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고전소설, 근현대소설하면 단어부터 참 어렵게 느껴진다. 이는 한국에서 그 시대 소설을 수능공부로 먼저 접하기 때문도 있지만 소설 내용 자체가 어려운 점이 큰 이유라고 본다. 김유정 봄봄은 동시대 다른 소설들에 비하면 내용이 쉽다. 내용이 짧고 현실감 넘치는 등장인물들을 해학스럽게 풀어내서 사건을 이해함에 있어 쉽고 흥미롭게 이어 나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근현대소설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른 김유정 소설들도 접하는 동기가 되었으면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