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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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딱 30개 질문으로 한 달이면 말문이 터지는 영어

리뷰 총점 9.3 (53건)
분야
자기계발 >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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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땡큐 파파고.. 평점10점 | h******8 | 2019.09.29 리뷰제목
영어권 여행지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고민한다. 또 책을 사야 하나?. 여행지에서 써먹을 영어회화 책은 집에 수두룩하다. 벌써 몇 권을 샀는지 모른다. 매번 화장실이 어디에요? 이 집은 무엇이 맛있어어요? 여길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하고 글을 써보고, 책장을 넘겨보고 줄을 쳐가며 외워보지만 정작 구글 번역기만 만지작 거리거나 자유여행은 애시당초 포기를 해버린다.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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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여행지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고민한다. 또 책을 사야 하나?. 여행지에서 써먹을 영어회화 책은 집에 수두룩하다. 벌써 몇 권을 샀는지 모른다. 매번 화장실이 어디에요? 이 집은 무엇이 맛있어어요? 여길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하고 글을 써보고, 책장을 넘겨보고 줄을 쳐가며 외워보지만 정작 구글 번역기만 만지작 거리거나 자유여행은 애시당초 포기를 해버린다.


심지어 입국심사장에서 심사원의 질문은 알아들을까? 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국심사장 영어도 고민하게 된다. 어디로 갑니다. 호텔은 어딜 잡았어요. 여기서 바디랭귀지가 통할까?. 안되면 누구한테 도움을 청해야 하나?. 나만 이런 고민하고 있나? 자괴감 들기도 하고, 뒤에 서있을 아내와 아들에게 아빠의 석푼짜리 위신이 바닥으로  떨어지면 안되는데 하는 고민으로 잠을 설친다.


대학시절 뿐 아니라 직장생활하면서 많은 영어를 접했다. 원서를 번역해서 책으로 내기까지 했고, 대학 입시에서는 국영수에서 영어점수가 제일 좋았으니 나름 영어 실력은 검증하자 했을 때 적당선에서 어깨에 뽕을 넣을 만한 수준이라 생각했다. 아뿔싸.. 그런데 말을 못한다. 영어샘과 몇마디 나눈 것 외에, 군에서도 사회에서도 영어는 내게 크게 필요한 조건이 아니었다. 필요하지 않으니 말할 필요도, 잘하려고 공부할 필요도 없었다.


필요하니까 책장을 넘기고, 어제도 소설을 써본다. 심지어 현지인과 가격흥정을 위해 "1000원 깎아주세요"를 찾아본다. 참 미련하게 공부하는것 같다.


지인의 소개로 책을 만났다. 책 표지부터 시셋말로 "분홍분홍"하고 기존의 회화 책과는 다른 색감, 캐리컬쳐로 두 필자를 그려넣은 것도 마음에 든다.


"영어로 말하기" 딱 이 책의 목표다. 잘 읽는 것도, 능수능란한 전문 통역사의 길도 이 책의 목표가 아니다. 그저 머릿속에서 뱅뱅, 입에서 뱅뱅도는 첫 말을 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준다. 간단한 "질문"을 세우고, 이 질문에 답을 짧은 문장으로 글을 써서 전문 번역기(파파고?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들을 정도였으니 회화나 해외 여행과는 담을 쌓았었나보다)를 활용해 영어로 번역해놓고, 크게 읽고 외우기 .. 이게 끝이다.


질문, 한글로 답을 쓰고, 영어로 번역하고, 읽고 외우기 ... 끝!. 끝까지 정독하지 않으면 안될 대단한 이론이 아니라 책의 첫머리부터 시종일관 같은 맥락으로 글을 전개한다. 간간이 넷플릭스와 같은 멀티미디어 도구를 이용해서 영어듣기의 폭과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길도 가이드해주고, 어떻게 질문에 답을 적을 것인가도 차근차근하게 글을 풀어간다.


내가 원어민처럼 이야기할 수 없을 뿐 더러 그렇게 유창하거나 화려한 발음을 구사할 필요없다는 필자의 논지에 강한 긍정의 끄덕임을 보낸다. 게다가 우리가 만날 영어사용자는 대부분 원어민이 아닌 비원어민이 대부분일텐데, 콩글리쉬 발음이라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는 글은 아들의 발음에 매번 지적질만 하던 무식함을 내려놓게 되는 계기가 된다. 결국 필요하면, 궁하면 통하게 될 거라는 믿음만 확고해진듯 하다.


아내는 아직도 옆에서 여행에서 써먹을 우라질 영어책을 들고 씨름중이다. 그래도 큰 발전을 이뤘다. 내 휴대전화에 파파고를 설치했으니까.


과감하게 파파고를 누르기 위해 눈에 잘 띄는 가운데에 파파고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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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제는 방황끝~~~~ 평점10점 | s*****7 | 2019.09.28 리뷰제목
수년간 영어공부를 하면서 갈팡질팡 갈피를 못잡고 포기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나의 영어에 대한 목표설정부터 마음가짐까지 구체적으로 길을 알려주는 책이며,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할 지 방향도 잡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저자들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이해하기 쉽고,책장이 잘 넘어간다. 주로 현실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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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영어공부를 하면서 갈팡질팡 갈피를 못잡고 포기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나의 영어에 대한 목표설정부터 마음가짐까지 구체적으로 길을 알려주는 책이며,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할 지 방향도 잡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저자들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이해하기 쉽고,책장이 잘 넘어간다. 주로 현실적인 방법들을 담고 있어 당장 실천하기 좋다는 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항상 영어는 나에게 높은 벽이었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게 되었다. 영어를 부담없이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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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 책 제목에서 믿음 확~~~오네요 평점10점 | c********e | 2019.09.27 리뷰제목
책 제목에서부터 믿음이 오네요.. 참 많이 알아도 쓰는건 한정되었다 하더니...진짜 그런가봐요.꼭 이름처럼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시작해야겠네요.늘 맘은 가득인데 사실 실천하는게 쉽지 않아요..학원도 다녀봤지만 진짜 어려웠거든요. 오고가는 시간에퇴근이라도 늦음 맘은 불안해지고....매일 가는것두 쉽지않구요 저자분들의 경험이 묻어난만큼 현실적인 답을 이번에는 찾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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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부터 믿음이 오네요.. 참 많이 알아도 쓰는건 한정되었다 하더니...진짜 그런가봐요.
꼭 이름처럼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시작해야겠네요.
늘 맘은 가득인데 사실 실천하는게 쉽지 않아요..학원도 다녀봤지만 진짜 어려웠거든요. 오고가는 시간에퇴근이라도 늦음 맘은 불안해지고....매일 가는것두 쉽지않구요 저자분들의 경험이 묻어난만큼 현실적인 답을 이번에는 찾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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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평점10점 | d****h | 2019.10.27 리뷰제목
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늘 굴뚝 같은데 책을 찾아 헤매이다가 보면 어떤 책은 이래서 나에게 안맞고 어떤 책은 또 이래서 공부하기 어렵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늘어놓으며 중단하기 일쑤이다. 우선 이 책은 동시통역사가 실제 체험으로 보증하는 책이라 하니 눈이 번쩍 뜨였고 동시통역사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우리 아이와 함께 보면 무척 유익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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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늘 굴뚝 같은데 책을 찾아 헤매이다가 보면 어떤 책은 이래서 나에게 안맞고 어떤 책은 또 이래서 공부하기 어렵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늘어놓으며 중단하기 일쑤이다. 우선 이 책은 동시통역사가 실제 체험으로 보증하는 책이라 하니 눈이 번쩍 뜨였고 동시통역사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우리 아이와 함께 보면 무척 유익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도 지적하고 있듯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법으로 책만 찾아다니다 보면 결국 공부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물론 영어에 대한 절박함이 있으면 더욱 더 공부를 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도 하고 있다. 사실 절박함을 갖는 일도 시급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절박함보다 뭔가를 꾸준히 매일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는 일이 더 시급했다.

 

이 책에서 내가 찾은 방법들은 영어 일기였다. 사실 우리 아이도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아직은 영어 일기를 쓰진 않고 있다. 매일의 일상을 영어로 쓰는 훈련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하고 싶은 말들을 하게 되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영어 일기의 주제로 이 책에서는 30가지 질문을 주고 있다. 어떤 내용으로 어떤 일기를 써야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들을 통해 그 질문에 답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하루를 생각해보고 영어로 일기를 써내려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영화 등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영어에 대해 접근한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자주 쓸 일이 없는 표현들을 책을 통해 익히거나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사실 학창 시절 외웠던 문장들을 보면 틀에 박힌 인사법 이외에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 없었던 것 같다. 제대로 활용할 줄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지금의 일상적인 회화들이 더 많이 쓰게 되는 주제와 표현인 것 같다. 어렵게 접근할 필요도 어쩌다 한 번 사용할 것 같은 표현들도 크게 의미는 없다는 것이다.

 

대신 좀 더 쉬운 표현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된단다. 이 책에서는 영어로 노는 방법들도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요즘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 더 영어에 흥미를 갖고 동시에 유튜브를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자신의 수준보다 낮은 단계의 책들을 통해 실력을 키우는 것, 그리고 나중에는 원서들을 통해 좀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을 보는 동안 우리 아이와 함께 책에서 이야기하는 일상의 질문들에 대해 함께 영어로 이야기하는 시간들을 가졌는데 아이가 아무래도 일상 이야기여서 그런지 어려워하지도 않고 거부감없이 일상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을 보면서 영어 일기를 잘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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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웬일!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y | 2019.10.27 리뷰제목
나도 영어말문이 트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격렬히 강렬해서 이 책을 보게 된거다.저자는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자신이 안 쓰는 회화책을 보고 외우지 말라고  한다.자신의 스토리영어일기로 영어체화를 하라고 한다.자신의 일상에 대한 얘기를 몇 줄이라도 영어로 표현하라고 한다. 영어공부의 출발점은 자신이 되어야 하고 공부 내용도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자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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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어말문이 트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격렬히 강렬해서 이 책을 보게 된거다.

저자는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자신이 안 쓰는 회화책을 보고 외우지 말라고  한다.

자신의 스토리영어일기로 영어체화를 하라고 한다.

자신의 일상에 대한 얘기를 몇 줄이라도 영어로 표현하라고 한다.

 영어공부의 출발점은 자신이 되어야 하고 공부 내용도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자기 자신이 쓰는 영어를 중심으로 하라고 하는 공부법이다.

저자는 파파고로 영어공부하라고 또 가르쳐줘서 좋다.

자신이 끓임없이 질문을 만들어야  한다.

난  듣기도 잘하고 싶은데 듣기에 대한 공부법도 알려줘서 좋다.

나도 꾸준히 영어공부법책이나 영어회화책은 계속 보고 있다.

자신만의 관심사와 일상회화로 공부해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니까 설득이  된다.

저자가 얘기하는대로 하면 한 달안에 자기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공부도 기한을 정해주는게 좋다.

기한이 막연하면 시작하기가 꺼려지니까말이다.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총동원해서 다 해보고 싶다.

이 책은  간단한 문장을 써서 큰소리로 읽고 말하고 녹음하고 외우면 된다고  한다.

저자가 얘기하는대로 하면 영어스피킹감이 오고 짧은 문장을 연습하다가 지겨우면 세세하게 긴 문장으로 하면  된다.

나도 가끔 외국인을 만나서 영어로  말할 기회가 있는데 그때 뭐라고 맣해야 하나라는 생각과 문법을 정말 생각하고 있었다.

문법에 자유롭게 하라고 하니까 거기에 너무 얽매이면 안 될 것 같다.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자신의 지평을 넓히고 가능성을 확장한다고  한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언어를 쓰는 나라들을 받아들이고 세계를 받아들이는 거라고 하는데 너무 멋진 말이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세계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도 이 책에서 영어공부법을 배워서 세계를 받아들이고 싶다.

생각만 해도 감동적이고 멋진 말이다.

계속 되뇌이게  된다.








영어공부에 실패하는 이유는 자신의 상황에 맞지 않는 방법을 시도해서이고 뚜렷한 동기와 절박함이 없어서이다.

자신의 일상에 관한 문장들은 가장 활용도가 높은 문장이다.

문장을 수없이 반복해서 읽는 것도 중요하고 많은 문장을 외워서 표현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자기 일상에 관한 문장들로 시작했을 때 우리는 더 이상 영어공부에 대한 좌절을 겪지 않는다고 한다.

저자는 처음에는 우리말로 적고  그 내용을 영어로 옮기는 연습을 했다.

영어로 된 자신만의 이야기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하니까 외국인과의 전화통화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몇 년 전부터 패턴영어가 대세다.

자주 사용하는 짧은 표현을 기초로 응용문장을 만들어보는 방식이다.

하지만 패턴영어로 문장을 만드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에는 패턴영어가 거의 쓰이지 않는다.

저자는 패턴영어를 외운 적이 없다.

영어일기를 쓰는 식으로 주중이나 주말에 한 일을 간단히 영어로 써보거나 저자의 주요 관심사나 좋아하는 활동에 대해

영어로 쓰고 큰 소리로 말하면서 외우고 녹음하는 작업을 반복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영어로 옮기는 연습을 하다 보면 문장을 만드는 능력이 생기고 패턴영어를 따로 연습하지 않더라도 그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고 했다.

저자는 마땅히 손에 잡히는 방법이 없어서 공부를 시작도 못했다면 레알 스토리 영어일기나 자신의 마지막 영어공부법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읽고 외우고 녹음하는 데 써보라고 한다.

영작을 할 때 파파고를 사용하면 좋은데 문장을 짧게 잘라야 한다.

문법책에 나온 문장을 반복해서 외운 뒤에 영어 스피킹을 하려면 시간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파파고를 이용해 자기가 많이 쓰는 문장을 만들어서 반복해서 읽어보고 체화하는 방식이 외국인을 만나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영어공부의 지름길이다.

궁금하거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 쉬운 문법책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저자는 여러 채널들을 통해서 영어공부를 하면 된다고 한다.

Jenn Im:한국계 미국인인 유튜버의 솔직한 삶을 알려준다.

Sanne Vloet:뉴욕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영어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는 그녀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Englosh with Lucy:활기찬 루시의 얘기가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나 인스타그램, 미니멀리스트 사이트도 있는데 그런 사이트들은 안해서 유튜브만 볼 생각이다.

언어공부의 저자 롬브 커토는 16개 국어를 구사하는 다중언어 구사자다.

그녀는 러시아통역을 하는데 상대방이 말하는 러시아어 문장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과거에는 언어공부할 도구가 책밖에 없어서 직접 듣지 못했기 때문에 못 알아 들은 것이다.

요즘은 번역기가 나오는데 언어공부를 할 필요가 있는지라는 얘기가 많이 들린다.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 회장은 우리가 언어를 배울 때 외국문화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것이고 그들의 문화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럴 때 그들도 우리를 인정하고 존경하게 되며 함께 일할 수 있다고 한다.

언어를 배우면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며 동료가 된다는 것이다.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면 언어를 배우기가 쉽고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우리가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이다.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자신의 지평을 넓히고 가능성을 확장하고 하나의 세계를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저자의 공부법을 정리를 해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가능한 한 간단하게 쓴다.

이때 하고 싶은 말은 대부분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 특히 거의 주말에 한 일이다.

쓰다가 잘 모르면 파파고를 이용한다.

자신이 쓴 내용을 집에서 혼자 여러 번 큰 소리로 읽어본다.

이때 내용이 아주 짧더라도 여러 번 읽는다.

그 내용을 외워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한다.

발표할 기회가 없는 경우에는 상대방과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이야기하면서 그 내용을 녹음한다.

한 번에 외우기 힘들다면 자주 읽으면서 조금씩 외워나간다.

처음에는 1문장, 2문장으로 시작해서 점차 기억용량을 확장해나간다.

저자의 체화비법의 장점은  영작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파파고 어플을 이용해 아주 간단하게 문법에 맞는 영어문장을 만드니 영어공부가 너무 수월해져 부담이 덜하다고 한다.

교재에 자신과 상관없는 문장이 아닌 자신에 관한 질문에 대한 자기 이야기를 쓰고 읽으니 훨씬 잘 외워진다고 한다.

처음에는 문장을 길게 쓸수록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5세 아이 수준으로 영어문장을 짧게 만드니 스스로 이해하기 쉽고 상대방을 이해시키기도 쉽다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읽은 영어공부법은 영작할 필요없이 있는 표현들을 패턴으로 외우라는 얘기였다.

그래서 영작책을 치우고 영어표현들을 외우고 있는데 이 책은 자신의 얘기를 영어일기처럼 영작을 하라고 한다.

이제 영어표현책들을 치우고 노트를 꺼내서 파파고와 함께  영어일기를 쓰기 시작해야 겠다.

다양한 방법으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걸리는 것도 있겠지라는 기대로 영어공부를 또 시작한다.

아쉬운 건 바로 나니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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