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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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아빠와 딸의 좌충우돌 성장기

리뷰 총점 9.5 (26건)
분야
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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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갑니다. 평점10점 | t*****d | 2019.09.07 리뷰제목
태풍 '링링'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걱정했던만큼 센바람은 없는듯 하다. 보통 베란다 창이 깨지진 않을까싶어 맘졸였지만 이번 태풍은 꽤 얌전하다. 창 흔들림이 그다지 크지 않으니 말이다. 지난 일주일이 일년처럼 느껴지듯 힘들고 지친 날들이었다.  '이또한 지나가리. '   힘들때마다 되뇌이는 말인데..역시나 지나갔다. 그래서그런지 영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다. 하지만 잠시라
리뷰제목

태풍 '링링'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걱정했던만큼 센바람은 없는듯 하다. 

보통 베란다 창이 깨지진 않을까싶어 맘졸였지만 이번 태풍은 꽤 얌전하다. 

창 흔들림이 그다지 크지 않으니 말이다. 


지난 일주일이 일년처럼 느껴지듯 힘들고 지친 날들이었다.  

'이또한 지나가리. '   힘들때마다 되뇌이는 말인데..역시나 지나갔다. 


그래서그런지 영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다. 

하지만 잠시라도 마음의 평안을 위해 읽었던 책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의 리뷰를 이제서야 써보련다.

읽은지 시간은 사나흘 되었지만 다행히도 이책이 나에게준 여운은 아직도 생생하니 말이다. 


이책은 딸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육아휴직을 하여 떠나는 세계여행의 이야기이다. 아빠와 딸. 상상만으로도 낭만적이다.  아빠와 아들, 엄마와 아들, 엄마와 딸,  그어떤 조합중  가장 든든하게 느껴진다.  우리가족도 함께 쉬는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바쁜삶을 살고있다.  그렇기에  아이들과 여행은 하고 싶지만 둘이 시간을 맞출수 없기에 늘 신랑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다. 나에게 아이와의 여행길은 큰 위험과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다행히 신랑은 모험과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성격인 덕분에 국내여행은 내몫, 해외여행은 신랑몫이다.  그렇기에 엄마없이  아빠와 다니는 해외여행에 대한 추억거리는 우리아이들에게도 있다.  다같이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아빠와 떠나는 여행또한 잊을수 없는 좋은 경험을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여겨지는 만큼 이책을 읽고싶었던거고 또 운좋게도 기회가 닿았다. 


아이들과의 여행길은 짧은 시간안에 최대한 많은것을 보여주고 싶고 여러가지를 경험시켜주고 싶기에 늘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그저 일상에서 떠나 즐기는 여행이라는 본질은 잊은채 또다른 숙제를 껴앉은 사람처럼 아니 그보다더 평상시보다 더피곤한 여행또한 적지않다. 돈도 써본사람이 쓸줄알듯이 여행도 정말 많이 다녀본사람이 만끽할수 있겠구나 싶다. 그런면에서 난 정말 여행초초초보자인듯 하다. 



여행길엔 늘 낯선 이방인과의 만남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그만큼  짧은 시간안에 타인과 쉽게 친숙해질수 있는 사회성과 먼저 손내밀수 있는 여유또한 많은 여정을 통해 터득하게 되었을것이다. 교육할것도 없이 강요할 필요도 없이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배우게 되었을 것이다.  



부모가 앞에서 끌고가지 않는것.  한국부모 대부분에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지 않나싶다. 앞에서 끌지 않는다는건 아이를 그만끔 믿는다는게 아닐까.  자신의 아이를 믿어주는것만큼 중요한것은 없지않나싶다.  하지만 늘 바쁜 일상에 쫓겨 사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이것저것 보고 듣고 해보며 겪는 시행착오를 통해  느끼고 배울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기회를 줄수 없기에 늘 앞에서 끌기 정신없다. 안다. 그래봐야 좋을것 없는걸... 하지만 안다는거와 한다는건 정말 큰 차이임을... 말처럼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나또한 늘 미래를 살고있었다. 멋진 미래를 위해. 살기좋은 미래를 위해. 지금보다 더 낫은 삶을 영위하게될 미래를 지금미시간의 행복을 만끽할 여유따윈  없었다. 늘 조바심났고 늘 불안했고 늘 참아야했다.  멋진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인생의 모든것은 균형이 필요하듯 이또한 균형을 잡고 미래를 위해 지금이시간을 올인하기보다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대비하는 그 중간되는 삶을 살고싶다 느꼈다. 그 중간이 어디쯤일까 아직도 모르겠지만.. .



어린 딸아이와 함께한 세계여행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엄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아플땐 내  마음도 너무 아팠고 긴급한 상황에선 나까지 심장이 벌렁거렸다.  한치 앞도 모르는게 세상일인데  그것도 어린 딸아이와 세계 곳곳을 다니며 겪었을 수많은 사건사고들 위기속에서 얼마나 가슴졸이고 걱정하고 놀랐을지 그 아빠의 심정을 감히 짐작할수도 없을것만 같았다.  또한 든든한 아빠의 곁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고 당당하게 아빠의 여행파트너로써 큰힘이 되어준 서윤이에게도 큰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긴 여정동안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새로운 곳곳을 바라보고 경험해보고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겠지만 그아이의 가슴속엔 가늠할수조차 없는 방대한 삶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자신감이 담겨있을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경험을 통해 보고 배우고  그안에서 꿈을 찾고 나아간다.  세계여행길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며 이것저것 하고싶은 일을 정하기도 하고 꿈을 꾸는 서윤이를 바라보면서 한편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아이들의 현재모습이 떠올라 씁쓸함이 느껴졌다. 태어나자마자 교육기관에 맡겨져 획일화된 삶속에서 시계추처럼 정해진 틀안에 갇혀 반복된 일상을 사는 아이들이 과연 어떤 꿈을 꾸고 무엇을 향해 나아갈수 있을까 싶어 안타까웠다. 


이책을 읽으면서 처음엔 어린딸과 해외여행을 떠난 아빠의 용기에 놀라웠고 남편과 아이를 먼 여행길에 오를수 있게 든든히 믿어준 엄마의 사랑에 감탄했고 어린나이게 자주 아프고 힘들었을텐데 어리광부리지않고 힘든 여정속에서 많은 이들과 친해지고 아빠의 큰 버팀목이 되어준 서윤이가 대견스러웠다.  책안에 수록된 많은 여행사진들을 보며 그들의 여행과 동행할수 있었고 생생하게 바라볼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192일간의 긴여정동안 여행기를 읽으며 나도 같이 울고 웃고 가슴졸이고 안도하며 읽을수 있어서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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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p******1 | 2019.08.29 리뷰제목
북로그컴퍼니에서는 이런 여행 에세이류를 많이 내는 것 같다. 예전에 아들과 엄마가 같이 떠나는 책도 사서 읽은 적이 있었는데, '엄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니...!' 라며 엄청 놀라고,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딸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란다. 그것도, 육아휴직을 한 아빠가....!! 나는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지만,30개월 정도에 할머니
리뷰제목

 

북로그컴퍼니에서는 이런 여행 에세이류를 많이 내는 것 같다.

예전에 아들과 엄마가 같이 떠나는 책도 사서 읽은 적이 있었는데,

'엄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니...!' 라며 엄청 놀라고,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딸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란다.

그것도, 육아휴직을 한 아빠가....!!

 

나는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지만,

30개월 정도에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이모부까지 다 해서 괌을 한 번 다녀왔는데,

'아... 애들이랑 해외여행 하는 거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해외여행 한 번 가는 게 얼마나 힘들던지 해외는커녕 국내여행도 꿈도 못꾸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데, 딸과 함께 세계여행...?

그것도 아빠가...? 단 둘이서...?

 

OMG!!!

 

정말 놀라운 컨셉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한국에서 일하고, 아빠는 육아휴직하고, 아이는 어린이집을 그만 두고 떠나는 세계여행!!

 

부럽기도 하고, 우리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책을 읽는 내내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일 하느라 매일 늦게 들어오고, 주말에는 자거나, 게임하거나....

엄마는 집안일에 쫓겨 매일 종종거리고, 애들 어린이집도 겨우겨우 보내는 수준인데...

우리 애들이 안 됐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패키지로 다녀오는 3박5일 짧은 여행 말고,

정말로 한 달, 두 달 길게 다녀오는 여행은 괜찮지 않을까....

그런데 우리 신랑이 육아휴직을 낼 수는 없고....

 

아... 부럽다, 정말!!

 

 

 

여행 시작할 때 엄마랑 같이 출발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중간에 보면, 엄마가 프라하로 와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때 아이는 얼마나 좋았을까?

엄마는 얼마나 눈물이 났을까...?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보면 참 재미있을 책이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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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 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7 | 2019.09.24 리뷰제목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을 갑니다]라는 제목을 보고 너무 끌려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책을 읽는 내내 미래에 육아휴직하고 아이와 함께 세계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그려져 참 행복했습니다.이 책은 서윤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 무려 192일이라는 기간 동안 아빠와 딸이 함께 세계여행을 다닌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각 나라에서 꼭 봐야한다고 생각되는 유명한 관광지
리뷰제목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을 갑니다]라는 제목을 보고 너무 끌려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미래에 육아휴직하고 아이와 함께 세계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그려져 참 행복했습니다.


이 책은 서윤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 무려 192일이라는 기간 동안 아빠와 딸이 함께 세계여행을 다닌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각 나라에서 꼭 봐야한다고 생각되는 유명한 관광지를 위주로 다니다가 점차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 아이가 원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변화도 담고 있습니다.


아빠와 딸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본 풍경, 겪은 일들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이웃을 만들고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나와있어 도전이 되었습니다. 서윤이의 미래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


앞으로 내 아이가 생긴다면 꼭 해 보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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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육아휴직 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평점10점 | 9*****m | 2019.09.19 리뷰제목
엄마가 아이와 세계여행가는 수기는 그동안 여러번 본 듯하다. 그동안 아빠들은 열심히 돈을 벌었겠지. 여기 아빠는 딸과 여행을 가고 엄마가 돈을 번다. 아빠는 젊을때 여행을 좀 해봤나보다. 살면서 바쁘다보니 딸이 커가는걸 제대로 보지 못했을거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렇듯이.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모든것이 아이 위주로 돌아간다. 내가 보고싶고 내가 하고싶
리뷰제목

엄마가 아이와 세계여행가는 수기는 그동안 여러번 본 듯하다. 그동안 아빠들은 열심히 돈을 벌었겠지. 여기 아빠는 딸과 여행을 가고 엄마가 돈을 번다. 아빠는 젊을때 여행을 좀 해봤나보다. 살면서 바쁘다보니 딸이 커가는걸 제대로 보지 못했을거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렇듯이.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모든것이 아이 위주로 돌아간다. 내가 보고싶고 내가 하고싶은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작고 여린 동반자의 컨디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까. 그래서 아빠는 여행 내내 아이에게 제대로 된 밥을 먹이고, 안전한 곳에서 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빠가 딸을 데리고 다니니 화장실 한번 데리고 가기 어려웠을텐데, 그걸 견뎌내는 아이가 참으로 대단하다. 아이는 아빠와 여행한 것을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함께한 시간만은 아이의 몸을 채웠으리라.

책의 앞머리 아이의 사진은 뒤로 갈수록 사뭇 다르다. 어린 아이의 티를 조금씩 벗어가며 아이의 표정도 조금씩 달라진다. 아이를 세상에 꺼내 내어놓을 수 있는 이 부모의 용기가 부럽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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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d****h | 2019.09.19 리뷰제목
여행은 언제 들어도 설레고 기분 좋은 단어다. 물론 일상을 벗어난다는 것 때문에 여행이 더욱 설레는 것 같은데 직장을 다니다 그만 두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많이 접해보긴 했지만 육아휴직을 하고 마음껏 아이와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지 못한 듯하다. 더군다나 육아휴직이라고하면 엄마들이 주로 하고 아빠들의 경우는 육아휴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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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 들어도 설레고 기분 좋은 단어다. 물론 일상을 벗어난다는 것 때문에 여행이 더욱 설레는 것 같은데 직장을 다니다 그만 두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많이 접해보긴 했지만 육아휴직을 하고 마음껏 아이와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지 못한 듯하다.

 

더군다나 육아휴직이라고하면 엄마들이 주로 하고 아빠들의 경우는 육아휴직의 비율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이 책의 저자처럼 이렇게 긴 시간을 여행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일 같다.

 



책을 읽으면서 세계 곳곳을 어릴 때부터 마음껏 누비고 다닌 이 책에 나오는 딸 아이가 무척 행복한 추억을 평생 간직하며 살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저자인 아빠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엄마 못지않게 세심하게 아이와의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점이 더욱 그렇다.

 

아이가 어느 순간 성장했구나, 이렇게나 커버렸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부모는 뭔가 마음이 편치 않다. 더군다나 일에 빠져 아이가 이렇게 성장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그런 마음이 더 들 것이다. 저자는 이런 것을 실제로 경험했고 이러한 것이 그를 딸 아이와 함께 192일동안 세계 여행을 떠난 이유가 되었던 것 같다.

 

사실 책을 보면서 이 책에 나오는 여러 나라들의 모습을 보는 것보다 아이와 아빠가 무엇을 했는지가 더욱 더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딸 아이 서윤이가 쓴 그림일기가 정말 아이가 여행에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성장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사진들은 덤으로 보게 되는 행복까지 소소하게 느낄 수 있었다.

 

나라도 어렵다면 남편이라도 아이를 데리고 이렇게 장기간의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지는데 현실이 늘 아쉬울 뿐이다.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아빠와 아이가 어떻게 소통하고 시간을 보내는지를 조금이나마 남편도 알아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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