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없는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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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없는 자본주의

리뷰 총점 8.0 (4건)
분야
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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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신선한 접근. 다양한 근거. 평점10점 | k********4 | 2023.09.01 리뷰제목
신선한 접근이다. 투자에 응용할 방법이 있을까 싶어 구입한 책이다. 짧게 요약하면 '무형자산 측정이 어려우니 여러 관점을 고려해야 함'. 재무제표 관점에서는 슈뢰딩거의 자산이다. 무형자산이 나타나기도, 나타나지 않기도 하니. 버핏 할배도 이를 알기에 기술주 투자를 꺼리는 것일까. 투자자에겐 뛰어난 안목을 가진 CEO보다 바보가 와도 잘 굴러가는 시스템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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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접근이다. 투자에 응용할 방법이 있을까 싶어 구입한 책이다. 짧게 요약하면 '무형자산 측정이 어려우니 여러 관점을 고려해야 함'. 재무제표 관점에서는 슈뢰딩거의 자산이다. 무형자산이 나타나기도, 나타나지 않기도 하니. 버핏 할배도 이를 알기에 기술주 투자를 꺼리는 것일까. 투자자에겐 뛰어난 안목을 가진 CEO보다 바보가 와도 잘 굴러가는 시스템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자본 없는 자본주의. 팥 없는 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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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빅 테크 기업이 몰고온 새로운 경제 사조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r*******n | 2021.03.21 리뷰제목
자본없는 자본주의/조너선 해크컬,스티언웨스틀레이크/조미현/2018/에코리브르 오랫동안 자본주의의 개념은 자본을 투자해서 더 큰 자본을 획득하는 것이었고 20세기 내내 그것이 대부분 기업들이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이었다. 돈을 들여서 공장을 짓고 사람을 고용한 다음 물건을 만들어서 팔아서 수익을 내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새로운 스타일의 기업이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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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없는 자본주의/조너선 해크컬,스티언웨스틀레이크/조미현/2018/에코리브르

오랫동안 자본주의의 개념은 자본을 투자해서 더 큰 자본을 획득하는 것이었고 20세기 내내 그것이 대부분 기업들이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이었다. 돈을 들여서 공장을 짓고 사람을 고용한 다음 물건을 만들어서 팔아서 수익을 내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새로운 스타일의 기업이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플랫폼 기업. 많은 빅 테크 기업들이 지향하는 기업의 새로운 트랜드는 바로 이것이지요. 수많은 빅 테크 기업들이 현재 지금 무엇을 만들고 있든, 어떤 사업에 종사하고 있든, 모두다 플랫폼화를 추구하고 있지요. 그럼 그 핵심은 무엇이까? 바로 무형자산의 확대입니다. 

사실 무형자산의 개념은 20세기 후반기 부터 점차 연구되고 21세기 와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서든 경제 지표로 환산해서 수치화하려고 노력해 왔던 것입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가산화되어서 책정되어 있긴 하지만, 아직도 애매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 이것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고, 그로인해 주가에 반영이 되며, 더구나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서 국가 전체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다 이게 세계적인 추세이다 보니 전지구적으로도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다는 거지요. 이러한 기업들은 무형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지적 자산, 경영 노하우, 숱한 온라인 이용 고객들을 통해 얻은 빅 데이터 등을 갖고 있는데 이 자산들은 다른 기업으로 넘어간다고 해서 원래 기업에 있을 때 만큼의 효용이 있을 수 있을지 측정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기업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걸핏하면? 자사주 매각을 통해 자기 자본을 줄이고 있어서 책 제목 처럼 자본 없는 자본주의로 자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런 기업들을 산술적으로 풀이해 낼 수 있는 어느 정도라도 정량화된 기준이 마련될 수 있을까요? 거참 어려울 거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될 미래이지요. 에스워드 다모다란의 책도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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