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회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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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의 심리학

뜻밖의 기회를 얻는 일상의 심리기술

리뷰 총점 9.8 (6건)
분야
자기계발 > 인간관계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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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78. 만회의 심리학 평점9점 | YES마니아 : 골드 h********0 | 2019.10.21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쌀쌀한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기전에새로운 사랑을 찾으실 분들에게 꿀팁이 가득한 책. 뜻밖의 기회를 얻는 일상의 심리 기술 " 만회의 심리학 " 입니다.     우리는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있다.한번 형성된 인상은 쉽게 바뀌지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책은 인상은 고정적인게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쌀쌀한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기전에

새로운 사랑을 찾으실 분들에게 꿀팁이 가득한 책.

뜻밖의 기회를 얻는 일상의 심리 기술 " 만회의 심리학 " 입니다.

 

 

 

 

우리는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있다.

한번 형성된 인상은 쉽게 바뀌지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책은 인상은 고정적인게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노력여하에 따라 훨신 멋진 평가를 받을수 있다고 말이다.

이미 굳어진 첫인상을 뒤집어 좋은 인상으로 거듭나는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자!

 

당신이 소개팅을 앞두고 있다는 가정하에 꿀팁을 알려주겠다!

 

첫인상은 외모가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지만 첫인상은 외모가 아닌 표정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콤플렉스가 있다하더라고 웃으며 시작한다면 첫인상의 반은 성공한셈이다.

그러니 머리부터 안될거라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상을 찡그리며 시작하지말자.

 

만약 표정관리를 못해서 첫인상이 안좋았다 해도 걱정하지말자.

그것이 장점이자 기회로 작용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첫인상이 좋은 사람은 이미 플러스 인상을 갖고있기 때문에

그 플로스 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끌고가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시험으로 치면 80점인 학생이 90점이 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점수가 낮았다면 조금만 노력해도 금방 점수를 올릴수 있을것이다.

이것이 바로 게인-로스 효과라고 한다.

 

 

 

 

첫인상이 나쁜사람은 그뒤로 조금만 노력해도 평가가 높아지니 너무 슬퍼하지말자.

그리고 소개팅에서 처음부터 예스를 하는 사람은 흔치않다.

그러니 노라는 말에 굴복하지말자.

어느 조사에서

"당신은 데이트 신청을 받았을때 예스라고 말하고싶었지만 노라고 대답한적이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39.3%의 여성이 그런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니 거절당했다고 바로 포기하지말고 두세번정도 더 권해보자.

혹시 아는가? 당신이 다시 권해주길 기다리고 있을지? >.<

 

한사람을 알기위해서는 세번은 만나봐야 한다고 말한다.

두번, 세번 만날때마다 당신의 인상이 점점 좋아질것이다

자주 얼굴을 마주하다보면 점차 상대방에게 친밀감을 느껴 호감을 가지게되는데

이것을 " 단순접촉 효과 " 라고한다.

그러니 딱 한번만 도전하고 포기하지말고 우리의 인연을 위해 세번의 기회는 꼭 가져보자.

 

 

혹시나 다음 만남이 성사되지않을거 같은가....?

그렇다면 첫번째 만남때 다음 약속을 잡자!

어떻게서는 이유를 만들어내는것이 중요하다고 이책은 말한다.

뭐든지 괜찮다. 이유를 만들면 상대방도 쉬이 거절하지 못할것이다.

상대방을 자주 만나고 싶다면 연달아 다음 약속을 잡아두자.

첫번째에는 두번째, 두번째에는 세번째 약속을 잡고 나중에는 일정과 장소를

조정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만날수 있는 단계까지 끌고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

 

오래만나려면 첫번째도, 두번째도 성격이다.

그러니 외모에 자신이 없어도 걱정하지말자.

같이 있을때 기분좋은 사람이야 말로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남성은 다정함이 강점이다!!!!

다정한 남자 싫어한다는 여자들도 결국엔

자신을 좋아해주는 성실하고 다정한 바보에게 마음을 주게 되어있다.

 

바람은 차고 옆구리는 시리는 이 계절에 이책을 통해 당신의 소개팅에도 봄날이 오길바란다.

혹시 소개팅이 잘되지 않더라도 너무 속상해하지말자.

당신의 진가를 모르는 그사람을 만나기엔 당신이 너무  아까우니 말이다.

 

내가 좋은 사람이면 인연은 반드시 나타난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인상(印象)뿐 아니라 인상(人相)도 바꿔 줄 책 평점10점 | s********5 | 2019.10.25 리뷰제목
이십 대, 한창 취업 준비를 하며 첫인상이 고민스러웠던 적이 있다.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합격의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로 첫인상을 중요하게 본다는 것이었다. 단 5초 만에 결정되는 것이 첫인상이라고 하는데, 면접 볼 때마다 긴장한 탓인지 호감 가는 첫인상을 주기가 여간 힘들일 이 아니었다.그렇지만 원했던 첫인상을 얻지 못했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여기, 첫인상이
리뷰제목

이십 대, 한창 취업 준비를 하며 첫인상이 고민스러웠던 적이 있다.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합격의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로 첫인상을 중요하게 본다는 것이었다. 단 5초 만에 결정되는 것이 첫인상이라고 하는데, 면접 볼 때마다 긴장한 탓인지 호감 가는 첫인상을 주기가 여간 힘들일 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원했던 첫인상을 얻지 못했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여기, 첫인상이 최악이었어도 바꾸려는 마음만 있으면 본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 좋은 인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하는 책 <만회의 심리학 : 뜻밖의 기회를 얻는 일상의 심리기술>이 있다.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 박사는 첫인상이 좋지 않았어도 고민할 필요 없다며 '첫인상을 만회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인간관계 속의 심리 법칙을 바탕으로 쓰여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해 볼 수 있는 60가지 심리기술과 말투와 표정, 자세의 팁을 소개한다.

특별한 내용이 들어 있다기 보다 이미 여느 자기계발서에 다뤘을 만한 내용들이 많긴 하지만, 충분히 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조언들이 가득하다. 목차만으로도 핵심 메시지가 전달된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관심있는 파트부터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가다. 간결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틈틈히 읽은 것도 좋을 것 같다.


"만일 당신의 인상이 나쁘다면 그것은 외모 때문이 아니다. 웃는 표정을 짓지 않아서 인상이 나쁜 것이다." p.19

인상을 얼굴의 생김새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무리 예쁘고 잘 생겨도 인상이 별로인 사람이 있듯이 얼굴의 생김새보다는 표정이 중요하다. 생각해 보면 나도 웃는 얼굴이 예쁜 사람에게 더 호감이 갔던 것 같다.

"우선은 가볍게 반대해보자. 상대방에게 나쁜 인상을 주겠지만 괜찮다. 그 후에 찬성하면 훨씬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p.50

저자는 처음부터 상대의 호감을 살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미국 한 대학에서 이와 관련한 실험 결과를 덧붙이며 그 주장에 힘을 실었다. 대학생 77명을 둘씩 짝지어 토론하는 실험으로, 처음에 반대하다가 토론 막바지에 동의하는 패턴 하나, 그리고 시종일관 반대하는 패턴 하나, 두 패턴으로 나눠 진행했다. 토론이 끝나고 실험 참가자들에게 파트너에 대한 인상을 묻자, 줄곧 반대만 한 파트너에 비해 마지막에 동의를 해준 파트너에 더 '호감이 간다', '친근감을 느꼈다'라고 했다.

처음에 약간 반감을 보이다가 태도를 바꾸는 편이 호감도가 더 올라간다는 것이다. 사실관계를 떠나 나의 어떠한 노력으로 상대가 바뀐 것이니 그런 면에서 아마도 성취감 같은 게 작용하는 건 아닐까?

"누군가를 만날 때는 최소한 휴대전화 전원을 꺼두거나 아니면 웬만해서는 만지작거리지 말자." p.143

요즘 보면 휴대전화와 일심동체가 되어 움직이는 사람이 많다. 잠깐이라도 손에서 떨어질라치면 불안해서 발을 동동 구른다. 휴대전화를 탁자 위에 계속 올려놓고 있으면 그 자리에 집중하고 있지 않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휴대전화 전원을 꺼두는 건 어렵지만, 나 역시 요즘 누군가를 만날 때 되도록 휴대전화를 안 보려고 노력한다. 상대와 지금 이 시간에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다.


"즉시 양보하는 것보다 맨 마지막에 가서 한꺼번에 양보할 때 구매자가 더 만족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169

비슷한 맥락으로 영업하던 시절에 나는 고객 요구에 단번에 응하지 않는 기술을 썼다.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어렵다며 죽는소리를 하다가 마지막에 타협을 하면 영업으로써 나의 평가도 올라가고 고객 만족도도 높아진다. 고객도 일종의 성취감 같은 게 생기는 듯하다

그러나 읽으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내용도 있었다. 상대에게 뭔가 폐를 끼쳤거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때는 시간과 장소, 사과하는 방법 등을 바꿔가며 세 번 사과하라는 것이다. 사과를 세 번 하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이 느낄 수 있고, 또 사과를 세 번이나 하는 사람은 흔치 않기 때문에 인상이 좋아질 것이라는 논리인데 잘 이해되지 않는다. 오히려 세 번 사과를 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말이다.

내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내 인상(印象)이 달라질 수 있다. 첫인상에서 호감을 얻지 못했어도 이 책에서 알려준 팁을 실천하면 충분히 호감 가는 인상으로 바뀔 수 있다. 더불어 인간관계 속에서 트러블이 줄고 웃는 일이 많아지면서 표정이 밝아져 내 인상(人相)도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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