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가르치는 행위가 모두 계몽의 범주 철학이라는 전문 분야에서 사용하는 ‘계몽철학’ 또는 ‘계몽주의’, ‘계몽사조’ 등과는 달리, 일상어로서의 ‘계몽’이 갖는 의미는 매우 추상적이고, 그 지칭하는 범위도 넓다. 더욱이 역사학이나 교육학 분야에서 다루는 계몽의 의미를 고려한다면, 가르치는 모든 행위가 다 계몽의 범주에 속할 수 있다. ‘계몽’이라는 용어는 1880년대 한문 신문이었던 ≪한성순보≫에도 등장하기 시작하며, 1900년대에 이르러 일상어로 널리 쓰이기 시작하였다. 물론 조선시대에도 ‘계몽편(啓蒙編)’이라는 아동용 교과서가 있었지만, 일상에서 계몽이라는 용어가 번지기 시작한 것은 이 시기부터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더보기
저자소개 (5명) 공저 : 허재영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공저 : 윤금선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공저 : 김혜련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공저 : 서민정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공저 : 김슬옹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