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작가에게 말하고 싶어서 리뷰 남깁니다.
이런 책 쓰지 마세요.

일단 첨 책을 받으면 책 사이즈가 엄청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용이 별로 없다는 거죠

그리고 중요한건

제가 첨부터 끝까지 다 보고 하는 얘기인데

이런 얘기는 본인 혼자의 일기장 같은 겁니다.

책을 쓴다는 것은 나의 노하우나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려 하는것인데

이건 그냥 본인 성공했다 이런 잘난척 하는것 밖에 안됩니다.

이런 책을 본인 블로그에 쓰는거는 괜찮겠지만

책을 써서 돈을 받고 판다는 건 상당히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거 책 한번 보십시요.  30분이면 다 읽습니다.

분량도 작고 내용도 없고

그냥 본인 잘난척 하는 정도 밖에 안되요

배울 게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책 쓰지 마세요.

유엔아이 커뮤케이션즈의 대표이시면서 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인 정찬영 님이 쓰신 책

평상시 정찬영님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었기에 영상에 책 출간 내용이 언급되자마자 예약 구매했다.

오늘 도착했길래 어떤 내용이 있을까 궁금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전반적인 내용은 정찬영님이 영업 사원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겪었던 여러가지 우여곡절, 실패했던 일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은 유튜브 영상에서 그 분의 성공한 모습만을 보고 부러워 하지만, 일적으로 시행 착오를 많이 겪었고 아랫 사람을 쓰는 과정에서 배신도 많이 당하는 등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고 지금의 자리에 올라 왔다.

성공을 거두었지만 '겸손'을 미덕으로 삼는 그의 모습이 멋지다.

작은 성취에 도취되면 내가 쌓아온 것들을 한 순간에 잃을 수 있다는 것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단순히 열심히 해서 성공했다 이런 이야기만 적혀 있는 것이 아니고 저자가 실패했던 일화들이 솔직하게 기록되 있어서 다른 자기계발 서적과 차별화가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수 많은 자기 계발 서적들을 읽으면서 느낀 것인데, 어느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무언가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소한 일이라도 즉시 행동에 옮긴다. 

결국 생각만 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지속적으로 피드백 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분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이하게도 경영이나 마케팅 같은 분야보다 사람에 대한 공부, 인문학을 강조한다.

결국 회사를 이끌어나가려면 나 혼자 잘해서는 한계가 있고, 다른 사람들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인문학을 통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록'하는 것을 강조한다.

구체적으로는 컴퓨터나 아이패드에 기록하는 것보다 아날로그식으로 직접 종이에 적는 것을 추천한다.

내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것 역시 성공한 분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이다.

앞으로도 블로그에 꾸준하게 내 생각을 기록해야 겠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법칙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정찬영님은 한국에서 성공한 사업가에 속한다고 생각했고,

유튜브를 보면서 이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가던 중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 결과 개인적으로는 배울점이 많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 책에서 말해주는 영업 방식이나 자신의 경험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었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