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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금융시장이 어려운 금알못들을 위한 입문서라고
합니다. 책의 형식은 질의 응답을 하는 대화체로 신문 경제란을 보면
일단 머리부터 아파질만큼 경제지식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쉽게 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편하게 쓰여진 글이었습니다. 책이 다루는 분야는 신문
경제면에 실릴만한 것이라면 모두 망라하고 있었는데요. 곁에 두고 가볍게
읽기를 반복한다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네요.

연합인포맥스에서 자본시장 담당 기자로 근무하고 있는 정선영 님이 말해주는
금융시장이 어려운 금알못들을 위한 입문서 입니다. 금알못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기에 무척 쉽게 대화체로 쓰여진 책인데요.


금융이란 무엇인가? 로 시작해 금리, 환율, 주가, 채권, 가상화폐 그리고
부동산에 이르는 주제에 각각의 이슈를 앍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내용이 쉬운만큼 경제적 지식이 충분한 분들이 읽기엔 지루하고나
단순하게 여겨질 수도 있겠네요.


가볍게 읽기 좋은 글이었습니다. 특히 저자께서도 말했듯이 신문 경제면의
기사들을 읽기에 부담이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할만한
책이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정선영 작가님의 금융을 모르는 그대에게 리뷰입니다. 저처럼 금융에 관해서 어려워하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에 대한 입문서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과 여러가시 해설들이 나와있어요 읽으면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실전 투자책이라기 보다는 경제의 기본을 다지는 상식책

처음 경제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2017년 처음 공보의를 시작하면서 경제에 입문했는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금리, 환율, 채권 이런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지고 매경 신문을 봐도 하나도 이해가 안됬었다. 

그때 이 책을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다.

다른 파트도 좋지만 채권 파트가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일종의 차용증서)

채권에는 금액과 만기, 표면이자, 발행처가 표시되어 있다. 이자 지급 방식도 여러가지인데 금리를 확정금리로 정해서 주거나, 기본금리+양도성 예금증서 금리로 변동금리를 주기도 한다. 

채권은 채권에 표시된 이자를 꼬박꼬박 받을 수 있고, 시장에서 팔리는 가격이 오르면 팔아서 매매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만약, 가격이 하락한다면 그냥 만기까지 보유하기만 해도 이자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지만,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국가 디폴트 사태가 생기거나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망하면 채권이 부도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국고채 시장은 장내거래는 최소 거래단위가 10억원 단위이기 때문에 개인이 사기는 어렵다. 

그래서 hts에서 물가연동국고채나 소액채권을 사고 팔수 있다.

혹은 금융기관에서 내놓는 채권형 상품에 가입해서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다. 주식형 펀드와 달리 채권투자를 중심으로 이자를 주기 때문에 수익률이 급격히 높아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나오는 장점이 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정하면 시중의 금리가 연동되어 같이 조정된다. 금리에 민감한 채권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채권금리가 오르고, 그로 인해 채권 가격은 떨어지게 된다. 

'금융'이 무엇인지에 대해 간결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특히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환율과 외환시장, 외화, 그리고 주식시장에 대한 내용에 관심을 기울여 읽었습니다. 금융 입문자용으로 가볍게 보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