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는 이은식의 저서로 역사 속에 묻혀 있어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인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쉽고 재미있게 엮어 낸 책이다. 여러 계층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드라마들을 사실감 넘치는 필체와 작가가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생생한 자료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사 들어가는 말 제1부 신분의 벽을 허물다 ㆍ통감 읽는 노비(반석평) 이야기의 시대적 배경|그것은 기적이었다 | 글 배우는 노비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통감 읽는 노비 | 인생의 승부처 | 노비 반석평의 출세기 | 몰락한 옛 상전을 모시다 | 임금에게 속죄를 청하다 | 기행문 : 사람은 스스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 ㆍ옥잔 하나에 뒤바뀐 인생(유극량) 꿈꾸는 소년 | 어머니의 한숨 | 깨어진 옥 술잔 | 극량, 과거에 합격하다 | 신분의 굴레 | 장수의 길이 열리다 | 병조 참판에 추증되다 | 기행문 : 유극량 장군의 백혼을 찾아서 * 쉬어가는 페이지 서울이란 지명의 유래 : 무학 대사와 정도전 제2부 성공의 조건 ㆍ임금의 어머니가 된 궁궐 무수리(숙빈 최씨) 영조의 어머니가 된 무수리 | 인연은 돌고 돌아 | 장비의 분노는 궁궐을 뒤흔들고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 기행문 : 소령원을 찾던 날 ㆍ태종에게 바친 궁녀의 청춘(소빈 노씨) 이야기의 시대적 배경|어린 소녀의 추파 | 임금의 눈은 아기나인에게로 | 왕후의 불면은 시작되고 | 임금의 권력은 어디까지인가 | 소빈 노씨의 소망 | 임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 왕비와 후궁들의 응징 | 쇠꼬챙이로 네 몸을 지지리라 | 신라 때에도 이런 일이 | 때린 사람과 맞은 사람 | 형세는 바뀌고 | 기행문 : 소빈 노씨의 혼령을 찾아서 ㆍ왕비가 된 시골 처녀(순임이) 세자빈 폐출 사건 | 두 번째로 맞이한 세자빈 | 시골 처녀 순임이의 운명 | 종말은 스스로 만든다 | 봉빈의 운명은 누가 결정했는가 | 순임, 왕비가 되다 | 단종의 운명과 두 여인의 한 | 기행문 : 현덕 왕후의 혼령을 찾아서 * 쉬어가는 페이지 재미있는 지명 유래 : 고자새말과 소리치 고개 / 도미나루 제3부 꿈을 이룬 소년들 ㆍ 임금을 만난 노비(박비) 어머니의 소원|아들을 낳으면 죽여라|운명의 갈림길에서|총명한 노비 소년| 새 세상이 열리다|이모부 이극균의 방문|임금님을 만나다|기행문 : 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ㆍ 고아 소년, 임금이 되다(현종) 어린 대량 원군의 집은 삼각산이었다|17년만에 찾아 온 왕위|천추 태후 전에 나타난 불행의 씨앗|서서히 나타나는 김치양의 음흉한 본심|신은 인간의 비밀을 지켜주지 않는다|태후, 불륜의 씨앗을 잉태하다|까치 떼의 죽음|민들레를 닮은 임금|동생은 형을 닮는다|숙부이기 전에 남자였다|죄인의 아들이 되어|연은 바람이 거셀수록 높이 난다|순이, 호랑이 굴로 들어가다|동트는 새벽|용이 되기를 꿈꾸는 작은 뱀|북녘에서 달려온 장군이 새벽을 앞당기다|고려의 자존심을 지켜라|기행문 : 현종의 혼이 깃든 신혈사를 찾아서 * 쉬어가는 페이지 잘못된 역사 바로잡기 : 계유정난과 충신 김문기 선생 제4부 서얼, 역사의 중심에 서다 ㆍ어머니의 죽음과 바꾼 빛나는 인생(양사언) 쥘부채로 맺어진 인연|소녀의 고집|소녀, 늙은 군수의 꽃이 되다|양사언이 태어나다|아들의 앞날을 위해 죽음을 선택한 어머니|서자, 문명을 떨치다|기행문 : 양사언의 묘소를 찾아서 ㆍ서자의 한(신유한) 신유한은 무슨 일이 있었기에 | 평산 대신 영해를 본관으로 쓴 이유 | 서자의 굴레 | 신유한의 보복은 시작되고 | 기행문 : 신유한의 태생지를 찾아서 ㆍ방랑 시인의 꿈(이달) 관기의 아들 | 소년 이달, 세상의 한계를 깨닫다 | 천재 시인을 사로잡은 새로운 시풍 | 방랑 시인의 애환 뒤에 남은 영광 | 방랑 중에 만난 사람들 | 이달의 쓸쓸한 말년 | 기행문 : 천재 시인 이달의 발자취를 찾아서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 이 책은 역사 속에 묻혀 있어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인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쉽고 재미있게 엮어 선보이고 있다. 반석평이나 유극량과 같이 천출이라는 신분의 굴레를 뛰어넘어 자신의 꿈과 역량을 펼치기도 하고, 숙빈 최씨와 같이 궁녀라는 제한된 신분 속에서도 본인의 분수와 도리를 잊지 않고 행복을 찾기도 하며, 박비와 현종과 같이 잘못된 운명에 굴하지 않고 마침내는 꿈을 이루어내기도 하고, 신유한과 이달과 같이 서자라는 숙명 속에서도 성실하게 정진하는 자세로 인생을 진실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듯 여러 계층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드라마들을 사실감 넘치는 필체와 작가가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생생한 자료들과 함께하는 동안, 독자들은 우리의 숨겨진 역사를 직접 작가의 입으로 듣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두하게 될 것이다. 시중에 넘쳐나는 화려한 서양사의 기술에 밀려 점차 잊혀지고 왜곡되어 가는 우리 역사의 다양한 면모를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한줄평 쓰기 작성 시 유의사항? 총 평점 10.0점 10.0 / 10.0 구매 한줄평 최근순 추천순 별점순 구매 후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구매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한줄평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