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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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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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외국어 > 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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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박지우 지음 평점8점 | y*****9 | 2014.02.02 리뷰제목
학교 다닐 때 유학 준비하던 친구들은 TOEFL을 공부했는데, 그때 기본으로 보던 책이 <Vocabulary 33000>이었다. 33,000이라는 숫자에서 이미 질려서 나는 영어 공부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회사에 가서야 TOEIC이 진급 시험 과목이었기 때문에 어영부영 다시 영어 공부를 했고, 단어의 개수보다는 문맥을 중시하는 TOEIC의 특성상 어렵지 않게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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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유학 준비하던 친구들은 TOEFL을 공부했는데, 그때 기본으로 보던 책이 <Vocabulary 33000>이었다. 33,000이라는 숫자에서 이미 질려서 나는 영어 공부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회사에 가서야 TOEIC이 진급 시험 과목이었기 때문에 어영부영 다시 영어 공부를 했고, 단어의 개수보다는 문맥을 중시하는 TOEIC의 특성상 어렵지 않게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영어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생전 가야 일 때문에 영어를 쓸 일이 없을 내가 영어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야말로 제목에 혹해서였다. 33,000도 아니고 겨우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할 수 있다고 나를 유혹한 책, 바로 <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2014, 박지우 지음, 넥서스BOOKS 펴냄)였다.

 

한국외대 영문학과, 델라웨어 주립대 영문학과,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저자는 <모닝스페셜>의 영어 작가를 거쳐 현재 KOTRA에서 일하며 여전히 외국인들과 영어로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300단어'인지에 대한 통계치를 제시함으로써 300단어의 중요성을 각인시킨다.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 300개가 전체 영문장의 65%, 100단어가 전체 사용 어휘의 50%를 차지한다는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경제에서 많이 듣는 파레토의 법칙이 여기에도 적용됨을 알 수 있다. 100%를 외울 것이 아니라, 80%의 성과를 거두는 20%에 집중함으로써 시간과 노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며, 그 20%의 기본이 되는 것이 이 책에 실린 '300단어'인 것이다. 더 위로가 되는 것은, 그 300단어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기본 어휘'라는 설명이었다.

본문은 100단어부터 150, 220, 250, 280, 300단어로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가며 진행된다. 파트 1 '인사와 소개말'을 구성한 100단어의 리스트를 보니 I, be, you, but, can, friend처럼 모두 기본 단어여서 피식 웃음부터 나온다. 그러나 회화는 단어가 아니라 문장으로 이루어지니, 이 기본 단어들을 엮어 문장을 만들고 외우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아기자기 귀여운 일러스트가 이 문장을 말하는 상황을 나타내고, 리스트에 속하는 단어들은 푸른색의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으며 그 위에 해당 번호가 적혀 있다. 문장 아래에는 응용 표현과 유사 표현이 나온 것들이 있어서, 표현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인사와 소개말에 이어 일상생활, 우정과 사랑, 일상 회화, 학교와 직장, 여러 가지 취미와 활동들로 구성된 파트들에는 정말 일상에서 쓸 만한 표현들이 가득하다. 업무상 전문적인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수다를 떨 때, 내 상태를 표현할 때 등에서 도움이 될 문장들이 많았다.  

 

많은 영어 학습서들과 다르게 단행본 크기여서 가지고 다니기에 좋고, 원어민 mp3와 스피킹, 리스닝 훈련 mp3가 제공되니, 이제는 가요 대신 영어를 들으면서 다녀야겠다. 외워야 할 어마어마한 단어에 미리 기죽지 말고, '300단어'면 충분하다는 홀가분함으로 시작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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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영어회화 완벽정복 평점10점 | d********2 | 2014.06.30 리뷰제목
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제목에서 저자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300단어로 네이티브같은 스피킹을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반정도 가지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시작에, 네이티브가 가장 많이 쓰는 단어 300개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어휘라는 문구를 보고 설마 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단어라면, 왜 우리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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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제목에서 저자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300단어로 네이티브같은 스피킹을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반정도 가지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시작에, 네이티브가 가장 많이 쓰는 단어 300개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어휘라는 문구를 보고 설마 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단어라면, 왜 우리는 네이티브같이 회화를 못할까요

그것에 대한 모든 해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성이 탄탄하게 되어 있어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익히고 배울 수 있습니다.

단어가 정리되어 있어서, 단어를 외우고 본문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300단어로 구성된 표현을 학습하는데

우리가 흔히 배워오던 문법위주의 딱딱한 어휘가 아닌 실제 네이티브들이

사용하는 구어체적인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실용적이었습니다.

상황별 대화가 주어져서 그것을 적용시켜 이해할 수 있었구요

테마별 어휘로 더 풍부한 언어스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익힌것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는 복습파트가 있어서

잊어버리지 않고 확실하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녹음강의와 원어민MP3파일로

실제 발음을 듣고, 강세를 파악해서 자연스러운 회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쉐도잉훈련을 통해 조금 더 수월하게 효적으로 암기할 수도 있었구요

, 단어노트와 리스닝테스트가 있어서 그때 그때 제 위치를 파악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고 복습문제로 확실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회화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쉽다고 무시해버리는 단어들이

실제로는 모든 회화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니까

말도안되고 놀랍다는 생각이 들고, 그것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면

일상적인 수준의 대화는 무리없이 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입니다.

모두들 '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를 통해 네이티브와 같은 수준의 회화실력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해서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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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딱 저한테 맞는 책이에요! 평점10점 | y*******4 | 2014.05.07 리뷰제목
제일 중요한 내용 부분부터 언급할게요!! 이 책은 제목처럼 300단어를 이용해서 네이티브처럼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회화 책이에요. 제목에 회화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안 들어가서,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ㅋㅋ 그런데 단어가 300단어인거지 패턴은 굉장히 다양해서 좋네요. 무엇보다 이 책에 나온 300단어가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 않은 단어라 깜짝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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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내용 부분부터 언급할게요!!

이 책은 제목처럼 300단어를 이용해서 네이티브처럼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회화 책이에요.

제목에 회화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안 들어가서,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ㅋㅋ

그런데 단어가 300단어인거지 패턴은 굉장히 다양해서 좋네요.

무엇보다 이 책에 나온 300단어가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 않은 단어라 깜짝 놀랐어요.

또 5번 읽고 표시하는 부분이 있는데 오 나름 참신했어요ㅋㅋ

그리고 제가 첨부한 사진처럼 책 맨 앞에 큰 글씨로 왜 하필 300단어인지 설명하면서,

굳이 많은 단어를 외울 필요가 없다고 2장 반에 걸쳐 나오는데

그게 나름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하고 뭔가 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

안에 수록된 문장들은 공부해 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일상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것들이에요.

이게 가장 큰 장점인듯 하네요!

 

그 다음으로 내용말고 그 외의 것들을 언급한다면 안에 있는 그림이 엄청 귀여워요..ㅋㅋ

그리고 단순하고 보기 쉽게 나열된 구성이라 펼쳤을 때 보기 싫어지는 그런 책은 아니에요.

왜 책이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디자인이 이상하면 쳐다도 보기 싫어지는 것들..있잖아요ㅋㅋ

책이 핸디북보다는 조금 큰 것 같고 일반 책보다는 약간 작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사이즈의 책이에요.

 

아직 저는 삼분의 일도 못 외운 것 같지만.. 언젠가는 다 외울 수 있겠죠?ㅋㅋ

회화 공부 하시는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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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평점10점 | j*****a | 2014.05.02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미드영어카페와 넥서스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 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책을 접해볼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영어 교재들은 노란바탕의 책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제가 가진 책들만 그런건가요?;; 넥서스에서 증정해주셨어요.     예전에 히딩크 감독님께서 회화에 사용하는 단어의 수가 500개 정도라고 들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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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드영어카페와 넥서스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

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책을 접해볼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영어 교재들은 노란바탕의 책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제가 가진 책들만 그런건가요?;;

넥서스에서 증정해주셨어요.

 

 

예전에 히딩크 감독님께서 회화에 사용하는 단어의 수가 500개 정도라고 들은 기억이 있어요.

이 책은 자주 쓰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정말 중,고,대 토익 공부를 하셨으면 한번쯤은 다 접해봤을 알고 있는 어휘들이에요.

 

  

저자직강 녹음강의, 원어민 mp3, 스피킹훈련 mp3, 리스닝훈련 mp3, 리스닝 테스트

단어노트, 단어 Quiz, 실속 회화 표현 모음집, 복습문제를 이용해서 이 책을 활용할 수 있어요.

 

  

파트 6개로 나눠져 있지만 총 외워야 할 단어는 단 300개!!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예문들로 예문 읽히고 복습하면서

이럴땐 이렇게 사용하면 되는구나- 설명도 함께 곁들여 있어요.

 

 

일단 아는 단어들로 회화에 이용할 방법들,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어떤 다른 뜻들이 있는지 익힐 수 있을 기본회화 책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회화를 익힐 때 회화 문장을 외워서 사용하면 좋잖아요. 여기있는 예문들을 하나하나 내것으로 만들면

외국인과 기본 회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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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제가 찾던 책이예요!! 평점10점 | m****0 | 2014.02.07 리뷰제목
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배울 때만 해도 엄마의 영어 실력이 그리 걱정되지 않았는데 (어디서 나온 자신감이었는지..) 정말 요즘은 곤란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영어책을 읽어주다가도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면 "그...글쎄... 이건 뭘까?"하고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이고, 원어민 선생님의 말씀을 아이보다 못 알아들어 아이가 나에게 설명해 준 일도 있었다. 아, 요즘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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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배울 때만 해도 엄마의 영어 실력이 그리 걱정되지 않았는데 (어디서 나온 자신감이었는지..) 정말 요즘은 곤란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영어책을 읽어주다가도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면 "그...글쎄... 이건 뭘까?"하고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이고, 원어민 선생님의 말씀을 아이보다 못 알아들어 아이가 나에게 설명해 준 일도 있었다. 아, 요즘은 영어 못하면 엄마 노릇하기도 힘들다!

 

새로 단어도 외우고 문법도 공부하면 좋겠지만 아이 둘 낳고 기억력은 현저히 떨어진 상태. 전에 어디에선가 슬램가에 사는 흑인들 가운데는 죽을 때까지 평생 100단어 정도만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되도록이면 내가 아는 중학생 수준의 단어들을 이용해서 회화를 배울수는 없을까? ^^ 100단어는 솔직히 너무 부족하고, 단 300 단어로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났을 때, "와! 이거 내가 찾던건데!"하며 반가움을 감출 수 없었다. 아는 단어로 쉽고 간단하게 짧게 말할 수 있는 영어! 이게 바로 내가 찾던 거야!!

 

책을 펼쳐보니 왜 하필 300단어인지 그 이유가 잘 나와있다. 영어권 나라 국민이 가장 자주 쓰는 300단어가 영어로 된 문서의 65%를 차지하고, 가장 자주 쓰이는 100개의 단어가 45%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니 100개의 단어만이라도 잘 알고 그 쓰임을 알아둔다면 대화의 절반은 통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그 300개의 단어는 거의 대부분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이다. 이렇게 시작하니 영어 공부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조금은 누그러든다.

 

전체 내용은 크게 6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기본 100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300단어까지 응용하여 사용 빈도가 높은 회화체를 공부할 수 있다.  '기본 100단어만으로 네이티브처럼 말하기'라는 제목의 파트1을 보면, 우선 사용되는 100개의 단어들을 훑어 보며 본론에 들어갈 준비를 한 후 그 단어들로 구성된 표현을 학습하게 된다. 단지 자주 쓰는 표현만을 나열해둔 것이 아니라 그 문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나 비슷한 문장들을 소개하는 자세한 소개글이 함께 제시되어 참 좋다. 우리와 다른 문화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다보니 직독직해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좋다. 문장마다 5개씩 체크리스트가 표시되어 있어 반복해서 공부하고 확인하는 것을 더 수월하게 해준다.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추가로 더 알면 좋은 단어들과 테스트! 추가로 소개되는 단어들은 .. 나는 패스~. 테스트는 영작 등 복습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소개되는 단어들이 정말 쉬워서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을 많이 떨쳐버릴 수 있다. 나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지만 녹음강의, 원어민MP3, 리스닝 테스트 등 무료로 제공되는 학습 자료가 많이 있다고 하니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봐야겠다. 올해는 정말 영어와 가까워지기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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