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반려견을 키위는 반려인이라면 환영할 만한 책이다. 반려견의 주식부터 수제간식까지 주인이 반려견을 위한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배려해주는 수십가지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초보부터 고수까지 차근차근 밟아나갈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 음식을 처음 만드는 사람에게도 좋다. 왜냐하면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되는 식재료부터 꼭 필요한 영양소를 포함하는 식재료까지 요리시작전 재료준비부터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으며, 강아지의 신체구조와 소화과정 영양메커니즘, 병증별 관리법과 병에 따른 약이되는 영양성분과 금기시할 성분까지 마치 반려견 영양사가 되는 듯한 이론과정이 꼭 필요한 부분만 세세하게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 반려견 수제식의 결정판이자 완벽한 건강식 교과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수십 가지 탐나는 레시피, 재료선택을 도와줄 친절한 식재료 사전. 개의 신체구조와 건강관리법, 소화와 영양 메커니즘, 병이 나면 주의해야 할 식재료 등이 실려있다.
* 애견식의 혁명
이미 수많은 애견 유튜버들이 그렇게 하듯 애견식도 사료에서 쿠킹으로 질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다. 이 책은 최신 영양학을 토대로 식재료들의 역할과 적합한 조리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반려인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강아지의 컨디션이나 조건에 맞춰 응용할 수 있다.
* 건강 레시피
건강식 최고 전문가의 세심한 식사 설계, 허약한 강아지들을 위한 병증별 맞춤 영양식, 간식과 디저트류, 특별식도 있다.
* 빠르고 간편한 조리법
기본육수 3종, 모든 조리 10분 이내, 냄비 하나로 가능한 패스트 쿠킹!
[책에 나오는 다양한 레시피]
ㆍ간편 육수3종을 활용한 다양한 국물요리
ㆍ신체별 ㆍ 병증별 건강 레시피
: 면역력up, 암, 위장, 피부, 간, 관절, 신장, 심장, 눈, 혈액순환, 당뇨, 췌장을 케어하는 레시피
ㆍ계절별, 월별 제철 레시피
ㆍ간식 ㆍ 디저트 ㆍ 특별식 레시피
무엇보다 유용한 것은 병에 따라서 레시피를 고를수 있다는 것이다. 심장이 약한 개, 폐나 기관지가 약한 개, 관절이 약한 개, 소화기관이 약한 개들 등 자신의 반려견의 상태나 모습에 따라서 추천 레시피가 있기 때문에 반려견이 지금 병에 걸렸거나, 완치중이라면 매우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가득하다. 본인역시도 한 마리는 심상사상충3기 완치후 폐와 심장이 약한 반려견과, 쓸개골 탈구로 인한 수술을 한 반려견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될만한 레시피가 많았다. 무엇보다. 조물조물 손으로 만드는 재미는 물론, 특별히 사야하는 유별난 재료없이 우리가 흔히 먹는 신선한 채소와 육류로 만들 수 있으니 따로 장을 볼 필요도 없고, 대체적으로 썰고 끓이는 과정이기 때문에 몇분이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피곤한 날에서 반려견을 위해 음식을 직접만들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다.
<강아지 밥의 교과서>는 애완견들의 수제 식사를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들이 있다. 반려견의 밥상은 사람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꼭 식성과 영양소를 확인해서 정량으로 만들어야 한다. <강아지 밥의 교과서>에서는 기본 육수로 손쉽게 반려견의 밥상을 매일 만들어 줄 수 있는데 모든 요리가 10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그러면 기본 육수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강아지 밥의 교과서>에서는 기본 육수 3가지 레시피를 알려준다. 간의 독소를 배출하는 재첩육수,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하는 다시마육수, 면역력을 높이는 치킨수프 등이다. 반려견들도 적절한 수분 섭취와 체내의 수분 밸런스 유지가 건강에 중요하다. 반려견에게 필요한 하루 수분량을 체크해서 육수를 사용해야 한다.
기본 육수로 손쉽게 만드는 행복 밥상
강아지 밥의 교과서
우리 쿠키는 어릴 때엔 사료도 곧잘 먹었는데 고기 맛을 알게 된 순간 우리의 밥상을 넘보곤 했다.
이제 17살이 된 노령견인 데다 이도 부실하고 만성 신부전을 앓고 있어
제한해야 하는 음식이 많다.
사료 역시 처방 사료나 처방 캔 만 먹어야 하는데
잘 씹지 못하니 처방 캔 만 가끔 먹는 정도?
그래서 작년부터였나?
몸에 좋다는 채소를 넣고 흰쌀밥과 섞어 죽을 만들어
곱게 갈아 주사기를 이용해 강제 급여하고 있다.
매번 같은 패턴의 죽이라는 사실과
쿠키가 좋아하는 고기가 아니라는 실망감에
강제 급여하는 시간은 아주 괴로워하며 눈물까지 흘릴 정도다.
어차피 강제로 먹어야 하는 것이라면
조금이라도 맛있게 해서 먹여볼까 하고 보게 된 책이
바로 <강아지 밥의 교과서>다.
애견 건강식 전문가 '효오모리 토모코'
자연 의료 애니멀 클리닉에서 식사요법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애견 수제 밥 워크숍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레시피는 물론 식재료에 대한 설명까지 있어
우리 반려견에게 먹여도 되는 식재료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물 내장기관의 정상적인 활동과 건강 유지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분.
수분을 보급하고 갖가지 효능도 얻을 수 있는 국물을 이용한 레시피가 소개되는데
재첩은 간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좋고
다시마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킨 스프도 소개되고 있다.
재료마다 어디에 좋은지 어느 때 먹이면 좋은지 설명이 되어 있어
따로 정보를 찾아볼 필요가 없어 너무 편리했던 책이라 하겠다.
특히나 제일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바로 1일 섭취 분량과 배합 기준이었는데
쿠키 죽을 만들면서도 각 재료마다 어느 정도 넣어야 할지
항상 갈팡질팡했었는데 이제 균형 맞춘 식사가 준비될 것 같다는 느낌이다.
목적에 맞는 다양한 레시피가 제공되어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 쿠키는 아무거나 막 먹을 수 없는 상태라
꼭 필요한 부분에 속하는 재료를 이용해 식욕을 좀 높여줘야겠다.
어차피 케어해야 할 건강이라면
조금 더 건강하게~~ 관리해보자.
반려견에게 일반 사료가 아닌 직접 수제로 밥을 만들어 준다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돌봄이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관심, 사랑을 요하는 일인지는 반려동물을 키워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수제 간식이나 밥을 만들어 주고 싶긴 하지만 보통의 정성으로는 한두번 하기도 힘든 일입니다.
그렇지만 《강아지 밥의 교과서》를 보며 가끔 특식으로 반려견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레시피들이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은 인간과 다른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인간이 먹는 조미된 음식을 섭취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 《강아지 밥의 교과서》에서 반려견이 먹으면 안되는, 피해야 하는 식재료를 알려주는데 특히 반려견의 몸 상태에 따라 좋은 식재료도 반려견에게 나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이 있는 반려견에게는 유제품이나 배추와 브로콜리 등의 채소가 좋지 않습니다. 유제품을 먹이고 싶다면 무지방이나 포도당이 적은 플레인 타입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양파나 파와 같은 채소는 빈혈을 일으킬 수 있고 가지와 피망 등은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밥의 교과서》에는 목적별 건강 레시피가 있는데 면역력을 높여주거나 암과 위장에 도움이 되고, 간이나 관절, 신장, 심장, 눈 등에도 좋은 레시피가 있습니다. 반려동물도 인간과 같은 질병을 가지기 때문에 노견이 되면 좀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매일 반려견에게 맞는 식단을 제공하려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어 식단을 짜두는 것도 좋습니다
성견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주일 하루 2회를 기준으로 고기를 중심으로 하고 생선을 3~4회, 달걀은 2회와 채소는 제철 채소를 중심으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반려견의 몸무게에 따라 먹는 양이 달라지고 정량을 지키는 것이 반려견의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