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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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개정판)

인생의 굽잇길에서 공자를 만나다

리뷰 총점 9.0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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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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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마흔, 논어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9 | 2021.10.15 리뷰제목
마흔을 불혹이라고 하지요. 미혹되지 아니한다. 마음이 흐려서 무엇에 홀리지 아니한다. 그래서 마흔에 논어를 읽어야한다고 했을런지..군자의 깊은 지혜를 통찰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성경과 같이 오랜시간이 흘러도 동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읽히는 논어를 읽어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인생의 길잡이가 될 좋은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합니다.
리뷰제목
마흔을 불혹이라고 하지요. 미혹되지 아니한다. 마음이 흐려서 무엇에 홀리지 아니한다. 그래서 마흔에 논어를 읽어야한다고 했을런지..군자의 깊은 지혜를 통찰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성경과 같이 오랜시간이 흘러도 동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읽히는 논어를 읽어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인생의 길잡이가 될 좋은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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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평점10점 | n********s | 2021.04.22 리뷰제목
이 책은 논어의 전문가인 신정근 작가가 논어를 쉽게 해설한 책이다. 특히 저자는 중년의 나이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인품을 도야하기 위해 논어를 읽어야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논어는 공자가 춘추시대에 한 말씀을 모아서 집필한 책으로 공자의 사상을 옅볼수 있고, 춘추시대의 역사를 알수있게 해준다. 중국의 대혼란기중 하나인 춘추시대에 공자는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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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논어의 전문가인 신정근 작가가 논어를 쉽게 해설한 책이다.

특히 저자는 중년의 나이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인품을 도야하기 위해 논어를 읽어야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논어는 공자가 춘추시대에 한 말씀을 모아서 집필한 책으로 공자의 사상을 옅볼수 있고, 춘추시대의 역사를 알수있게 해준다.

중국의 대혼란기중 하나인 춘추시대에 공자는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극복하여 예로 돌아갈 것을 주장한 대 사상가이다.

그의 사상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건, 시대를 아우르는 통찰이 그의 언행에 녹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논어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논어에 나오는 주옥같은 어구 몇개쯤은 익히 알고 있을만큼 논어의 영향력은 크다.

논어의 입문용 책으로도 이 책은 좋을만큼 쉽게 풀이되어 있어 초심자가 읽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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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평점10점 | r******1 | 2020.03.27 리뷰제목
요즘 머리가 어지러운데 책 소개에 아래와 같은 말이 있어서 구매하게됐습니다.고전은 분명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을 다 읽었을 때 제가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나의 인생길에 커다란 돌덩이와 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치워야 한다. 어떻게? 나의 힘으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나를 넘어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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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가 어지러운데 책 소개에 아래와 같은 말이 있어서 구매하게됐습니다.

고전은 분명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을 다 읽었을 때 제가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나의 인생길에 커다란 돌덩이와 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치워야 한다. 어떻게? 나의 힘으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나를 넘어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때 가장 손쉬운 해결책이 바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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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y*****9 | 2020.01.09 리뷰제목
정상에 오르고 싶은가? 그럼 지금 8부능선을 넘는 중이다. 어느 책에선가 읽은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나는 얼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스스로 설 수 있었고, 마흔에 미혹됨이 없었고, 오십에 하늘의 뜻을 알았고, 육십에 귀가 순해져 듣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칠십에 마음의 소욕을 따라 행해도 어긋남이 없게 되었다라고 논어 위정편에 좋은 글이 있습니다.
리뷰제목

 

정상에 오르고 싶은가? 그럼 지금 8부능선을 넘는 중이다. 어느 책에선가 읽은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나는 얼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스스로 설 수 있었고, 마흔에 미혹됨이 없었고, 오십에 하늘의 뜻을 알았고, 육십에 귀가 순해져 듣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칠십에 마음의 소욕을 따라 행해도 어긋남이 없게 되었다라고 논어 위정편에 좋은 글이 있습니다. 논어는 삼십대부터 읽기 시작해서 오십이 되어 읽고 또 읽어도 부족함이 없는 인생의 고전입니다. 마흔이 되면 무슨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한 심경이 들지만 지나보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를 한다면 다가올 마흔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내 나이에 책임을 지고 지혜와 지성을 겸비한 마흔은 어떨까요? 고전을 읽으므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궁무진 합니다. <마흔,논어를 읽어야할 시간>에서 101수의 인생 매뉴얼을 만났습니다. 험난한 인생의 굽잇길에서 공자의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동양고전 열풍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때 두고두고 꺼내 보는 인생 매뉴얼

논어 입문, 명불허전 논어 해설서

나의 인생길에 커다란 돌덩이와 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치워야 한다. 어떻게? 나의 힘으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나를 넘어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때 가장 손쉬운 해결책이 바로 책이다. 『논어』를 바로 그런 책으로 읽어보자.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인생사의 굽이에서 손쉽게 꺼내볼 수 있는 책으로 말이다. --- p.20

 

공자도 자신이 걸어가는 길이 올바르다고 확신했지만 시대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기는커녕 냉담한 거절을 당했다. 하지만 그는 낙담하지 않았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간다면 어딘가에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의 어깨를 다독이며 따뜻한 말을 건네줄 사람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는 괜한 허상이 아니라 있을 수 있는 삶의 실상이다. 공자는 역시 고독의 샘물을 적지 않게 마셔본 듯하다. --- p.27

 

사람과의 인연이 모두 끝나서 세상에서 버림받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이제 ‘나’는 세상과의 창을 하나씩 하나씩 닫아버린다. 그러다가 내가 더 외로울 수 없을 정도로 처절하게 외로울 때가 되면, 내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내가 땅을 딛고 서 있다는 것만으로 축복을 느끼게 된다. 이 세상에는 결국 나와 관계없는 ‘남’이 없는 것이다. --- p.109

 

이 책은 21세기북스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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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흔, 논어를 읽어야할 시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3 | 2020.01.04 리뷰제목
p.355 『논어』는 세상에 평화를 일구기 위한에너지가 가득 찬 곳간이다. 곳간을 뒤져서 평화를 찾아 마구 퍼내 쓰면 좋겠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식생활 개선 그리고 건강에 대한 의식 변화와 함께 찾아온 고령화 사회가 마흔이라는 나이를 중년이 아닌 청년으로 느끼게 한다. 그래서인지 이제 중년이라는 말이 마흔에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마
리뷰제목

p.355 『논어』는 세상에 평화를 일구기 위한에너지가 가득 찬 곳간이다. 곳간을 뒤져서 평화를 찾아 마구 퍼내 쓰면 좋겠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식생활 개선 그리고 건강에 대한 의식 변화와 함께 찾아온 고령화 사회가 마흔이라는 나이를 중년이 아닌 청년으로 느끼게 한다. 그래서인지 이제 중년이라는 말이 마흔에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마흔은 중년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점점 젊음을 잃어가는 신체적인 변화가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준다. 인간에게 변화가 심한 시기는 사춘기와 마흔쯤인 것 같다. 사춘기는 어려서 사회의 관심 속에 그럭저럭 지낸다지만 어른, 그것도 결혼을 했다면 가장이 되었을 마흔에는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 모두들 바쁘니 자신들의 마흔은 각자의 몫인 것이다.

 

p.31. 기회를 잡으려면 저울의 혜안, 칼의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게 변화가 심한 마흔에 논어를 읽자고 나서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교수 신정근과 함께 그의 저서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만나본다. 세월이 흘러 인용 글 등을 조금 변화를 주었다는 개정판이다. 2011년에는 독서와는 많은 거리를 두고 있었던 까닭에 이번이 첫 만남이다.

 

p.11. 우리는 『논어』를 좀 안다며 여기저기 떠벌리는 허풍쟁이가 되지 않고 조보가 되어야 한다. 『논어』를 피와 살이 되도록 읽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논어를 많이 외우는 피상적인 글 읽기보다 그 중심을 제대로 파악하는 깊이 있는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핵심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책에 소개된 논어의 내용이 얼마나 깊이가 있을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논어의 깊이 있는 접근이라면 무척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전혀 어렵지 않다.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계속 이어져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큰 틀은 주제를 던지고 그 주제에 맞는 논어 속 가르침을 해설하는 방식이다. 논어를 해설하는 방식은 주제에 대한 설명이 있는 입문(入門), 논어를 다룬 책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설명 방식인 승당(升堂) 그리고 한자(漢字)의 쓰임을 한자 한자 풀어낸 입실(入室)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논어를 풀어주는 여언(與言)이 있어 이 책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 책은 총 6강으로 구성되었다.  1강 적용 굽잇길을 돌파하는 공자의 인생 메뉴얼을 시작으로 6강 핵심 절대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가치에 이르기까지 101 가지의 주제에 대해 정말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 삶 속에서 만나게 될 많은 난처한 상황들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동양 고전의 탑 『논어』속에서 찾아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나게 만나 본 3강 본보기 공자가 가려 뽑은 최고의 인물 열전에서는 정말 새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마흔이라는 불혹의 나이에 만나봐야 할 책이 『논어』라면 나이를 떠나서 땅에 발을 붙이고, 다른 이들과 연을 맺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만나보아야 할 책이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인 듯하다. 너무나 오래전 이야기라서 진부(陳腐) 하다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논어가 가진 향기가 너무나 진하고 그 울림은 끝이 없어서 오늘까지도 논어의 향과 울림이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논어의 향기를 제대로 전달해주는 훌륭한 디퓨저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의 향은 오래도록 주위를 맴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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