인공도,

혼자 보내야 하는 엄마도,

걱정 한가득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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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의자에 가방을 놓고, 초콜릿을 두었어요. 그리고 요금을 내고 자리에 왔는데...

초콜릿이 없어요. 그런데 뒤에 앉은 늑대 아저씨가 내 초콜릿을 먹고 있는 거 같아요.

너무나 무서운 늑대 아저씨의 표정

엄마랑 같이 탈 걸 그랬어요

아이들이 혼자 무엇인가를 시도하려면 두려운 생각이 먼저 들 것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혼자 안 보내고, 둘을 같이 보내요..

학교도, 심부름도...

<나 홀로 버스>를 아이들과 보면서, 둘이 버스에 태워 친정엘 보내볼까 하는 엄청난 생각을 했어요.

가까운 거리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차만 타면 어지럽다고 하는 큰아이가 두 시간 가까운 시간을 버스에 앉아 있을까 싶어 포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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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초콜릿,

저기도 초콜릿...

초콜릿에서 눈을 뗄 수 없어요.

내리려고 벨을 누르는 순간에도..

눈은 늑대 아저씨가 갖고 있는 초콜릿을 향해 있어요.

내 초콜릿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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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아저씨는 괴물이 아닌가봐요...

라는 문장과 함께 초콜릿 두 개를 손에 들고 창 밖으로 반갑게 가족과 만나는 늑대 아저씨의 뒷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무사히 혼자 버스 타기에 성공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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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면지 그림이에요..

이젠 혼자 버스가 아닌 비행기를 타러 가네요.

비행기에서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처음 무엇인가를 혼자 시작한다는 두려움.

내 것이라는 믿음이 있음에도 달라고 하지 못하는 소심함.

말을 하지 못하고 보게 되는 눈치.

상대방 배려에 대한 감사함.

혼자만의 오해.

그 과정을 통한 성장.


<나 홀로 버스>를 타며, 주인공의 입장에 자연스럽게 공감되더라고요.

반전이 있어 더욱 재미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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