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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천년사의 리뷰입니다.

이시기에 구입했던 책들을 되짚어보니 온통 역사 관련 서적이라 리뷰를 적으면서도 

새롭습니다..ㅎㅎ

신라천년사는 신라 멸망 후 고려의 김부식이 저술한 삼국사기 중 신라의 내용을 따로

떼어 엮은 책입니다.

문자 그래도 천년에 가까운 긴 세월을 유지한 천년왕국 신라의 왕들의 업적과 주요 사건을

정리한 책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행적을 되짚어보며 당시의 사건을 재조명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신라의 관직이나 명칭이 변화하거나 주변국들과의 관계과 변화하는 모습이

그래도 나와있어 흥미롭습니다.

나는 하늘의 도움을 입지 못하여 환란이 일어나게 하고 견휜이 불의를 자행하여 우리 국가를 침해하니 얼마나 분통한지 므르겟다 하며 눈물을흘리니 좌우에서 분통한지 모르겟다 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왕을 위로하엿다 태조는 그로부터 수십일동안 머물러있다가 돌아가니 왕은 혈성까지 이르러 전송하고 당제유럽을 인질로 삼아 태조를 따라가게 하엿다 조금 어렵고 역사적인 내용이좀 전문적이네요

신라는 우리의 역사에서 고려500년 조선500년을 뛰어넘는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다. 우리나라 역사를 먼저ㅜ아는 것이 세계를 이해하고 우리의 역사를 세계속에 자신있게 내 놓을 수 있게 하는 자신감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신라가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는 이유를 알아내고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