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를 공부하다가 보면
구동사나 숙어등을 만나게 된다.
구동사나 숙어를 이루는 단어들은 잘 아는데
이 단어들이 모여서 구동사가 되거나 숙어가 되면
간혹 뜻이 애매모호하거나 알쏭달쏭해 지기도 한다.
이렇듯, 구동사와 숙어는 꼭 한번 쯤은 정리해야만 한다.
이 책은 구동사와 숙어를 알파벳 순서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꼭 익혀 두어야할 구동사와 숙어를 학습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영어 책을 읽다보면 단어를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해석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 경험을 적잖이 하게 됩니다. 이디엄, 곧 숙어와 관용표현을 알지 못해서이기 때문인데 이 책은 그런 이디엄들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해 주어 원서 책을 읽을 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북이라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조금씩 공부하기에도 좋네요. 'a fly in the ointment', '옥에 티'처럼 우리나라 말과 비슷한 숙어들은 외우기도 쉽고 재밌네요.
[영어 구동사/이디엄 사전]을 구입하게 되어 리뷰해 봅니다.
앞표지까지 모두 포함해서 총 87페이지 분량으로 되어 있는 전자책이었습니다.
덩어리로 관용적인 영어 표현을 익혀볼 수 있게 내용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A부터 W까지, 알파벳 순으로 차례대로 소개하고 있었는데,
영어표현, 우리말 해석 구조로 단순하게 나와 있는 편집이었습니다.
표제어에 대한 관련 예문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김솔민 작가님의 영어 구동사/이디엄 사전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전이라는 제목대로 알파벳 순서로 구동사와 뜻이 나열되어 있는 구성입니다. 영어 구동사/이디엄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는 개별 단어만 외워서는 문맥 속에 사용된 의미를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영어다운 표현일수록 동사구나 이디엄처럼 관용 표현을 잘 알고 있어야 제대로 활용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