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 아기와 언제쯤 대화할 수 있을까요?”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하는‘아기 말’에 관한 똑똑한 보고서!‘아기 전문가’ 코니시 의사 부부의 ‘아기 사용설명서’ 시리즈 세 번째 도서이다. 전작인 《아기 몸 사용설명서》와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에 이어 출간된 이번 책 《아기 말 사용설명서》는 출생 후 구강 기관이 성장함에 따라 마음 역시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기의 말에 대해 담은 아기자기한 책이다. 본 시리즈의 특징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설명한 것인데, 특히 이번 책에 나타난 상황별 일러스트 예화는 보는 재미와 글의 이해도를 배가시킨다. 아기는 상상 이상으로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데,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바는 뭐니 뭐니 해도 마음을 주고받는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말하기와 관련된 아기의 성장 발육과 더불어 진심 어린 소통을 위한 알짜배기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기의 양육 앞에 막막한 부모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시작하면서PART 1 말하기의 토대를 다지는 단계 (1~6개월)무심결에 미소를 지어요표정으로 말해요엄마 품에 안기면 스킨십을 해요눈에 보이는 사물을 향해 무심코 손을 뻗어요배를 위로 향해 눕히면 자면서도 눈을 마주쳐요아기의 울음에 반응해주세요아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세요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해요말소리와 그 밖의 소리를 구분해요모국어를 구분할 수 있어요영어 발음 ‘R’과 ‘L’을 구분해요리듬과 멜로디를 이해해요아기의 표정은 또 다른 언어예요타인의 기분에 공감해요엄마의 표정을 따라 해요젖을 먹으며 동시에 호흡을 해요입속의 공간이 작아서 목소리를 낼 수 없어요마음이 자라야 언어가 탄생할 수 있어요아기가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해요‘쿠잉’으로 의사를 표현해요호흡을 맞추면 유대감이 생겨요커뮤니케이션으로 기분을 전환해요다양한 변화를 즐겨요아기의 말과 몸짓을 따라 해보세요아기에게 말을 걸면서 공감해주세요움직임을 말로 표현해주세요바깥세상에는 아기와의 이야깃거리가 무궁무진해요즐거운 마음으로 아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나누세요PART 2 말하기의 씨앗을 뿌리는 단계 (7~12개월)아기 말투는 아기에게 친근하게 전달돼요리듬감 있는 반복을 좋아해요도움을 요청하고 싶을 때 소리를 내거나 울음을 터뜨려요이유식과 구강 발육은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아기가 입을 오물거리는 것은 혀를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증거예요아기의 느낌을 말로 표현해주세요아기는 발성 연습 중이에요촉감으로 세상을 배워요핥기는 중요한 체험 학습이에요상황에 걸맞은 표정을 곁들이며 아기에게 말을 건네세요큰 소리를 내서 관심을 끌어요아기의 행동을 제지하기 전에는 미리 양해를 구하세요질투는 아기의 마음이 성장해가는 소중한 과정이에요아기와 눈을 마주치며 놀아주세요산책을 하며 경험을 공유하세요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응시해요아기에게 “안 돼!”라고 말할 때는 표정으로도 표현해주세요‘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아기의 욕구야말로 말하기의 첫걸음이지요손으로 가리키며 의사 표현을 해요이름을 부르면 손을 들어요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을 걸어보세요몸짓과 손짓으로 말해요말의 일부를 따라 해요말하기의 씨앗에 ‘공감’이라는 물을 듬뿍 뿌려주세요PART 3 말하기의 싹을 틔우는 단계 (12개월 이후) 분위기를 읽고 행동해요노래를 부르며 손으로 장난치기를 좋아해요반복적인 효과음을 좋아해요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대답해요상황에 부합하는 말은 아기가 기억하기 쉬워요‘주세요’의 의미를 이해해요말의 의미를 이해해요혼자서도 즐겁게 놀아요사교성이 부쩍 늘어나요선택권을 주면 좋아해요엄마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요‘하고 싶다’와 ‘안 돼’ 사이에서 고민해요아기가 몹시 울 때는 마음을 안정시킨 뒤에 말을 걸어주세요다녀오겠습니다 & 다녀왔습니다동작으로 두 단어를 표현해요드디어 말문이 터졌어요불완전한 언어를 사용해요그림책을 이용해 대화를 즐겨보세요텔레비전이나 DVD를 대화의 도구로 삼아보세요잠들기 전에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기의 상상력을 키워줘요어휘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요아기들도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요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인식해요비유의 개념을 이해해요어른을 놀리는 유머를 구사해요‘싫어’와 ‘안 돼’를 말하기 시작해요아기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서로 배워요말하기의 싹을 틔우려면 ‘애정’과 ‘관심’이라는 자양분이 필요해요PART 4 아기의 말하기,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아기의 말하기는 모든 부모의 화두입니다커뮤니케이션은 자연스럽게 성장하지요언어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예요아기는 공사다망한 존재랍니다아기의 발달은 직선형이 아니에요부자연스러운 외국어 환경은 의미가 없어요놀기만큼 효과적인 학습은 없어요아기는 적당한 약 올리기를 좋아해요아기의 “싫어!”에는 복합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요그림책은 아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효과적인 도구예요아기는 어른의 말을 이해할까요?마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