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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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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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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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환율지식 경제도서, 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0 | 2019.12.02 리뷰제목
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환율이란?작년부터 끄적이는 가계부 한켠에.환율을 늘 적으며 주시하기 시작했었어요.그만큼 환율이라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우리 피부에는 와 닿지 않는것 같지만사실 우리 일상의 모든것이 환율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우리 경제의 모든 것은 환율과 연관이 되어 있는데요. 경제쪽으로 지식을 쌓으려는 분들은 꼭~읽어봐야할 책!오늘 한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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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환율이란?

작년부터 끄적이는 가계부 한켠에.

환율을 늘 적으며 주시하기 시작했었어요.

그만큼 환율이라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우리 피부에는 와 닿지 않는것 같지만

사실 우리 일상의 모든것이 환율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리 경제의 모든 것은 환율과 연관이 되어 있는데요.

경제쪽으로 지식을 쌓으려는 분들은 꼭~읽어봐야할 책!

오늘 한권 추천해드립니다.

환율지식 도서인 '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했다' 의

저자는 현직 외환딜러인데요~~~

그렇기에 실무를 반영하고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환율을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책 표지에도

'경제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한 환율 교과서'라고 하겠죠.

사실 환율은 참 어려워서 저도 다른 책을 몇권 읽어봤는데

정말 머리가 지끈지끈 무슨말인지 모르겠던데

요 책은 그런 의미에서도 조금더 쉽게

조금더 이해하기 좋게 적어둔 책임에는 확실하네요.

경제공부를 시작한 당신이

환율과 친해지는 그 날까지~!!!

저도 일단은 환율가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가계부 한켠에 매일의 환율을 적고 있는데요

지금 딱! 1년이 되었어요~

적다보니 오늘은 오르는구나

오늘은 내리는구나 하던것이

어...이렇게 까지 계속 오르네 하는 날이 오고

아휴 이렇게 많이 내렸어?

환율을 주시하니 경제상황도 조금씩 눈에 들어오고 그러네요.

사실 환율이 뭔가요? 물어보면

무엇입니다. 라고 제대로 말을 하는 사람은 없데요

환율은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도 하죠.

다양한 요인들 외에 싸게 사고

비싸게 팔고 싶은 거래자의 심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늘 끊임없이 움직이죠.

그렇게 어렵지 않게 쉽게 쉽게 읽히던 책이랍니다.


환율과 우리의 삶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환율에 대해 공부하려니 정보다 많지 않고 복잡한 학문적 이론과 전문용어 앞에 움츠러 들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환율 앞에서 작아지는 30 - 40대 직장인과 금융재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대 대학생을 위해 기획되었다.


사실 뭐 이 분야에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모든 경제상황은 환율과 연결이 되어 있기에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도 환율을 조금 알게 되신다면

조금더 경제상황을 흐름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니까요!!!!

신문을 보며 정보는 스스로 해석할수 있으니.

저도 늘 환율을 적어둘때 미국와 중국 환율을 같이 적어두었는데요

책에서도 환율 중에서도 반드시 중국을 주시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와 수출입이 가장 많은 국가가 바로 중국!

중국 경제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

환율이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선진국인 미국이 왜 이렇게 중국을 겨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외면할수도, 피할수도 없는 환율.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들은 있었지만

환율이라는 그 자체에 대해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고

출간된지 얼마되지 않은 책이라 그런지

지금의 경제상황의 분위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 점에서도 마음에 들었던 책!

재테크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환율지식이 꽉꽉~차있는 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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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환율전쟁] 환율은 경제의 미래를 안다 평점10점 | 5****0 | 2019.11.15 리뷰제목
환율과 우리들의 삶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환율에 대해 공부하려니 정보도 많지 않고, 복잡한 학문적 이론과 전문용어 앞에 움츠러들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환율 앞에서 작아지는 30~40대 직장인과 금융재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대 대학생을 위해 기획되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환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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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우리들의 삶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환율에 대해 공부하려니 정보도 많지 않고, 복잡한 학문적 이론과 전문용어 앞에 움츠러들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환율 앞에서 작아지는 30~40대 직장인과 금융재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대 대학생을 위해 기획되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환율에 대해 공부하다

 

책의 저자 이낙원은 현직 NH농협은행의 외환딜러. 외환시장 경력 10년 차로 외환파생센터(딜링룸)에서 글로벌 통화 및 스왑, 옵션 등의 파생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환율 전망과 거래 전략, 기업 외환관리 전반이며, 중소기업청,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에 출강한 이력이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환율의 의미, 환율의 변동에 따른 경제현상 등 환율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을 포함해 환율을 움직이는 요인, 환율의 방향을 추정하는 법, 시장의 움직임에 대처하는법 등을 다루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에선 환율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2~3장에선 환율을 움직이는 재료를 하나씩 살펴본다.


이어서 4장에선 환율의 방향을 추정하는 법으로 캔들의 형태, 추세선, 지지선, 저항선 등 차트를 보는 최소한의 도구를 설명하고 또한 디양한 정보와 차트를 바탕으로 환율 변동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선 저자가 수많은 투자자의 관찰을 통해 깨달은 바를 알려준다.

 

 


환율이란 무엇인가?


환율은 한자로는 '바꿀 환換'에 '비율 율率'자를 쓴다. 즉 양국의 통화를 서로 맞바꿀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막상 "환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엔 은행 창구에 가서 경비를 달러로 환전한다. 사실 환율의 의미를 묻는 원론적 질문은 별 의미가 없다. 그보다 '환율은 항상 오를까, 내릴까?', '오르면 얼마까지 오르고, 내리면 얼마까지 내릴까?'라는 질문이 더 유의미하다. 


이러한 질문은 환율의 방향, 레벨과 연관이 있으며, 좀 더 들어가 '과연 언제쯤 오르내릴까?'라는 질문을 통해 시간개념과도 엮이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그럼 왜?'라는 파생적 질문을 다시 던지게 되는데, 이 과정을 모두 거쳐야만 '환율'이란 단어가 비로소 우리 생활에 있어 의미를 가지게 된다.


앞서 제기된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확률이 50%이다. 현재 경제 상황이나 분위기를 감안해서 오를것인지 내릴 것인지를 답하면 되기에 비교적 수월하게 답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언제 오르고 또 얼마나 지속될지는 4차원의 세계에 들어온 것처럼 광활한 문제다.

 


환율 상승시의 경제현상 


'달러원 환율 1,200원 돌파! 연고점 갱신!' 이렇게 환율이 상승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크게 가계, 기업, 국가(외환당국)로 나눠서 살펴보자. 먼저 가계를 살펴보면 생필품의 가격이 오른다. 그리고 식탁에 오르는 수입식료품을 비롯해 자가용 기름값과 냉난방비가 오를 것이다. 환율이 비싸니 해외여행 수요도 줄게 된다. 즉 수입물가 상승으로 가처분소득이 줄고 소비가 둔화된다. 


반면 기업은 원재료, 부품값이 상승하지만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은 향상되어 수출이 증가하고 이익이 늘게 된다. 또한 상품(무역)수지와 서비스수지 개선으로 경상수지가 개선되는데, 경상수지 흑자는 중장기적으로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 한편 국내 수출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외국인 자금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유입된다.

 


환율은 예상치와 기준치에 반응한다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경제지표들과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여러 나라들의 상황이 환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알겠는데, 대체 어느 나라의 어떤 경제지표를 주의 깊게 봐야하는 걸까? 또 지표를 볼 때 수치가 어느 정도 나와야 좋고 나쁜 것일까? 아울러 지표가 좋게 나왔는데 환율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러한 고민은 환율에 관심을 갖고 여러 뉴스를 찾아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p.135~136


지표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준치''예상치'다. 기준치란 해당 지표의 확장 또는 위축 여부를 알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수치인데, 보통 '50', '100' 등의 절대기준치로 정해져 있다. 한편 예상치는 주요 경제, 금융기관들이 발표 예정인 경제지표를 추정한 수치로 시장의 기대치를 의미한다. 이 두 수치를 가지고 시장 참가자들은 외화를 사고판다. 


통화정책회의 스케줄

최근 몇 년 동안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는 이전에 비해 보다 통일감 있게 개편되었다. 미국이 FOMC 회의를 연 8회 개최하고, 유로존은 2015년부터 연 12회에서 연 8회로 줄여 개최하고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연 14회 개최하다 2016년부터는 연 8회로 조정했다. 매월 변동하는 경제지표에 일희일비하며 정책을 변경하기보다 좀 더 긴 호흡을 가지고 경제를 바라보고 대응한다는 목적에서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도 이러한 세계화 흐름에 맞춰 2017년부터는 기존 연 12회에서 연 8회로 줄여 개최한다.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가 모두 연 8회 개최되면서 일정이 일부 겹치거나 연달아 개최되기도 한다. 회의 전후 유로원, 엔원과 같은 이종통화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므로 각국의 통화정책회의를 면밀히 관측해야 한다. 통화정책회의 일정은 각국 중앙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지지선과 저항선

심리적 지지선과 심리적 저항선은 주로 1,000원, 1,200원 이렇게 100원 단위로 설정된다. 이를 빅피겨(big figure)라고도 한다. 그러나 시장 상황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이 느끼는 저점과 고점으로도 형성된다. 만약 1,030원에서 당국의 강력한 매수 개입이 나와 하단을 틀어막으면 심리적 지지선이 1,030원으로 설정될 수 있다. 또한 앞서 설명한 전저점과 전고점도 일종의 심리적 지지선과 저항선이라 할 수 있겠다. 


한편 1,100원선은 역사적으로 특별한 심리적 지지선·저항선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 평균 환율이 약 1,120원이었기 때문이다. 빅피겨임에도 시장 참가자들의 뇌리에 평균 근처라는 인식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환율이 평균을 중심으로 등락함을 앞서 확인했다.

 


평균으로 수렴하는 환율

 

2016년 말 150만 원대였던 삼성전자 주식은 20년 전에는 얼마였을까? 불과 5만 원이었다. 20년 동안 무려 30배가 뛴 것이다. 그렇다면 같은 기간 1,100원 하던 환율은 어땠을까? 20년 전 환율은 910원으로 삼성전자 주식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주가가 상하로 등락을 거듭하며 우상향한다면 환율은 평행으로 등락한다.

주가와 다르게 환율은 계속 발산할 수 없다. 기업은 경쟁사를 누르고 지구상의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때까지 성장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지만 환율은 다르다.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하면서 원화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기 때문에 달러원 환율이 충분히 하락하면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성장세가 둔화되어 원화 가치가 하락(달러원 상승) 압력을 받는다. 즉 무한정 강세로 가거나 약세로 가지 않고 경기 순환에 따라 강세와 약세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미 앞에서 언급했듯이 환율은 계속 오르거나 내릴 수 없고 평균을 중심으로, 즉 위아래로 교차하며 등락을 반복한다. 이러한 습성은 장기적 관점에서 중요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환율을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 : 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했다 - 이낙원 지음 / 원앤원북스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n****m | 2019.12.20 리뷰제목
이 책은 다양한 리포트들을 어려움 없이 읽고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쓸만한 정보를 찾는 방법이 아닌 스스로 해석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프롤로그> 1장, 환율, 기초부터 제대로 알아보자19 환율은 한자로는 '바꿀 환'에 '비율 율'자를 쓰며, 영어로는 'Exchange Rate'라 한다.즉 양국의 통화를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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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리포트들을 어려움 없이 읽고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쓸만한 정보를 찾는 방법이 아닌 스스로 해석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프롤로그>


1장, 환율, 기초부터 제대로 알아보자

19 환율은 한자로는 '바꿀 환'에 '비율 율'자를 쓰며, 영어로는 'Exchange Rate'라 한다.

양국의 통화를 서로 맞바꿀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한다. 누

구나 알고 있는 정의지만 막상 "그래서 환율이란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을 던지면 쉽게 답하지 못하고는 한다.

29 환율이 공식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고,

다양한 변동 요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준다는 걸 이해하자.

 

42 기축통화란 국제 외환시장에서 결제할 때 기본이 되는 통화를 말한다.

- 안전통화 : 미국 달러, 엔화

- 위험통화 : 대한민국 원화, 신흥국 통화

 

환율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1

93 '펀더멘탈' : 한 나라의 경제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의미한다. 즉 그 나라 경제의 건강 상태를 말한다

98 건강한 경제는 완만한 물가 상승과 함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어간다.

펀더멘털은 수급과 함께 환율에 중력으로 작용한다. 견조한 펀더멘털을 가진

가진 국가의 통화는 강세를 보인다. 펀더멘털을 경제성장률을 비롯해 소비,

생산, 투자, 고용, 물가 등 여러 부문의 경제지표로 평가할 수 있다.

127 외국인의 국내 원화자산 투자는 달러 원 환율에 하락 압력을 넣고, 내국인 투자자의 해외자산 투자는 상승 압력을 넣는다.

내국인의 해외투자는 실시간 추적 어렵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집계해 공개한다

국내외 투자 자금의 흐름과 환율의 영향력을 유추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다.

외국인 투자자의 리얼머니는 환율 급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49 환율의 방향 예측 첫 단계는 시장분위기가 안전자산 선호인지 위험자산 선호인지 가늠하는 일이다.

- 주식, 원자재 : 위험자산

- 채권 : 안전자산

3장, 환율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2

153 경제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4총사가 있다.

주가지수와 환율, 금리, 원자재가 그것이다.

174 통화정책의 목적은 완만한 물가 상승과 경제성장이다.

통화정책은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재료로, 경제가 위축되고

물가 상승이 저조하면 중앙은행은 시중에 통화 유동성을 공급해

경기 부양을 시도한다. 화폐량이 많아지면 통화가치가 떨어지고

대출금리를 낮춰 투자 증가와 자산 가격(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물가 상승은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가능케한다.

선순환 구조란?

물가 상승 -> 자산 가격 상승 -> 가처분소득 증가 -> 소비 증가 -> 생산 증가 -> 고용투자 증가 -> 가계소득 증가, 총수요 증가를 말한다.

213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의 목적은 변동성 완화다.

개입은 구두개입, 실개입으로 나뉘는데 실개입은 비공개 실행이 원칙이다.

- 스무딩오퍼레이션 : 매도 매물을 상쇄하는 수준

- 고강도 개입 : 시장 참가자들의 투기성 플레이어에 경고

4장, 환율의 향방을 읽어라

245 캔들은 매수 매도 세력의 강도를 나타낸 차트의 기본 구성요소이다.

캔들이 모여 차트와 추세를 형성한다.

우리는 캔들의 형태를 통해 매수매도의 세력 다툼을 이해할 수 있다.

차트에 추세선을 그어 환율의 추세를 파악한다.

- 상승 추세선 : 캔들의 아래를 그어 만들고

- 하락 추세선 : 캔들의 상단을 그어 만든다

- 지지선과 저항선은 전 저점과 전 고점, 그리고 이동평균선을 이용해 설정할 수 있다

253 환율을 예측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재료

1. 각국 은행의 통화정책

2. 펜터멘털 관련 경제지표

3. 여타 통화의 움직임

5장, 외환 투자 노하우와 기업 외환관리 실무

271 개인이 외환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

달러를 사두면 된다. 약 30만 달러만 사놓으면 100원만 올라도 수익이 3천만 원 아닌가?

본인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여윳돈이 대략 3억~4억 정도 있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하지만 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환전수수료다.

293 외환시장은 소문에 사고팔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

이미 노출된 재료와 이슈에 대한 정확한 이해, 시장심리에 미치는 강도를 잘 해석하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다.

재료가 발표될 때는 포지션을 가볍게 가져가면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환율은 무한히 발산하지 않으며 장기 평균을 중심으로 등락한다.

303 거래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투자 자금이 무한대가 아니라면 손절하는 습관을 배워야 한다.

투자의 승패는 리스크 관리에 달려 있다.


에필로그에 이런 말이 있다

외환 시장은 정복할 수 없는 산과 같다.

계속 끊임없이 고민하고

적절한 대응방법을 찾는 일,

그것이 최선의 길임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무릇 외환시장만의 얘기는 아니고 우리가 투자를 할 때 시장 상황에 맞춰 끊임없이 분석하고 고민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찾는 것 우리의 자세를 말하는 게 아닌가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아직 경알못, 부알못이라 당장 시작은 못하지만 자세만은 정확히 배웠다.

이 책으로 무지했던 환율에 대한 지식을 쌓고 환율 공부 없이 해외투자를 한다고 말하면 안 되겠구나 하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이론만 있는 책보다 실질적인 사례와 실무 위주의 내용들이 많아 초보자들이 읽고 이해하기 적절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소개된 사이트들을 잘 살펴보고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왕초보라 그런지 모든 부분이 다 이해가 잘 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다독하면 더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질 거라고 생각이 든다.

경알못, 부알못이고 환율도 잘 모른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 리뷰는 컬쳐300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환율도모르고경제공부할뻔했다 #이낙원 #원앤원북스 #환율전쟁 #환율필독서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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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 했다 - 환율을 통한 경제 공부에 도움 많이 되는 책 평점9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 2019.11.29 리뷰제목
1. 환율의 기초부터 알 수 있는 책 환율이라는 말을 안들어본 성인 없겠지만, 단순히 필요한 달러나 기타 외화를 사고 파는 수준이 아닌, 이와 관련된 경제적 상황과 구조적 이해를 하려면 환율은 공부를 해야하는 종목임은 확실하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할까? 무엇부터 내 스스로 알아보아야 할까? 이런 고민이 든다면 이 책을 펼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리뷰제목

 



1. 환율의 기초부터 알 수 있는 책 

환율이라는 말을 안들어본 성인 없겠지만, 단순히 필요한 달러나 기타 외화를 사고 파는 수준이 아닌, 이와 관련된 경제적 상황과 구조적 이해를 하려면 환율은 공부를 해야하는 종목임은 확실하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할까? 무엇부터 내 스스로 알아보아야 할까? 이런 고민이 든다면 이 책을 펼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시작부터 끝까지 환율에 관해서, 환율과 관련한 경제 상황까지 꼼꼼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다만, 이 책에 사용된 용어들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 용어에 대한 설명은 분명 있지만, 그 설명을 일고 단숨에 이책에 적힌 환율과 경제적 상황을 단박에 이해하기는 쉽지는 않아도 환율이라는 소재에 대해서 공부를 계획했다면 그 공부를 위한 책 리스트중에 이 책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2. 환율이 왜 중요한지 다양한 사례를 통한 설명 

나는 경제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를 환율이라고 생각한다. 경제공부, 금융공부의 시작은 돈의 속성을 이해하고, 이 돈이 어떻게 발행되어 이 사회의 통로를 이동하는지에 대한 추적역시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이 모든 기본 공부를 끝내고 나서 한국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환율의 흐름과 특징 그리고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그 생각을 입증하는 책이 이 책이지 않나 싶다. 이 책에서는 실제 우리 경제에 있었던 실사례를 들어서 환율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시그널을 주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물론 그 설명이 단순하게 쉬운 설명은 아니다. 경제적 상황을 이해하는데에는 시나리오가 필요하고, 그 시나리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상식이 상당히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을 바탕으로 설명한다는 전제하에 최대한 상황을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려는 노력이 책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3. 사람마다 도움되는 챕터가 다를 듯!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4장까지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물론 5장에는 외환투자에 대한 노하우와 기업에서 외환관리를 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내용인 실무기법들이 설명되어있다. 당장 내 삶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법들은 아니기에 4장까지나 내가 어떻게 경제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



4. 이 책이 좋았던 이유!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이유는 앞서 설명한대로 한국경제의 실 사례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는데, 이때 저자의 입장에서 해석되고 이후에 제시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추적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설명을 해준다. 이 책을 통해서 환율에 영향을 주는 수 많은 요소들과, 그로 인한 영향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그로 인해 우리 경제는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경제공부를 하는 이라면, 아주 특별하게 환율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책을 읽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앞으로 틈틈이 책을 두고 참고할 것 

나는 이 책을 교과서처럼 사용할 예정이다. 책장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읽으며 스스로 경제공부하는 상황에 도움말이 될 수 있는 그런 책처럼 말이다! 그만큼 유용한 정보가 많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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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낙원 환율전쟁 환율도 모르고 경제공부할 뻔했다 평점8점 | g***********1 | 2019.12.11 리뷰제목
사실, 나같은 주부는 경제에 대해 문외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스를 보더라도 경제이야기가 나오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전문적인 용어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삶이나 가정 경제에 무언가 관계가 있을 것 같아 전혀 외면할 수도 없는 경계선에 있는 느낌... 왜 주식은 오르락내리락할까. 왜 물가는 오르는 것일까. 수출무역과 무역수지는 어떤 관계일까..기
리뷰제목

사실, 나같은 주부는 경제에 대해 문외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스를 보더라도 경제이야기가 나오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전문적인 용어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삶이나 가정 경제에 무언가 관계가 있을 것 같아 전혀 외면할 수도 없는 경계선에 있는 느낌... 왜 주식은 오르락내리락할까. 왜 물가는 오르는 것일까. 수출무역과 무역수지는 어떤 관계일까..기름값은 오르기만 하고 왜 내리지는 않는걸까...남편의 월급이 늘어나는 만큼 가계는 흑자가 되야하는데 늘 부족하기만 한 이유는 무엇일까... 등등... 분명 관계가 있음에도 외면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낙원 저자의 10년의 경험으로 써내려간 저서를 읽고 그렇게 어렵게만 느꼈던 환율과 경제간의 상관관계를 살짝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가정 주부니까. 모르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았다.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이제는 조금씩 나의 이해안으로 들어와 재미있어질 것 같다.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율이야기를 써내려간 저자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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